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 B의 등장 MS | |||
MBF-P03D Gundam Astray Blue Frame D |
1. 개요
형식번호 | MBF-P03D |
명칭 | 건담 어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D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ブルーフレームD Gundam Astray Blue Frame D |
형식 | 시작형 모빌슈트 |
제작 | 모르겐뢰테사, 아메노미하시라 |
소속 | 서펜트 테일 |
파일럿 | 무라쿠모 가이 |
조종석 | 몸체 안 표준형 콕핏 파일럿 1인 |
전고 | 17.53m |
중량 | 53.9t |
장갑재 | 발포 금속 장갑 |
엔진 | 초 고밀도 베터리 |
기타 장비 | 센서 (범위 불명) 트랜스 페이즈 장갑 드라군 시스템 미라쥬 콜로이드 빔 편향 장치 |
무장 | 센서 드라군 X2 스텔스 드라군 X4 소드 드라군 X2 빔 캐논 드라군 X2 블레이드 건 X2 |
디자이너 | 아쿠츠 준이치 |
전용 BGM | 미션 개시 |
설정화 |
기본소체 |
2. 상세
''온몸에 실체검을 장비한, 보기에도 흉포한 기체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을 자를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예리. 그 말을 체현하고 있다."
- 소설에서 나온 대사
블루 프레임 최강의 형태로 단테 골디져니의 건담 어스트레이 느와르와의 결전을 위해[1] 론도 미나 사하크의 성 아메노미하시라의 팩토리에서 극비리에 제작되었다. 세컨드 파츠를 전부 뜯어내서 블루 프레임을 오리지널 상태로 되돌리고 처음부터 설계되었다. 실험체 시절 단테한테 비장의 카드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배운 가이가, 비장의 카드로 계속 숨겨 온 높은 공간 인식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량의 드라군을 장비한 격투전 특화 형태.- 소설에서 나온 대사
드라군 조종 능력은 가이를 만든 단테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능력이다. 단테가 가이를 만들 때 공간 인식 능력을 넣지 않았기 때문, 여러 미션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블루 프레임의 다른 배리에이션들과는 달리, 오로지 단테를 쓰러뜨리는 것만을 위해서 완벽한 전투형으로 만들어졌다. 근접 전투는 가이보다 한 수 위라는 단테가, 기체 성능만으로 전투 도중 자포자기 상태가 될 정도로 압도당한다.
백팩에는 뷔브르 스트라이커라는, 에일 스트라이커의 개조 팩을 장비해 고기동 전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름의 뜻은 프랑스 전설에 등장하는 드래곤 뷔브르. 뷔브르 스트라이커는 에일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로 대기권 내에서의 활공 능력과 추진 장치 향상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단테전에서는 돌진에 특화된 조정이 행해져서, 한 번밖에 못 쓰지만 순간적인 가속 후 스트라이커를 분리해서 중량을 가볍게 하고, 또 한 번 가속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장비된 드라군은 단테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드라군들과 달리 각각의 기능과 활용도가 다르게 개발되었으며, 이는 진화가 멈춘 드라군 계열 병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2] 또한 미라쥬 콜로이드를 응용해 카오스 건담의 기동병장 포드처럼 대기권 내에서도 드라군을 사용할 수 있다.
MG 블루 프레임 D 매뉴얼에선 가이가 드라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 기체로는 거의 출격하지 않는다고 하며, 블루 프레임 D로 출격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3][4]
이후 가장 최신작인 천공의 황녀에서 황녀들을 시험할 때 가이가 최고의 기체로 상대해 준다고 다시 탑승한다. 이때 언급으로는 단테전 이후로 사용한 적이 없는 것 같고, 같은 서펜트 테일의 카자하나도 이 기체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
설정상 세컨드 L과 서드 사이의 기체이나 환장 범용성이 높은 블루 프레임인 만큼 세컨드 R에서 본기로의 환장도 가능하다.
3. 무장
- 센서 드라군 ×2
머리 양쪽에 장비되어 있는 드라군이다. 고성능 카메라 아이와 복합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머리에 장착 시 센서를 강화시켜 주고 메인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출해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능력으로 데브리대에 숨은 어스트레이 느와르를 찾아내서 공격한다. 다만 이 드라군에는 따로 빔 병기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 - 스텔스 드라군 ×4
양 어깨에 장비되어 있는 드라군이다. 칼날과 빔포가 내장되어 있다. 미라쥬 콜로이드가 탑재되어 있어 은신이 가능하다. 단 추력으로 이동하거나 방향각을 바꿀때는 은신을 해제해야 하지만 은신 상태에서 공격은 가능하다. 또 2기의 스텔스 드라군 사이에 필드를 전개해서 발사한 빔을 굴절 시킬 수 있다.[5] 어깨에 장착시에는 블루 프레임 세컨드의 핀 스러스터 기능을 하기때문에 좌우로 고속 회피가 가능해진다. - 소드 드라군 ×2
양 허리에 장비되어 있는 드라군이다. 기본적으로 실체검으로 사용되며 투척해서 날리거나 실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어스트레이 느와르의 소드 피스톨보다 강도가 약하다. - 빔 캐논 드라군 ×2
비블 스트라이커에 장비되어 있는 빔 특화 드라군이며 빔의 위력이 굉장히 강하다. 하지만 발사횟수에 제한이 있다. - 블레이드 건 ×2
어스트레이 느와르 D를 탑승한 엘자와의 전투에서 새로 장비된 무장이다. 드라군을 사출했을 때 본체가 무방비해지는 약점을 보완하는 무장으로 양팔에 장비되어 있으며 총이랑 칼이 붙어있고 칼은 따로 사용이 가능하다. 탄창은 카트리지 식으로 실탄이나 빔으로 용도에 맞게 교체가 가능하다.
이 무장을 베이스로 모든 드라군을 합쳐서 시펠 소드라는 대형 실체검 2개를 만들수있다. 스텔스 드라군의 미라쥬 콜로이드로 전개되는 빔을 형성해서 대형 빔 소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장의 명칭인 시펠은 그리스어로 비늘이라는 뜻의 lepis를 거꾸로 쓴것으로 역린 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4. 모형화
건담 어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D의 모형화는 MG 건프라가 유일하다.자세한 내용은 건담 어스트레이 블루 프레임/모형화 문서
의 D (2014)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1] 대 단테전만을 상정해 만들어진 장비[2] 이게 바로 단테의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단테는 드라군을 보고 순간 놀랐지만, 여러 명을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듯이 여유를 부리다가, 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라군, 은신을 하는 드라군, 굴절하는 빔 등 갖가지 능력에 결국 패하게 된다.[3] 키라 야마토는 제외. 특히 시드 데스티니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탑승한 키라를 상대론 승산이 없다. 애초에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작가는 가이를 시드 최강자로 하고 있지만 원작자는 키라를 최강자로 설정하고 있다.[4] 이외에 키라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아스란 자라에게도 필승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저 둘에 필적하는 신 아스카도 있으나 신의 경우 전용기인 데스티니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쓸 수 없어 블루 프레임 D를 탄 가이를 이길 수 없을 듯.[5] 하지만 시스템을 소형화한 영향으로 크게 굽히는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