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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7:48:17

존 에그버트

웹코믹 홈스턱의 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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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턱스버브 베타 버전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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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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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라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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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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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할리

프로필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John_Egbert2.png 파일:attachment/존움짤.gif
이름 John Egbert
생년월일 964월 13
거주지 워싱턴 주
나이 13→16→22[1]→38[2]
글씨 파란색[3]
페스터첨 ID ghostyTrickster(GT) → EctoBiologist (EB)
행성 바람그림자의 땅
칭호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Breath.png
숨결의 계승자(Heir of Breath)[4]
기본 스탠딩 토크 스프라이트

1. 개요2. 상세
2.1. 성격2.2. 타자 기벽
3. 작중 행적
3.1. 데이브스프라이트 타임라인에서의 존3.2. 알파 타임라인에서의 존3.3. 존의 꿈 자아3.4. Retcon 타임라인에서의 존3.5. 에필로그에서의 존
3.5.1. 미트 루트에서의 존3.5.2. 캔디 루트에서의 존
4. 능력5. 대인 관계6. 스크래치 이후 : 포스트 스크래치7. 관련곡8. 2차 창작9. 기타

1. 개요

홈스턱의 등장인물. 인간 아이. 스버브 베타를 플레이하는 네 플레이어들 중 한 명.

2. 상세

저 위의 팔없는 전신만 보면 그냥 눈매가 네모난 캐릭터로 보이는데 사실은 안경을 쓰고 있다. 토크 스프라이트쪽에서는 제대로 안경이 묘사된다.

제일 처음 페이지에 "13년 동안 살았는데 여지껏 이름이 없다"라며 독자더러 이름을 지어 달라는 내용의 설명글이 쓰여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RPG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 위한 장치일 뿐이며, 실제로는 13번째 생일 전에도 '존 에그버트'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 때 제일 처음 주어지는 이름이 동물원냄새 엉덩이각하(Zoosmell Pooplord)이다. 페스터첨 아이디가 두개인 이유는 트롤들이 자꾸 트롤링을 하는 바람에 그것들을 떨쳐버리려고 아이디를 바꾼 것이다.[5] 하지만 소용없다

재미없는 영화들을 매우 좋아해서[6] 방 안에 온갖 영화 포스터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지만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한다. 또한 재능 있는 아마추어 마술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모두 그렇듯이, 때때로 컴퓨터 게임도 즐겨 한다. 그리고 베티 크로커[7]를 싫어한다. 또한 존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땅콩도 싫어한다.

특기는 피아노. [8][9]

2.1. 성격

잘못 보면 정서 장애가 있고 우둔하다는 인상을 줄수도 있는[10] 전형적인 까불이. 여러가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페스터첨을 하면서 기묘하고 모순된 농담을 하기도 하는 등 매우 얼빠진 성격이기도 하다. 남이 뭔갈 시키면 그걸 이해해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시켜서 하는 행동 구조를 가져서 믿음직하지 못한 남자라고도 평가 될 수 있는 동시에 꽤 착한 녀석이라고도 평가받는다. 그 나잇대답게 가끔 얄밉게 굴기도 하지만. 데이브의 언급에 따르면 '존은 화내기에는 너무 착한 녀석'[11]이라고. 실제로 존이 진심으로 화를 내는 장면은 별로 없다. 트롤들이 트롤링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 그러나 게임 오버 플래쉬에서 칼리본의 강냉이를 턴다 솔직히 그 모든 불행과 죽음, 타임라인 깽판이 전부 초딩 한놈 때문이었으니 그럴 만 하다

작중 초반에는 조금은 우둔한 모습에 명랑한 성격의, 전형적인 천연적 면모가 부각되었으나 작품이 전개되면서 어린애로서 겪기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그런지 초반의 긍정적인 캐릭터가 옅어져 더 영리해지고, 현실에 알맞은 인물로 성장해가는 중. 후반으로 갈수록 꽤 행동과 말투가 과격해지는 경향도 보인다. 특히 13살때와는 다르게 나이를 먹은 15살 버전에서는 확실히 '분노'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외로 잘 울지 않는 타입인지 자신의 아빠가 죽었을 때도 슬픈 표정만을 지었고,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울었던 적은 제이드 할리의 꿈 자아가 자신 대신 죽고 난 후 제이드가 남긴 편지를 읽었을 때 뿐이었다. 이는 숨결 플레이어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언뜻 보면 무감각해 보일 정도로 감정에 얽메이거나 이를 표현하지 않는 편이라고.

