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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55:07

봉누도/집단 및 세력/갱스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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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턱 청룡그룹 칠쌍파 우성
테크닉

{{{#!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파일:갱스턱로고_최종시안01.png 봉누도 갱단
갱스턱
}}} ||
【두목】
조성민
(두목)
명예훈장
【부두목】
훈이
(부두목)
콩콩
【갱단 멤버】
김시온
(갱GPT 4.0)
숀쟝
티아나스이
(보좌관)
티아나 스이
잼로션
(보우관)
로션욤
­도도리코
(총무)
도도리코
­아잉슈타인
(비서)
채현찌
자몽꿔이
(피닉스)
자몽뀨
김행돌
(히트맨)
행돌
­간신배
(충신)
델로략국
파일:봉누도 로고.png 갱스턱
<colbgcolor=#A90E0E><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1월 29일~ (갱스턱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10명)
두목
부두목
조직원

1. 개요2. 상세
2.1. 설립 이전2.2. 설립 이후
2.2.1. 1주차2.2.2. 2주차
2.2.2.1. 폭풍전야2.2.2.2. 이후
2.2.3. 3주차
2.3. 에필로그
3. 조직도
3.1. 조직원
4. 전적
4.1. 보석상
4.1.1. 12/3 23:484.1.2. 12/6 3:29
5. 주최 이벤트6. 다른 단체와의 관계7. 평가

[clearfix]

1. 개요

조성민이 설립한 서버 최초의 갱단.

2. 상세

외부에 트러블을 일으켜 PR을 위한 WWE를 걸기보다는 돈을 우선에 두는 등 다른 세력과 접촉이 타 조직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건설계에 상주하며 멤버 대부분이 오래 서버에 머물러 일하기에 자금이 여유롭고 단합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조직이다.

서버에서 가장 빨리 갱스터 조직을 창단하고 아지트 자금을 모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멤버 대부분이 건실하게 봉누도에 상주하는 지박령들이다. 어느 정도냐면 조직 아지트를 사고 나서 가오를 잡기보다는 아지트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더 주목했을 정도. 성실함 덕에 갱단중 가장 자금 상황이 좋은 갱단이다. 어찌보면 갱보다는 남부 건설업계를 점유한 범죄 기업에 가까운 모습이다.

모두를 공포로 몰아넣는 무자비한 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어째 갱스터라고 하기보다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착실하고 근면성실한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박혔다.[1]

2.1. 설립 이전

창설 멤버 중에서 다수가 닭 공장에서 노동을 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설립 이전에는 조성민, 훈이, 티아나스이, 잼로션, 아잉슈타인, 츄러스티나, 도도리코 7명이서 갱 창설을 기획했다.

11월 28일 굴다리 밑에서 갱 창설 관련 비공식 회의를 진행하던 중 굴다리를 지나가던 시온삼천을 현장에서 즉석영입했다. 29일 츄러스티나가 멀미이슈로 장기간 플레이가 제한되어 창단 전 조직에서 하차했다. 이후 자몽꿔이와 김행돌이 합류하면서 최초 9인 멤버 체제가 확립되었다.

11월 29일 창단 자금을 모은 후 호기롭게 경찰서에 전화해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려고 했지만 경찰이 전화를 받자 곧바로 존칭을 쓰거나 횡설수설하고[2] 이후 창설을 위해서 서에 모였을 때에도 쫄아서 경찰 말을 잘 따라서 경찰보다도 더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3]

2.2. 설립 이후

2.2.1. 1주차

최초 창립 조직원은 9명이다.
11월 29일 갱 창설 이후 아지트를 구매하고 초기 사업을 구상하는 등 나름 갱스터다운 일을 해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사업아이템 중 연장의 위력에 되려 자신들이 놀라 기겁하는 등 여전히 어딘가 엉성한 갱스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11월 30일 러닝크루와 시비가 붙어 굴다리에서 일시적으로 대립이 있었다 마무리는 자퇴한학생의 기를 살려주기위해 다같이 드러누워주며 훈훈하게 미팅일자를 잡고 해산했다.

