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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6:23:22

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마족엄마

아들귀여워
어쩔 수 없는 엄마

息子かわいくて仕方がない魔族母親
파일:Demon Mother Cover(01).jpg
장르 판타지, 코믹, 일상, 육아
작가 쥬고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이웃집 영 점프
레이블 영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16. 05. 25. ~ 2020. 07. 24.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20. 09. 1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로렘 일가5.2. 로렘 모자의 보호자5.3. 아리스샵5.4. 마족 관리국5.5. 로렘의 주변 마족5.6. 마족 자치구의 마족5.7. 크라운 일파5.8. CATT5.9. 기타 인물
6. 설정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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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일상 만화. 작가는 쥬고야(十五夜).[1][2]

2. 줄거리

일찍이 마족이라는 인간에서 변이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존재와 인간이 종족 전쟁을 벌였고 소수인 마족이 패배하며 그 숫자가 줄어 멸종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인 여성 마족인 로렘이 인간 사회를 약탈하고 파괴해오다 아이가 생기면서 인간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소수인종인 마족 엄마로서 아들을 귀여워 해주며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싱글맘[3] 일상물이다.

주인공인 로렘은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가진 흉악한 마족으로 인간에겐 공포의 존재였지만 지금은 그저 한명의 아들바보일 뿐. 마족 자체가 이러한 존재로 여겨지는지 작중에 지나가던 인간에게 동생 마족이 길을 묻자 마족이라면서 놀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들 고스펠을 낳고 나서 인간사회의 집을 얻어 살고 있지만 그닥 적응을 해온 것 같지는 않으며, 혼자 쇼핑은커녕 요리도 만들어 먹지 못할 정도였다. 힘 조절도 못해서 터치만으로 가재도구나 스마트폰[4]을 부숴버리는 등 앞으로도 인간 세계에 녹아들기는 험난하기만 하다. 이를 돕는 메리, 치하루 등의 조력을 받긴 하지만 편모가정 및 전과자[5]로서의 현실에 맞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생활을 묘사한 만화이다.

센토루의 고민처럼 은근히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차이점이 있다면, 센토루의 고민에서는 그것이 현재 작중 시점에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허나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 자체가 차별 대우를 받는 외부인으로 나오기에 센토루의 고민에 비해서는 꽤나 시리어스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들이 사는 마족 공동수용소가 바로 이들이 작중 사회에서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으로 여기게 되는 것을 묘사한다. 다만 자세한 사정이 설명될때 보면 어느 한쪽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도 없는 상황이라 생각만큼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작품의 전체적인 분이기에 맞게 너무 어두워지지는 않는다.[6]

...라고 보면 훌륭한 판타지 만화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육아 만화이기도 하다.(...) 로렘과 고스펠이 겪는 이야기들은 마족이라는 설정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시추에이션 코미디긴 하지만, 그 근간이 되는 에피소드들은 현실의 인간 부모가 육아를 하며 겪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30대 이상의 독자들이라면 꽤 공감하며 보는 듯.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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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3월 0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6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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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7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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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슈에이샤의 웹툰 플랫폼 이웃집 영 점프에서 청년만화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2017년 3월 3일 발매되었다. 동년 6월 19일 2권이 발매되었다.

2020년 7월 22일 202화로 완결되었으며 2020년 9월 18일 완결권인 9권이 발매되었다.

4. 특징

주간 연재라고는 하나 분량은 다소 불규칙하며 다소 적은 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코믹 일상물의 형식에 가까우나 청년만화답게 가끔 이질적일 정도로 어두운 내용이 훅 치고 들어왔다가 또 1~2화만에 해결되고 다시 평온한 일상을 계속하는 구조이다.

위와 같은 맥락으로 반전성 서술낚시를 즐겨한다. 많은 조연들이 첫등장때는 위압적이고 다른 속내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다가, 정작 알고보면 순하거나 착한 인물인 경우가 상당히 잦다.

5. 등장인물

5.1. 로렘 일가

그리고 110화에서 CATT에 소속된 지크라는 마족이라는 게 밝혀졌다.[14]

여담으로 로렘의 남편 이미지를 보면 다르게 생긴 것을 볼 수 있는데 뿔과 날개 발톱이 한 방향으로 톱날로 되어 있고 좀 더 산발형의 헤어 스타일인 지크랑 다른데 초기에 구상한 이미지에서 변경된 듯하다. 그런 것을 제외한다면 고스펠이랑 날개와 꼬리는 닮았다.}}}
로렘의 뿔에 지크의 날개와 꼬리를 가진 오빠와는 다르게 지크의 뿔에 로렘의 날개와 꼬리를 가지고 있다. 특성은 엄마, 오빠와 같이 발열인 것으로 보인다.}}}

5.2. 로렘 모자의 보호자

5.3. 아리스샵

對마족 생필품 판매점. 점장인 아리스와 점원 4명이 모두 마족이며 마족 기준으로는 열등종에 속하는 자들. 마족이라는 소수의 고객을 상대하지만 일부 마족(실상은 메리)의 큰 씀씀이 덕에 어떻게 유지가 되는 모양이다.

5.4. 마족 관리국

이쪽은 인간 공무원, 또는 인간에 협력한 마족들이다. 로렘 모자의 실질적인 신병을 관리하는 대상.

