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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메신저/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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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메신저 극장판[1] (2014)
Ghost Messenger
파일:05fcd79049b44400af96966e7fd83907.jpg
장르 애니메이션, SF, 판타지
감독 구봉회
각본 구봉회, 김지연
캐릭터 디자인 조연주#
제작 택피디, 홍피디
주연 양정화, 박성태, 은정, 정재헌
음악 이영빈
촬영 기간 2008년 5월 ~ 2014년 2월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스튜디오 애니멀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5월 22일
상영 시간 78분(1시간 18분)
제작비 6억 원 [2]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3,802명(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아카이브)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관련 영상5. 발매 전/후
5.1. 팬덤5.2. 제작 상황에서의 문제점
6. 흥행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2014년에 개봉한 고스트 메신저 시리즈 극장판.

근래의 한국 애니메이션에서 얼마 안 되는 12세 관람가 애니메이션.

2. 시놉시스

핸드폰으로 소환하라!
저승사자들이 펼치는 스타일리쉬 판타지!!

현대의 대한민국 서울.
고스트 메신저 강림도령은 령 포박 임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실수로 자신의 소울폰에 갇혀 버린다. 이 소울폰을 발견하는 한 소년, 강한 영적인 힘을 가진 현상계의 12살 소년 강림이다. 강림도령은 소년의 도움을 받아 소울폰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강림도령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소년을 꼬마 강림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이후 둘은 함께 활약하게 되는데, 강림도령과 꼬마 강림. 고스트 메신저와 인간.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둘이 어울리자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세계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의 견제가 시작된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고스트메신저인 강림도령은 현상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게 자신의 소울폰 'Black Shark'에 갇혀버린다. 영적인 힘을 지닌 12살 소년 강림이 우연히 소울폰을 손에 넣게 되고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점점 큰 문제가 되어 돌아 오자 꼬마강림은 강림도령을 밖으로 꺼내주게 되는데.. 현대의 대한민국 서울. 고스트 메신저 강림도령은 령 포박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수로 자신의 소울폰에 갇혀 버린다. 이 소울폼을 발견하는 한 소년.. 강한 영적인 힘을 가진 인간계의 12살 소년 강림이다. 강림도령은 소년의 도움을 받아 소울폰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강림도령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소년을 꼬마강림이라 부르기로 한다. 이후 둘은 함께 활약하게 되는데 강림도령과 꼬마 강림... 고스트메신저와 인간...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둘이 어울리자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세력들이 나타난다.

3. 등장인물

캐릭터 이름이나 설정은 대부분 한국 신화나 전래동화에서 따왔다.

4. 관련 영상

파일:attachment/고스트 메신저/623623623.jpg

고스트 메신저의 PV와 예고편, 오프닝, 엔딩, 성우 인터뷰 영상을 보고싶다면 고스트 메신저/관련 영상 문서 참조.

5. 발매 전/후

2010년 11월 18일부터 2010년 12월 19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해 예약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2011년 고스트 메신저 달력 증정과 추첨을 통해 시사회에 초대하였다. 다만 '이미 구입한' 유저에 한해서 시사회 초대를 해서, 다른 영화 시사회처럼 구입을 하지 않아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서 시사회에 초대를 했다면 더 좋지 않았겠냐는 지적도 있다.

화제를 모은 만큼 12월 1일 한애갤, 미애갤, 일애갤, 애갤러스 등의 짤방들이 모두 위의 1화 예약판매 광고로 등장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게시판들마다 광고가 뜨는 걸 보면 디씨에 대대적인 광고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디시 외에도 판도라TV, 루리웹 등에도 고메 광고가 등장했다.

2010년 12월 11일 1화 시사회가 열렸는데, 참석자들의 평은 대체로 열광적인 편. 여기서 그동안 숨겨둔 엔딩곡인 이소라 7집(2009) track 9을 공개하였다. 한애갤에 올라오는 평에 따르면 1화의 퀄리티 및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2011년 3월 7일부터 온라인으로 1화 유료 다운로드를 시작하여, 2,000원에 각종 웹하드에서 받을 수 있었다.

2014년 6월 1일, 애니시네마에서 상영 후 감독과 GV가 진행되었다.스포일러 주의

2014년 8월 13일, 부천국제만화축제기간 동안에 2화 DVD가 판매되었다. 2화의 정식 출시일은 8월 19일.

