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크로마티 고교의 등장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고 히로미(돌격 크로마티 고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고 히로미 [ruby(郷, ruby=ごう)] ひろみ | Hiromi Go | |
본명 | 하라타케 히로미 ([ruby(原武, ruby=はらたけ)] [ruby(裕, ruby=ひろ)][ruby(美, ruby=み)], Hiromi Haratake)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55년 10월 18일 ([age(1955-10-18)]세) |
후쿠오카현 카스야군 스에정 | |
신체 | 176cm, A형 |
장르 | 가요 jpop pop |
소속 | 바닝프로덕션 (1975년~) |
링크 | HIROMI GO OFFICIAL WEB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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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가수로 본명은 하라타케 히로미(原武裕美). 1972년 8월 1일 발매한 "男の子女の子" 라는 곡으로 데뷔, 7~80년대를 풍미했다.동년배인 사이조 히데키, 노구치 고로 등과 더불어 신고산케(新御三家) 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등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70대인 지금도 신세대 못지않은 감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다. 매일 피트니스에서의 2시간 가량의 고강도 근력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2. 활동
초창기에는 쟈니스 사무소 소속이었으나, 70년대 말부터 그 악명 높은 바닝프로덕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쟈니스에서는 쟈니스 주니어 시스템을 개척하고 있었는데, 고 히로미가 쟈니스 주니어 6명을 함께 이끌고 바닝으로 옮겨버리면서 70년대 말 잠시 쟈니스의 암흑기가 찾아왔었다. 이 일로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건강이 무너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고 히로미는 이후에도 바닝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잘 했지만, 고와 함께 이적한 쟈니스 주니어 6명은 METZ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음에도 이렇다할 활동을 못 하고 자연 소멸했다.주요 히트곡은 'お嫁サンバ(신부 삼바)'(1981)[1], '2億4千万の瞳(2억 4천만의 눈동자)'(1984)[2][3], ' GOLDFINGER'99 '(1999)[4][5] 등이 있다. 데뷔 50주년 기념 105번째 싱글 '100GO![6]회의 확신범'에서 자신의 히트곡 제목들을 가사에 넣었다.
3. 여담
- 마츠다 세이코와 2년 정도의 기간 동안 교제한 적이 있었으며, 결별 당시 교제 상대인 마츠다 세이코 본인의 기자회견 등으로 이 스캔들은 꽤나 화제 거리였다. 참고로 고 히로미는 세이코가 기자회견을 여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자세한 내용은 마츠다 세이코 항목 참조.
- 다소 비음이 강한 독특한 음색 때문에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우리나라 가수중에는 '오늘같은 밤이면'을 부른 '박정운'이 비슷한 음색.
- 위의 마츠다 세이코는 물론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소라 히바리, 야마구치 모모에, 사쿠라다 준코, 나카모리 아키나, 쿠도 시즈카를 비롯하여 오늘날의 코다 쿠미, AKB48 등등 웬만한 유명 여가수들과 최소 한번 이상 함께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해 본 가수이기도 하다.
- 제자리 턴을 일본에서 가장 멋지게 하는 남자로 손꼽힌다. 특유의 추임새(?)는 자신의 이름을 딴 GO!
- 1973년 제24회~1985년 제36회, 1990년 제41회, 1994년 제45회~2001년 제52회, 2010년 제61회~2021년 제72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였다.
- 1977년 무단으로 자신의 인형을 만들어 팔던 업체를 고소했는데, 이게 일본에서 유명인이 인형에 초상권을 청구한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 1999년 8월, 싱글 「GOLDFINGER '99」의 프로모션으로 시부야 교차로에 트럭을 세우고 게릴라 라이브를 한적 있는데, 시부야 교통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라이브였다. 당시 주변 교통 정체가 되어 버스가 밀리는 등 소동이 있었고 소속사 프로듀서 및 임원 6명이 구속되기까지 했다. 이런 어그로 덕분에 싱글은 히트쳐서 잘팔렸다(..)
- 2021년 8월을 기점으로 고 히로미의 전곡이 한국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음원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1] 캔이 '은밀한 추억'이라는 곡으로 번안했다.[2] 1984년 일본국유철도의 캠페인인 Exotic Japan의 주제가. 그 당시 일본 인구는 약 1억 2천만 명이었다.[3] 추억은 억천만의 가사에 나오는 '억천만'이라는 표현이 이 노래에서 나왔다.[4]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 번안곡. 참고로 본 곡의 일본어 가사는 초전자 바이오맨의 주제가를 비롯해 보아, 나카모리 아키나, 나카야마 미호 등 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쓴 재일교포 2세 작사가 강진화가 맡았다. 원곡이 리키 마틴이다보니 유튜브에 이 곡이 올라오면 "이 사람은 일본의 게이입니까?"라는 댓글이 종종 달린다.[5] 코다 쿠미의 re(CORD)에 커버곡이 수록되었다.[6] '고'는 5라는 뜻이므로 105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