어려서 그런건지, 섹슈얼리티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데이브가 트롤들의 연애와 감정에 대해 설명할때 데이브가 게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데이브와 대화하던 중 자기가 모든사람을 '깊게' 생각하는것에 대해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부분이 그 예.

2.2. 타자 기벽

문장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쓰지 않는다. 브리스카 세르켓과 친해진 후엔 그녀의 영향을 받아 글자의 개수를 8개로 늘리거나 B를 8로 바꾸는 경우도 보인다. 또한 브리스카와 대화할 때엔 그녀의 타자기벽을 따라 쳐주기도 한다. 가끔 '타임라인'등의 복합어의 두 형태소 사이에 '타임 라인'같은 식으로 공백을 넣는다.

3. 작중 행적

2009년 4월 13일[12] 자신의 생일 날 스버브라는 게임을 자신의 컴퓨터에 깔고 로즈 라론드와 함께 게임을 실행시킨다.[13] 해괴망측한 수준으로 새로운 방식이라 좀 헤매기도 하지만 로즈의 도움을 받아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냥 게임을 했을 뿐인데 운석이 떨어지며 지구가 멸망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불행을 겪게 되며 존네 집은 제일 처음으로 중간계(Medium)에 진입하고 바람과 그림자의 땅에 옮겨지게 된다. 우글거리는 임프 몬스터 덩어리는 덤. 중간계 진입 물체는 파란색 사과였다. 사과를 베어먹음으로서 중간계에 진입한다. 여기까지가 그 길었던 ACT 1 내용이다 무슨소리야 이건 가장 짧은 액트인데

그리고 할머니의 시신의 재와 할리퀸 스프라이트가 합체한 난나퀸 스프라이트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가 납치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난나의 조언과 게임 설명을 듣고 연금술로 멋진 망치도 만들어 그걸로 임프와 오거를 난나 스프라이트와 함께 처치하면서 해치워 나간다.

존은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다가 첫번째 게이트에 도달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이트는 바람과 그림자의 땅의 비교적 낮은 지대로 이어진다.[14] 낮은 지대에 도착한 후 존은 자기 땅을 돌아다니다가 CGGC와 소통하게 된다.

이후 홈스턱의 역사적인 첫 번째 타임라인 분기점이 생긴다.

3.1. 데이브스프라이트 타임라인에서의 존

최초의 본래 타임라인, 즉 미래로부터의 그 어떤 개입도 없던 타임라인[15]에서 존은 GC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시기상조 격으로 데니즌과 만나 끔살당한다.

따라서 제이드 할리를 서포트할 클라이언트 플레이어 자리가 공석이 되어 제이드는 중간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사망하고, 세션에는 로즈데이브 밖에 남지 않게 된다. 한편으로는 데이브가 잉글리쉬 경의 전신인 릴 칼을 스프라이트로 프로토타이핑함으로서 주주 사탕과 프로토타이핑 되면 다시 잉글리쉬 스프라이트가 될 수 있었던 타임라인은 완전히 알파로부터 벗어나 트롤들을 포함한 외부로부터 완전히 고립되게 된다.

이후 몇 달간 어떻게든 끝장난 세션을 플레이하던 로즈와 데이브는, 결국 데이브가 위 분기점 직전의 순간으로 시간역행함으로서 자신들의 세션을 포기한다.

이 타임라인에서 죽은 존은 이후 테레지 파이로프에게 찔려 사망한 브리스카 세르켓과 꿈방울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3.2. 알파 타임라인에서의 존

위 시간선의 데이브가 릴 칼을 프로토타이핑 하려던 과거의 자신 앞에 나타나 스스로 데이브스프라이트가 되고 데니즌을 만나러 가려던 존을 말림으로서 생존에 성공한다.

이후 존은 다시 GC와 소통하게 되는데, GC 는 설마 정말로 믿을 줄은 몰랐다며 사과하면서도 그래도 결국 죽지 않았으니 큰 문제 없지 않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이후 존은 다시 GC를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로켓을 사용해 로즈네 집의 두번째 게이트로 간다. 로즈는 잠자고 있었고 존은 데이브에게 받은 후줄그레한 토끼 인형 생일선물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로즈가 일어나는 것을 기다리다 지루해진 존은 자기 행성에서 납치해온데려온 샐러맨더 '케이시'를 내려놓고[16] 빛과 비의 땅을 돌아다니고, 그러던 중 장막으로 가는 공간이동기기가 있는 섬을 발견한다.

