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드래곤형 전투기계수.형식번호:DPZ-23
소속:가이로스 제국
분류:드래곤
전장:비행형태 36.0m, 지상형태23.0m
전고:비행형태 11.0m, 지상형태15.0m
전폭:비행형태 20.0m, 지상형태10.0m
중량:155t
최고속도: 비행형태 마하3.7, 지상형태 100km/h
탑승인원:1명
무장및 장비: 하이퍼 하전입자포, 펄스 캐논포, 화염방사기, 3문 충격포, 전천후 3D레이더, 아이스 메탈 프로텍터, 갈윙, 갓테일, 파워 커넥터
2. 해설
1차 대륙 전쟁 말기에 길 베이더에 이어서 개발된 가이로스 제국군의 드래곤 조이드. 상황에 따라 비행형과 지상형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오르디오스 등의 헤릭 공화국의 정예급 조이드에 대항하여 지크 도벨, 아이스 블레이저와 함께 편성된 사단은 암흑 군단이라고 불리며 제도 다크네스를 수비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하필 상대가 킹 고쥬라스였다는게 문제. ZAC 2056년의 대이변으로 역시 전멸하였다.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놈이다. 일단 무장중 화염방사기는 말이 화염방사기지, 작중에서 매드 썬더마저 녹여버렸을 정도. 전체적인 성능을 굳이 따진다면, 양산화 시킨 길 베이더라고 보는 게 좋을 정도다. 전략 병기급 화력을 보유한 조이드로(전함으로 쓰이는 매드 썬더를 녹일 정도라니 말 다했다), 전체적인 성능도 강력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오르디오스랑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부분은 화력 뿐이지만 파일럿 실력으로 커버될 정도. 어찌되던 킹 고쥬라스 앞에선 답이 없었던게 아쉬울 뿐이다.
경부, 어깨부분, 사지, 꼬리부분의 아이스 메탈 프로텍터는 키트에서는 은색도금 파츠로 재현되어있다. 갈윙(주날개)은 좌우로 각각 클리어 레드 파츠. 펄스 캐논은 윗부분에 하이퍼 하전입자포를 설치하는 기믹이 들어가 있어서 그레이드 업 유닛2탄으로 발매된 펄스 캐논과 모양이 좀 다르다.
비행형태는 사지와 입이 연동하면서 보행하며 지상형태는 상반신을 하방으로 엎드리며 비행형으로 변신한다. aaa전지 한개를 전원으로 꼬리부분에 붙인다. 전채적으로 변형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들고 나오는 것은 나쁘지 않았으나 역시 디자인이 가장 문제였다. 비행형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한데 보행형은 참[1] 차라리 철저하게 드래곤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이였으면 괜찮을 것 같다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때 나온 컨셉이 이후 나온 고쥬라스 기가와 데컬트 드래곤, 다크 스파이너 등의 조이드에 신기술과 함께 적용되어 호평을 받을 것을 생각하면, 토미 마케팅 부를 원망하는 수밖에 없다.
3. 작중활약
몰래 상륙한 공화국군의 오르디오스가 호위하는 공화국 사단에게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오르디오스를 괴멸시키고 보행형으로 변형해 고쥬라스 부대까지 하이퍼 하전입자포로 쓸어벌인 후에 수도 다크네스에 전기를 공급하는 댐을 부수려던 매드 썬더에게 화염방사를 시전하여 녹여버렸다(!). 여기까지는 거의 먼닭 수준의 활약이다만, 킹 고쥬라스가 출동하여 데꿀멍.[1] 보행형으로 변형할 경우 배가 너무 나와 있다. 덕분에 별명은 건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