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유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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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외전 | 외전 2 | 2 if | 외전 2 After | 거유 판타지 3 if |
1. 설명
WAFFLE에서 2009년 10월 23일 발매한 에로게. 거유 판타지의 외전 작품. 2011년 2월 25일 발매.
2013년 10월 25일 거유 판타지 외전 2가 발매.
역시 이번에도 히로인들은 다들 거유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전작보다 더 사이즈가 증가한 캐릭도 있다.(...)
그리고 류트의 하렘 인원들이 모두 임신하지 않았음에도 모유가 나온다. 류트의 하루 일과 중에도 아침 식사 도중 제비 뽑기로 한 명을 골라 모유를 마시는 시간이 있을 정도다.
2019년 3월 29일에 스팀에 정발이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어 자막에 일본어 미지원, 가격은 4만 6천원.
2. 프롤로그
1년전의 사건을 해결하고 류트 헨데가 에델란트의 왕이 된지 1년. 옆나라 린고발트의 침략도 그치고 왕국은 평화로운 때를 맞이하고 있었다. 류트도 공무를 하면서 아름다운 6명의 여인들과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데 그러나 여장군 그라디스에게 패배한 린고발트왕국 국왕 '바잘트 1세'는 설욕을 맹세하고서 좋지 않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한편 린고발트에 접해있는 유로디아의 대국 프론스왕국에서도 시종장 큐비에후작이 급속도로 국력을 증강하고 있는 에델란트 왕국을 처리하려고 회책하기 시작한다. 그 대상이 된 건 서큐버스이면서 왕비에 즉위한 샴셀. 샴셀의 즉위에 대해서는 유로디아 전토에서 신봉받고 있는 성십자교의 총본산 바카친교국에서도 의문을 논하는 사람이 많았고, "아무리 그래도 서큐버스를 왕비로 하다니…"라는 소리가 퍼지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류트와 샴셀, 그리고 정처를 노리는 그라디스. 류트를 따르는 재상 에메라리아.
린고발트왕국, 프론스왕국, 바카친 교국이라는 3개의 세력을 상대로 류트는 이번에도 어떤 강운을 보여줄 것인가?
3. 캐릭터
- 류트 헨데 - 주인공
왕이 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스스로는 헨데 1세라고 자칭하지만, 민중들 사이에서는 류트 1세라고 불리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성관계를 할때의 에로함으로도 일부에서 유명. 다만 그의 실상을 모르는 다른 나라들은 가슴왕, 거유 좋아하는 왕, 어쩌다 된 왕등의 비하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부러운거지 뭐(…)
- 샴셀샤하르
애칭은 샴셀. 류트 1세의 정처. 운다발트에서 벌로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원 반란군 병사들을 감독하는 일을 맡고 있다. "제대로 일 안하면 먹어 치운다"고 겁을 주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서큐버스지만 왕국의 법률계정에 의해 류트와 결혼. 스스로는 제1왕비라고 여기지만, 아직 3명의 왕비 사이의 서열은 공식적으로는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다.
- 록사느 도 데질
류트 1세의 정처. 공무를 맡고 있다. 보안의 몰락 귀족 출신으로 보안 장관의 아내였으나 장관의 사망으로 미망인이 되었으며, 류트 1세가 즉위하면서 결혼하여 정처가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식사와 주방관계의 관리를 맡고 있으며, 빈곤한 지역의 부인답게 남은 물건을 제대로 사용한 요리등을 통해 궁정의 식료비 절감에 성공함과 동시에 맛의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 루세리아 폰 디아만테
류트 1세의 정처. 공무를 맡고 있다. 왕국의 공주였으나 (여러가지 역경을 거쳐서) 원사로 승진한 류트와 아는 사이가 되어, 류트에게 가정교사라는 명칭으로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다. 그 기세를 몰아서 국왕에 즉위한 류트와 결혼했다. 한때 음모에 휘말렸던 그를 구하는데 한몫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페어리의 혈통인지라 성관계를 하면 갑자기 욕심을 부리게 되는데 그 흉악함은 샴셀의 그것과 필적한다고 전해진다.
- 아이시스 페트로브나 에렌스카야
류트 1세의 하렘 인원중 한명. 류트와는 결혼하지 않았다. 친위대에 배속되어 있는 엘리트 여기사. 오스타시아 출신으로 류트와는 사관학교 시절의 동기. 2위의 성적으로 친위대에 배속되었지만, 후에 왕도로 돌아온 류트와 콤비를 맺어 위험한 모험을 나가기도 했다. 과거에는 류트를 의욕없이 운만으로 살아가는 기사라면서 싫어했으나, 지금은 마음속에서 깊이 경애하고 있다.
- 그라디스 폰 와켄하임
현 에델란트 왕국 원사. 류트 1세의 하렘 인원중 한명. 류트와 결혼하지는 않았다. 류트가 자신과을 정처로 삼아주지 않은 것에 조금 불만을 느끼고 있다. 원래는 운다발트성의 성주이며 인란트에서 류트와 적대하던 무장으로 명장 와켄하임의 딸이었으나, 류트에게 패배한 후 류트에게 일방적으로 반하여 아내를 자칭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병사들 사이에서의 인망이 두텁다.
- 에메라리아
현 에델란트 왕국 재상. 류트 1세의 하렘 인원중 한명. 과거에는 루세리아 공주의 교육계였다. 류트와는 결혼하지 않았다. 마술에 능하며 그중 성마술이 수준급이다. 사실은 상당히 음란하며 그런쪽 기술이 뛰어나다.
