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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3:55:56

구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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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고 만화부
한태성 이민지 구하린 권라희 유이건
임재익 김동환
<colbgcolor=#EBEBC8,#010101><colcolor=#000000,#FFFFFF> 구하린
具河璘
[훈음]
파일:구하린1.jpg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채널명 프리드로우TV
학년, 반 2학년 3반 → 2학년 5반[2] → 3학년 2반 → 졸업
나이 18세 → 19세 → 20세 → 21세
신체 신장 169cm
가족 구창호 (할아버지)
구동식 (삼촌)
소속 남천고등학교 미술부
남천고등학교 만화부 (만화부장 / 이전)
직업 유튜버 (이전)
구독자 수 50.1만명[3] (이전)
격투
스타일
개싸움, 레슬링[4], 브라질리언 주짓수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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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의 주요 등장인물.
이민지:하린 선배가 그런말을 했었거든 청춘은 하얀 백지와 같다고..

미술부를 탈퇴 후 만화부를 설립했다. 남천고 교장 구창호의 손녀딸이다. 이름은 어시스턴트인 유하린에게서 따왔다는 내용이 퍼졌으나 2013년 12월 21일자 작가의 말에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모티브는 프레디 구아린, 구아린의 또다른 이름인 '과린'을 233화에서 동까가 언급함으로써 확인사살.

웹툰 갤러리의 일부 근성 갤러가 여신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하는 거 보면 대인배가 맞다. 하지만 말도 행동도 너무 자기 멋대로 하는 태도는 문제가 된다. 웃기는 교칙에서야 빠진 학생이지 서양에선 이런 학생은 보통 수준. 구하린 정도 나이면 오토바이 면허증도 취득 가능하다. 한국인스웨덴인혼혈이다.[5]

2. 작중 행적

미술부에서 탈퇴하여 만화부를 만들었다. 부원이 5명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머릿수를 채우고자 평소 못마땅하게 여기던 미쿠덕후게임폐인을 받아들였고 이후 동아리에 관심있다며 지원한 민지까지 총 4명이 됐다.

그리고 이민지에 의해 들어온 한태성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1명만 더 채우면 조건이 맞아떨어지는지라 맹렬한 스토킹을 통해 한태성을 만화부로 끌어오려고 한다. 한태성이 샤벨 타이거의 기습에 의해 위기에 빠지자 친구들을 불러 도와주며, 이후 새로 산 바이크가 한태성에 의해 폭발(...)하자 노예 계약을 맺고 결국 만화부로 가입시키는데 성공한다.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기 때문에 한태성과 이민지를 데리고 셋이서 놀러 다니고 싶어하는 욕망이 강하나, 그만큼 한태성과 이민지를 아끼기 때문에 이들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지다예로부터 보호해준다.

중학교 시절 말 못할 과거가 있었고, 또한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미술부에 속했다가 탈퇴를 하였다. 납치사건 이후, 사건의 원흉인 지다예를 손봐주다가 지다혜가 커터칼을 들고 날뛰자 말리면서 중학교 시절의 과거가 밝혀졌다. 혼혈이다보니 어려서부터 눈에 띄는 외모를 지녔지만 싸가지 없는 성격때문에 아싸기질이 있었다. 중학교 때 민지와 닮은 정다솜이라는 여학생이 자신에게 말걸어주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처음에는 못마땅했지만 이후 서코에서 서로 코스프레도 할 만큼 매우 친해졌고 만화부에 들어가자는 다솜의 제안도 받아들이려고 했었다. 하지만 2학년이 되면서 일진들의 눈에 띄게 되면서 그들과 어울려 지내게 되고 결국 일진이 되어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그 일진들이 자신의 친구였던 다솜을 괴롭히기 시작하자 자신은 눈치가 보여서 차마 말리지 못하고 그저 비웃으면서 방관하고 있었다. 그렇게 지속되면서 다솜은 왕따가 되어버리고 일진들의 괴롭힘이 점점 더 심해지자 다솜은 구하린에게 그녀에 대한 실망감과 더불어 만화부에 대한 건 다 잊었냐며 다시 한번 문자로 물어보지만 당시 구하린은 겉멋 떨어지거든[6]이라고 냉소적으로 대답한다. 결국 다솜은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하지만 다솜을 괴롭힌 일진 아이들은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반성의 기색없이 비웃기만 했고 이를 알게된 하린은 엄청난 충격을 받아 조금전만 해도 같이 놀던 친구의 멱살을 잡아버렸다. 이후 일진행위를 그만두고 조용히 중학교를 졸업한뒤 할아버지가 교장으로 재직중인 남천고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생활은 무난했다. 미술동아리에 들어와 친구도 사귀고 연애도 하는등 평균 이상이었다. 하지만 평소 하린에게 악감정이 많은데다 좋아하던 박세준마저 빼앗기고 만 현아영에 의해 중학교때 일진생활이 폭로당했다. 이 일로 자신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수군거리는 부원 아이들을 본 하린은 그제야 배신당하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게됐고 다솜이 어떤 기분이었는지도 이해가 됐다. 이후 일체의 변명없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미술부를 그만뒀고 만화부를 신설한것.

