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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5 15:17:23

강철의 눈

鋼の雪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기타

1. 개요

<그 남자! 그 여자!>의 작중작. 사와다 아야가 시나리오를 썼으며, 1학년 2학기 학교축제 때 연극으로 공연했다.

테라포밍이 가능해진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 박사, 그 박사가 최초로 만들어낸 안드로이드, 최초의 안드로이드부터 56만 7천 세대가 진화된 안드로이드가 주역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2. 특징

중심 테마는 「완벽하다고 해서 사람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완벽하면 할수록, 그것은 기계나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인간은 자신과 대등한 존재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사실상 <그 남자! 그 여자!>의 테마 중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렌 크로포드 박사가 자신의 창조물인 네오 모델에게 가지는 질투와 시기, 오만함, 갈등 등은 그야말로 작품 전체를 반영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 탓에 연극을 관람하고 있던 아리마 소이치로가 트라우마를 거세게 자극받아 불안증세를 보이다가, 과도한 감정이입으로 결국 흑화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작중 진행에도 박차를 가한 셈. 유키노는 트라우마로 인해 소이치로와 마음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는 걸 2년이 지나고서야 깨닫는다.

한편 어떤 딸부잣집의 딸바보 아버지딸을 너무나 사랑한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평하며 아주 감동했다.

원작을 보면 무대 장치와 지문, BGM, 연출까지 세세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본의) 아마추어 연극계에서 실제로 대본화, 상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BGM 중 '카르미나 부라나'의 경우, 총몽에서도 BGM으로 지정된 적이 있다.

3. 등장인물

4. 기타



[1] 전쟁이니 매춘이니, 장난이 아니었던듯 하며, 박사의 발명은 인간을 타락시켰다 소리까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