5.5. 로렘의 주변 마족

첫 인상은 그렇게 호감은 아니나 일단 로렘과 엘리자가 거주하는 '마족 특구'는 마족 체류 허가증을 희망한 마족 중 당장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마족(특수보호관찰 대상 마족)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마족 체류 허가증을 신청한 것 자체가 인간과 공존할 의지가 있다는 말이 된다. 요컨대 엘리자의 성격이 상당히 별날지는 몰라도, 엘리자 역시 남들과 공존하고 룰을 지키는 선택지를 골랐다는 말이다.
82화에선 다시 로렘과 만나 자기 집으로 초대하는데, 잔뜩 모은 육아책을 보여주며 서로 육아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과거 자신이 로렘에게 구해진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해준다.[53] 그렇게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얼마안가 자치구 마족들에게 납치당함과 동시에 열등종이라 문제의 소지를 일으킬 여지도 적은 엘리자 모녀가 마족특구에 보내진 이유도 밝혀지는데, 엘리자의 남편이자 헬가의 아버지가 다름아닌 마족 자치구 수장의 아들겸 차세대 자치구 수장인 베르톨트였기 때문, 즉 로렘같이 개인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정반대로 사회적 위치상 문제될 수 있다는 이유였다.
당연히 그녀에게 정을 붙인 로렘은 바로 그들에게 쳐들어가 그들을 쓸어버리고 엘리자 모녀를 되찾으려 했으나 코아라이의 필사적인 중재를 받아들여 전쟁을 피하기 위해 로렘, 메리, 가론, 아리스, 발렌타인이 4인1조로 참여해 가능하면 협상을 하는 식으로 최대한 무력시위를 배제하고 엘리자를 데려올 수 있도록 작전을 짠다.
이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자치구내 3대파벌(강경파/현상유지파/온화파)중 온화파의 수장격이던 베르톨트가 급사한 뒤 리더를 잃은 온화파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면서 온화파 간부들이 급하게 이를 수습하고자 무리수를 던진게 베르톨트의 아이인 헬가를 데려오는 것이었다. 물론 급한 상황에서 급작스레 벌인 일이고, 본인들도 저지르고 난 다음에 자신들이 실수했다는걸 깨닫고 다시 데려다 놓으려 했지만, 모처럼 시아버지와 재회한 엘리자가 아들이 급사해 슬플 그의 사정을 고려해 헬가라도 옆에서 좀 오래 두게 해두고자 일부러 복귀를 미뤘던게 본 사건의 전말. 결국 사건은 잘 해결되고 무사히 복귀하게 된다.

일상으로 돌아오고 나서, 헬가의 새 옷을 사러[54] 아리스샵을 방문했고, 아리스샵에 있는 같은 열등종들인 테레사나 켐프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헬가와 함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조금은 생긴 듯 하다. 최종화에서는 마트에서 일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모로 클리셰 비틀기스러운 인물인데, 처음엔 마치 흑막처럼 음침하게 나왔으나 실제로는 그냥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일 뿐이었고[55] 납치소동도 별다른 악의에 엮인 것도 아니었다. 집도 격리동을 개조한 E동을 여전히 쓰고 있지만 이것도 위험성때문에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그냥 추억이 많다고 이주를 미뤘을 뿐이었다.

5.6. 마족 자치구의 마족

5.7. 크라운 일파

자치구 강경파와는 별개로 마족들 중에서도 극도의 반인간 중심 세력. CATT에서도 존재 자체는 파악했으나 AD가스가 통하지 않아 패퇴한 적이 있는 위험집단으로 AD가스 차단의 원천이자 마족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마도괴'라는 광물을 찾아다니고 있다. 메리 일행과 만난 것도 그녀들이 찾아보던 유적지가 하필 마도괴 매립지의 인근이었기 때문. 다만 로렘 일행과의 결전 끝에 패배하면서 크라운을 포함한 대부분의 마족들이 체포되었고 남은 마족들도 흩어지면서 사실상 궤멸되었다. 다만 이후 크라운이 어떻게든 탈옥에 성공, 자신을 따르는 일부 잔당들과 다른 강경파 마족들을 모아 음지에서부터 인간의 마수로부터 마족들을 지키기 위한 단체로 재편했다.
애초 크라운이 제창하던 목적은 마족이 인간을 압제하는 것이 아니라, 마족이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 인간과의 동등한 입장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혁명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것도 인간을 아예 찍어누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함부로 마족에게 간섭하지 못할 정도의 입장을 확보해 힘의 균형과 평화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혁명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지나 인간과 마족이 자연스럽게 공생하는 사회 시스템이 형성되어 균형이 맞춰지자 크라운이 의도하던 목적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탈옥한 크라운은 더이상 인간에게 대한 무력항쟁을 하지 않고 현재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악질 인간으로부터 마족을 보호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파수꾼 역할을 택한 것이다.

특성은 '압축'. 이름 그대로 특정 위치를 압축시킬수 있는 능력으로 특성상 방어력을 무시하고 충격을 가하기 때문인지 제대로만 적중하면 그 마수화한 로렘마저 그대로 사지를 끊어버릴 정도. 다만 좌표 측정을 위해서라도 직접 대상을 보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의 행동이 필요하며 로렘이나 나이트메어 정도 되는 전투계 최상급자면 감과 경험으로 어느정도 회피가 가능하다.

5.8. CATT

{{{#!folding 스포일러 ▼
고스펠의 친아버지임과 동시에 기러기 아빠이자 인마전쟁을 인간의 승리로 만든 결정적 원인인 AD가스의 원천. 마족의 능력을 억제하는 독을 능력으로 가지고 있어[82] 마족들에게 기피받은 나머지 인간 측에 붙었으나 그들도 지크를 병기로만 봤고 그에 삶을 반쯤 포기하던 어느날 팀장급 대부분이 동원된 로렘 토벌 작전에서 토벌 대상인 로렘과 맺어져 이후 한동안 그녀와 둘이서 동거, 로렘이 임신하게 된다. 다만 로렘의 악명 탓에 주변엔 숨길 수밖에 없었고 로렘의 제일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CATT에 그대로 적을 두면서 그들을 감시하고 있던 것. 작중에서도 사나운 인상 탓에 오해받기 좋지만 사실 최대한 로렘 일가의 주변을 지켜보며 위험요인이 있지 않을 지 지켜보고 있던 거였다.