이후 만화부 전단을 보고 찾아온 이민지를 보고는 흠칫했다. 죽은 다솜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 어리둥절해하는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었고 이때부터 민지를 친동생처럼 살갑게 챙긴다. 그리고 한태성과 처음 만난 날. 처음에는 첫인상부터가 아이들 괴롭히게 생겼다는 이유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했지만 그의 허세가 자신의 과거와 똑같다는걸 알고는 생각을 바꿔 만화부에 가입시킨다. 이후 두사람에게 멋진 학창시절을 선물해주리라 다짐한다. 그것이 태성과 민지를 데리고 다니려는 이유다. 그래도 여전히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과거에 친구를 자살까지 몰고 갔던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 또 처음엔 그저 머릿수 채우기 위해 억지로 받아준 임재익과 김동환과도 나중가서는 유대감이 생긴다. 특히 동환하고는 썸까지 탄다.

98화에서부터 작년 미술부에 대한 과거가 자세히 드러나는데 과거 현아영과 같은 미술부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첫 만남에선 현아영이 인사하자 가식적이라고 느껴졌는지 초면부터 야. 쪼개지마 재수 없어라고 디스한다.이에 독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이다라고 했다 그래도 현아영과는 나름대로 친해지다가[7] 박세준에게 관심을 보인 둘이 서로 경쟁을 벌이게 되고 결국 구하린이 박세준과 사귀게 되자 이 둘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그러고 현아영이 이도연에 의해 구하린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를 SNS 등지에서 소문으로 퍼뜨리고 미술부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 박세준도 처음에는 과거같은건 중요하지 않다고 구하린을 감싸 주었고 구하린은 그런 박세준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지만, 그마저도 박세준의 가식이었던 걸로 판명나고,[8] 결국 구하린은 박세준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게 되자 '내 곁에는 아무도 없는 걸까'라고 독백하며 진심으로 슬퍼한다. 그리고 구하린에 대한 근거없는 악성루머가 지속되자 결국 폭발직전까지 갈뻔 하다 과거의 다솜을 떠올리며 멈칫하고 선생님한테 제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샤벨 타이거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거부하고 난 후 동까를 만나게 되고, 같이 만화부를 창설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현아영의 "구하린 파멸작전"은 계속되고 동까가 현아영의 꼬임에 빠져 만화부를 탈퇴한다. 이 때는 불같이 화를 내지만 막상 동까가 없어지자 매우 지루해하며, 심지어는 동까가 만화부에 갑자기 나타나는 헛것까지 보게 된다(...) 그리고 한태성이 그 자존심 좀 버리고 직접 나가서 사과하는게 어떻냐는 말을 듣고나서 처음엔 시도해볼려다 실패했지만 133화에서 마침내 진심으로 동까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동까를 다시 만화부를 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한다.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선 첫날 밤에 임재익을 제외한 만화부 맴버들끼리 술을 먹고 상당히 취하게 되어 주정을 부리는데 상당히 갭 모에다.

이후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한가지 솔깃한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N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하는 고등만화 최강자전. 우승자에게는 정식으로 웹툰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연히 이를 노리고 만화연재를 시작하는데 현아영으로부터 이민지와 학교 자퇴라는 조건을 걸고 누가 최강자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지 내기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내기상대를 자신으로 바꾼다. 당연히 민지는 자기 일인데 왜 선배가 끼어드냐고 펄쩍 뛰었지만 쓸데없는 말은 왜 했냐며 꿀밤을 먹였다.

한창 내기가 진행되던중 183화에서 한태성이 현아영이 섭외해둔 청부업자들에 의해 팔을 다치고 최강자전 원고가 담긴 USB 파일이 담긴 지갑을 잃어버리자 급히 오토바이를 타고 그들을 쫓는다. 하지만 지갑은 한강바닥에 빠져버려 두번다시 찾을수 없게 된 상황. 이후 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가려는 태성을 만류하고 처음부터 새로 그리자고 한다.