12월 1일 2시경 10번째 멤버로 간신배가 합류했다. 공식 멤버는 아니고 멤버에 준하는 상태지만 높은 행동력을 보여준 터라 공식적으로 합류한다면 김행돌, 자몽꿔이와 함께 행동대원 직책에 임명될 확률이 높다. 이후 공식적으로 갱스턱에 합류[4], 갱스턱 멤버답게(?) 간신배라는 이름과 달리 매우 충직하고 건실하지만 어딘가 모자른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2.2.2. 2주차

12월 1일 오후 11시경 러닝크루와 연합해 단체로 남부경찰서에 침입하여 소동(?)을 일으켰는데 그 소동이라는 게 침팬지 옷과 가면을 전부 갖춰입고선 침팬지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본인들은 갱으로서 테러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중.혹성탈출 이후 1시간 뒤 다른 갱들과 함께 경찰과 연합하여 봉누도의 대기근 해결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게 갱이야 자선단체야

12월 2일 시온삼천의 건의로 조직원 직급관련 개편이 진행되었다. 이후 갱스턱 아지트에서 러닝크루 주최 갱단 아이돌 오디션이 열렸다.[5] 분명 갱단 아이돌 오디션임에도 EMS가 다수 지원한 건 덤.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 경, 시온삼천이 주행 중 한 차량과 시비가 붙었는데 갱의 무서움을 보여주고자 총으로 상대를 사살했다. 그런데 그 상대가 다름아닌 청룡연합의 보스인 정복자였다.[6] 간단히 말하자면 길가다 상대조직의 보스를 총으로 사살하는 미친 대형사고를 친 것. 뒤늦게 정복자를 알아보고 사태를 파악 한 시온삼천은인공지능풀가동 곧바로 석고대죄한 뒤 수중의 돈을 모두 넘기고 '시온삼천 1회 이용권'을 주는 것으로 하마터면 조직간의 전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사안을 어찌저찌 무마시켰다.

12월 4일 새벽 2시 경, 청룡그룹과 교류전을 진행했다. 시온삼천과 훈이가 활약하며 도합 5명을 잡아내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나름 총질 좀 한다며 으스댄 두목 조성민과 조직 내 히트맨이라는 직급을 지닌 김행돌이 그 이름값이 무색하게 1승도 못하고 컷 당하며 교류전에서 패배했다.[7] 특히, 두목인 조성민은 이날 조직원들에게 제대로 체면을 구겼는데, 충직한 막내 간신배에게조차 손절당하며 이날 한정으로 '조성민'이 아니라 '조밥' 신세가 되었다.[8] 이어진 술래잡기 게임에서는 간신배와 시온삼촌의 활약으로 승리해 체면치례는 했다.

12월 5일 18시 경, 시온삼천이 심심해서 장난전화를 하며 놀았는데 EMS에 자신이 김봉남과 함께 있다며 짜장면을 시킨다.[9]
사실 청장은 이때 지하실에서 회의 중이었고 시온삼천은 그냥 장난으로 해본 소리였으나 이 전화를 받은 EMS의 샤메이[10] 시온삼천이 경찰청장을 납치한 거 아니냐 말하면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하필 이때 청장이 지하실에서 아사한 상황이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졸지에 진짜로 청장 납치범으로 지목받아 경찰들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일이 커지자 시온삼천은 자수와 함께 장난전화였음을 밝히고 경찰 쪽에 사죄한다. 이후 비장의 필살기를 활용해 용서를 구한 후 어찌저찌 풀려났고 처량하게 돌아온 뒤 두목인 조성민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하며 해프닝을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이후 지금까지의 해프닝들을 따위로 만들어 버리는 대형 사건이 터지는데..
2.2.2.1. 폭풍전야
5일 23시 경 시민들이 단체로 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하던 도중 레스토랑을 영업하는 흑종원이 의문의 갱단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인하여 흑종원은 분노해 봉누도 전체에 식사판매를 제한[11]하는 초강수를 뒀고 시민들은 물론 갱단들 마저 경악하며 사태파악에 나섰다.

갱스턱 역시 상황파악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여러 정보들을 취합해 본 결과 그 의문의 갱단은 청룡그룹이라는 결론이 나오며 균형을 이루던 갱스터 세력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후 6일 새벽 1시 경, 각 갱단 인원들과 경찰이 모이며 상황정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청룡그룹이 경찰의 사주를 받았다는 반전이 나오고 경찰은 이를 부정하자 청룡그룹에서 녹음파일이 있다며 증거를 꺼내려 하는데...그 순간 매복해있던 경찰들이 일제히 현장에 들이닥치며 총격전이 발생한다. 이에 갱단 두목들은 경찰이 갱스터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수를 쓴 것으로 파악하고 곧바로 경찰 VS 갱단연합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초반 급작스러운 습격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있긴 했으나 김행돌이 상황이 발생하자마자 김봉남을 처치[12]한 것을 시작으로, 각 조직의 두목들이 곧바로 조직원들을 정비하여 반격에 나섰고 경찰의 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13]
2.2.2.2. 이후
상황 정리 후 갱단연합에서 청장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우선 경찰을 공공의 적으로 두되 청룡그룹 역시 시민을 제압하는데 동조했기에 향후 갱단 간의 관계가 어찌될지는 미지수[14]

상황 종료 후 꺼림직한 부분은 남아있긴 했지만 우선 급한 불부터 진화하기 위해 갱스턱은 흑종원을 찾아가 최대한 예의를 갖추기로 했고 식사판매 제한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다행히 식사판매가 다시 재개되며 일단은 사태가 마무리됐다.