이후 장막에 있는 한 실험실에 도달한 존은 외유전학[17]를 가지고 놀다가 할리 할아버지, 난나 할머니, 데이브네 형, 로즈네 엄마, 로즈, 데이브, 제이드, 그리고 자신의 패러독스 클론을 생성해낸다. 이후 이 클론들은 잭 느와르가 천벌(Reckoning)을 통해 장막의 소행성들을 스카이아로 소환할 때, 스카이아의 자기방어시스템을 통해 열린 포탈을 타고 각자 소행성을 통해 지구의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 도달한다. 이후 스크래치 때문에 세계선이 갈라졌기에 각 개체 모두 한 쌍으로 나뉘어 두 우주 모두로 떨어지는 건 덤. 점점 타임라인이 꼬여간다

한편 존은 당시 소행성에서 잠들어 있었는데, 더스의 권위적 규제자(AR) 덕분에 호버보드를 통해 스카이아를 향해 가던 소행성에서 탈출, 장막의 소행성지대에 안전하게 보존된다. 이 때 동시간대 일어났던 프로스핏에서의 잭 느와르의 깽판으로 존의 꿈 자아가 처음으로 깨어난다.

이후 꿈 자아의 의식으로 활동하다 브리스카 세르켓의 초능력으로 깨어나고, 브리스카와 친구가 되어 안내와 조언을 받는다. Sburb의 서버 복제본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제이드의 클라이언트 플레이어로서 제이드를 도와주고, 잭 느와르의 폭주를 막을 방법을 생각하다 그가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캐치, 이미 한 팔이 프로토타입으로 인해 없는 잭을 멈추기 위해 다른 한쪽 팔이 없는 인형을 제이드의 커널에 프로토타이핑하려 했으나 이를 막으려 한 브리스카[18]에 의해 잠들게 된다.

이 영향으로 베크렐이 대신 스스로를 프로토타이핑 하게 되고, 이는 반지를 끼고 있던 잭 느와르에게 영향을 미쳐 잭을 격파 불가능한 보스로 만들어 버린다. [19]

이후 다시 꿈 자아의 의식으로 활동하다, 다시 일어나 로즈와 카르켓, 브리스카와 짧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잭 느와르가 바람과 그림자의 땅의 바다를 불바다[20]로 만들면서 바다 한가운데 있던 존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된다.

다행히도 변덕스러운 방랑자가 DO THE WINDY THING을 계속 쳐준 덕분에 존은 숨결속성의 능력을 일부 각성해, 작은 폭풍을 일어난다. 그렇게 얼떨결에 바람과 그림자의 땅의 불을 끄고 이걸로 에셜레더의 끝가지 올라간 존은 샐러맨더 마을로 가서 신 단계에 대해 이야기한 브리스카의 말을 따라 신 단계로 승급하기 위해 퀘스트 침대에서 잠을 청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잭 느와르에게 가슴 한 가운데를 찔려 살해당한다. [21]

3.3. 존의 꿈 자아

본래 존이 패러독스 클론들을 만들고 장막에서 자고 있을 무렵, 그러니까 잭 느와르가 천벌을 시작하고 프로스핏을 파괴하기 시작할 무렵까지는 자고 있었다. [22]

이후 잭 느와르의 공격으로 무너져가는 프로스핏의 탑에서 추락, 당시 프로스핏에서 깨어 있던 제이드의 꿈 자아와 함께 스카이아의 전장으로 떨어진다. 멱살잡기, 잠깨움뺨치기를 포함한 제이드 꿈 자아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존의 꿈 자아는 깨어나지 않았고, 결국 제이드의 꿈 자아는 자신들 위로 프로스핏 탑의 잔해가 떨어지기 직전 존을 밀쳐 구해내고 자신은 미처 벗어나지 못해 사망한다. 존의 꿈 자아는 이때의 충격으로 처음 깨어나는데, 일어나자마자 보인다는 게 처참하게 무너진 프로스핏의 모습과 처음 직접 만난 자신의 베프 중 하나의 죽은 모습... 이후 멘붕한 상태로 제이드 꿈 자아의 시신으로부터 흰 여왕의 반지를 찾아오고, 스카이아의 구름들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아낸다.

스카이아의 전장을 나아가던 존은 마침 스카이아에 있던 PM에게 드디어 제이드가 준비했던 생일선물, 즉 데이브가 존에게 선물했고 → 이후 존이 로즈의 아기 ver. 패러독스 클론에게 주었다가 → 로즈가 다시 존에게 선물해 → 존이 제이드의 아기 ver. 패러독스 클론에게 주어 → 제이드가 평행세계[23]제이크 잉글리쉬더크 스트라이더의 도움으로 업그레이드 한 완전무장 토끼인형 선물을 받는다. 허 거 참 타임루프 한번 지독하여라 직후 잭 느와르와 맞서는데, 잭은 검은 퀸을 상대로 자신을 도운 토끼가 이번에도 자신을 도울거라 생각했지만 토끼는 이미 본 주인에게 있었기에 그런 일은 없었고, 토끼의 힘을 경계한 잭은 존을 전장에 남겨두고 퇴각한다. 존은 이 토끼에게 "리브 타일러"라는 애칭을 붙인다.