이후 치하루와의 대화를 통해 가족을 떠나지내야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녀와 동거를 하게 된 이후 인마화합이 이루어지더라도 로렘의 악명이 아직 너무 심했고 아이까지 잉태중인 상황이라 자신과 로렘이 부부라는게 밝혀지면 악한 무리와 엮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한동안 로렘과 은거하며 사태를 지켜보려 했으나, 하필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로렘이 자신이 남긴 말때문에 집을 찾아온 인간에게 지레 겁먹고 실종되었다가 치하루의 도움으로 무사히 복귀하는걸 우연히 보게 되면서 치하루에게 로렘을 맡기고 자신은 마지막에 무슨 발악을 벌일지 모를 CATT를 감시하고자 CATT로 복귀하며 여전히 로렘과 사이가 안좋은 척 연기하며 자신과 로렘 사이의 연결고리를 연상시키지 않게하기 위함이었다.

원래라면 인마공생 이후 CATT의 폐쇠가 가시화되어있어 얼마안가 복귀할 생각이었으나 크라운 일파와 손잡은 변절자가 일으킨 사태탓에 CATT의 입지가 회복되어 다시금 요원해질뻔 하나 모든 사태가 해결된 뒤 CATT는 사실상 강제 해선, 변절자도 발각되고 로렘과 자신의 관계도 정식적으로 알려지며 수년만에 가족과 재회하게 되었다. 이후 치아라이의 안내로 후배들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치안조직에 들어간다.}}}
단점은 마수화시 부피가 지나치게 커진다는 점. 잡졸을 상대로는 우수하나, 자신의 방어력이나 무게를 아무렇지않게 감당할 수 있는 로렘이나 크라운같은 인물들에게는 상당히 약해진다. 본인도 이런 약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일대다수보단 일대일에 특화된 나이트메어와 페어로 자주 다닌다.[89]
번외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5세다.

메리의 의뢰로 크라운 일파가 점거하고 국가를 선포한 킨들랜드로 쳐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출발하기 전부터 몸 상태가 이상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메리의 분신을 통해 지크와 고스펠, 치하루가 갇힌 건물을 찾아내 그대로 돌격해 셋을 구출, 크라운을 쓰러뜨리려는 지크를 보고 메리에게 돈을 더 뜯어낸 후 함께 싸우기로 한다. 셋의 연계공격으로 크라운을 밀어붙이지만 코쿠렌에 의해 드레이크가 심해로 전송당하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178화에서 전투 때 이상하게 가드가 튼튼하지 못하고 배를 주로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크라운이 이를 통해 그녀가 임신했음을 알아챈다. 남편은 아마도 드레이크가 확실시.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격렬한 전투를 벌이다 마침내 깨어나 킨들랜드로 날아온 로렘과 교대한다. 나이트메어는 지크가 로렘과 결혼한 걸 숨겼다는 걸 알고 다 죽여버리겠다며 날뛰지만 메리와 치하루에게 저지당하는데, 치하루가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 참아달라고 설득하자 마지못해 얌전히 물러난다. 그리고 184화에서 메리에게 치료받고 메리에게 고스펠의 젖이라도 먹이라고 말하자 메리가 '낳은 건 언니'라고 말해 메리가 로렘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자 바로 메리를 발로 차버린다. 이후 로렘과 싸우는 크라운에게 합류하거나 메리와 치하루, 고스펠을 사로잡으려는 킨들랜드 군 중 일부를 세뇌하여 서로 싸우게 하여 로렘이 크라운과의 싸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레이크가 심해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지크의 독침에 크라운이 찔리면서 패배하자 드레이크와 함께 돌아간다. 이때 드레이크에게 임신 사실을 밝힌다.

메리와 치하루가 나이트메어의 집에 찾아왔을 때 치하루에게 "로렘에게 자기 아이가 고스펠보다 더 강해질 테니 나중에 모자 다 같이 처치해주겠다 전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98]

그리고 1년 후 아들을 낳았다. 200화에서 등장하는데, 이름은 '알버트'이고 나이는 4살. 얼굴은 엄마와 같은 크고 네모난 눈에 사백안, V 모양 입을 가지고 있고, 드레이크와 같은 모양이지만 위를 향해 휘어있는 뿔을 가지고 있다. 날개는 드레이크와 같이 없다. 네 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이며, 나이트메어가 복싱 짐에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가장 강한 아이와 싸워[99] 한 방에 승리를 따낸다. 심지어 심성도 착한데 호기심도 많아서 잠시만 눈 떼도 금방 사라지는데 이때 사라진 이유가 도로변에서 자라난 민들레가 꺾여 쓰러져가는 게 불쌍해서 작은 나뭇가지로 받쳐주기 위해서였다. 드레이크와 나이트메어 둘 다 본성은 의외로 선한데 사회생활하다가 현실에 찌든 케이스임을 고려하면 부모의 본성을 좋은 부분만 물려받은 셈.

이쪽도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심심하면 메리를 젖소녀라고 부르면서 가슴을 주무르며 괴롭힌다(...) 옷을 사러 아리스의 가게에 갔을 때도 테레사의 우월한 몸매를 보며 열폭하기도.