6일 22시 경, 부두목 훈이가 더불어 봉누당에 당원이 되며 정계에 진출했다. 이에 정치 자금으로 조직의 검은 돈을 관리하게 됐다. 갱스턱은 정계 쪽에 연줄이 생겼고 향후 봉누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15]을 얻게 되었다. 때문에 폭풍전야였던 경찰 VS 갱단연합의 전쟁 이후 격변하는 갱스터 세력도에서 어느 연합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제 3세력을 구축할 수도 있게 되었다.

23시 경 갱단 대표끼리의 회담이 진행되었다. 갱스턱을 포함한 각 갱단 조직원들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주변에 대기하는 등 살벌한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회담에서 청룡그룹의 두목 정복자가 해당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를 표하며 우려했던 갱단 간의 전쟁으로까지는 확대되지 않았다.

회담을 끝낸 7일 00시 경 갱스턱 조직원들이 모여 회담 내용 정리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다. 두목 조성민은 지금 갱단 끼리의 전쟁은 경찰에게만 좋을 뿐 자신들에게 득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조직원들과 공유했다. 다만, 이번 사태로 갱스터 세력 간에 불신과 균열이 난 것은 사실이라 언제든 다가올 전쟁에 대비해 조직의 힘을 키울 것을 선포한다.

이후 갱단 간의 신경전에서 중립을 유지하던 갱스턱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러닝크루/우성테크닉 연합과 손을 잡는 쪽으로 점차 기울면서 청룡그룹/칠쌍파 VS 갱스턱/러닝크루/우성테크닉이라는 구도가 형성되었다.
사실, 갱스턱이 청룡그룹/칠쌍파와 손을 잡았다면 안그래도 무력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러닝크루/우성테크닉 쪽이 너무나도 불리한 면이 있다. 이 외에도 이미 청룡그룹과 칠쌍파가 점차 세를 불리고 있기 때문에 견제할 필요성도 있었고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연합과 손을 잡으면서 해당 연합에서 꽤나 큰 영향력을 갖게 되는 건 덤이다.[16]

2.2.3. 3주차

8일 23시 경 갱스턱 아지트에서 배팅 사업[17] 및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다. 쌍창 엔터의 WASD 및 조직원 시온삼천의 무대[18]로 구성되었다.

9일 새벽 1시 경 또다시 돌아다니던 시온삼천이 클럽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디제잉 클럽 사업을 구상한다. 강둘기, 잼로션 등 최초 계획을 공유할 인원을 구한 뒤 아이디어를 종합, 디제잉 외에도 랩 배틀, 레스토랑과 협업하여 음식과 술, 상호교류 등의 추가적으로 살을 붙였다.[19]
어느 정도 구상을 마친 뒤 갱스턱 조직에 해당 사업구상을 공유하며 조직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본격적으로 점차 판을 키우기 시작한다.

이후 새벽 3시, 부두목 훈이가 정계에 진출한 뒤로 점차 조직보다 자신이 속한 당 쪽에 중요도를 높이기 시작하며 두목 조성민과 갈등이 발생했다. 문제는 조직의 검은 돈을 훈이가 관리[20]하고 있어 만약 훈이가 조직의 돈을 들고 튄 상태에서 정치자금에 조직의 돈을 사용하게 되면 갱스턱 입장에서는 재정에 큰 타격[21]을 입게 된다. 그러나 이후 자몽꿔이가 지령을 받고 훈이를 갱의 방식으로 보복한 후 차에 있던 검은 돈을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22]

9일 21시 경, 시장 선거를 앞두고 부두목 훈이로 인해 갱스턱은 더불어봉누당의 편이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대내외에 퍼져 어쩔 수 없이 오승철을 밀어주게 되었다.[23] 그리고 오승철과 함께 선거기구를 장악하며 선거가 끝날동안 버티기에 들어갔다.
10일 새벽 00시 30분 경, 교전 결과 물량에서 밀려 오승철의 체포와 함께 전멸해 상황은 종료되었다.
다만 이후 투표결과, 제 3세력인 새부리당의 강둘기가 당선되며[24]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척결세력인 시민의힘이 당선되지도 않았기에 갱스턱 측에 많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표장을 불법적으로 점거[25]했던 반란군에게 협력했다는 사실은 남아 있기에 경찰로부터 이에 대한 책임을 물게 될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이후 러닝/우성 연합이 이번 사태에서 패배한 뒤 청룡/칠쌍에 복수를 위해 다시금 포섭을 시도해왔다. 중립을 유지하던 갱스턱 입장에서도 사실상 엎질러진 물이라 밸런스를 위해 러닝/우성을 돕기로 한다.

