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23:26:18

그 오빠들을 조심해!

그 오빠들을 조심해!
파일:그오빠들을조심해.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귀, 가족
작가 플루토스
출판사 CL프로덕션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원스토리
북큐브
연재 기간 2017. 07. 04. ~ 2020. 02. 21.
단행본 권수 2권 (2018. 09. 28.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에른스트 가5.2. 바스티에 가
6. 논란7.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플루토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를 쓴 작가의 차기작,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애물보단 가족물, 치유물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회귀물 성격을 띠고 있다.

2. 줄거리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
에른스트의 삼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
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하지만 웬걸?
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

흥.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
이제는 나도 눈치 안 보고 맘대로 살 거야!

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7월 4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2월 21일 완결.

4. 특징

결말 때문에 유사근친 논란이 있지만 결말을 제외하면 로판치고는 특이하게 입양 가족물의 현실적인 고증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로판에서 오빠들이 입양된 여주인공의 애교에 쉽게 공략되어 동생바보가 되는 모습에 비해 본작에선 하리가 억지로 오빠들을 공략하려고 작위적인 모습을 보이지도 않으며 오빠들도 초반엔 죽은 아리나 대신 들어온 하리를 경계하고 꺼리지만 함께 지내면서 하리가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점차 평범한 남매로서 가까워진다.

연애 묘사의 개연성은 갑작스럽다고 지적받는다. 어린 시절 파트는 가족화해물에 가까운데 갑자기 성장 후 특별한 계기 묘사 없이 유진과 하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오며 에리히의 감정 역시 후반부에 갑자기 밝혀진다. 때문에 초반에 가족치유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던 독자들은 갑자기 성장 후 유사근친물이 되어버린 장르에 혼란을 느끼게 된다. 그 외에도 입양아인 하리가 어떻게 귀족 영애로서 입지를 쌓은건지 역시 몇 마디 언급으로 가볍게 지나가버린다. 전반적으로 성장 전후 시점의 과정과 개연성이 다소 부실한 편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에른스트 가

5.2. 바스티에 가

6. 논란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 오빠들을 조심해!(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작중 프롤로그에서 에른스트 가를 지긋지긋하게 여기며 어서 결혼해 집을 떠나고 싶어했음에도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 나서야 결혼이 결정되는데, 그 이유가 하리를 떠나보내기 싫었던 형제들이 혼담을 거절했기 때문이었으며 결혼 전날 심란한 마음에 카벨과 에리히가 방에 쳐들어와서는 집 떠나니까 좋아 죽겠냐며 난동부렸고 유진은 하리 앞에 나타나지도 않는다.[2] 회귀 전에도 하리를 이성으로서 좋아했지만 하리는 그를 이성으로 보지 않았고 에른스트 가문의 장남이라는 중압감과 하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결국 약혼녀와 결혼했다.[3] 참고로 근친혼 문서에서 알 수 있다시피 주로 순수 혈통을 목적으로 근친혼이 이루어진 곳은 서양보다는 아시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