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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6 20:50:56

곤충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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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화 비틀트루퍼 B·F

1. 개요2. 역사3. 상세
3.1. 장점3.2. 단점
4. 덱 구축
4.1. 비틀트루퍼4.2. 뇌화4.3. B·F4.4. 기타 범용 카드4.5. 비곤충족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곤충족을 중심으로 한 굿 스터프 덱. 곤충 링크 등으로도 불린다.

2. 역사

TCG판 던 오브 마제스티에서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등장한 비틀트루퍼를 시작으로,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첫 등장한 뇌화,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신규 지원을 받은 B·F 등을 통해 다양한 곤충족 몬스터들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인 덱이다.

본래 존재하던 곤충족 카드들은 각자의 카드군을 주축으로 운영하는 것이 주류였다. 대표적으로 충혹마인잭터, 크롤러가 있는데, 이들조차도 범용 곤충족 몬스터보단 곤충족이라는 옵션을 이용하는 선에 더 가까웠다.[1] 물론 자체 효과가 좋은 곤충족 몬스터들도 있었으나, 이들을 묶어줄만한 카드가 뾰족하게 있지 않았고, 대부분 곤충족 GS는 G 볼파크를 이용하는 덱을 제외하면 각 곤충족 테마에서 비율에 따라 테마 곤충족 비율보다 범용 곤충족이 많으면 어거지로 붙이는 케이스에 가까웠다.

그런 와중에 비틀트루퍼가 등장하면서 범용 곤충족의 시작을 알렸다. 비틀트루퍼 테마는 적절한 초동과 전개루트, 결과물을 뱉을 수 있는 우수한 테마였으나, 문제는 메타 특성상 순수 비틀트루퍼로는 결과물에 한계가 존재했고, 그 결과 초동 보강을 위해 B·F 파츠를 투입하거나, 중간 전개 루트를 다변화시키기 위해 인잭터를 투입하는 등, 기존 곤충족 테마와 비틀트루퍼가 융화되는 시도가 계속해서 등장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 견제력이 우수한 식물+곤충+파충류 혼합 테마인 뇌화가 등장하면서, 이 중 비틀트루퍼의 가장 큰 단점이던 마/함견제력을 지닌 오오가미누시나 상대 전개를 방해하는 다이오가와 같은 곤충족 뇌화 몬스터를 융화시켜 선턴 결과물을 보강하려는 시도가 일어났고, 충혹마에서도 돌파력을 올려주는 아티푸스의 충혹마와 같은 카드들을 채용하면서 점차 안정성을 불려나갔으나, 여전히 일소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제한적인 초동은 곤충 덱 최악의 단점으로 자리잡았었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B·F에 양질의 지원이 추가되고, 뇌화에서도 히메쟈노메와 같이 초동 부스팅을 늘려줄 수단이 등장하면서 1.5핸드 전개법이 크게 혈이 뚫렸고, 특히 레오어에서 등장한 우수한 퍼미션 몬스터인 그랜드 파르티잔의 존재로 순수 곤충족 필드를 짜도 결과물이 썩 좋게 나오면서 곤충GS는 더 이상 예능의 영역이 아닌, 실전성이 충분한 테마로써 자리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3. 상세

보통 덱 구축은 비틀트루퍼를 주축으로 짜게 되는데, 자신의 성향에 따라 초동 테마를 비곤충족도 채용하는 초중무사를 쓸지, 곤충족 중심인 B·F를 쓸지로 나뉘어서 구축하게 된다. 각각의 구축 덱은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본인의 성향에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너하게 베이고맥스를 이용한 전개축도 존재는 하는데, 이쪽은 엑덱 제약이 꽤 빡빡해져 취향을 타는 편이다.

대표하는 테마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때문에 보통은 비틀트루퍼를 중심으로 B·F+뇌화를 섞는 순수 곤충GS와 초중무사+범용 용병 몬스터를 채용하는 혼성 곤충GS 중 하나를 취사선택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3.1. 장점

3.2. 단점

4. 덱 구축

4.1. 비틀트루퍼

4.2. 뇌화

4.3. B·F

4.4. 기타 범용 카드

4.5. 비곤충족 카드

곤충족 관련 디메리트가 무장봉기를 빼곤 엑스트라 덱에서만 제약을 걸기에 이것만 주의하면 메인덱 용병은 얼마든지 쓸 수 있다.

* 초중무사
비틀트루퍼에서부터 언급되어오던 기계족 몬스터 카드군.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새롭게 지원을 받아 1핸드 전개만으로 마랑 디아볼란티스 + 1에서 8 레벨 펜듈럼 스케일, 패의 공진충을 만들어내어 대량 전개를 가능하게 해준다. 게다가 선 턴에 플뢰르 드 바로네스와 같은 퍼미션 몬스터를 꺼내고 전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초중무사 사용시 지명자류 마법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1] 비 포스도 이전에 존재한 테마였으나, 문제는 비 포스 자체는 운영이 다소 어려운데, 곤충족 제약을 걸었기 때문에 써먹기가 매우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2] 특히 울며 겨자먹기로 넣어야 하는 비 곤충족 1링인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때문에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3] 레이피어는 B·F·W를 놓는 효과이기에 다시 발동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4] 물론 곤충족 공격력 최저점으로 '사마귀 킬러'가 있으나, 위의 두 카드와 공격력 차이가 크지 않은 반면에 이점이 딱히 높진 않아서 쓰이지 않는다.[5] 보통은 자체 장착 효과가 달린 자이언트 메시아를 주로 쓰지만, 메시아를 다수 채용하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트는 경우도 종종 있다.[6] 전자는 타점용, 후자는 수비력 1500을 이용해 여차하면 그레이트 인섹트로 바꿔먹는걸 고려하는 용도. 어차피 하급 몬스터를 노려야할게 아니라면 1900이나 2000의 타점도 보통 상대 에이스 몬스터보단 낮으므로 아주 걸리적거리는 난점도 아니거니와, 둘 모두 입수 난이도가 매우 낮다는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