5.9. 기타 인물

6. 설정

7. 기타



[1] 픽시브 등에서 활동해온 것으로 보이며 7권 발매 시점인 2020년, 7권 단행본 후기에 득남을 앞두고 있는 유부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2] 문서가 있는 다른 작품으론 《푸른 피부 거유와 망할 외톨이》, 《고향에 돌아왔더니 소꿉친구가 망가져있었다》, 《울보 이혼녀 옆집 아줌마》가 있다.[3] 작품 후반부에 아이 아빠가 멀쩡히 생존해 있으며 아내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몰래 고군분투중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엄밀히 말해 싱글맘은 아니다. 업무상 별거 정도로 보면 될 듯.[4] 여담이지만 스마트폰 모델이 lg 스마트폰 뷰 시리즈와 굉장히 유사하다.[5] 마족 시절 날린 악명들을 보면 인간에 의해 사살되거나, 포획되어 영구 감금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일 수도 있으나, 일단 전쟁 종료 후 마족을 대하는 지침이 과거사 묻지도 따지지도 않기라서 그동안 묵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렘이 작중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라 이미 한 차례 토벌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전력도 있다.[6] 예를 들어, 주인공인 로렘은 사회화가 되어있질 않았기에 생계를 위해 민간인을 약탈했고, 이때문에 인간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토벌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험한 맹수와도 같은 존재였다. 게다가 마족을 연구하는 연구원들 또한, 힘든 연구로 당사자들을 괴롭게 하긴 했어도 그들의 목적 자체는 인마공생이라는 긍정적인 목적을 위해 사심없는 태도로 묘사되고 있다. 실제 메리를 연구했던 연구원들도 연구 자체는 고통스러워했지만 지크의 활약으로 조건이 갖추어지자 별다른 뒤끝없이 해방해준걸로 추정된다. 메리의 능력이 매우 돈이 된다는 점에서 일부러 연구를 늦추거나 종료하지 않고 그녀를 이용해 돈을 번다는 선택지도 분명이 있었다.[7] 로렘이 아무리 봐도 아기 낳고 얼마 안 된 초보 엄마인 데다 초반 언급으로 고스펠 생후가 1년이 안 지났다는 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지만, 이빨까지 자라나고 걷고 말하는 등 성장 속도가 빨랐기에 예측하긴 했어도 실제 연령이 드러났을 때 독자들이 많이 놀랐다. 1살 즈음 고스펠의 몸무게가 17kg인데 이는 인간으로 치자면 4살 아이 수준의 몸무게인데 로렘이 뿔 4개가 다 빠졌을 때 무게중심이 안 잡혔다거나 고스펠이 꼬리나 날개로 몸을 지지하면서 일어섰다는 걸 보면 이런 마족 특유의 부위가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모양. 실제로 초반에 드러난 로렘의 몸무게도 0.1t 직전 수준이다.[8] 비가 그친 후가 아닌 비가 계속 내리는 도중에 빗물을 증발시킨 거다.[9] 원작 166화에서 마족 테러집단에 기습을 당해 고스펠이 납치 직전의 상태에 놓이고, 고스펠 때문에 섣불리 나설수 없던 로렘이 크라운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피투성이가 된 모습을 보고 만 고스펠이 엄마를 부르며 울부짖자 폭주하여 마수화가 되었다. 로렘 아들 답게 순간적으로 크라운이 손에 들고 있던 고스펠을 놓칠 정도로 초열의 불덩이가 되었다. 이때 틈을 놓치지 않고, 인간인 치하루가 목숨을 걸고 마수화된 고스펠을 가로채 달렸다. 크라운의 손에서 떼어낸 건 좋았지만, 통제력을 잃은 고스펠이 자칫 스스로 타죽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는데, 다행히 로렘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지크의 AD가스독능력을 초열덩이 고스펠의 꼬리에 주사놓듯 넣어서 간신히 폭주를 진정시켰다.[10] 지크[11] 뿔이 돋아난다던가 꼬리부분에서 탈피가 일어난다던가 등등. 여담으로 뿔 또한 유치처럼 한번씩 떨어지면서 점점 큰 뿔이 나오는데 부피비례 밀도가 엄청나게 높은 편인지 엄지 손가락의 반도 안되는 정도의 길이의 뿔도 인간이 들고다니기엔 확실히 무거운 수준. 이는 꼬리도 마찬가지인지 로렘이 포대기에 싸서 업어주자 기뻐서 꼬리를 강하게 흔들었는데 로렘은 이걸 등으로 맞으며 아파했다.[12] 또래인 헬가와 비교해봤을때 신체적인 특징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헬가보다 말하는게 늦은것에 비해 일어서기, 걷기 등은 확실히 빨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13] 지크처럼 독면역은 아니다. 베로니카의 말을 보면 아직 어려서 능력이 제대로 각성하지 않았기에 그렇고 성장에 따라 아버지처럼 독면역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모양. 이게 작중에선 긍정적으로 작동해서 본인이 폭주한 끝에 스스로 타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크의 독이 먹혀서 강제로 폭주를 풀어낼 수 있게 되었다.[14] 정확히는 로렘이 비운 사이 대신 집을 지키러 온 지크라는 남성이 고스펠을 각별히 대하는 걸 보고 후에 누구냐고 치하루가 물었을 때 로렘이 밝히면서 확정되었으나 사실 이전에도 로렘이 고스펠의 성인 모습을 상상한 게 지크와 비슷했기 때문에 지크가 고스펠의 아빠라는 추측이 있었다.[15] 원작에 メリー라고 되어있다.[16] 그렇기 때문에 치하루의 귀병 치료 때처럼 촉수를 대량으로 전개할 때를 보면 옷이 사라지고 마수화된 갑피 부분만 남는 걸 볼 수 있다.[17] 이 인형은 28화에서 크리스마스 축하를 할 때 있는 것을 봐서 아직도 갖고 있는 듯하다.