그런데 이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두목 조성민이 불춘원샷에 사고를 치고 부두목 훈이는 러닝크루 쪽에 사고를 쳐버리는 희대의 병크를 터트린다. 불춘원샷은 갱스턱의 차량을 수리하지 않기로 함과 동시에 해당 차량은 즉각 견인조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러한 행보에 충직한 막내였던 간신배는 드디어 닉값대로 손절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에 조성민이 굴욕적인 메이드 활동을 하는 대가로 사태를 일단락시켰다.

12월 11일 16시 30분 경 시온삼천이 도자기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이와중에 시온삼천은 강둘기에 의해 주크박스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이후 18시 경, 갱스턱에서 새놀이당[26] 정권에 쿠테타를 예고했다.
강둘기 입장에서는 집권 후 반대세력을 제대로 척결하지 않은 것이 실수였을 수 있으나 이와 관련해서는 척결했어야 했는데 강둘기가 3초 기억력이라 까먹었다는 게누구세용? 정설로 통하고 있다.

그리고 보스 조성민은 강둘기에게 화가 난 장나마스떼와 결탁하여 봉누도청으로 침입하여 도청 건물을 점거하고, 장관을 억류했다. 치킨 공장을 소머리 공장으로 바꿔서 화가 난 장나마스떼와는 달리, 조성민은 개인의 목적이 또 있었는데, 바로 오승철의 복권이었다.[27] 하지만 직접 출두한 강둘기가 장나마스떼와 오해를 풀어 사건을 종결시켰고, 강둘기는 오승철의 자리를 되찾아오겠다는 보스 조성민에게 '당신들이 하려는 짓 내가 다 막을꺼니깐 알아서 해' 라는 싸늘한 경고를 날렸다. 그러자 조성민은 앞으로도 사사건건 괴롭힐테니까 기대하고 있으라는 말로 응수했고, 이에 강둘기는 앞으로 사사건건 갱스턱을 주시할 것이라 경고했다. 이로서 갱스턱은 도지사인 강둘기를 적으로 두게 되었다.

12월 12일 일어난 피의 결혼식 사건에서 러닝&우성과 협력하여 청룡&칠쌍과의 갱 전쟁을 벌였으며, 그동안의 갱단의 내실을 다져 온 본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증명하듯 AR 등의 고급 무기들을 기반으로 후반부를 압도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서 강력한 무력을 선보였다.

12월 13일 부 시온삼천이 인간화 수술을 하며 '김시온'이 되었다. 이후 19시에 조직원인 김시온의 결혼식에 갱스턱도 참가하여 축하해줬으며 곧이어 갱스턱 야유회가 진행되었다.

야유회가 끝난 뒤에는 10일에 두목 조성민이 정비소에 저지른 행동의 댓가로 일일 메이드 활동을 하며 온갖 굴욕을 당했다.[28]

14일 예고했던대로 쿠데타를 시행, 그대로 남북전쟁이 시작되었다. 갱스턱은 현상백을 중심으로 모인 북부연합과 함께 강둘기를 중심으로 한 남부연합에 승리를 거두며 끝내 쿠데타에 성공했다. 훈이와 함께 군사반란 때부터 도움을 받았던 현상백은[29]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때 갱스턱에서는 주요전력이었던 김행돌, 자몽꿔이, 간신배가 부재했음에도 두목 조성민이 눈부신 활약을 하며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상황을 뒤집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15일에는 새롭게 출범한 현상백 정부에서 갱스턱의 공을 치하하며 두목 조성민이 '5호 대장군' 및 '군악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정권을 잡을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현상백에게 '축가'라는 매우 소소한 요청만 했을 뿐 현상백 정부에서 군으로 승격한 청룡그룹, 우성테크닉 및 주요 장관직에 취임한 러닝과는 달리 순수한 갱단으로 남는 길을 택했다.

이후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시점에 두목 조성민과 비서 아잉슈타인의 결혼식[30]이 진행되었다.

2.3. 에필로그

봉누도 마지막 날, 16일 21시에 있을 콘서트를 기다리며 각자 마무리의 시간을 가졌다.

20시 30분 경 아지트에서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마무리 전 각자 소감을 말했다.
자몽꿔이 "모두가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합니다."
김행돌 "너무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도도리코 "이제 우리 푹 잡시다. 고생하셨습니다."
간신배 "저희 끝나고 PC방이나 가죠?"
아잉슈타인 "오늘로 마무리하지만 또 언제든 불러주세요"
잼로션 "다들 가족이라 생각했습니다. 저희 마지막 아니죠?"
티아나스이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김시온 "굴다리 밑을 지나던 그 날 그 순간이 제게있어 최대의 축복이었습니다."
훈이 "모두가 고생해주셨기에 조직이 이렇게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조성민 "갱스턱은 끝나지 않는다. 나아갈 뿐이다."

