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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8:30:37

계모는 신데렐라를 키운다

강지갑의 계모 시리즈
계모는 신데렐라를 키운다 계모가 키운 백설공주 계모가 키운 라푼젤
계모가 키운 헨젤과 그레텔
계모는 신데렐라를 키운다
파일:계모신데 표지02.jpg
장르 TS, 백합, 역키잡
작가 강지갑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12. 11. ~ 2023. 04. 2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조역
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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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TS, 백합, 역키잡 장르의 웹소설. <계모가 키운 백설공주>를 연재한 '강지갑' 작가의 데뷔작이다.

2. 줄거리

계모는 신데렐라를 키운다

그런데 잘못 키웠다.
신데렐라의 계모 '트리샤'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신데랄라와 두 친딸, 친구에게 성적으로 잡아먹히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12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4월 26일, 총 88화로 완결됐다. '트리샤 원본이 어떻게 됐는가' 등을 다룰 예정이였던 외전을 연재하겠다는 언질이 있었으나, 작가가 마음의 발기부전을 앓게 되어 미뤄졌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4. 특징

강지갑 작가의 대표작 <계모가 키운 백설공주>와는 달리 스토리나 딸들의 육성보단 떡씬 위주로 진행되는 '떡타지'이다. 계모백설을 봤다면 백설공주 '티타니아'가 여왕이 된 후, 계모 '비비안'을 잡아온 후 조교하는 씬을 내내 고수위로 진행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작가 태그의 조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깔개 역할의 계모 '트리샤'를 공략하는 히로인 전원이 사디스트BDSM 성향이 얕게 깔려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역

파일:계모신데 실비아&릴리01.jpg}}} ||
(좌) 릴리 / (우) 실비아

5.2. 조역

6. 설정

7. 평가

'강지갑' 작가의 음습한 취향이 한껏 반영된 데뷔작으로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지만 '깔개 엄마 vs 크싸레 세 딸 & 친구'라는 흥미로운 구도로 매력적인 시츄에이션을 다수 뽑아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본작이 스토리 위주의 소설이 아닌 장르 매니아를 꼴리게 할 매력을 더 중요시 보는 '떡타지'다보니 이것만으로도 역할은 다 했다는 것이 중론.

단, 파고들면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처음부터 대놓고 트리샤를 사랑하던 엘리제나 캐서린과 달리 여태까진 착하고 순진하기만 했던 두 친딸이 엄마가 희롱당하는 것을 보곤 갑자기 친모 한정 사디스트가 되는 전개라던가, 엘리제를 견제하던 캐서린이 어느 순간부턴가 슬쩍 협력관계가 되어있는 전개[32], 아무리 깔개 캐릭터라지만 갑자기 돌변한 딸들이 무슨 짓을 해도 다 받아들이는 트리샤의 비현실적인 수준의 수동적 태도 등에 대해선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소재로 삼은 신데렐라의 요소들을 거의 끌어다쓰지 못한 점, 서브 히로인이라지만 공기가 되어 버리는 실비아&릴리, 한참을 등장 안하다가 마지막 에피소드 한방에 진히로인이 되어 버리는 '캐서린' 등 작가로써의 경험이 부족해 발생한 실책도 꽤나 존재했다. 단, 이는 후속작인 계모가 키운 백설공주에서 대체로 개선됐으니 '장지갑' 작가의 소설 입문을 계모가 키운 백설공주부터 읽어보고, 좀더 음습하고 노골적인 떡타지를 원한다면 본작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하다.

