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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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7-2018 정규시즌 월별 진행 경과 | ||||||
10월 | 11월 | 12월 | 1월 | 2월 | 3~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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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 시즌
6월 23일(한국 시간)에 진행된 2017 NBA 드래프트에서 시카고의 픽 권한을 3.5M으로 구입, 오레건 대학의 파워포워드 조던 벨(Jordan Bell)을 전체 38순위로 뽑았다.지난 시즌에도 같은 순위(38순위)로 맥카우를 현금으로 데려왔다는 점은 흥미로운 대목. 등번호는 2번. 오피셜
또한 같은 대학 출신인 언드래프티, 크리스 부셰(Chris Boucher) 역시 워리어스와 two-way 계약을 맺었다. #
6월 28일, 2017 서머리그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
현재 워리어스 선수인 존스와 루니, 맥카우와 더불어 드래프트로 뽑은 조던 벨, 그리고 언드래프티인 부셰가 모두 들어가있다.
지난시즌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였지만 경쟁에서 탈락했던 엘진 쿡이 다시금 이름을 올린 부분도 눈에 띈다.
오레건 출신이 무려 5명(Jabari Brown 또한 1학년을 오레건에서 뜀)이라는 점은 재미있는 요소.
6월 30일, 제임스 마이클 맥아두에 대해 QO(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에따라 맥아두는 UFA(비제한적 FA)가 되었다. #
7월 1일, 미국 동부 시간 자정(한국 시간 오후 1시)을 넘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두 건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왔다.
우선 워리어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스테픈 커리와 17-18시즌 35M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해인 21-22시즌엔 45.7M에 달하는 5년 201M, 이른바 슈퍼맥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 #
또한 벤치 핵심 자원인 숀 리빙스턴과도 3년 24M(마지막 해 2M 보장)의 저렴한 계약을 맺는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 #
7월 2일, 베테랑 빅맨 데이비드 웨스트와 1년 2.3M(베테랑 미니멈) 재계약하였다. 웨스트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한다. # # #
기다림 끝에 키 식스맨 안드레 이궈달라와 3년 48M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워리어스는 챔피언십 코어를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였다. # #
계약을 앞두고 이궈달라 스스로 트위터를 통해 스스로에게 묻고 먼저 자신의 계약을 알린 점은 흥미로웠던 부분. # #
7월 4일, 옵트 아웃한 파이널 MVP 케빈 듀란트와 1+1년(플레이어 옵션) 53M 재계약하였다. 이 중 17-18시즌 수령 금액은 25~26M이다.
이는 예상되었던 넌 버드(non-Bird rights) 최대 금액(20% 상승)인 31.8M에 비해 약 6.8M, 그의 맥스 금액인 34.5M에 비해 9.5M이나 더 낮은 금액이며,
지난시즌 연봉인 26.5M보다도 1.54M 가량 낮은 금액에 해당한다. # #
7월 5일, 옴리 카스피와 1년 2.1M(미니멈) 계약에 합의하였다.
6-9 사이즈의 스몰 포워드로 듀란트의 백업으로써 맷 반즈의 롤을 완벽 그 이상으로 대체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7월 6일, 닉 영과 1년 5.2M(Full Mini-MLE) 계약을 맺었다.
40%에 달하는 외곽슛을 자랑하는 전천후 득점자원으로 벤치 공격이 꽉 막힐 때 활로를 뚫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5.7M의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시장에 나온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돈보다 우승 도전을 선택한 모양새이다. # #
7월 8일, 베테랑 센터 자자 파출리아와 1년 3.5M(non-Bird)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워리어스는 16-17시즌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다시금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된다. # #
7월 28일, 사우스이스트 미주리 주립대학 출신 6-6의 94년생 슈팅 가드, 안토니우스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닝 캠프 초청 계약에 합의하였다. # #
이어서 자베일 맥기와도 1년 2.1M(미니멈)재계약하며 잔류시키는데 성공하였다. # #
워리어스는 맥기를 마지막으로 15인 풀 로스터를 모두 채웠다. 16-17시즌과 비교하여 단 3명만 바뀌며(맥아두, 클락, 맷 반즈 → 벨, 닉 영, 카스피)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지키는데 성공한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8월 2일, 이안 클락이 결국 떠났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1년 1.6M 계약. #
2017-2018 시즌부터 FC 바르셀로나의 킷 스폰서이기도 한 라쿠텐과 킷 스폰서쉽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3년간 6000만 달러로 전해졌다.
