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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FFA07A> 본편 등장인물 ||
誰でもない彼女
1. 개요
헛소리 시리즈의 1편인 잘린머리사이클의 등장인물이며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2. 작중 행적
2.1. 잘린머리사이클
본편 전에 이부키 카나미를 살해하고 그 신분을 빼앗았다. 사카키 신야는 사실 그녀의 편.본편에선 이부키 카나미로서 소노야마 아카네와 만나 서로 바꿔서 젖은 까마귀 깃 섬에 들어간다. 그 후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를 살해하고 그 신분을 빼앗는데 성공.
이짱은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아이카와 준의 말을 듣고나서야 그녀의 정체와 자신이 그녀의 손바닥 안에서 놀았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굳이 신야가 이짱에게 부자연스러운 침낭을 보이며 카나미의 시체를 묻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굳이 모두가 모여서 알리바이를 가질 시간에 컴퓨터를 부수거나 하는 등 고의적으로 단서를 뿌려줬는데, 이는 이짱이 탐정 역할로서 '범인은 아카네와 신야이며, 이런이런 트릭으로 살해했다'란 표면적인 사실을 추리극으로 밝혀줘야 했기 때문.[1]
단, 이짱이 가장 처음 의문으로 가졌던 그림의 손목시계 오류[2]는 준이 '그건 녀석들답지 않은 실수였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는 고의가 아닌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 그 누구도 아닌 그녀와 신야가 이짱에게 일부러 뿌린 단서는 어디까지 2번의 밀실 살인의 트릭에 관한 것과 범인은 아카네와 신야라는 점 관련이고, 그림의 손목시계 오류는 카나미가 진짜 천재 화가 카나미가 아니며, 진짜 카나미는 용의자 중 누군가로 둔갑한 상태란 걸 암시하는 단서이기에 그 누구도 아닌 그녀로서는 뿌려선 안 될 단서였다.
2.2. 모든 것의 래디컬
소노야마 아카네의 모습으로 쿠나기사 토모의 집을 방문해 이짱과 만나 "다음 표적은 아이카와 준이다"라고 선언했다. 다른 사람의 사고와 행동을 트레이스 하는 것을 지상목표로 삼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자신의 사고를 읽어낸 것은 아이카와 준이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아이카와 준이 다시 등장하였을 때 이짱은 그녀가 가짜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본편 내의 아이카와 준은 진짜 아이카와 준이다. 이 증명에 노이즈 군이 희생되었다.2.3. 에필로그
이짱과 준의 대화를 보면, 목적의 반인 '아이카와 준이 되는 것'에는 성공한 듯.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금은 나머지 목적인 '아이카와 준을 대신하는 것'을 위해 틈만 나면 그녀를 죽이려고 한다.[1] 준이 예상하길 본래 탐정 역할로 점찍어둔 건 자신이었을 거라고 한다. 실제 살인사건은 이리아가 준이 일주일 후에 이 섬에 오기로 했다고 예고한 날 밤에 벌어졌다.[2] 이짱은 카나미의 그림 모델이 되기 직전에 손목시계가 고장나서 토모에게 수리를 잠시 맡겼으며, 이짱은 카나미의 방에서 나온 뒤에 토모의 방으로 가서 손목시계를 다시 찼다. 카나미는 자신은 기억만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잠깐 대화만 한 것 가지고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채 이짱을 나가게 했기에 카나미가 본 이짱은 손목시계를 차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완성된 그림에는 손목시계가 그려져 있었다. 이짱이 아카네와 만났을 때는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고, 이 차이를 아카네는 미처 몰랐기에 실수를 범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