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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41

관찰자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3.2.1. 목적
4. 능력5. 기타

1. 개요

불멸의 그대에게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츠다 켄지로 / 파일:미국 국기.svg Cory Yee.

2. 특징

불사의 창조주이자 그의 행적을 관찰하고 있다.[1] 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지만, 주로 흑의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취한다.

불사를 창조한 이유는 언젠가 세계가 멸망하니 그 전에 모든 것을 기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대립하는 세력도 있는지 불사를 제압하려고 노커를 보내오는데, 정작 관찰자 자신은 불사가 이런 시련을 극복해 내기를 바라고 있다. 심지어 렌릴 방어전 직전 본과의 대화에서도 언제든 노커를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쓰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노커와의 싸움,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불사는 계속 성장할 것이며 언젠가 자신의 위치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관찰자 자신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3. 작중 행적

3.1. 1부

불사를 관찰하며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지성을 획득해 관찰자를 인식하게 된 불사는 유령처럼 따라다니는 관찰자가 마음에 들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불사가 노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기 시작하면서 히스테릭하게 변하고, 삶의 의지를 잃어서 지성이 없는 존재로 변하려고 하자 결국에는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불사가 본셴을 만난 것을 계기로 능력을 발전시키고, 영혼인 상태로 자신을 따라다니는 옛 동료들의 존재를 자각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성장한다. 이후 불사가 노커를 박멸시키기 위해 일종의 시스템이 되어 가사 상태에 빠진 걸 보게 된다.

3.2. 2부

수백년이 흘러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된 노커들은 사실상 무력화되었다며 현대에서 깨어난 불사를 축하해준다. 하지만 불사가 연결된 부위를 자르면 그동안 만들었던 노커 대책용 시스템과 끊어지기 때문에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자, 선물이라며 재연결의 기능을 부여한다.

이후 관찰자는 인간 '사토루'로서 살아가게 되는데, 인간처럼 변하기 시작해 점점 능력을 상실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과는 달리 불사의 삶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다만 노커들은 바이러스 수준까지 작아져서 실제로 박멸되지 않았으며, 인간 사회에 기생해 살아가고 있었다. 관찰자가 노커들이 무력화 되었다고 말한 이유는 그들이 실제로 불사를 무찌를 힘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노커측에서는 여전히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방해물 제1순위인 불사와 관찰자를 배제하려고 했고, 한 노커가 관찰자가 약해진 틈을 노리려고 했지만, 관찰자는 바이러스 수준으로 작아진 노커의 본체를 포착해 순식간에 무력화 시킨다.

관찰자가 여전히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것에 뭐가 약해진 것이냐고 불만을 표시하자, 자신의 능력이 과거의 비해 약해진 것은 맞다고 한다. 그리고 노커를 없앨 수 있었던 것도 근접해서 그런 것이지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노커를 없앨 능력은 없다고 한다. 또한 자신은 노커에게 대항하는 불사에게 협력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밝힌다.

이후 노커측에서도 내부 분열이 일어나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 인간과 공존하겠다는 노커가 나타난다. 노커에게 대해 이해하게 된 불사는 이를 받아들여 인간과 노커와 공존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이후 불사가 충분히 성장했다고 여겨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계승시켜주려고 했지만, 불완전하더라도 인간으로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 불사는 관찰자의 제안을 거절한다.

사토루로서 살아간지 4년째 되는 날, 불사 일행에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다. 내일 자신은 창조주로서의 힘을 전부 상실하고, 그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잊고, 평범한 인간 사토루로서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그후 뒷일은 불사와 그의 동료들에게 맡기는데, 관찰자의 무책임한 태도에게 불사의 동료들이 비난하자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물러난다. 관찰자의 너무 차가운 태도에 마치가 자신은 어머니로서 불사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너가 한 것은 뭐가 있냐며 화를 내자, "아무것도" 없다고 답한다. 이에 불사만이 관찰자는 자신에게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해줬다며 옹호해준다.

이후 생일이 지나 마침내 관찰자로서의 마지막 시간이 찾아오자, 마지막으로 불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불사에 대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며, 기억을 완전히 잃은 인간 사토루는 본인도 영문을 모른채로 눈물을 흘린다. 이를 보아 겉으로만 덤덤하게 대했을 뿐이지 불사를 자식처럼 여기며 진심으로 아낀 것으로 보인다.

3.2.1.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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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는 창조 능력을 지닌 힘의 개념이었으며, 그와 같은 존재들이 여럿 있다고 한다. 관찰자는 동족들과 함께 감각을 변화시키며 놀았고, 자유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영구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시간 동안 그저 만드는 것을 반복하기만 하다가 다른 동족들과 달리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작품'에 착수해 자신만의 낙원을 만들기로 결정한다.[2] 스스로 변화하며 순환하는 세계를 만들어 인류를 만들고, 가끔씩은 눈을 내리거나 폭풍을 불러일으켜 인간들이 도망치는 모습을 즐겼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들이 죽은 사람을 위해 슬퍼하며 장례를 치르는 광경을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한다.

인간이 성장하고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동경하게 된 관찰자는 자신이 만든 세계에 살아가 존재를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를 위해서는 이 세계를 운영하고 보존할 필요가 있는 대체제가 필요했다. 그래서 먼저 토기인을 만들어 토기에다 정보를 담는 것을 시험해봤지만, 토기인도 결국에는 인간이다 보니 죽음에 취약해 오래동안 정보를 담기에는 불안정했다.

그래서 절대 죽지 않는 최강의 육체를 가지고, 영구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불사를 창조한 것이었다.

4. 능력

불멸의 그대에게 세계의 창조신. 말 그대로 상상하는 뭐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불사는 관찰자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관찰자와 같은 존재들은 여럿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관찰자만 유독 감정이 뚜렷했던 탓인지 영겁의 세월을 살아가 창조하기만 했던 삶에 질려서 자신이 창조한 인간들처럼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인간 사토루로서 살아가게 되면서 불사에게 재연결의 기능만 부여해주고, 나머지 능력은 전부 상실해 일개 인간이 된다.

5. 기타



[1] 본작의 나레이션이 바로 관찰자의 독백이다.[2] 이때 묘사가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처럼 묘사된다.[3] 하지만 조언이라고 하는 말들이 하나같이 팩트폭력에 가까워서 불사는 관찰자의 조언을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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