그리고 화가 난 한태성이 중학교 후배들을 시켜 업자들에 대해 조사한뒤 인맥을 동원해 투표수를 올리는걸 보고는 아무리 자퇴문제와 데뷔여부가 걸린 일이라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이기는게 의미가 있는지 고뇌한다. 이후 예전의 지다예와 현아영 사건을 떠올리며 다들 자기때문에 불행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한참동안 앉아있는데 문이 열리더니 동환이 들어왔다. 그에게 뜬금없이 세계일주를 가자고 묻더니 3년동안 즐거웠다느 말을 남기고 키스를 한뒤 가버렸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가 205화부터 근황이 밝혀진다. 홀로 미국에서 배낭여행을 다니던 도중 생판 안면도 없는 자신을 친손녀처럼 챙겨주는 행크라는 노인을 만났고 하린은 그의 자상하고 다정한 면모에 이끌려 며칠동안 그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다 행크가 갱단에게 끌려갔단 사실을 알고는 무모하게 그를 구하려 드는것이다. 이를 알게된 하린의 할아버지 창호는 태성과 민지 동환까지 데리고 미국에 가서 하린을 찾아낸 다음 다같이 힘을 합쳐 행크를 구해낸다.

갱단소동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오랜 무단결석을 한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3학년이 아닌 2학년으로 내려달라고 한다. 이후 한태성과 이민지와 같은반이 된다. 당연히 태성은 죽을 맛이었다. 그리고 틈만나면 찝쩍대는 태성의 친구 이재호와 박덕진을 귀찮아한다.

'빡친 구하린' 편에서 박영란이 고희선에게 자신이 오토바이를 부수도록 시켜 단독 범행을 저지른 것처럼 꾸미는데 이에 빡친 구하린이 3학년 교실로 들어오자 고희선에게 추궁하다가 박영란이 시킨 것으로 밝혀 머치채 잡자 박영란이 상미 핑계를 대며 아부하는데 홍수민이 상미가 시켰다는 식으로 거짓말하면서 박영란 편을 드는데, 그들의 변명을 믿고 윤상미 책임으로 간주해 외진 곳으로 끌고와 윤상미를 괴롭히는데 윤상미는 "하.. 하린아! 저.. 정말 내가 한 거 아니야..! 박영란이 제멋대로 걔 시켜서 한 짓이란 말야! 난 말렸다고!! 제발 믿어줘! 그 안경한테 다시 물어봐봐!!" 식으로 하소연하는데 또다시 주먹질하고 "그게 만약 사실이라도, 네 친구들 제대로 제대로 관리 안한 죄. 그 ㅈㄹ하는데 그 ㅅㄲ들 제대로 안 말린 죄. 그리고 그딴 ㅂㅅ같은 친구들 사귀 죄." 식으로 압박한다. 김동환이 나타나자 일단락되고 야구방망이로 공격하는 척 겁주고 "첫 번째. 네 친구 X들한테 가서 나 대신 네가 참교육 좀 시켜. 두 번째. 걔네한테서 내 바이크 수리비 500만 원 가져와."식으로 제안한다. 이러한 행동으로 보아 개탄스러운 인성을 보이는데 가해자들의 변명을 믿고 윤상미에게 무차별 폭행한다는 점에서 타락한 모습을 보였다. 윤상미가 복수하는데 실패하자 구하린은 박영란을 직접 혼내려고 3학년 교실로 또다시 들어와 수리비를 요구하며 응징을 시도하다가 교사들에게 발각되고 학폭위의 편파적인 조치로 1주일 출석 정지를 당했다.

그 후 박영란의 언니인 박화란과 마주친다. 박영란이 박화란에게 빌붙어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고 변명하자 박영란에게 당했던 고희선과 윤상미를 언급하며 일갈한다. 경고처분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니 ㄴ들 밟아버리고 퇴학당해도 내 인생엔 쥐꼬리만큼도 변함없을거다."라고 박화란 앞에서 당당하게 맞선다. 싸우지 못하는 운동선수인 입장이라 대충 말로 위협만 주고 빠지려 한 박화란은 구하린이 신고 안할테니 들어오라고 해서 맞붙게 된다. 박화란이 후회하지 않냐고 하니 진심이라고 하다 업어치기 당하는데 나시에 줄인 치마를 입어 신체행동에 제약이 있고 전투력 면에서 밀리자 머리채를 잡으며 반격한다. 박영란이 가세하여 구하린의 배를 밟음에도 끝까지 박화란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결국 박화란이 물러나게 하고, 주짓수 자세를 잡으며 도발한다. 이에 박화란은 두려움을 느끼고 박영란과 함께 돌아간다. 구하린도 다리가 부러져서, 119에 도움을 요청한 뒤 쓰러진다.

