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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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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2.2. 용의자2.3. 기타 등장인물
3. 줄거리4. 범인의 정체 및 범행 동기5. 평가6. 여담

1. 개요

일본판 한국판
00541997년 4월 14일(월)1기 402000년 5월 23일(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단행본 12권 File 4~6의 에피소드. 데킬라의 첫 등장이자 마지막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용의자

2.3. 기타 등장인물

3. 줄거리

만텐도[1]에서 '명탐정 모리 코고로의 추리의 저택'이라는 게임이 발매되어 그 발표회에 초대된 모리 탐정 일행은 베이카 호텔에 오게 된다. 호텔 프론트에서 개발부 직원들과 만난 모리 일행은 가방을 맡기려고 프론트로 가는데 개발부 직원들이 바쁘다며 새치기를 하고 회사 가방을 맡긴다. 발표회를 즐기던 코난은 수상한 거구의 사내가 프론트에서 회사 가방을 하나 찾아가는 것과 이후 자판기에서 주스를 살 때 그 사내가 자신을 '데킬라'라고 하고 진을 언급하며 워커와 통화하는 것을 목격한다.

코난은 동전을 줍는 척 그의 신발에 도청기와 발신기를 설치해서 단서를 찾으려 했으나, 마침 같은 시각 누군가가 개인적인 복수의 이유로[2] 데킬라와 거래한 사람을 죽이려고 그의 가방을 바꿔치기하는 바람에 엉뚱하게도 그 가방이 데킬라의 손에 들어가 결국 데킬라는 폭발에 휘말려 죽는다.[3]

이후 코난은 기절한 모리 코고로[4]를 이용해 폭탄 살인범을 지목한 뒤, 범인이 진짜 죽이려고 했던 사람에게 데킬라와 어떤 거래를 했는지 추궁한다. 그는 순순히 검은 조직과의 거래 장소의 주소를 불었고, 코난은 바로 그곳으로 달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래가 있을 예정이었던 카페가 있는 층으로 올라갔지만 카페에서 의문의 대폭발이 발생, 검은 조직의 흔적은 모조리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경찰의 조사를 통해 "원래 피해자가 되었어야 할 인물이 회사에서 횡령한 전세계 특급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명단을 검은 옷의 사나이(데킬라)가 사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검은 조직에 관한 것은 묻히고 만다. 즉 검은 조직과 이후 등장하는 프로그래머의 직접적인 관계가 부각된 것은 이 에피소드가 최초다.

4. 범인의 정체 및 범행 동기

이름 타케시타 히로노부
직업 만텐도 게임 개발부 직원
범죄목록 살인, 살인미수[5], 폭발물 사용죄
범행동기 애인을 빼앗긴 것에 대한 복수

5. 평가

여러모로 연재 초기 기틀이 잡히지 않은 모습이 보이는 편. 폭발이 일어난 것이 데킬라 사후가 아닌 모리 탐정의 진상규명 후임을 감안하면, 카페를 폭파한 이유는 모리 탐정의 조직에 대한 추궁으로 인해 조직의 꼬리가 밟힐까 봐 행한 처리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대놓고 조직의 이름까지 언급한 모리 탐정이 무사할 리가 없다. 사실상 설정구멍. 카페가 통째로 날아가버릴 정도의 대폭발이면 십중팔구 인명피해도 크고 뉴스에도 나올 텐데 존재가 드러나지 않도록 은밀히 처리한다는 검은 조직의 일치고는 너무나도 요란스러웠다. 굳이 덧붙이자면 초창기 코난의 힘으론 검은 옷을 입은 조직을 붙잡거나 제압할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극적 장치로 보는 편이 그나마 바람직하지만 만화 전체의 설정에는 모순이 생기는 셈이다.[6]

6. 여담


[1] 국내판 만화책은 이 장난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그냥 '만천당'으로 번역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메트로'로 나온다.[2] 정확히는 표적에게 차이고 자살한 여성을 위한 복수. 다만 실제 사망자그 표적을 씹어먹는 악당인 탓인지 작중에서는 그냥저냥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표적도 빚더미에 올라앉았다는 묘사가 나오고 검은 조직과도 접점이 생겨버리는 등 언제 알아서 파멸할지 모를 정도로 행적이 순탄치 않다.[3] 시체도 남지 않을 정도의 대폭발이었다고.[4] 잠든 게 아니라, 정말 글자 그대로 기절했다. 코난은 평소처럼 모리 탐정에게 마취총을 발사했지만, 뜬금없이 란이 끼어드는 바람에 그녀의 엉덩이를 맞추고 말았다. 그러나 란은 잠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보관소 번호표에 마취침이 맞았던 것. 당황한 코난은 하나 뿐인 마취침을 다시 뽑으려 했으나 작은 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란의 엉덩이를 약간 건드리게 되었고, 이를 치한의 소행으로 오해한 란이 냅다 뒤돌아서며 발차기를 작렬한다. 다행히 코난은 피했으나, 애꿎은 모리 탐정이 발차기에 정통으로 맞아 기둥에 머리를 부딪히며 기절하고 말았다.[5] 죽이려 한 상대와 살해당한 상대가 서로 다르다.[6] 그냥 코난이 카페에 도착했을 때 조직원이 없어 오늘 검은 옷의 사나이가 다녀가지 않았느냐고 종업원에게 묻고 그런 손님은 없었다는 대답이 나오는 전개로 가도 괜찮았을 것이다.[7] 아무래도 작품이 이 정도로 장기화 될 줄 모르고 작품 내 중심 에피소드인 검은 조직 에피소드를 최대한 아껴 방영하느라 저리 된 듯하다.[8] 나머지는 보드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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