회의 종료 후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아지트였던 굴다리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갱스턱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서버 종료 후 외부에서 뒷풀이를 진행했다.

3. 조직도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bottom: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A90E0E> 파일:봉누도 로고.png 갱스턱 직급표}}}
<colbgcolor=#A90E0E><colcolor=#fff> 지휘부[31] <colbgcolor=#A90E0E><colcolor=#fff> 두목 조성민
부두목 훈이
참모부[32] 비서 아잉슈타인
총무[겸직] 도도리코
작업반[34] 갱GPT 4.0 김시온[35]
보좌관 티아나스이
보우관 잼로션
행동대[36] 히트맨 김행돌
피닉스 자몽꿔이
충신 간신배
【조력자】
【용병】
11일 점령전을 위해 임시합류
김말마러닝 | 주완주러닝 | 이카렌러닝

3.1. 조직원

{{{#!folding 【조력자】
*츄러스티나
갱스턱 설립 기획 단계까지는 함께했으나 멀미이슈로 장시간 활동이 제한되어 갱단 창설 전 하차했다. 12월 6일 부 화성인 크루에 속한 상태다.
}}}

4. 전적

4.1. 보석상

4.1.1. 12/3 23:48

경찰 강도
짜누 조성민
황린준 훈이
유우양 김행돌
테민티비 자몽꿔이
박순덕 시온삼천
김망내 잼로션
서보건 아잉슈타인
데스 비고
황린준 낙사
김망내 자몽꿔이
서보건 조성민
행돌 서보건
행돌 유우양
훈이 김망내
짜누 시온삼천
테민티비 훈이
짜누 테민티비 팀킬
잼로션 짜누
잼로션 박순덕

4.1.2. 12/6 3:29

경찰 강도
짜누 조성민
황린준 훈이
유우양 김행돌
김실패 자몽꿔이
양치카 간신배
김윤구 잼로션
눈꼽 아잉슈타인
데스 비고
간신배 김실패
간신배 황린준
잼로션 유우양
간신배 김윤구
간신배 양치카
훈이 짜누
간신배 눈꼽

5. 주최 이벤트

6. 다른 단체와의 관계

7. 평가

* 시온삼천: 갱의 설립 목적이 무엇입니까?
* 조성민: 봉누도 최고의 갱이 되어서 경찰과 의료시설을 파괴하고 최강이 되어 돈을 쓸어담고! 부와 명성을 얻는! 그런 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 시온삼천: 좋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11월 28일, 첫 아지트인 굴다리에서 갱단 설립을 기획하며 내세운 목표)
* 조성민: 오승철 씨, 이거 하나만 확실하게 하고 갑시다. 우린 오승철 씨를 믿는 것도 아니고 또한 그 사상에 감화되어 온 것도 아니오. 우리 갱스턱은 그저 훈이를 구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만 알아두시오.
(12월 10일, 선거 당일 중립을 지키고 있었으나 위험에 빠진 부두목 훈이를 위해 불리한 상황이라는 걸 알면서도 반란연합에 가담하며)
* 이호종: 칠쌍까지 붙었어?
* 조성민: 청룡도 있는데 그랬겠지.
* 이호종: 그러면 인원수 차이가 엄청나겠는데. 너무 불리한데.
* 조성민: 그래도 괜찮아. 왜인줄 아나, 이호종이?
* 이호종: 지형때문에?
* 조성민: 갱스턱이 있기때문이지.
(12월 10일, 정부건물 2층에서 최후의 교전을 준비하며.)

봉누도의 그 어떤 단체보다 건실하다 평가받은 집단으로 갱스턱 창립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명도 중도에 하차하거나 조직을 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65] 성실함과 끈끈한 유대감을 유지한 갱단이다.[66]

12월 10일에 벌어진 반란계획의 경우 자신들이 갱 설립 때 천명한 목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었음에도 가족인 훈이를 우선 시 했다.