[18] 예전 로렘과 둘이서 지낼 때는 로렘이 동굴에 암반을 뚫을 때 부수어놓은 돌을 다른데 옮기는걸 메리 본인이 했고 사람 하나 정돈 아무렇지 않고 들고 대류권을 날아다닐 수도 있고 마수화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번개에 직격해도 죽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 왈 일단 맞아도 안 죽고 안 죽으면 금방 나을 수 있으니까 어지간해 물리적인 것에 대해선 무서운 게 없다는 수준.[19] 특히 언니인 로렘은 워낙 능력이 강한 게 문제가 돼서 능력을 조절 못하던 어린 시절엔 능력이 폭주해 수시로 전신이 통구이가 되는 일이 많아서 그때마다 메리가 없었으면 죽을 뻔했다고 한다.[20]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교통사고로 박살난 팔 복구에 약 천만 엔, 인간에게 걸린 귀병 치료나 아예 사라져 버린 신체구조를 재구성하는 등의 고수위 치료 의뢰로 약 1~2억 정도 받는다고 한다. 치료에 별개의 도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시술시간 자체도 어지간히 복잡한 것이라도 거의 대부분 순식간에 끝나기에 작중에서 업무시간 대비 최고 수준의 자산가. 그 대신 아직 마족에 대한 신용이 완벽히 정착한 것도 아니고 가격이 비싼 탓에 심각한 중상자밖에 맡지 않아 나름 정신 고생이 있다는 듯.[21] 이때 바로 집을 구하거나 스테이크 같은 음식들을 마음대로 먹고 다닌 걸 보면 연구실에 있던 시절에도 돈은 받긴 한 거로 보인다. 지크도 집단에 소속된 동안 AD가스 제작의 원료 제공 등으로 상당한 돈을 받았다는 언급을 보면 유폐는 하더라도 적어도 외견상 문제는 없게 진행한 듯.[22] 자치구 편에서 로렘과 메리 등이 자치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하자 집에서 고스펠을 돌보며 치하루가 걱정할 때 경호 역할로 와준 지크가 대놓고 "언니에게 가려져는 있지만 그 동생도 장난이 아니다. 아예 그냥 천재 자매야 오히려 그들을 걱정하기보단 로렘과 메리가 날뛰면 어떻게 막아야 할지 걱정해야 한다."라고 할 정도다.[23] 120화에서는 치하루에게 지금 입고 있는 속옷 작지 않냐고 말하는데 그때 표정이...[24] 151화에서는 치하루의 얼굴을 혀로 핥는 모습을 보여준다.[25] 예전 치하루의 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촉수를 연결했던 일의 여파. 치하루가 갑자기 배에 위화감을 느끼더니 그녀의 복부가 꿈틀거리며 부풀고, 메리의 분신이 튀어나오는, 누구라도 식겁할 만한 방식이었다.[26] 메리는 '치이 쨩'이라고 부르는데, 이 때문에 고스펠이 치하루의 이름을 처음 부를 때 어설프게 '치이 쨔'라고 한다.[27] 자산은 전부 로렘의 남편이 관리했기에 로렘 본인은 무일푼이었다. 집은 그래도 멀쩡해서 의나 주에 대해선 문제가 없었으나 돈이 없었기에 식은 전부 알바하던 치하루가 대줬다.[28] 대표적으로 밝은 계열이었던 머리색이 검은색으로 바뀌었고(이게 단순히 염색한게 탈색된건지 그 위에 검은색이 다시 달라붙은건지는 불명. 다만 본래색이 검은색이라고는 본인이 언급한다.) 분명 성장판이 닫힐만한 나이대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키가 약간씩 커지고 무엇보다 완전히 절벽이었던 초창기에 비해 흉부도 확실히 두드러진다.발렌타인 1패 이게 마족화의 징조인지 아니면 메리의 유전자를 받아들인 덕분에 그녀와 비슷한 체형으로 추가성장을 했는지는 불명.[29] 편차치 70 이상이 필요한데, 이는 제국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편차치이다. 딱 봐도 비주류 과인만큼 도쿄대교토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있는 과인 듯하다. 과 특성상 마족과의 친밀도가 중시되는지 마족의 추천이 필요한 AO 입시(우리나라의 입학사정관제)로만 진행되는 듯.[30] 사실 말이 감시지 이전과 하는 일은 똑같은데 돈까지 받게 된 것. 서류상으론 로렘/고스펠의 탈선 감시 및 일상생활 보조 담당으로 되어있다.[31] 최후반부 묘사를 보면 지크가 떠나고 로렘이 추적자를 피해 날아서 도망치다가 하필 진통이 와서 골목에 내려가 끙끙대고 있는데, 초반부의 묘사로 미루어보아 그 순간 치하루와 처음 만나 당일 치하루의 도움으로 출산까지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32] 그 외에도 메리의 치료로 인해 몸이 한번 일시적으로 마족과 동화된 영향인지 근력 외에도 몸의 성숙도가 높아진 것으로 봐서는 호르몬 분비량도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33] 과거를 다룬 번외 편에서 테레사가 12세일 때 19세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작중 테레사 나이가 18세라는 언급이 나온다.[34]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물의 모양을 다 파악할 수 있어 딱히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다곤 하지만 시각과 비교했을 때 글자를 읽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보통 글자를 읽을 상황이면 그냥 안대를 풀지만 페인트칠해서 앉으면 안 된다는 벤치의 글자를 못 읽어 그대로 앉았다가 곤욕을 치렀다는 과거가 있다는 듯. 실제로 스마트폰 화면이나 거울같이 초음파의 모양파악이 통하지 않는 경우 잠깐 안대를 벗어서 육안으로 본 다음 다시 쓰는 모습이 항상 나온다.[35] 자신이 아는 로렘이라면 사과를 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을 거라 여겼기 때문. 그리고 어차피 싸우게 된다면 그나마 이쪽의 특성을 파악하기 전에 기습을 가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 생각한 것.[36] 아리스의 공격은 로렘한테 안 맞았고 로렘도 아리스가 공격한 것은 눈치 못 챘다.[37] 일례로 갑각닦이용 스펀지는 차량용 스펀지를 기본으로 만든 것이다.[38] 이때 배경을 보면 마족 자치구로 추정된다.[39] 치하루보다 1살 어리다.