이후 존은 자신의 아빠와 로즈의 엄마와 만나나, 가족간의 상봉은 브리스카 세르켓의 초능력으로 본래 존이 깨어나 이루어지지 못한다.

한편, 이 일로 꿈 자아 존은 흰 여왕의 반지를 잃게 되고, 이후 제이드의 커널스프라이트 프로토타이핑을 막기 위해 브리스카가 다시 본래 존을 재우고 나서야 다시 스카이아에서 깨어난다. 이때 존은 베크렐 스프라이트가 중간계에 진입함으로서 배틀필드가 마지막으로 프로포타이핑되는 것을 보게 되고, 마법사의 봉신(WV)가 퀸의 반지를 되찾는 것 역시 목격하고, 다시 본래 존이 깨어나 잠든다.

이후 본래 존이 퀘스트 침대에서 사망하자 스카이아의 중심부에서 빛과 함께 신 단계 "숨결의 계승자"로 승격하고, 이 광경은 다른 모든 베타 키즈 역시 각자의 행성에서 스카이아의 빛을 바라보며 지켜보게 된다.

새로운 모습이 된 존은 변덕스러운 방랑자와 함께 스카이아로 향하고, 로즈의 지시대로 잭의 첫 번째 수호자 힘의 원천인 녹색 태양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폭탄인 "종양" [24]을 스카이아의 중심에서 꺼낼 방법을 찾는다. 고심하던 중 존이 결국 택한 방법은 무식하리만치 화력을 들이부어 바람으로 거대한 드릴을 만들어내 스카이아의 중심부까지 닿는 것. 이후 질량이나 부피에 상관없이 물체를 담을 수 있는 아빠의 지갑 실라덱스에 종양을 담는다.

이후 종양을 작동시키기 위해 [25]] 더스 행성으로 갈 계획을 세우지만, 곧 생각을 바꿔 리브 타일러를 대신 더스로 보내 종양을 달에 떨어뜨리기로 한다. 그 사이 리브 타일러의 작은 망치인 질리후의 전쟁망치를 크기를 키워 받기도 하고, 지갑 안에 크로스비탑 컴퓨터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먹고 이를 리브 타일러와 함께 있던 변덕스러운 방랑자에게 건네준다. 덕분에 존은 당분간 다른 모든 키즈 및 트롤들과 연락이 끊긴다(...) 그렇기에 제이드가 그 직후 메시지한 그의 아버지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지 못한다.

이후 자신의 아빠를 찾아다니다 아빠와 로즈의 엄마가 살해당한 성의 반대편 입구 쪽에서 로즈 라론드와 재회하는데, 이미 자신들의 부모님의 죽음을 본 로즈는 그 당시 호러테러들의 영향으로 흑화해 크툴루어 외에는 말하지 못하는 상태여서 의사소통이 불가. 결국 로즈는 그들의 죽은 부모님이 있는 성 꼭대기로 존을 안내하고, 그 사이 존은 성 안에 널려 있는 잭에게 살해당한 시신들을 보고 기겁한다.

결국 성의 꼭대기에서 아빠의 시신을 보게 되고, 직후 잭 느와르와 전투를 시작하지만 복수는커녕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전 잭이 존을 기습하여 찔러 죽여버린다.

싸우기도 전 기습당해 죽은 존은 그 죽음이 영웅적이지도, 그렇다고 정당하지도 않은것으로 판정되어 부활하지만 부활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기에 존이 마주한 것은 이미 죽은 로즈의 시신뿐이었다. 이후 존은 로즈의 컴퓨터로 브리스카의 조언을 듣고 로즈에게 입맞춰 로즈의 꿈 자아는 살아남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이후 카르켓의 트롤링[26] 지시에 따라 이미 맛이 갈대로 가버린 세션을 말 그대로 긁어서 리셋시키는 스크래치를 시작하기 위해 열기와 태엽 장치의 땅으로 향한다.

