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fff> 고원 | |
본명 | 백선영 |
출생 | 1979년 추정 ([age(1979-12-31)]~[age(1979-01-01)]세) |
신체 | 168cm, 48kg, AB형 |
가족 | 1남 3녀[1] 중 막내 |
학력 | 한국예술원(KAC)[2] (영화연출) |
데뷔 | 2010년 연극 '궤도열차' |
직업 | 배우,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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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2. 활동
대학 졸업 후, 독립영화 시나리오 작가 또는 조연출로 활동했다가, "연기를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연극배우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연극 ‘궤도열차’를 시작으로 연극 및 영화 등에서 활동했다.
배우 외 작가나 연출도 하였으나,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은 배우라고 한다. 시나리오에 대한 칭찬은 덤덤하지만, 연기에 대한 칭찬은 흥분이 된다고 하였다. 노출 연기도 크게 가리지 않고 하는 편이다.
3. 출연 목록
3.1. 연극
- 2010년 <궤도열차>[3] 김용주, 허영숙 역
- 2010년 <땅에서 온 사람>
- 2011년 <거짓말의 발명>
- 2011년 <갑냐우>
- 2012년, 2014년, 2017년 <고흐+이상, 나쁜 피>[4][5]시엥 역, 연출, 대본
- 2018년 <엄마의 레시피> 엄마 화란 역
3.2. 영화
- <짓2 : 붉은 낙타>(2015) 유가인 역
- <젊은 처제>(2015) 수연 역
- <위험한 중독>(2015) 수정 역
- <수상한 언니들>(2015) 오수진 감독 역
- <휴가>(2016) 유나, 젊은 유나 母 역
- <올리고당 더 무비>(2016) 미정 역
3.3. 방송
- <미미>(2014) 민우 담임 역
4. 수상
-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6]
- 2016년 리필름 어워즈 여우주연상
5. 여담
- 동정심이 많고, 감정 이입을 잘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도 가지 못했고, 도시락조차도 싸갈 수 없어 영양실조에 걸릴 정도였다고 한다.
- 고등학교 시절 독서동아리였고 직접 쓴 대본으로 연극 연출도 했다.
- 문예창작을 전공했다가, 영화 연출로 편입하였다.
- 시나리오를 쓴 건,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를 하며 틈틈이 하는 아르바이트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7]
- 가수 이상은의 광팬이다. 어릴 때, 이상은을 종교 수준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이상은의 앨범 중, 13집을 제일 좋아하는 듯 하다.
- 과거 인터뷰에서 성인 영화를 찍는다고 해서 개방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실제로 자신을 함부로 대한 남자는 없었다고.#
- 집필한 영화 시나리오가 기획 도중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8]
- 정지영 감독이 고원의 시나리오를 보고 예사롭지 않다고 느껴 만나기로 했는데, 필명과 작품 내용으로 40대 이상의 창백한 남성 지식인을 상상하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해맑은 30대 연기자인 미인 여성이 나타나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 후, 고원의 끈기와 집념에 한 번 더 놀랐다고.# 그러나 정지영 감독이 횡령혐의로 고발당하자 영화계의 적폐는 잘가라며 인스타그램을 올렸다.#
-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는 편이다. 이런저런 속마음을 적어두기도 하지만,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쓰여진 편지를 게시하는데,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또, 팬들과 소통을 하기도 한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영화인 단식에 참여했다.#
[1] 형제들이 모두 국문학을 전공했다고 한다.[2] 구 한국영화교육원(KFAI)[3] 당시 오전에 산에 올라가서 대본 발성연습을 하며, 김용주가 빙의되게 해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며 임했다고 한다. [4] 2011년 꾸었던 꿈에서 영감을 받아 15일만에 대본을 완성하였고 1인 3역(출연, 연출, 극본)을 소화해냈다.[5] 2017년 11월에는 대학로 공연예매율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6] 39세에 받는 신인상이라고 한다.[7] 시나리오로 번 돈 보다 배우로 번 돈이 훨씬 많다고 한다.[8] 제목은 '아들의 여인' 으로 1945년 미군정 당시 인천이 배경이며, 인천에 한 달간 머물며 쓴 것인데, 제작이 무산된 후에 시나리오 속 주인공인 이탄실에 대해 조사해 소설을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인천으로 떠나려 짐을 싸던 중, 이탄실이 자신이 창조해 낸 허구의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배우로서든 창작자로서든 작품에 대한 몰입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