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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1 10:19:43

계약흑묘

파일:external/comics.shogakukan.co.jp/9784091236579.jpg
만화판.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쿠로스, 스즈, 오보로, 로쿠몬.

1. 개요2. 등장 고양이3. 기타

1. 개요

경계의 린네등장인물.......아니 등장묘(猫)들.

기본적으로 사신들을 보조하며 계약한 사신들을 도와 불운 예고, 저주, 협박, 그리고 악령 퇴치 도우미까지 보조업무 전반을 맡아 한다고 한다. 계약금은 계약흑묘와 사신의 사정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파트타임 근무 역시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모두 검은 고양이 종족으로 보인다.[1] 일반적으로 고양이 형태와 고양이귀가 달린 인간형태 두가지 형태로 자유자재로 변화 가능하며 로쿠몬의 경우처럼 사신들을 태우는 거대형태로 변신한다던가 쿠로스처럼 흑묘환술을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본은 고양이니만큼 기본적으로 손톱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코미디만화라 가볍게 넘어가지만 의외로 전투력이 상당하다. 가장 어린 계약흑묘인 로쿠몬이 손톱으로 할퀴는 것만으로도 영철(靈鐵)로 만들어진 사신의 낫에 흠집을 낼 수 있을 정도.

일단 고양이이기는 하나 사실 만화 뒤로 갈수록 인간형태의 비중이 큰데, 로쿠몬처럼 나이가 어릴 경우는 인간형 변신이 뭔가 어설프지만 어느정도 자라면 고양이귀를 가진 사신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인간과 유사해진다. 다만 인간형으로 변신하지 않고 그냥 커다란 고양이 형태로만 다니는 흑묘들도 작중에서 엑스트라로 자주 등장한다. 작중에서 두가지 형태가 모두 나온 흑묘는 로쿠몬, 스즈, 쿠로보시 3세가 있다.

사신사회와 마찬가지로 나름 제도화가 되어 있는지 흑묘들의 등급도 존재한다. 등급은 기본적으로는 시험을 통해 초단을 따고 등급을 올려나가는 형식으로 흑묘들의 명성과 능력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2. 등장 고양이

만화 내에 등장하는 비중있는 계약흑묘들은 다음과 같다.


이하는 한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한 단역 계약흑묘들이다.

3. 기타

여담으로, 경계의 린네의 세계관에서는 계약흑묘가 아닌 일반 고양이들도 유령을 볼 수 있고 따라서 평범한 인간들이 보지 못하는 유령들에게도 반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에 엮인 에피소드도 만화 내에 존재한다.


[1] 다만 쿠로이다 장로의 경우처럼 나이를 먹으면 털 색깔이 흰색으로 변하는듯 하다.[2]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인 란마 1/2 애니메이션 99화에서 유타로라는 단역을, 이누야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반에 등장했던 단역 아마리 노부나가를 맡은 적 있다.[3] 루미코의 전작 시끌별 녀석들에서 교장을 맡았다.[4] 성우의 대표 연기 캐릭터가 마법소녀와 계약하는 축생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노린 캐스팅이다.[5] 다른 계약흑묘들과는 다르게 작중에서 이름이 가타카나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