[40] 아리스는 일이 있든 없든 가게에 있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기 때문에 물건의 판매와 고객의 접대는 이후 직원 2명이 더 들어오기 전까지 사실상 테레사 혼자 맡고 있었다. 그 외로 테레사의 팬이라 찾아오는 사람이 약 20% 정도 된다고 한다.[41] 로렘의 화염이나 메리의 만능세포 같은 고유능력이 없는 '열등종'이라고 한다. 마족의 신체능력 자체가 인간보단 훨씬 좋긴 하지만 마족의 진짜 전투능력은 주로 이능에서 나오는 게 주류이기 때문에 마족사회에선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는 모양. 여동생 돌로레스와 대화를 보면 열등종은 가족으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한다. 심지어 테레사를 인신매매단에 넘기 사람은 테레사 친부모였다.[42] 작중 본인 발언을 통해 밝혀지기로는 "정수리부터 발 뒤꿈치까지 175cm"라고 하니 그 나이 또래 인간 및 마족 여성들에 비해서도 상당한 장신이다. 아무리 힐을 신고, 뿔이 있다지만 같은 마족 중에서도 체격조건이 우수한 로렘도 부딪치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특관의 현관문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한다. 힐과 뿔을 포함하면 약 2M 정도.[43] 자신의 이름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무엇을 잘못 말하면 그것을 고쳐주는 발언을 자주 한다. 로렘이 "이 과자는 카라슘이 들어있으니까"라고 하자 "칼슘입니다."라고 하거나, 로렘이 과자를 "웨호스"라고 하자 "웨하스입니다."라고 하거나...[44] 여담으로 아리스샵은 전적으로 아리스 본인의 비용으로만 만들어진 자영업인데, 5년 뒤까지 딱히 투자받거나 한 게 아니라면 주식회사도 아니면서 상당한 크기의 상단을 꾸린 것.[45] 테레사가 부모님을 언급하자 그런 쓰레기들 따윈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할 정도.[46] 리제트의 어린 시절을 다룬 특별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막 발견되었을 당시 특성 미상이었던 리제트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리제트에게 자기 팔을 몇 번이나 물리는 일을 감수했다고 한다. 베로니카의 말에 따르면 리제트가 어리니까 살았지, 성인이었으면 진작에 죽었을 거라고.[47] 로렘을 상대론 긴장하거나 떨긴 했으나, 이는 애초에 로렘이 마족들 사이에서도 비교를 불허하는 강자였기 때문이었다.[48] 본인曰 '안그래도 위험한 곳에 자처해서 들어가려는 만큼 그걸 지켜줄 사람도 있어야한다.'[49] 그런데 자주 이불에 지도를 그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평소에는 혈액 이외의 액체를 마신 적이 거의 없는 걸로 봐서는 단순한 설정구멍.[50] 깨어났을 때 발렌타인이 없어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다행히 발렌타인이 리제트에게 직접 보내는 싸인을 남기고 갔다. 이후 리제트는 바닥을 구르며 기뻐했다고.[51] 원래 이 건물은 과거 갈등을 빚던 시기 격리동으로 쓰였는데, 마족특구를 급하게 편성하면서 자금+공간부족으로 격리동 시설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 탓에 문도 철문이고 창에는 쇠창살이 쳐져있는등 제법 살벌한 외형이나 내부는 확실히 가정집답게 리모델링되어있다.[52] 애초에 마족특구에 지내는 것 부터가 자의로 인간세상에 살고 싶은 마족들중 확실한 존재를 걸러서 입주시키는 만큼 이들이 문제의 소지를 만들 가능성은 적기도 하다.[53] 정확히는 메리나 테레사처럼 자신도 열등종이라 차별받았는데 지나가던 로렘이 이를 우연히 보고 내 입장에선 너네고 쟤고 다 똑같은 허접인데 굳이 왜 차별하는거냐란 식으로 괴롭히던 이들을 전부 때려눕힌 적이 있다. 물론 로렘은 워낙 싸운적이 많고 당시엔 본능적으로 살아오다보니 기억을 못했다.[54] 마침 헬가의 옷이 새로 바꿀 때가 되었던 데다 시아버지에게서 생활비도 받았다고.[55] 실제로 죽은 눈이 아닌 일러스트를 보면 확실히 인상이 나아진다.[56] 가끔씩 윗옷을 벗고 있는 걸로 봐서는 남자로 확정. 게다가 최근에 세라라는 여자 마족이 후우가 옆에 붙어다니면서 주변에 여자들을 보고 질투하는 것을 보면 남자가 확실하다.[57] 만일 고스펠의 능력이 폭주할 경우 자신의 힘으로 폭주하는 능력을 진정시켜주기 위해서이다.[58] 메리가 마족특구로 이사오면서 후우가를 옆방으로 데려온 걸 보아 메리가 후우가의 후견인이 되는 조건으로 마족특구로 입주하고, 후우가를 끌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후우가 외에도 스피카라는 마족도 수속을 해놓은 것으로 보아 메리는 자기 재력과 인간사회의 신용을 바탕으로, 전쟁에 패해 숨어사는 소수의 마족들을 찾아내고 설득해 인간사회에 안전하게 동화되도록 돕는 일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59] 치하루, 로렘, 메리, 베로니카, 리제트, 헬가, 후우가 등등...[60] 이걸 로렘도 알고 있는 걸 보면, 로렘과 메리가 스피카가 갇혀있던 연구시설 전체를 박살낸 것으로 보인다.[61] 실제 한국의 도로교통법상으로 볼 때 도로에 나가는게 아니면 면허도 필요없으며 번호판도 필수가 아니다. 주차장 같은데서 면허 없는 사람이 운전해도 전혀 문제 없다. 그 섬의 도로가 법적으로 도로가 아니라 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일 뿐인 곳이라 괜찮은 듯.[62] 다만 로렘 자매, 테레사, 스피카, 베로니카 등의 우월한 몸매의 마족들이 있어서 그렇지 슬랜더한 몸매인 여자 마족들이 몇몇 있긴 하다.[63] 메리 왈: 발렌찡 연기자 해도 될 것 같아.[64] 그 말을 하는 동안 헬가는 할아버지의 긴 수염에 매달려 마구 잡아당기고 있었다.[65] 이 때문에 뱌쿠렌 사후엔 CATT의 변질자와 통화할때도 대마족 폭탄 이야기 왜 안했나? 너 때문에 피해만 컸다. 내가 만만하나?식으로 위협조로 말하기도 했다.[66] 이때도 당시 기준으로 최대규모로 집단을 만들다가 잡혔던 모양.