8. 기타


[1] 엘리제의 아버지가 거부인것처럼 행세하며 세르지오 당주를 꼬셨다. 목적은 세르지오가의 귀족 성이였다.[2] 남편이 죽기 전까진 친딸같이 대했었고, 남편이 죽은 후로도 그에 대한 원망으로 엘리제를 밀어내고자 겉으로는 매정하게 대했지만 속으론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진실] 요정의 후계자인 캐서린이 건내준 쪽지에 적힌 '요정의 간절한 소월을 이뤄주는 마법'을 사용했다. 단, 이 마법은 어디까지나 요정을 위한 마법이라서 부작용에 의해 사망했거나, 다른 세계로 건너갔을 확률이 있다.[4] 원작 신데렐라 이야기의 오마주로 보인다.[5] 현대의 일반적인 성교육과는 달리 실전에서 남편을 즐겁게 하기 위한 기술들을 가르친다고 한다.[6] 성교육이 실전용으로 바뀐 영향인지 딸들의 성교육은 대부분 코르티잔을 고용해서 진행한다고 한다.[7] 빙의 전 트리샤에게 울며불며 매달렸음에도 내쳐졌고, 그런 주제에 도움이 필요해지자 몇 년만에 다시 연락을 했다는 것에 마음이 상해있었다.[8] 여기엔 엘리제의 마음을 알아차린 캐서린의 배려도 있긴 했었다.[9] 주인공이 전생에 고아 출신이여서 유독 그렇다는 묘사가 있다.[10] 정작 여기엔 엘리제를 필두로 한 세 딸과 캐서린의 계략에 의해 끌려오다시피 했다.[11] 단 원작만큼 적극적인 괴롭힘은 아니었다. 계모는 두 딸은 어머니의 명에 마지못해 따르는 정도였고 계모마저도 속으론 여전히 애정을 품고 있지만 엘리제의 아버지에 대한 미움 때문에 그녀를 의도적으로 멀리하고자 했을 뿐이다.[12] 단 이후의 묘사에 따르면 주인공 빙의 이전의 트리샤와의 괴리는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3] 정확히는 백작의 첩...이지만 정작 백작이 오늘내일 하고 있기에 사실상 캐서린의 첩이나 다름없다[14] 이전까진 여지없는 거부의 뜻을 표하고 있었다.[15] 여기엔 당일에 무작정 입혀진 주인공 트리샤 역시 포함된다.[16] 돈 걱정 정도가 아니라 비싼 보석가게에서 목걸이를 사고, 제일 좋은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묵을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보였다.[17] 사실 엘리제랑은 동갑이다.[18] 이 당시의 트리샤는 첫째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 상태로 두 딸을 어떻게 키울지 고민하고 있었다.[19] 엘리제의 아버지[20] 백작이 이미 오늘 내일 하기때문에 사실상 캐서린에게 실권이 있는 상태다[21] 세 딸을 무사히 시집보내는 것[22] 단, 이 세계의 성교육은 현대의 성교육이 아닌 남성을 즐겁게하기 위한 실전적인 기술의 전수이긴 하다.[23] 트리샤의 딸들이 결혼을 해 집을 나가면 캐서린이 트리샤를 백작의 첩으로 데려가기로 했다.[24] 자매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먼저 눈치챘다는 묘사는 있지만 언제 계획에 동조했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었다.[25] 주인공이 빙의한 트리샤[26] 신데렐라에서 유리구두와 호박마차를 만들어 무도회장에 보내준 그 요정이다.[27] 그녀의 어머니가 입이 닳도록 그녀에게 자신이 요정의 후예임을 잊지 말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어머니가 하층민의 삶조차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어느순간부터 반항심에 코웃음만 치고 있었다.[28]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건내준 마법책에 적혀있던 마법 중 하나가 '요정의 간절한 소월을 이뤄주는 마법'이였다. 문제는 주체가 '요정의'라는 점. 즉 인간을 위한 마법이 아니다.[29] 트리샤의 의향보단 트리샤의 아버지인 '세르지오 가주'의 의향이 크다.[30] 하인들이 그녀와 말 몇마디 나눴다는 이유로 심한 처벌을 받곤 했다[31] 정확히 무슨 역할인지는 나오지 않았다[32] 이는 중반부에 캐서린의 분량이 거의 사라진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