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F2F0CE> 파일:연극작은아씨들.png ||<bgcolor=#809FA6><nopad> ||<bgcolor=#BCDACC><nopad> ||<bgcolor=#261E1C><nopad> ||
2021 2023 파일:렛미플라이로고.png 2023 2024 2024 2024 ※해당 제작사 제작 뮤지컬/연극 최초 시즌 기준 (투자/배급 제외)
<colbgcolor=#614A99><colcolor=#F4F0ED> 고스트 베이커리 GHOST BAKERY | |
제작 | <colbgcolor=#fff,#1c1d1f>초연: 라이브러리컴퍼니 |
작·작사 | 박천휴 |
작·작곡 | 윌 애런슨 (Will Aronson) |
연출 | 박천휴, 윌 애런슨 (Will Aronson) |
공연장 | 초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공연 기간 | 초연: 2024.12.19 ~ 2025.02.23 |
관람 시간 | 110분(인터미션 없음) |
공식 계정 |
[clearfix]
1. 개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 뮤지컬 어워즈,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 등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 양쪽에서 큰 호평을 받은 콤비 박천휴, 윌 애런슨의 네 번째 작품.[1]전작 <일 테노레>에 이어 한국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창작하는 한국인-미국인 콤비답게 낯설고 매력적인 질감의 서정성과 음악을 제시한다.
2. 시놉시스
“어서 오세요, 잠시 달콤함 속에 빠져보세요!”
1969년 서울, 최고의 제과점을 만들겠다는 목표 외에는 우정도, 연애도 그 어떤 것에도 관심 없는 ‘순희’.
빵과 과자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크지만, 사람과 마음을 다루는 일에는 한 없이 서툰 탓에 일하는 제과점에서도 해고당하고 만다.
전 재산을 털어, 동네에 오랫동안 비어 있던 허름한 가게를 덜컥 계약하는데, 그곳엔 순희 만큼이나 고집 세고 집요한 옛 주인 ‘유령’이 가게를 지키고 있다.
유령은 순희가 자신의 공간을 차지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녀를 내쫓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를 겁주고 괴롭히는데…
결국, 둘은 갖은 신경전과 쟁탈전 끝에 동업을 하기로 결정한다.
과연 ‘순희’와 ‘유령’의 수상한 동업은 성공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 순희
"여긴 이제 내 가게에요!"
우정도 연애도 필요 없이 오직 국내 최고의 베이커라는
꿈에만 몰두한 탓에, 사람 대하는 일에는 한없이 서툴다.
일하던 과자점에서 해고된 후, 직접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동네의 낡고 허름한 가게를 계약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가게를 지켜온 유령을 만나게 된다.
- 유령
"여긴 내 공간, 절대 뺏지 못해"
순희가 계약한 가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남아있는 존재.
젊고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1915년생이다.
가게를 뺏기지 않기 위해 안하무인으로 순희를 괴롭혔지만
순희와의 거래를 통해 그녀와 이상한 동업을 시작한다.
- 영수
"나 같은 사람을 그녀가 왜···"
성실하고 따뜻한 젊은 청년.
손님 대하는 업무에 서툰 순희 때문에 위기에 빠진 베이커리를 살리기 위해 고용됐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방앗간에서 일했으나, 그걸 창피해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작지만 팬시한 고스트 베이커리에 취직했다.
- 나상모
"밀가루, 계란과 설탕··· 이건 내 기회!"
유령이 죽기 전 가장 친했던 라이벌 제빵사지만 그에게 커다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상모 타르트로 유명한 '나상모 과자점'의 사장이다.
- 순영
"세상의 기준 따위에 주눅 들지 않는 사람, 그런 널 응원할게"
순희의 언니.
항상 순희의 곁에서 그녀를 응원해 준다.
- 앙상블
4. 출연진
4.1. 2024년 초연
순희 役 : 박지연, 박진주, 이봄소리유령 役 : 송원근, 전성우, 이재환
영수 役 : 정시현, 신은총, 윤철주
나상모 役 : 진상현
순영 役 : 도율희
앙상블 役 : 김지욱, 장희원, 김상민, 곽수민
[1] 창작 초연으로는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