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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21:05

고향에 돌아왔더니 소꿉친구가 망가져있었다


1. 개요2. 등장인물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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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러브 코미디·청년만화. 작가는 쥬고야.[1]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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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밝혀지기를 고향을 떠나 대학에 입학하여 선배들에게 약이 들어간 술을 먹은 채로 집단 강간을 당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선배들은 구속, 마을은 발칵 뒤집혔고 본인은 PTSD가 생겨 소심해진 것이다.[2] 그나마 토우마 재회 때는 많이 나아진 것. 사건 이후 외출도 하지 않고 하숙집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된 것을 쿄코의 부모님이 고향으로 강제로 데려온 것이다. 해당 사건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됐지만 과거와 똑같이 자신에게 일관적으로 신뢰를 보여주는 토우마 덕분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숨기고 싶던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 토우마가 자신에게 경멸 대신 따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중 음침한 모습에서 함박웃음, 눈의 초점을 되찾아가는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3][4] 이후에도 귀의 피어싱을 빼던지, 머리도 자르는 등 점차 변화되기 시작했고 토우마와 연인이 되어 정사까지 치르는 등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든다. 결국에는 결혼에 골인했으며, 염색도 풀어서 예전의 모습으로 완전히 되돌아온다. 결말부에는 토우마의 아이를 임신하고 딸을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아카리. 사는 곳에 3살 또래의 남자 아이가 이사오면서 아카리도 소꿉친구가 생기는 것으로 완결.}}}

3. 기타


[1] 울보 이혼녀 옆집 아줌마, 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마족엄마, 푸른 피부 거유와 망할 외톨이의 작가.[2] 28화에서 간접적으로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고, 31화에서 쿄코의 이웃집 할머니가 토우마에게 얘기해준다. 머리색이나 피어싱도 이때의 PTSD를 나름대로 극복해 보고자 세 보이려는 목적으로 하고 다니는 것이다.[3] 마을 사람들도 쿄코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그녀가 받은 상처가 너무나도 컸기에 위로조차 해주지 못하고 그저 주변에서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쿄코를 탓하거나 부정적으로 여겼다는 묘사는 없으며 쿄코도 마을 사람들을 싫어하거나 원망하진 않는다.[4] 체력도 회복했는지 이전에는 조깅만 해도 숨이 찰 정도였으나, 토우마와 새 집에서 동거를 할 때 늦잠을 자 서둘러 분리수거를 하러 뛰어가는 모습을 본 중학생 사이에도 '폭유 핑크 레오파드'란 소문이 돌 정도로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전직 운동부 에이스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