2014년 8월 15일,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두번째 GV가 진행되었다. 참고로 무료였다.[3]

5.1. 팬덤

국내 영상 제작자들에 의해 매드무비도 다수 만들어졌으며 그 중 좋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을 예로 들어보자면 천원돌파 고메라간이라는 작품이 있다. 참고로 이 동영상은 'GG Contents Fighting UCC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았다.

팬덤이 자발적으로 고스트 메신저가 어둠의 루트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꾸준한 불법복제 방지 운동을 주도하고, 직접 불법 유포를 찾아 신고하는, 어둠의 루트로의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4]

일부 팬들은 고스트 메신저가 한국 최초의 청소년용 애니메이션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 고스트 메신저 이전에도 가이스터즈, 레스톨 특수구조대, 바스토프 레몬 등, 심의 문제에 걸려 순화되기는 했지만 기획단계부터 청소년 대상이었던 애니메이션들이 많았다.

그동안의 한국 애니메이션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팬들, 즉 오타쿠 수요층을 포섭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그만큼 고스트 메신저 이전까지는 '그들에게 어필할 만한 한국산 애니메이션이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적었다'는 뜻이 된다.[5]

2014년 7월 3일 ~8월 10일까지 부천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소규모 전시회가 무료라거나 피규어도 그렇고 굿즈 팬시들도 그다지 비싼 가격이 아니고[6] 고스트 메신저의 높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사라 관련 물품이 적기도 하는 등, 열심히 덕질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염원이 자주 들려온다. 다만 역시 자금 문제로 스튜디오 애니멀도 뭔가를 더 내기는 아직 힘든 모양.

우선 2화 DVD와 함께 따로 굿즈가 발매될거라는 이야기는 트위터에 올라왔다. 또한 2화 같은 경우는 2화 DVD와, 1, 2화 합본 블루레이 각각 특별판 특전이 다르다고 한다.

5.2. 제작 상황에서의 문제점

고스트메신저 시청연령 및 심의 참조[7]

처음에는 수요층이 한국에서 잘 먹히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매니아층이었기에[8] 지원 없이 자체 자본금으로 OVA를 제작하게 되었다가 2010년 후반기에 드디어 고스트 메신저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 1화.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후 제작비 증가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15,000장으로 늘어났다고 한다.[9] 2014년 2월까지 약 10,000장 정도가 판매되었고, 제작사에게 돌아간 수익은 거의 없다.

6. 흥행

6.1. 대한민국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으로 개봉하여 23,802명의 관객밖에 동원하지 못하여 실패했다. X-MEN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하는 날에 개봉했던 데다 청소년들이 시간이 되는 어린이날 무렵 시간을 잡지 못했고, 작품 자체가 매니아 팬층의 것이란 성격이 강했으며, 이미 1화가 공개된 상황이었던 데다가 영화 자체의 평도 범작이었기에 고를 이유가 없었다.

7. 외부 링크


[1] 처음 설정 단계 무렵 제목은 "저승사자 강림"이었다.[2] 손익 분기점은 대략 관객수 20만명 정도로 추정.[3] 진행자의 재치로 중간에 관객이 감독에게 질문하는게 아니라 사라도령 코스튬플레이어들을 무대로 불러 감독과 대표가 질문하기도 했다. 당일 출력 오류로 표가 중복 인쇄되어 몇몇 가족들이 복도에 앉아서 보기도 했다.[4] 다만 이럼에도 올릴 사람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나타나는지라 발견하게 되면 스튜디오 애니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1화 공개하고 얼마 후 인터넷에 영상이 올라왔고 극장판도 불법 다운로드로 유통되는 게 확인되었다.[5] 동인계의 고스트 메신저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이 대표적이다. 동인 2차 창작 활동을 하는 이들이 한국 애니메이션에 손 대는 경우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6] 심지어 피규어는 영 안팔리는지 반값 할인까지 했다.[7] 심의문제로 7번씩이나 심의가 거부되었다고 루머가 퍼지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내건 글.[8] 덕후들은 알겠지만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은 전체적으로 아동용에 틀이 잡혀있는 상황인 데다가 실질적으로 먹히는 편이다 보니 매니아층 공략에 대한 불신 탓에 섣불리 투자를 하지 못한 것.[9] 2011년 애니메이션산업백서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제작상의 어려움으로 1화에만 4억 원가량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