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턱의 얼터니아 트롤의 선조들 | |||||
시녀 | 소환자 | 사이오닉 | 고통받는 자 | 제자 | 돌로로사 |
개종자 레드글레어 | 스피너렛 마인드팽 후작 | 처형자 다크리어 | 그랜드 하이블러드 | 고아를 만드는 자 듀얼스카 | 겸손한 여제 |
The Grand Highblood
그랜드 하이블러드
1. 개요
홈스턱의 등장인물.2. 특징
쿠를로즈 마카라의 긁힘 후 모습.겜지 마카라의 선조로 난폭한 곡예사들의 우두머리로 추정된다. 맨 정신이 된 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랜드 하이블러드 역시 매우 위험하고 폭력적인 자로 역시나 저갈로 비슷한 문화를 따랐다.
그랜드 하이블러드는 겸손한 여제의 앞잡이 노릇을 해 일족이 가진 낄낄부두란 초능력으로 낮은 계급의 트롤들을 관리하고 감시했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과연 충실히 여제가 시키는대로 일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다만 맨 정신의 겜지의 위압적인 태도를 보면 그 역시 철저히 계급 제도를 따라 낮은 계급의 트롤들을 박해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가 고통받는 자와 그의 추종자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한 데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으리라 추측된다.
듀얼스카가 스피너렛 마인드팽 후작과의 키스메시스 관계를 끊은 뒤, 자신보다 낮은 혈통의 트롤들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는 그랜드 하이블러드에게 마인드팽의 위치를 알아내고자 했으나 마인드팽의 일기에 적힌대로 하이블러드의 제멋대로인 성정 탓에 결국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긁힘 이전의 아라네아 세르켓에 의하면 듀얼스카가 재밌는 농담을 하지 못해서 살해 당한 것이라 한다. 참고로 에리단 엠포라 역시 농담을 지지리도 못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후손이나 선조나 굴욕의 끝을 달리게 된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그랜드 하이블러드는 겜지가 친구들의 피로 벽에 글씨를 썼던 바와 같이 자기가 죽인 트롤들의 피로 벽을 장식하는 것을 좋아했다. 즉 저 그림의 알록달록한 색들이 다 물감이 아니라 자기가 때려죽인 트롤들의 피라는 소리.
3. 능력
- 낄낄부두(chucklevoodoos)
내면에 '인형'을 나타나게 하는 것으로(#) 꿈을 통해 심리적인 두려움을 증폭하는(#) 기능이 있는 능력. 개체 수가 적은 상위 혈통이 다수의 하위 혈통을 통제하는 데 유용한 능력이다.
4. 관련곡
* coloUrs and mayhem: Universe A보라색 독재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