즉, 갱스턱이 천명한 목표는 조직원 모두가 함께 달성해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67]

다소 모자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갱단연합VS경찰의 전쟁 이후 다가올 전쟁에 대비해 꾸준히 내실을 다졌고 그 결과, 13일 피의 결혼식을 기점으로 최강의 갱이 되리라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15일 남북전쟁 이후 라이벌이자 갱단 최상위권의 무력을 보유한 청룡그룹이 군으로 승격하며 갱단이 아닌 군부대가 되었기에 갱단으로 남기로 결정한 갱스턱이 기어이 갱 창립전 내세웠던 최강이자 최고의 갱단 타이틀을 얻는 데에 성공했다.[68][69]


[1] 역설적으로 성실하지 않으면 갱스터를 만들 자금 1억과 아지트 구매비용인 5천만 원까지, 총 1억 5천을 모을 수 없다. 말이 1억 5천이지 시민권 비용도 고려하면 단기간에 3억이 넘는 비용을 들인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창설된 3대 크루라 불리는 청룡파, 러닝크루가 대부업을 하던 접어치에게 창설자금을 빌렸던 것과는 달리, 유일하게 순수자립금으로 아지트를 창설한 것도 덤이다[2] 이와중에 통화가 끝나자마자 태세전환하더니 선전포고 제대로 했다는 둥 포스넘쳤다며 자기들끼리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압권[3] 갱 설립 전 굴다리에서 진행한 비공식 회의를 할 때 순찰나온 경찰을 포섭하고 유착관계를 형성하고자 존칭은 물론 설설기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알고보니 그 경찰의 직급이 경찰 교육생였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갱 창립 전부터 어설픈 갱 이미지가 잡히고 말았다.[4] 봉누도 위키에도 3일에 추가 등록되었다.[5] 본래 굴다리 인근 공원에서 가볍게 진행하기로 했으나 차량 통행의 위험성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갱스턱에서 아지트를 지원해줬다.[6] 시온삼천이 하필 직전에 엘리자빠스와 시비가 붙었다가 위협사격만 하다 되려 도끼에 맞고 사망해버려 이번에는 선빵을 당하자마자 이름도 확인하지 않고 냅다 총을 쏴버렸다. 이에 도리어 총을 맞은 정복자가 '???' 하는 모습을 보였다.[7] 다소 세팅에 버그성 오류가 있어 보였으나 세팅도 실력이라는 말에 군말없이 고개를 떨구었다.[8] 일시적으로 훈이가 두목을, 시온삼천이 부두목이 되었고 조성민은 조밥, 김행돌은 자몽꿔이와 자리를 바꿔 병아리가 되었다.[9] 이와중에 기계목소리는 그대로라 아무도 자신인 줄 모를 거라며 의기양양하는 모습이 유머[10] 일전에 시온삼천이 건실하게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을 적에 샤메이가 택시비를 안주고 튄 전적이 있다. 거기에 누명을 씌워 시온삼천을 연행되게 했고 시온삼천은 또 시온삼천대로 복수하는 등 악연이 쌓이다 샤메이가 이 기회에 복수당한 것을 되갚기 위해 사건을 크게 만든 것, 참고로 둘다 해당 기억들은 사고로 잃은 상태다. 기억이 남아있지 않음에도 각자 본능 수준으로 프로그램과 세포단위에 서로에 대한 복수심이 각인되어 있다고..[11] 식사를 하지못하면 아사하기 때문에 식사판매를 제한한다는 것은 그 어떠한 통제보다 강력한 협박수단이 된다. 한마디로 봉누도 대기근 시즌2가 될 수도 있다.[12] 순식간에 조준하여 잡아낸 탓에 알아챈 사람도 없었다.[13] 만약 여기서 내분이 조금만 더 쌓였거나 갱단 측이 서로를 의심했다면 경찰의 의도대로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다 다같이 일망타진당했을 확률이 높다.[14] 현재 갱단 연합은 청룡그룹과 칠쌍파의 한 연합과 러닝크루와 우성테크닉의 한 연합으로 뭉쳐지고 있다. 갱스턱은 양쪽 모두에 명분이 있는 상황이라 현재 중립지대처럼 구도가 형성됐고 양쪽 모두에 명분도 있으면서 제안도 받은 상태라 갱스턱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양 연합의 밸런스 실익을 따져본 결과 러닝/우성 연합을 돕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15] 정책을 자신들에게는 유리하게 다른 조직에게는 불리하게 이끌어갈 수도 있다.[16] 라이벌 갱단 청룡그룹이 시민제압 사건을 기점으로 기세가 한풀 꺽이며 칠쌍파가 연합에서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는데 갱스턱은 그 반대로 약세에 도움을 준다는 명분으로 합세했기 때문에 중간에 끼어들었음에도 큰 영향력을 갖게될 수도 있다.[17] 이전 청룡그룹과의 교류전을 토대로 시온삼천이 사업아이템으로 건의했는데 이후 규칙을 다듬은 뒤 정식사업으로 승격했다.[18] 정작 본인은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는 게 유머 시온삼천 씨, 공연한다면서요? / ...제가 말입니까?[19] 이전까지는 계획을 건의하기만 했던 시온삼천이 최초로 본인이 주도해서 기획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다.