옛날에 밴드를 할 때 팀의 기타리스트였던 오빠가 현재의 남편이다. 남편이 직접 싱어게인 3 무대 편곡을 맡아서 해주기도 했다.
태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충청남도태안의 바다가 보이는 작은 포구에서 남편과 함께 '안흥항커피'라는 카페를 하고 있는데, 서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카페에는 고양이 복돌이가 있으며, 작은 연습실도 있다.
싱어게인 3의 우승자 홍이삭과 함께 패배 없이 모든 라운드를 승리한 가수가 되었다. 심지어 전체 어게인 수는 홍이삭보다도 많은데 ALL어게인 2번, 7어게인 2번, 6어게인 1번으로 싱어게인 2의 우승자 김기태와 같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강성희가 6위를 했음에도 두 우승자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 자체는 어마무시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어머니를 잃고 난 후에는 모든 이별 노래가 엄마와의 이별로 느껴졌으며, 싱어게인 3에서 그런 마음을 담아서 노래를 하다보니 스스로 치유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부르는 노래가 아버지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2]기타리스트.[3]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게 너무 좋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빨간 기타 손에 들고 잠 못 잤지'라는 가사가 꿈에 대한 간절함이 느껴져 이 곡을 들으며 많이 웃고 힘을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