- 아프로디아
신장 : 168cm, 체중 : 57kg, 쓰리 사이즈 : B107(L) / W63 / H91
성우는 카스미 료. 유로디아 대륙에서도 대국인 프론스왕국 여왕. '처녀왕'이라 불리고 있으나 실지로 처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여러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며, 스스로 나가서 만나는 것도 싫어하지 않는다. 류트에게도 흥미를 지니고 있다. 무예를 익히고 있으며 류트에게 승부를 걸때도 있으나 전쟁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프론스왕국의 국고가 점점 빠져 나가 전쟁은 어려운 상태라는걸 충분히 알고 있으며, 시종장이 시끄럽게 떠드는 확장주의에는 계속 반대하고 있다.
- 네리스
신장 : 160cm, 체중 : 50kg, 쓰리 사이즈 : B98(H) / W58 / H88
성우는 미소노 메이. 린고발트 국왕 위하의 마술사. 아르쟌이 가슴을 좋아하는 류트에게 선물이라면서 보낸다. 보안에서는 몇번이고 류트를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 덤으로 류트의 테크닉의 노예가 되어 버려, 욕망과 암살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 아르쟌
네리스와 함께 다니는 린고발트 국왕의 수하로, 류트를 암살하기 위하여 파견되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또한 갈색 피부의 여성을 좋아해 네리스를 이성으로서는 보지도 않는듯. 이 때문인지 그라디스에게 관심을 보인다.
- 모테르 드 플라티누
류트 1세의 기사학교 시대의 동급생. 예전에는 집안만 보는 찌질한 성품이었으나, 1년전의 사건을 통해서 개심하여 현재는 충실한 군인이며 개념있는 인물이 되었다. 친위대 대원으로 류트의 경호를 맡고 있다. 과거의 사건을 통해서 류트를 존경하게 되었는지라 그와 관련되면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의 아버지 이케테르 드 플라티누는 브래지어를 발명하여 그걸 판 돈으로 대부호가 된 상인이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드로와트, 아리스텔라라는 두명의 무희와 사귀는 사이였으나, 1년전에 고향인 프론스 왕국으로 돌아가서 현재는 솔로다.
4. 설정
- 에델란트 왕국
본작의 무대가 되는 왕국. 귀족제가 중심이었으나 전전대의 왕이 엘리트인 기사를 양성하고, 그 기사로 국가의 관료를 대체한다는 기사 관료제를 시행하면서 현재는 귀족과 기사의 비율이 5:5로 나눠져 있다.
현왕은 선왕의 유지를 이어 받아서 기사 관료제를 하고 있지만, 너무 과격하게 밀고 있어서 와켄하임을 비롯한 인란트쪽에서는 반란도 있었으나 류트 덕분에 제압되었다.
- 린고발트 왕국
에델란트 서쪽에 있는 왕국. 보본 왕자의 어머니의 출생지로 에델란트와는 동맹관계. 보본 왕자가 이전의 재상에게 이용당했다가 결국은 사망하자, 그걸 빌미로 에델란트 왕국에 쳐들어왔지만 크게 패하면서 이득없이 돌아갔다.
- 기사관료제 & 왕립 기사학교
'왕립 기사학교'를 졸업한 이들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이들에게 지방관과 각종 벼슬 자리에 임명하는, 국가의 관료를 기사로 한다는 제도.
그리고 이런 '기사관료제'를 지탱할 기사들을 양성하는 엘리트 교육 기관이 '왕립 기사학교'다. 매년 정원은 20명. 기존의 귀족제와 달리 지방 통제와 중앙 집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으나, 문제는 들어오는 데 여러가지로 가문이며 학벌을 보고 하다 보니까, 결국 귀족 자제들이 대다수다. 기사들이 100이면 그 중 99가 귀족 출신인지라 현재로서는 기존의 귀족 제도와 다를 게 없다는 의견도 있으며, 오히려 능력을 너무 중시하기에 여기에 반감을 가진 무리도 존재한다. 거유 판타지 1 시점에서는 여성은 아이시스가 유일하긴 하나, 무사히 차석으로 졸업한 걸 보면 일단은 여성도 입학하고 졸업할 수 있는 모양. 한편 평민인 류트는 입학도 졸업도 본인조차 신기해 할 정도의 특이 케이스인 듯 하다.
- 마족
예전에는 에델란트에 있었다는 종족. 전전대의 왕이 마족박멸령을 내리면서 지금은 거의 전멸했다. 살아 남은 자들은 왕국에 있는 숲에 다들 조용히 살고 있다. 시끌벅적한 샴셀은 특이 케이스. 류트 1세가 즉위한 후 법률을 개정한 결과 마족박멸령은 사라진 상태이며, 샴셀같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다들 숲에서 조용히 사는 중이다.
- 신성마수
마족의 왕이 가지고 있다는 전지전능한 능력을 지닌 손. 일상생활부터 밤의 생활에 전투에도 다 쓰인다. 아무튼 대단한 손.
류트는 이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던 어린 시절부터 주무르는 것만으로도 상대 여성(바넷사라는 이름의 하녀)을 흥분시켜서 어머니에게 '어른이 되기 전까지 맨손으로 여성을 만지면 안된다'는 주의를 받았고, 실지로 록산느에게 예의상 손에 키스하기 전까지는 그걸 잘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