2. 프리 시즌
프리시즌 첫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덴버와 미네소타에게 내리 패한 후, 미네소타와 새크라멘토에게 연승을 거두었다. 물론 주전들이 거의 다 빠진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미네소타와의 2연전은 중국 선전, 상하이에서 각각 펼쳐졌는데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3. 정규 시즌
3.1. 10월
우선 첫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는 휴스턴에게 1점 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뉴올리언즈, 댈러스, 토론토에게 3승을 거두고 멤피스에게 패배했다. 비록 2패를 했다 하지만 원래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패를 초반에 한 뒤 연승가도를 질주하는 패턴을 보여줬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주포인 커리, 듀란트, 탐슨이 모두 골고루 터져주고 있으며, 신인인 조던 벨이나 케빈 루니, 새로 영입한 베테랑 닉 영과 옴리 캐스피, 그리고 벤치의 숀 리빙스턴, 자베일 맥기, 데이비드 웨스트 등 모든 팀원들이 제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다만 멤피스 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진 스테판 커리가 마우스피스를 심판에게 던져 퇴장당했으며, 케빈 듀란트도 이 과정에서 함께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6번째 매치인 워싱턴 전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4승을 챙겼다. 재미있는 점은 이 날 그린이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함으로써 골든스테이트는 당시까지 퇴장당했던 선수 4명 중 3명을 갖게 되었다. (각각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6번째 매치인 워싱턴 전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4승을 챙겼다. 재미있는 점은 이 날 그린이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함으로써 골든스테이트는 당시까지 퇴장당했던 선수 4명 중 3명을 갖게 되었다. (각각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3.2. 11월
3.3. 12월
휴스턴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 불의의 2연패를 당하는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11연승을 이어가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드디어 휴스턴으로부터 서부 컨퍼런스 1위자리를 탈환했다. 휴스턴은 에이스 하든이 2경기 연속 51득점이라는 괴물같은 활약을 이어갔으나 팀은 연패한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커리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에도 불구하고 1위에 안착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커리 복귀 전까지 1위자리를 지킬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휴스턴의 연승행진이 시작될지 2018년 새해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는 두 팀의 치열한 경쟁이 될 듯 하다.12월 24일 덴버에게 81:96으로 발목을 잡히며 다시 스스로 2위로 물러나게 되었다.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매치도 무난하게 승리
3.4. 1월
커리가 복귀했고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면서 연승을 하고 있지만 탐슨의 슛감이 시즌 전에 50-40-90을 선언한 것처럼 잘 되어가다가 커리의 부상후 듀란트의 지나친 아이솔 레이션으로 슛감이 하락해서 그런지 슛감이 좋지는 않고 듀란트도 지나치게 아이솔레이션을 많이 해서 그런지 체력이 안좋아 보인다,그래서 커리가현재 골든스테이트의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한 가지를 뽑자면 림 프로텍터의 부재와 스크리너의 부재,그리고 12월에 무리한 탐슨과 듀란트의 체력문제,그리고 벤치들의 노화와 부진문제다,림 프로텍터의 부재는 조던 밸이 잘해줬지만 한계가 있고 역시 스크리너도 조던 벨에게 큰 영향을 받아서 부상이거나 결장이면 매우 힘들게 진행될것이 확실하다,
3.5. 2월
부진의 2월초반.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최악의 경기력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다. 무너진 수비와 턴오버로 팀자체가 못올라오고 있는걸 느끼게 해준다.[1]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일정인 포틀랜드 원정경기에서 케빈 듀란트가 50+득점을 기록하고도 패배함으로써[2] 휴스턴에 밀려 2위로 전반기를 마감하였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오클라호마 시티, 뉴욕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다시 상승궤도에 올라섰다.
수비력은 몰라도 살아난 커리를 필두로 한 커탐듀의 공격력은 무시무시하다.
3.6. 3월
3년 연속 파이널 진출의 후유증인지 커탐듀그를 비롯해 선수단 전체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정규 시즌 1번 시드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플옵을 대비해 최대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는 한 달.4. 플레이오프
4.1. 파이널
[1] 특히 이번시즌은 시즌을 일찍 개막해서 올스타전 이전 소화한 경기수가 많았기 때문에 모든 팀의 체력소모가 심한데 경기내내 활동량이 많은 골든스테이트는 특히 길어진 전반기로 타격을 입은 팀에 속한다. 스티브 커 감독도 얼른 올스타 브레이크가 왔으면 좋겠다고 인터뷰 할 정도.[2] 데미안 릴라드가 44점으로 듀란트에 밀리지 않았고,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합작 34점에 그친 반면 포틀랜드의 릴라드와 맥컬럼이 73점을 올리는 등 백코트를 제압하면서 경기를 포틀랜드의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