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기준 전개가 루즈하다는 비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일단 메인커플의 썸 기간이 너무나 길다. 매화매화가 너무 비슷한 이야기만을 반복하고 있다. 정도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게속 반복된다면 어느순간 비판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구봉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썸만타고 연애로 발전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유가 있다는 서술이 있기는 하나 그 뒤로 관련 떡밥이 전무한 상태. 이는 스토리가 거의 주인공인 위성은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작가도 해당 비판을 인지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에 두 사람의 관계가 부쩍 가까워진 듯한 묘사가 보이고 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157화에서 고백 성공.
매 에피소드마다 다이어리가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날짜 고증이 거의 완벽하다. 1화 럭키문부터가 보름달이 뜨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 2015년 크리스마스가 음력 11월 15일 보름날이었으며 실제 그 날은 금요일이었다. 본격적인 배경은 2016년인데, 실제로 2016년의 날짜들과 요일이 완벽하게 일치하며 그 요일에 맞게 에피소드가 진행된다(주말인 날짜에 학교에 간다던가 그런게 없다는 뜻이다) 그 해의 5월 6일이 임시공휴일이었던 것, 놀이공원 등의 이벤트는 주말 날짜로 설정되는 등 디테일이 매우 돋보인다. 2016년의 추석이 9월 14일~16일이었는데 이 날에 평범한 에피소드였던 옥의 티만 빼면 연재하는 1년 반동안 날짜, 요일 고증이 완벽하여 감정 이입이 더욱 잘 되는 효과를 준다. 최근에는 태양일의 대사와 진영이의 초콜릿 선물 등을 통해 2016년 11월 17일 치러졌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까지 정확히 구현했다.
일요일 웹툰 내일96화에서 걸어서 44분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가 나왔는데 여기서는 섬뜩하게 공포 장르로 패러디 되었다(...).아 나 순간 웹툰 잘 못 들어온 줄[1][2]
[1] 96화에서 걸어서 30분이 먼저 등장해서 만들어진 베댓[2] 이 외에도 연애쿠데타, 에이뭐 같은 웹툰들이 묘하게 썸네일이 이상하게 패러디되며 등장했다. 정작 이 패러디가 나온 본편은 등장인물들이 노잼이라고 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