[67] 이 때 언급을 보면 적어도 뱌쿠렌이 죽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크라운도 뒷면으로 손을 쓰고 의심하면서도 최후까진 나름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뱌쿠렌 사망 건으로 완전히 갈라진 셈.[68] 목표를 위해 어린 뱌쿠렌을 적진으로 투입시키고 CATT와 함께 의도적으로 싸우며 균형을 이루는 등의 뒤가 구린 결정을 내린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69] 실제로 크라운이 처음 연설할 때와 이 때 과거 크라운 일파와 다를바 없이 행동하는 신입에게 설교를 해줄 때를 보면 엄청나게 역변한 사상을 보여준다. 과거편을 보면 오히려 이 쪽이 본 사상이었으나 수십년을 살아오며 이게 현실과의 타협 끝에 뒤틀렸다가 로렘 일가와 전투 이후 다시 돌아온 셈.[70] 이 때 크라운의 독백이나 변질자와 통화할 때 언급을 보면 뱌쿠렌도 나름 측근으로 여겨서 죽일 생각은 없었다. 단지 이번엔 과격파 쓰레기 마족들을 CATT가 죽이게 하면서 자신들은 마도괴를 챙겨 교환하려는 목적이었던 걸로 보이는데 적 쪽에서 폭탄까지 가져오면서 소모가 예상보다 빨라진 게 문제.[71] 화장을 치렀지만 유골이 남아 묻혀있으므로 코쿠렌이 워프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72] 그것도 누나인 뱌쿠렌이 보는 앞에서 그런 짓을 저질렀다. 그래도 다행히 크라운이 나타나 그 둘을 구해주었고 겸사겸사 자신의 조직에도 넣어주었다.[73] 이상이니 목적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행해 온 행동은 테러다. 당장 뱌쿠렌이 죽은 것도 마도괴를 약탈하려다가 죽은거고 경비하던 인간들도 상당수가 죽었다.[74] 죽은 뱌쿠렌이 코쿠렌의 손을 낚아채는 환상이 보인다.[75] 광산이 무너져 통로가 폐쇄되거나 유독가스 등 광부들이 위험한 상태에 처할 때 그들을 데리고 광산 밖으로 워프해 빼내는 역할. 광부들의 생명줄역할을 해주기 때문인지 저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하는데도 보수가 쎄다고 한다.[76] 모쿠교를 구하러 올때도 그 이후에도 대부분 담배를 피고 있다.[77] 이는 플롱이 누나였던 뱌쿠렌과 엄청나게 닮아있기 때문. 이전까지 정착할 곳을 찾아 떠돌던 큐피만 순순히 따라다니던 코쿠렌이 처음으로 큐피한테 고집피웠기에 둘이서 플롱을 빼돌린 뒤 다음에 도착한 마을에서 정착을 했다고 하며 이게 지금 이들이 살아가는 마을.[78] 혹시 연이 다시 닿아 메리를 만나서 치료를 받는다면 불임이 된 몸도 다시 고칠 수 있으니 희망이 있다.[79] 크라운 일파의 첫 등장 때 크라운이 뱌쿠렌을 죽일 듯 갈구자 '아직 어리니까 봐줘'라고 부탁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80] 작중에서도 메리 일행을 아지트로 데려온 실수를 저지른 뱌쿠렌을 혼내는 크라운에게 그만하라며 말리기도 하며 어린데도 열심히 한다며 칭찬해주는 등 마치 동생처럼 잘 대해주고 있다. 실제로 뱌쿠렌과 코쿠렌도 모쿠교는 상냥해서 좋다며 진심으로 따르고 있고 게다가 정황상 그 둘을 돌보는 일도 모쿠교가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81] 본인이 소속된 부대를 포함한 CATT최정예 부대들이 로렘 한 명에게 박살났다.[82] 이 독은 뼈에서 분출되기 때문에 뿔과 꼬리중 꼬리뼈가 그대로 드러난 부분을 건드리거나 하면 중독되기도 한다. 다만 마족의 능력을 억제하기만 할 뿐이지 그외 부작용이나 중독성은 없는 듯.[83] 본래라면 탈출할 수 있었겠지만 로렘을 잡는다고 지크가 독을 퍼트리던 중이라 로렘을 억제하던 드레이크도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고 결정적으로 로렘이 부러뜨린 지크의 독가시를 그대로 팔에다 내리꽂아서 완전히 억제되었다.[84] 번외판 118.6화 에피소드.[85] 워낙 빈사상태인데다 전신을 복구해야 될 판이라 억 단위로 들어갔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는걸 보면 CATT에 가불을 요청하거나 아니면 여러곳에 빚을 진 것 때문에 신용이 깎인건지 CATT내에서의 입지가 엄청 좁아졌다고 한다. 이때 언급을 보면 이래저래 로렘에 대해 정보를 모아둔건지 드레이크는 메리가 로렘의 여동생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이후 메리한테 CATT의 언급이 불편할거 같다고 언급하는걸 보면 과거조사까지 한 듯.[86] 이때 회상중에 나이트메어를 머리 위에 태우고 다니는 모습도 있는데 나이트메어의 특성을 알면서도 그런다는 걸로 봐서는 과거에도 어지간히 신뢰하는 동료였던 듯 하다.[87] 로렘의 마수화가 서양식 드래곤에 가깝다면 이 쪽은 동양식 용에 가까운 외형이다.[88] 크라운 전에서 코쿠렌의 능력으로 심해로 보내질때 지크는 "나나 나이트메어라면 즉사할지 모르나 드레이크라면 크게 위험할 것 같진 않다."라 평했고 실제로 얼마안가 무사히 지상으로 올라왔다. 본인도 숨 못쉬어서 죽을뻔 했다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심해의 수압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던 모양. 여담으로 이런 심도 증가의 패시브인지 본래 육체도 로렘급은 아니지만 꽤 튼튼한 편에 속한다.[89] 본인이 거체로 나이트메어를 숨겨주며 시선을 끄는 사이 나이트메어가 성가신 강자들을 처리하는 방식.[90] 142화에서 '나이트메어'라는 이름은 가명이란것이 밟혀졌고 본명은 불명.[91] 무려 5년 동안 곁에서 간호해준 것이다.[92] 여담으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보면 파괴적이고 사이코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상당히 온순해보이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눈을 뜨자마자 바로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긴했지만...