[20] 깨끗한 돈은 총무인 도도리코가 관리한다. 원래는 검은 돈도 관리하고 있었으나 훈이가 정계에 진출하며 검은 돈을 관리하게 되었다.[21] 훈이가 갖고 튄 검은 돈은 약 2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22] 이때 마지막으로 포섭하려던 청룡의 김승윤과의 통화에서 가족과 형제처럼 여긴 김승윤을 지키려고 봉누당과 함께했고 김승윤은 훈이를 포함한 봉누도를 지키려고 일단은 시민의 힘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 한다. 이후 사건이 끝나면 술한잔 하자고 했지만 훈이는 조직에 의해 보복을 당하고 만다.[23] 물론, 확실히 선을 그었다면 상관없는 일이었겠으나 위기에 처한 부두목 훈이를 구하기 위해 오승철을 돕기로 한다.[24] 이는 시민의힘 지지자인 경찰 측과 더불어봉누당 지지자인 반란군이 교전간 모두 전멸했기에 가능했다. 오승철과 현상백 둘다 죽쒀서 새준 셈[25] 이것을 명분으로 공권력이 개입할 여지가 만들어졌다.[26] 원래 새부리당이었으나 집권 후 변경[27] 조성민이 "오승철의 자리, 되찾겠다"며 강둘기의 면전에 대놓고 선전포고했다. 사실 이미 사망한 오승철은 명분일 뿐, 명목상 오승철의 의지를 잇겠다는 부두목 훈이를 내세워 쿠데타를 일으키겠다는 뜻이다.[28] 참고로 주 고객들은 자신의 조직원들이었다.[29] 갱스턱은 본래 현상백과 함께 오승철을 끌어내려던 입장이었으나 부두목인 훈이를 위해 결국 오승철을 돕기로했다. 그런데 이후 현상백이 오승철의 의지를 잇기로 하면서 어찌보면 최종 승자는 오승철이 되버렸다.[30] 봉누도 최초의 사내결혼이다.[31] 조직의 방향성과 사업을 총괄하며 타 세력과의 분쟁 발생 시 중재하는 역할이다.[32] 조직 내 자금현황 등을 공유하여 지휘부가 정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이다.[겸직] 배달대원[34] 자금 수급처 선점 및 참모부와 자금현황 소통, 작업 구역 분배의 역할을 맡고 있다.[35] 최초에는 인간형 안드로이드 로봇 '시온삼천'이었으나, 12월 13일에 인간화 수술 후 '김시온'이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사이보그에 해당한다.[36] 조직의 영향력 내 구역 보호와 작업반 경호, 타 세력과의 분쟁 시 대처 역할을 맡고 있다.[37] 아로의 봉누도 신분증 상 나이는 7살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쓰레기(...)라며 비난과 원성을 받은 건 덤[38] 결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로가 자신을 아직도 사랑하지 않느냐며 묻자 "지금 그 말에 답을 해버리면 하면 내가 있을 곳은 갱이 아니라 깜빵이 되어버린다."며 당황해 했다.[39] 특히 12월 3일에는 보석상에서 자몽꿔이와 함께 0킬로 교전 초반에 컷 당했으며, 레이싱대회에서는 나무에 꼴아박고 리타이어, 교류전 0킬 3초컷, 아로와 열애 중 충격적인 반전 등이 발생하며 유독 마가 낀 하루를 보냈다.[40] 사태가 일단락된 후 조직원들 앞에서 하지만 재밌었죠?라며 항변하는 게 유머[41] 조직원들도 훈이의 이러한 행동을 알고는 있으나 반란계획까지 동조한 마당에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는 중이다.[42] 두목을 보좌하는 비서 입장상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밖에 없는데 다소 모자란 모습을 보인 조성민이긴하나 그렇기에 미운정 고운정이 다든 것으로 보인다.[43] 13일에 인간화 수술은 했으나 로봇으로써의 정체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사실상 사이보그다.[44] 봉누도는 이름에 한글만 사용이 가능하다.[45] 깨어난 직후 다른 로봇 형제들과 통신을 시도해봤으나 어째서인지 통신에 응답이 없었다고 한다.[46] 가끔 딥러닝된 목소리가 튀어나오는 버그와 해커가 전산상치에 개입해 허공에 혼잣말을 하는 등의 오작동이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후 거듭 업그레이드가 되어 기기의 성능이 좋아졌고 딥러닝된 목소리도 낼 수 있게 되었지만 해당 기술은 사용하려면 엄청난 전력량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계속 기계음을 유지하게 되었다.[47] 자체 에너지 생산 기능은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가끔씩 충전을 위해 경찰들에게 테이저건을 쏴달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전류로 인해 일반사람과 같이 테이저건의 영향을 받는다고[48] 이 음원기능으로 노래를 틀 수 있는데 자신의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음원만 재생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이마저도 음만 알려주면 바로 딥러닝해버린다. 자체 내장된 4DX급의 고성능 스피커로 마치 진짜 연주하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이러한 능력 덕에 봉누도 크루 중 하나인 성가대에서 건반을 맞게 되었다.