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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3:11:38

수상한 언니들

수상한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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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터하우스] 제작 영화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노진수
제작사 (주)인터하우스
배급사 (주)투한미디어
국내 개봉일 2016.03.03
상영 시간 98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등장인물5. 흥행6. 기타

1. 개요

한국의 <(주)인터하우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코미디 영화이다. 2016년 3월 3일에 개봉했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줄거리

첫 영화로 처참한 흥행실패를 맛 본 영화감독 오수진! 다시 한번 화려한 재기를 꿈꾸지만 이제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 절치부심 그러다 찾아온 기회! 그런데 에로영화라니... <하늘소녀> 감독 오수진인데...

7년 전 <하늘소녀>라는 상업영화 한 편 찍고, 2만 관객이라는 처참한 흥행 성적표를 받아든 후, 절치부심 다음 영화에서 만회를 노리는 여성영화감독 오수진. 그러던 어느 날, 에로 영화 제작자겸 조폭 박대표에게 전화 한 통을 받는다.“오감독님, 나랑 영화 한 편 하시죠.”

그러나 박대표가 제의한 영화도 전형적인 에로영화였다. 거기다 일본 AV배우까지 주연으로 내정된 영화. 오감독은 그 자리에서 제의를 단 번에 거절하고 돌아오지만 집에 돌아온 오감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밀린 월세를 독촉하는 집주인과 각종 고지서들. 고민하던 오감독은 AV배우 에리카의 야동을 보다가 박대표에게 전화를 건다.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스텝을 여자로 하는 게 어떨까요? 진짜 여자들이 만드는 에로영화 죽이죠?” 박대표가 제안한 영화의 예산은 1억에 촬영 기간은 단 일주일. 과연 수진은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5. 흥행

누적관객수는 616명이다.

6. 기타


[1] 흔한 러브돌 소재의 변주에 루저의 자아성찰 이야기를 섞은 내용이나, 결과적으로 장르도 목적도 불명확한 작품이 되었다. 극중 오수진 감독이 그랬던 것 처럼 메이저 영화를 노리던 감독이 마이너 영화를 찍게 되면서 오는 혼란을 제대로 타파하지 못한채 억지로 작품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2] 사실 에로영화 감독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양지의 매체에서 다뤄지는 것은 물론 캐스팅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의식적으로 '핑크영화' 같은 말장난을 하며 낙인을 피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3] 인터뷰에서도 공공연 하게 본인은 야하게 찍지 않는다는 것을 장점처럼 밝히고 있으며, <수상한 여인들> 이후로는 오리지널 작품 보다는 대본소 만화풍의 시리즈인 여자전쟁 시리즈나 19금 웹툰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을 주로 찍고 있다. 즉 첫 에로영화~핑크영화~였던 <친절한 가정부>를 제외하면 자전적 이야기인 <수상한 여인들>부터는 계속 기획서에 밝힐만한 메이저 모토들을 가지고 에로영화 쪽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