[93] 야매의사에게 진단한 것으로는 오른쪽 팔과 양다리, 등뼈, 내장, 뇌의 일부분이 손상되었다고 말았다. 특히나 뇌의 손상으로 인해 사실상 뇌사상태였기에 메리같은 초재생능력과 같은 치료가 아닌 이상 자력으로 회복할 수 없는데다 메리가 아무리 만능 치료사라 해도 정신까지 어쩔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뇌를 말끔하게 복구해도 기억이나 자아, 정신이 멀쩡할 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태였다. 분명 왼쪽 뿔도 파괴되긴 했지만 뿔만큼은 자력으로 재생되어 있었다.[94] 특히 드레이크가 CATT 현역 당시에는 그가 돈으로 여자를 사든 말든 딱히 신경 안 쓰고 있었지만, 치료받은 이후로는 드레이크가 돈으로 여자를 사는 것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좋은 시간이나 보내러가자는 드레이크의 말에 여자 살거냐는 추궁하는 나이트메어에게 밥먹으러 가자는 의미였다고 반박하는 걸 보면 최소한 연인 미만, 동료 이상의 관계가 된 것은 분명하다. 본인 또한 현역 시절 때처럼 다수의 남자들을 세뇌시켜 노예처럼 끌고 다니는 질 나쁜 행동은 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95] 은근히 근력 깡패 수준으로 마수화한 드레이크를 다리로 들어올린 채로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 적 있다. 전술되었듯이 드레이크는 마수화하면 수십M짜리 거대한 용이 된다.[96] 심지어 자기 자신도 조종할 수 있다. '인형'들이 모두 죽고 본인도 팔 한짝이 날아가 궁지에 몰리자 스스로의 머리를 만져 독을 주입했다.[97] 그리고 145화에서 왜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밟혀졌는데 과거 어렸을 때 여자 마족으로만 구성되어있는 집단에 속해있었으나, 자신의 특성인 '세뇌'를 구성원들이 좋게 보지 않았고 심지어 유독 짧은 꼬리와 뿔이 비대칭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였고 결국 마지막에는 AD가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미끼로 쓰인 것을 마지막으로 버려진다. 하지만 역으로 인간들은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사서 스카우트를 제의했고, 그녀는 기쁘게 받아들이며 열심히 노력해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는 이야기.[98] 물론 과거의 악연이 있으니 친해질 생각은 없고 그렇다고 계속 적대하기도 뭐하니 내뱉은 기 세우기용 발언으로 보이지만 진심이었다 해도 나이트메어가 로렘을 1대 1로 이길 길은 요원하다. 로렘은 당장 전성기 시절 첫 만남 때 뒤에서 덮치는 메어의 오른팔을 뒤돌아보지도 않은 채 손가락 광선 한 방으로 끊어버렸고, 고스펠을 낳고 육아에 전념하면서 시간까지 오래 지나 포텐셜이 크게 떨어진 지금조차 주인공 버프를 받았다고는 해도 사상 최강최흉의 적수인 크라운을 격파한 섬멸의 광염이다.[99] 처음에는 머뭇거리며 안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졌다간 오늘 반찬은 피망투성이다.' 라고 말하자 대번에 각성했다. 그리고 한방에 날려버린 뒤 저녁이 햄버그가 됐다는 말에 기뻐한다.[100] 작중에서 'J반 리더'라고만 불렸을 뿐 본명은 나오지 않아서 불명.[101] 피격위치가 목 부근 이였기에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비슷한 타입의 마족이 전신을 가린 채 용병 일을 하는 장면이 나와서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다.[102] 이름이 토끼(우사기)와 비슷해서.[103] 57화에서 '마족. 처음 그들이 등장한 국가의 신화에서 '악마'라는 이름의 유사한 존재가 등장해 사람들이 이렇게 이름을 붙였고, 결국 그들도 스스로를 마족이라 자칭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이 나온다.[104] 인간은 천문학적인 수준의 운이 아닌한 대부분이 끔살당하는 번개를 정통으로 맞고도 그냥 좀 아픈 수준에서 끝난다. 메리는 회복능력까지 있어서 순식간에 나았다고. 그래서 처음엔 번개를 무서워했는데 막상 진짜로 맞아보고는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105] 날개로 보면 로렘은 새처럼 깃털이 달린 날개, 고스펠은 용 같은 갑각날개, 메리는 박쥐같은 피막이 붙은 날개.[106] 위의 로렘의 가족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고스펠의 날개와 꼬리는 그 아빠를 닮은 거다. 메리 또한 로렘과 다른 쪽 부모의 형태를 닮았기에 친자매끼리 꼬리와 날개 형태가 다르리라 유추해 볼 수 있다.[107] 실제 작이 주로 진행되는 인간 문명 측에서는 열등종 여부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마족보다 잘 나가는 인물도 있다.[108] 일단 마족이 인간계에 정식으로 체류하기 위해선 허가증이 필요한데 심사가 엄정하긴 해도 발급만 되면 인간처럼 쇼핑을 보거나 간단한 식량지원 등도 가능한 모양. 물론 이전에 오만 나쁜 짓을 했으면 허가증은 고사하고 감금되거나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사실상 작중 최강자에 AD가스도 안 먹힐 괴물인 로렘도 그럴 수 있었을지는 불명. 적어도 코아라이는 로렘을 '누가 강제할 수나 있나? 누군가를 해치거나 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존재.'라 평한 바 있다.[109] 정황상 마수화 방지 가스인 AD가스로 추정.[110] 인간의 대마 특수부대 CATT의 전투원들은 대부분 특성으로 인해 배척된 마족들이다.[111] 하지만 피해를 입고는 양쪽 날개꼬리가 폭발로 떨어져 나가 버린다. 그 이후로는 메리가 치료해주지만 이게 폭탄 하나의 위력이 이 정도고 이게 여러개였다면 로렘도 무사하지 못한 무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