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2-24 00:09:58

겁(동토의 여명)



동토의 여명 주요 용어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나랑고스 선비 비자둥우리
비자수리
}}}}}} ( 틀 바로가기 / 문서 바로가기 ) ||
1. 겁이란 무엇인가?
1.1. 인용 어록들
2. 겁의 등급과 종류
2.1. 잔겁2.2. 겁두령2.3. 무덤겁2.4. 기타

1. 겁이란 무엇인가?

네이버 웹툰 동토의 여명에 등장하는 괴물.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존재로써, 10년 전 흰머리 산의 분화 이후 그 갈라진 틈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직도 정체가 불분명하다. 평범한 방법으론 제거할 수 없으나, 검의 힘이 유효한 공략법으로 알려지면서 각국에서 검의 힘을 차지하려 하게 된다.

사실 겁들의 전투력은 보잘 것 없어, 숙련된 병사라면 겁 두 세 마리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해치울 수 있다. 그런데도 겁들이 두렵게 느껴지는 건, 고등 선인의 치유력을 웃도는 놈들의 자생력 때문이다. 그 때문에 불에 타지도, 물에 빠져 죽지도 않는다.[1]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멸의 존재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자신들이 불리하다 싶을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지역마다 그 종류도 다른 것으로 보인다.

1.1. 인용 어록들

겁들의 전투력은 사실 이렇다 할 게 없다. 숙련된 병사라면 겁 두 세 마리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해치울 수 있지. 그런데도 겁들이 두렵게 느껴지는 건, 겁대가리 없이 달려드는 마릿수 때문이 아니다. ... 자생력. 고등 선인의 치유력을 웃도는 놈들의 자생력 때문이지.
37. 살기3에서, 연의 대사
그래. 겁들은 불에 타지도, 물에 빠져 죽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놈들이 정말 불멸의 존재냐, 그런 건 아니다. 봐라! 놈들이 사방에서 득실대는데도 이렇게 건재하지 않느냐. 나랑고스도! 우리도! 녀석들은 어디까지나 경계의 대상일 뿐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야..
38. 살기4에서, 연의 대사
겁이 달래 겁이겠나. 겁나게 하니 겁이지. 지들이 불리하다 싶을 때까진 절대 물러서지 않아..
시즌 2 1화 돌아온 마고 1에서, 노병 엑스트라의 대사

2. 겁의 등급과 종류

2.1. 잔겁

평범한 수준의 겁.
파일:Screenshot_2016-11-07-16-49-11-1.png
* 밀겁
보라 빛을 띄는 평범한 겁. 주로 농경지나 밀밭에 출몰한다.
파일:멧겁.jpg
* 멧겁
붉은 기운을 띈 겁으로 단단한 가죽을 자랑한다. 원래는 홀로 다니는 겁으로 보인다.

파일:죽음의둥지겁.png

2.2. 겁두령

꽤나 위험한 겁.

파일:걸음나무.png파일:마라흔산동굴겁두령.png

2.3. 무덤겁

두령급 중에서도 최상위의 겁.

파일:죽음의둥지무덤겁.png
파일:꽃모양무덤겁.png
파일:마라흔산동굴무덤겁.png

2.4. 기타

겁의 급이 정확히 묘사되지 않은 경우.

파일:포겁.png
파일:육눈이겁.jpg
[1] 하지만 나중에 물을 기피한다는 묘사가 나와, 죽지는 않지만 약점이긴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