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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19:25:12

곤충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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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김동화소년만화. 보물섬에서 연재하였다.

1988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1992년 3월 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연재된 작품인데, 단행본은 요요코믹스를 통하여 나온 2권밖에 없으며 보물섬 연재 만화 대부분이나 당시 다른 소년경향이나 소년중앙같은 다른 만화잡지에 연재되던 작품 대다수 자료를 구하기 어렵듯이 이 작품도 구하기 무척 어렵다.[1]

1부, 2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부가 끝날 때마다 설정과 등장인물이 거의 리셋돼버린다.

90년대 초중반에 아이큐 점프에서 리메이크 격인 '곤충대장'[2]이 연재되었으나 오래 못 가서 종결되었다. 또 비슷한 설정으로 꼬리소녀 애니파를 연재하기도 했다.

이 당시 곤충소년으로 김동화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80년대의 소년들은 이후 90년대에 김동화 작가가 화풍도 바꾸고 약간 성인향 섞인 고상한(?) 순정만화를 그리게 되자 "그 작가가 이 작가였어?" 하며 놀랐다는 경험담이 (90년대 당시 학교마다 있었던 만화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많이 보였다고 한다.

이은희의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라는 책에서 이 만화의 내용이 짤막하게 언급된다.

2. 등장인물



[1] 아기공룡 둘리 같은 작품은 여러번 출간되면서 구하기 쉽지만, 이 당시 잡지 연재되던 무수한 만화들은 모두 단행본이 희귀하고 애초에 단행본이 나오지 않은 작품마저 많다 보니 레어 아이템이다.[2] 주인공 이름이 신토불이이다. 당시 트로트 가수 배일호씨가 신토불이라는 곡으로 대박을 터뜨리던 시기여서, 그 유행에 편승해서 이 이름을 붙인 듯.[3] 1989년 10월호 보물섬에 연재하던 2부 1화 앞 표지에선 땡삐의 신상명세가 댜충 나와있었다.[4] 그런데 이 설정에서 김동화 작가의 아들 생일을 그대로 썼다고...[5] 직접적인 언급이 없어서 그렇지 세부 설정이 거의 동일한 것은 사실이다.[6] 처음 등장했을 때는 '멸균 에네르기파'라고 했는데 다음 회차에서 은근슬쩍 '멸충 에네르기파'로 이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