[49] 이 음원기능은 지나가다 쌍창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전상배의 오디션 심사를 도와준 시기에 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달라며 헤어지고 며칠 뒤 전상배가 그룹을 위해 어렵사리 노래 작곡을 부탁하려는데 도리어 이미 오리지널 곡을 만들고 있었다며 곧바로 작곡한 곡을 보여주었다. 전상배는 너무나도 감사해 하는 한편, '밥 한번 먹자' 식의 약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 안에 이미 준비를 끝마쳐 놓고 있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것이 지나가던 Ai로봇의 무서움[50] 지휘부에서 직급을 업무과 업무반장, 노동과 노동대표, 작업반장SCV으로 지정하려했으나 하나같이 괴랄한 작명 뿐이라 최종적으로는 작업반의 실장으로 결정되었다.[51] 정확히는 갱.GPT이지만 편의상 갱GPT로 표기한다.[52] 시온삼천은 이 날 레이싱 대회에서 4등, 교류전 3연승, 술래잡기에서 승리의 주역이 되는 등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덤으로 실수이긴 했지만 청룡그룹의 보스도 담궜다.[53] 물론 이전에도 인간사회에 동화되며 종종 가슴 쪽 부품에 일렁거림이라는 해석 불가능한 오류가 생겼었다.[54] 시온삼천은 안드로이드라 그런지 거의 모든 대상에게 존칭을 사용한다.가끔 분노시퀀스가 발생하면 오류가 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조직원들은 시온삼천을 편하게 대하며, 시온삼천도 조성민을 '두목님'으로 호칭하기에 유독 조성민과의 상호존중 관계가 도드라지는 편이다. 그나마 인간화 이후 김시온이 된 뒤로는 나름 장난도 치고 친근하게 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55] 인간화 수술 이후 목소리에서 기계음이 사라졌다. 다만, 인간화 수술이 어디까지나 인간의 몸으로 교체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었고 부분적으로는 여전히 로봇으로써의 기능이 남아있어 갱GPT 4.0이라는 직책도 유지됐다. 즉, 인간화 이후의 김시온은 사실상 사이보그다.[56] 인간화 수술을 할 겸, 특정부분 쪽도 함께 시술을 하며 엄청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수술을 집도한 부원장피셜 기본상태가 22cm(...)[57] 봉누도의 마지막 콘서트를 위해 초청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말로는 시온삼천이 딥러닝한 대상이 해당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58] 너도나도 한방 컷이 나버리자 연장을 사용한 청룡그룹 인원들도 당황하고 말았다.[59] 1차 패싸움의 피해로 인원들이 목발상태가 돼버려 목발짚고 기싸움을 하는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60] 사실 이후에도 유치한 기싸움을 이어가다 살인사건 발생에 출동한 경찰들에게 제압당해 강제 해산당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누도 경찰서와 청룡그룹의 11월 30일 일자 내용 참조[61] 자신의 여자친구가 납치당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룡그룹 12월 2일 내용 참조[62] 참고로 침범 이유가 가관인데, 그냥 심심해서다.[63] 이 때 러닝크루의 조직원들은 두목이 패배하자 일제히 두목을 버리고(...) 튀었다.[64] 이 날 러닝 크루 대다수가 야차 룰에서 간신배 한 명에게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신배는 도베르만 칭호를 수여 받았다.[65] 기획까지는 함께했으나 개인사정으로 하차한 츄러스티나는 갱스턱 창립 전에 하차했다.[66] 마지막 멤버인 간신배 합류 기준으로 인원변동이 단 한번도 없는 조직은 갱스턱이 유일하다.[67] 조직원을 희생시킨다면 목표를 이룰 수도 있지만 그렇게 달성한 목표는 갱스턱이 추구하는 목표가 아니라는 뜻[68] 반대세력에 있던 갱단 중 칠쌍파는 외교전 특화라 무력이 약하고, 모범시민은 창설이 늦어 전반적으로 갱스턱보다 약세이며, 러닝크루는 성향상 순위에 별다른 관심이 없을 뿐더러 갱스턱과 제대로 적대 관계로 만난 적도 없기에 비교하기에는 애매하나 초반에 무력으로 밀린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했을 때 현재도 맞붙는다면 착실히 갱단의 내실을 쌓아온 갱스턱이 무장 측면에서 우세를 점할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우성 또한 청룡과 함께 군부대로 승격되었기에 더 이상 갱단이 아니다.[69] 남북전쟁 결과, 최종적으로 경찰들이 무릎꿇고 항복하며 경찰을 파괴하겠다는 야망 또한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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