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貴宮むいみ.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에서 등장한다.2. 설명
사립 로쿠메이칸 대학 1학년. 이짱과 같은 학과에 같은 기초수업을 듣는다.갈색 머리의 소바주[1], 청바지에 얇은 재킷이라는 남성적인 패션으로 등장. 언행을 보면 전형적인 양아치지만 고등학생 즈음에 갱생했다는 모양. 그래도 성질이 죽진 않았는지 우사미 아키하루가 다짜고짜 이짱에게 술을 권하려 하자 불처럼 화를 냈다.
아오이이 미코코와는 소꿉친구로, 에모토 토모에나 우사미 아키하루와도 친구 사이지만 아오이이 미코코만큼 중요하진 않은 듯. 초딩 때부터 흡연을 했지만(…) 키가 크다. 그렇지만 비흡연자 앞에선 피우지 않는 주의가 되었다고. 의외로 철저하게 지킨다.
아오이이 미코코에 대해 각별한 감정이 있는지 이짱을 데리고 나와 "미코코를 울리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지만 학교를 나오지 않는 미코코에게 자기가 병문안을 간다고 해놓고선 대신 이짱을 보내는 식으로 두 사람이 잘 되도록 지원해주었다. 정작 이짱은 둔감해서 제대로 눈치채지도 못했지만(...)
'아테미야 무리'라는 동생이 있지만 이름만 나올 뿐 실제로 등장하진 않는다. 참고로 무이미는 "무의미(無意味)"라는 뜻이며[2] 무리는 "무리(無理)".
우사미 아키하루에 의하면 에모토 토모에가 죽은 뒤에는 괜찮았으나 아오이이 미코코가 죽은 뒤로 신경이 완전히 날카로워졌다고 한다.
폭력적이라는 결함을 감추기 위해 위선적 행동을 했던 결함자. 또한 이짱 습격범이자 우사미 아키하루를 살해한 범인[3][스포일러].
에모토 토모에를 죽인 미코코의 자살을 동일범의 연속 살인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해 우사미 아키하루를 살해하고 현장을 조작했다. 다음으로 아오이이 미코코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이짱을 습격하지만 제로자키 히토시키의 난입으로 실패. 이후 제 발로 자신의 거주지를 찾아온 이짱을 저주하며 죽이려하지만 이짱의 마조짓[5]과 헛소리에 정신이 붕괴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처지가 된다. 이짱이 자리를 떠난 뒤 정신을 못 추스렸는지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하다가 보호되었다. 원래대로 돌아갈지는 미묘하다고.
이짱을 습격했을 때 수면 스트레이를 뿌린 걸 감안하더라도 그를 철저하게 농락한 걸로 보아 상당히 싸움을 잘하는 듯. 워낙 주변에 괴물이 많아 서 그렇지 이짱도 알고보면 ER3 시스템에서 전투훈련을 받은 적 있는 건장한 남성이다. 이짱 본인도 평균이상 정도로는 싸울 수 있다고 했었고.
[1] 가발 또는 짙게 염색한 머리[2] 그녀의 작중행적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3] 덤으로 아오이이 미코코에게 살인귀를 심은 장본인. 그건 본인도 몰랐지만, 극후반에 이짱의 헛소리에 어렴풋이 눈치채고 정신이 붕괴된다.[스포일러] 에모토 토모에나 아오이이 미코코를 죽인 범인과는 별개의 인물이다.[5] 이미 부러진 손가락을 스스로 부러뜨리고 남은 왼손도 똑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