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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6-06 23:43:46

국방과 노동을 위한 준비



Готов к труду и обороне (ГТО)[1]

소련/러시아체력장이다.

1931년 3월 11일 이오시프 스탈린 정부에 의해 도입되었다. 1934년, 1945년, 1972년에 개편이 있었고, 1991년 소비에트 정권 붕괴와 함께 폐지되어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였으나, 2014년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에 의해 9월 1일 신학기부터 재도입되었다.

요즘 한국의 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와 비교할 만하지만, <국방과 노동을 위한 준비>는 좀 더 광범위한 연령대인 10세에서 60세까지[2]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대별로 도달해야 하는 체력기준을 만들고 일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은배지, 금배지를 받는 식이었는데[3] 1976년까지 누적 2억 2천만명이 획득했다.

1972년판 19-28세 체력기준에 따르면 아래 10개의 기준에서 7개를 달성해야 금배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

[1] 가또브 끄 뜨루두 이 아바로녜[2] 1972년판 기준, 여성은 55세까지[3] 2014년 재도입에는 동배지도 추가되었다.[4] 눈이 없는 지역에서는 행군 (남자 6km 33분, 여자 3km 17분) 또는 자전거 (남자 20km 43분, 여자 10km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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