이후 몇주뒤, 동아리원들과 롯데월드를 가자고 하는데, 동까는 친구와 영화를 본다며 거절하자 동까가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동까를 미행한다. 그리고 동까와 윤상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동까의 활짝 웃는 모습에 씁쓸함을 느끼고 돌아간다.

학교에서 동까가 윤상미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듣고, 같은 오타쿠라서 좋아한다는 동까의 이유를 듣고 기분 나빠한다. 하지만 동까가 여친 생기는 모습을 보고 싶어 동까의 다이어트를 도와 사귀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다이어트 방식은 동까에게 목줄을 채우고 본인이 달리는 방식.

윤상미와 친구들이 함께 있을 때 윤상미가 자기가 동까랑 다니는 이유를 동까와 있으면 구하린이 건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듣는다. 윤상미에게 다시는 동까 눈에 띄지 말라 하고, 동까에게도 윤상미를 포기하라고 한다. 다만, 다이어트는 계속하자고 한다. 이에 동까의 심리가 자극되어, 동까는 70kg 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하고 다시 윤상미와도 친하게 지내게 된다. 동까의 자극을 위해 그린 큰 그림이었던 것.

권현재 에피소드에서, 라희를 괴롭힌 후배에게 찾아가서 자고있는 후배를 걷어차고, 말리는 사람들에게 정당함을 말하던 중 후배가 내지른 주먹에 복부를 맞고 넘어진다. 사람들이 말리면서 상황은 마무리 되고, 후배는 그 뒤 만화부실에 끌려가 재호와 덕진에게 교육당한다. 이후 철민을 선도부원으로 임명해 라희의 동생의 자존감을 찾아주는데 도움을 준다.

태성과 민지가 웹툰 소재 찾기를 목적으로 MMA 체육관에 등록하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자기도 다니고 싶다고 한다. 태성에게 스파링을 뜨자고 하며 자기도 주짓수를 배웠다고 하면서 치마입은 허벅지로 태성의 목을 조인다. 결국 부원들에게 찡찡거려서 체육관의 위치를 알아내고, 주말에 탱크탑+레깅스 패션으로 체육관에 온다. 하린을 꼬시려고 다가온 체육관 내 라이트급 에이스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를 알려달라고 한다. 주짓수로 스킨십을 하려 한 체육관 에이스를 트라이앵글 초크로 조여버리면서 시비가 붙는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스파링을 뜨자고 한다. 결국 구하린은 데이트를, 체육관 에이스는 선수 생활을 걸고 스파링을 하게 된다. 체육관 에이스는 리치 차이를 이용해 구하린을 농락하고, 구하린은 전력으로 주먹을 내지르지만 리치가 짧아 유효타를 못날린다. 그리고 남성이 가진 우월한 체급과 근력 차이에 밀려 당연히 열세에 몰린다. 하지만 반칙까지 써서 기술을 걸어 얼추 우세를 점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라이트급 챔피언인 에이스가 쉽겐 안당하고 반격하는 바람에 기절하고 만다.[9]


과거 오키나와 에피소드에서 비키니를 입었을 때의 우월한 복근 몸매와 달리, 이 에피소드에서는 배가 살짝 나오고 뱃살도 접히고, 허벅지도 두꺼워지는 등 조금 살이 찐 모양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작중 가장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그렇게 유이건이 만화부에 들어오자 환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만화부원들이 눈치채는 사이에 자기는 맘편하게 유이건이랑 노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렇게 비중이 없다가 유이건이 개심을 하고 사진에 있는 인물들인 동까임재익을 알려주며, 만화부의 역사도 알려준다.[10] 이런저런 사실을 들은 유이건이 몰래 미행하는 와중에 구하린은 오랜만에 동까를 만나게 된다.다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 덤. 그것을 보게 된 유이건이 다음 날 구하린을 만나는데 이 때 구하린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는 자기 좋아하는 건 꿈깨라는 듯이 말한다.

