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ang Skirmisher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유징 제국 소속 특수부대.
1. 배경 스토리
출처: 인피니티 Human Sphere 위키
귀랑(Guilang, 鬼狼/귀신늑대) 정찰대는 유징 제국의 극지방에서 근무하는 특수부대이다.
귀랑 정찰대가 되기 위해서는 잔시 팔기군들이 받는 훈련은 물론이고 황디 행성의 외딴 반도[1]에서 혹독한 환경 속에 이루어지는 8개월 간의 추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 혹독한 훈련들은 수중전, 공수 작전, 잠입, 위장, 포격 유도 및 산지와 눈밭에서의 작전 같은 귀랑 부대의 임무를 익히는 데 최적화 되어 있으며 훈련병들은 말 그대로 뼈와 살을 발라버리는 걸로 악명높은 스발라헤이마의 핌불[2] 폭풍 속에서 반복 교육을 받는다.
귀랑 정찰대는 낙하산을 타고 빙하 위에 착지하거나 물 밑으로 숨어들어간 다음 무인 지대 한복판이나 적진 한가운데에서 온갖 무기와 장비, 폭발물로 가득 찬 배낭을 맨 채로 20 마일[3]의 거리를 행군할 수 있다.
오직 귀랑만이 이런 지옥 같은 작전을 태연하게 해낼 수 있다.
2. 능력치
유징 제국의 상징적 스커미셔로, 귀랑-젠차-다오페이로 이어지는 관군 미드라인 트리오 중 유일한 경보병.
미친 가성비의 스커미셔로 단순히 스크리닝 용도로도 쓸만하지만, 해커와 FO로 대표되는 미션 러너 귀랑의 경우 정말 쉽고 안정적으로 미션 점수를 벌게 해 준다. 다오페이와 젠차가 전투에도 쓰일만 하다면,
귀랑의 경우 최대한 교전을 피하고 미션 우위를 점한 이후 교전을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경무장 유닛의 한계 상 초반에는 이런 유닛을 자를 수단이 정말 많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견제 수단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
고향 행성 주둔군인 백기군에서는 귀랑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AVA 수치가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귀랑을 4명까지 꺼낼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