闇口 憑依, やみぐち ひょうい
인간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미구치 무리의 일원. 야미구치 누레기누의 누나이며 야미구치 호우코의 어머니.
야미구치 무리의 중요 거점 중 하나인 타이야쿠 섬의 수령 대행. 본래 타이야쿠 섬의 수령은 야미구치 누레기누지만 부재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효이가 수령의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1]
'허물벗기'(空蝉, 우츠세미)[2]의 효이라고 불린다. 첫등장은 인류최강의 초창기 시절 싸웠던 상대로서 제로자키 키시시키의 인간노크 청부인전설.
당시 야미구치 같은 이시나기와 함께 임무 수행 중이었다. 암살자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듯. 사람과 자신의 위치를 바꿔칠 수 있는 기술인 '허물벗기'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카와 준을 상당히 고전시켰다.
호우코의 어머니답게 센스가 비슷한 거 같다. 릿카 가쥬마루의 조건을 들은 무토 이오리가 '무슨 핸드폰 소설도 아니고...'라고 불평하자 '요새는 핸드폰 소설도 다양성이 늘어난거 같아요.'라고 반응했는데 제로자키 히토시키와 호우코의 대화와 내용이 똑같았다(...). 참고로 둘 다 핸드폰도 없으면서 저렇게 말했다. 뭐야...
폭주해서 달려드는 이오리를 보며 "이..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얀데레!"라고 하는 걸 보면 약간 상식에서 어긋난 모습도 보인다.
이름의 뜻은 빙의.
[1] 타이야쿠 섬은 야미구치 무리에게 있어 중요 거점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본거지는 따로 있는데, 누레기누는 지부장, 효이는 부지부장 정도라고 할 수 있다.[2] 매미의 허물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