유이건과 같이 하교하던 중 자신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던 배유진과 만나게 되고, 처음부터 남용진 상대로 시비를 텄으나 자신이 사과하는 것으로 끝낸다. 그래서 구하린은 이에 질 수 없었는지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선해서 구독자 수를 모으기 시작하고, 동까, 이재호, 박덕진과 합방하는 것을 시작해서 배유진까지 섭외해 서로 윈윈하는 전략으로 조회수를 무지막지하게 뽑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구독자 수 50.1만명을 달성한 후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게 되는데.. 과거의 있었던 일들을 전부 영상으로 올리고 그것을 퍼뜨린 후 자신은 유튜브를 접게 된다. 이 일로 분노한 남용진 패거리가 남천고등학교로 오지만, 경찰에 신고한 한태성 덕분에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동안 번 수익금은 다솜의 유족들에게 준다.

결말에는 주인공 일행들과 함께 남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3. 전투력

20세
지구력 민첩성 집중력 기백 기술 종합
25 78 45 65 99 50 60
파일:구하린 플라잉 암바.jpg
<rowcolor=#fff> 남용진에게 플라잉 암바를 거는 구하린[11]

겁 자체가 없는 사람 같아!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
김영곤의 평.
구하린이라는 저 여자애가 싸움을 엄청나게 잘하는 건 아니다. 오로지.. 저 ㅁㅊㄴ의 거침없는 패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겨본 게 허세는 아니었나..? 그야말로 겁대가리를 상실한 눈깔이었다-
박화란의 평.

격투 스타일은 개싸움과 레슬링, 그리고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MMA 체육관 라이트급 최강자로 불리는 김영곤을 상대로 잠시나마 (반칙이긴 했지만) 우위를 점했는데 실력은 좋은 듯 하다. 하지만 신체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12]

사실 구하린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패기정신력이다. 예를 들어 유도선수 박화란이 그 정신력에 쫄았다.[13]

종합하면, 구하린은 작중 중상위권의 강자지만 한태성이나 정동혁 같은 네임드 강자들과 겨룰 레벨은 아닌 듯.사실상 프리드로우 세계관 여자 캐릭터중 1위

3.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17 샤벨타이거 패거리 이재호, 박덕진, 신철민 난입
47 임중완 인봉공고 패거리 기습
62~63 지다예
103 현아영 김동환 난입
185 춘식
185~187 흥신소 패거리 흥신소 패거리 도주
213 크렌델 갱단
215 크렌델 갱단 행크와 함께함
253 윤상미
254~255 박영란
256~257 박화란
261 김동환
284 김재혁 김동환과 함께함
322~323 김영곤
379~380 남용진 구동식 중재[14]
509~510 최도후, YND 그룹 패거리 한태성, 이재호, 박덕진, 박기태, 정동혁등 협공
16전 8승 5무 3패 승률 63%[15]

4. 여담



[훈음] 갖출 구, 물 하, 옥빛 린[2] 자진복학[3] 1.1만명 → 3.5만명 → 8.9만명 → 12.8만명 → 50.1만명[4] 63화에서 지다예를 쓰러뜨릴때 저먼 수플렉스를 사용하였다.[5] 하지만 가계도까지 따지면 외국인에 더 가까운 혈통이다. (일반적인 혼혈 구분으로 보았을 때 3/4이 외국인) 64화 초반부에 혼혈인 아버지와 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나온다. 즉 교장도 외국인과 결혼.[6] 이후 구하린이 한태성에게 만화부로 들어오라고 권유하자 한태성 또한 저 말을 내뱉는데 구하린은 마치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다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7] 사실 현아영은 구하린을 미친듯이 싫어했지만 미술부 내에서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일단은 붙어 지내보려는 심보로 친한 척 한 것이다. 즉 처음부터 이 둘은 사이가 어느정도 틀어졌다고 보면 될 듯.[8] 저 말을 하고 난 직후부터 박세준은 현아영이랑 바람을 피기 시작했다.[9] 사실 단순히 탭치게 할 작정이었는데 구하린이 그건 죽어도 싫었는지 그냥 버티다 기절해버렸다.[10] 추가로 동까는 MMA 체육관을 떠난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언급한다.[11] 에초에 블루벨트랑 화이트 벨트차이가 2년 이상 나기 때문에 체급 차이가 많이 나도 당연한 결과다.[12] 단적인 예로 남용진과의 주짓수 대결에서 스탠딩 상황에 깃싸움을 할 때 남용진의 체급과 힘에 낑낑대기만 할 뿐, 이렇다 할 기술을 들어가질 못했다. 기술을 쓴건 남용진이 구하린을 들어서 내리칠 때 가드포지션에서 암바를 건 것이다[13] 참고로, 박화란 탓에 구하린은 다리가 부러졌다.[14] 사실상 구하린이 이긴 싸움이지만 분노한 남용진이 패대기치려다가 중단되었다.[15]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