미래 시점의 카르켓에게 스크래치의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설명들은 존은 리브 타일러에게 받아놨던 거대한 바늘로 스크래치 구조물인 비트 메사에 흠집을 내기 시작하고, 스크래치를 개시한다. 이후 미니언들의 간섭을 막기 위해 비트 메사의 위에서 미니언들을 마구 해치우다 신 단계로 승격한 제이드와 합류한다. 이후 존은 제이드와 함께 프로스핏의 전함으로 로즈, 데이브, 그리고 트롤들과 별개로 제4의 벽을 돌파해[27] 자신들의 세션을 탈출, 데이브스프라이트 및 자신들 세션의 중간계 주민들과 함께 알파 세션의 우주로 진입하는 3년간의 여행을 나아가게 된다. 이때 카르켓네에게 전해주는 마지막 메시지를 하필이면 양동이(...)[28]에 담아 주는 바람에 카르켓의 멘탈을 박살내는 건 덤

프로스핏의 배가 노란 평원[29]을 가는 것을 방해하기에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 작가 앤드류 허씨는 존과 제이드가 다음 신 단계로 승격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세션의 첫 해에 고양이인 재스퍼스프라이트가 부분적으로 인 제이드 앞에서 야옹거리자 제이드의 개 본능때문에 한바탕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존은 말리려고 제이드에게 매달렸으나 그냥 매달린 채로 딸려가버렸다. 이 와중에 벽이 나오는데, 벽 통과 능력이 없는 존만 빼고 재스퍼스프라이트와 제이드는 벽을 통과했고 존은 벽에 부딪혀 기절한다. 존은 록시의 꿈속 자아가 존의 얼굴을 차고 밟았던 곳에서 깨어난다.

존은 당황하여 록시 라론드의 꿈 속 자아를 죽이고 싶어하는 미나 페이셰스에게 끌려 나오는데 미나는 록시에게 창을 던지고 존은 미나를 밀어낸다. 그때 유성우와 데이브, 로즈, 그리고 나머지 트롤들이 존의 꿈을 가로지르고 카르켓과 데이브는 빠져나라고 경고하나 삼지창이 존을 찌른다. 이때 존이 깨어나고 이 결과 공간에서 사라지게 된다.

2년째의 여행에서 존은 제이드와 함께 '콘 에어'를 LOWAS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보고 있었다. 존은 그 영화가 드디어 재미없고 가치없다는것을 깨닫고, 제이드와의 대화중 제이드가 데이브스프라이트와 깨졌다는 것도 알게된다. 제이드와의 말다툼 중 본인의 모자에서 데이브스프라이트가 존의 아빠의 쪽지를 흉내낸 것을 찾아내고는 흥분해 하늘을 바라보며 데이브스프라이트에게 화를 내다 잠들어 버린다.

파란 꿈방울 안에서 도망치던 잭 느와르는 상자를 열고 사망한 존, 로즈, 죽은 B1아빠, 죽은 B1로즈엄마 기억 근처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존은 잠들며 꿈방울에 들어가게 되고 사망한 존이 소생하여 일어난다. 존은 눈에 띄게 화가 나서 숨결의 계승자의 능력을 사용해 잭 느와르를 개발살내려고 하고 이 행위는 잭을 비무장 모드로 만들 때 까지 계속되나 잭은 무기를 복구하고 존의 목 부위를 자기 촉수에 걸려들게 한다. 무기를 든 잭은 존을 끌어당겨 찔러 버린다.

다행이도 존은 숨결을 계승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을 피하고 잭의 뒤로 갈 수 있었다. 싸움의 끝에 존은 로즈가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로즈도 존이 했던 것처럼 꿈영상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로즈는 사라지고 존의 팝어매틱 브릴리후 망치의 주사위가 모자를 잭에게 씌운다. 이 모자는 버니 사사커 페도라인데 존이 웃기다고 평가한 물건이다. 둘은 방랑하는 탁발승이 위에서 돌아다니는걸 알아차렸고 잭은 도망갔다.

방랑하는 탁발승과 잭은 방울 밖으로 날아가 깨진 하늘로 갔고 당황한 존은 모자가 떨어지는걸 보고 있었다. 실의에 빠진 존은 수평선에서 금빛 빛이 보일 때 까지 방울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망치를 두고 존은 모래와 산들바람의 땅이 있는 금색 빛으로 걸어가고 지도와 보물의 땅에서 나침반이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파란 꿈방울이 DOTA때 타브로스 니트람와 브리스카에게 있었던 것의 복선이고 이들이 타브리스프라이트가 되기 바로 전과 직후다. 이들은 함께 사막을 걸어나가고, 그 와중 미나를 만난다. 존은 ministrife 도중 미나의 창에 맞아 또다시 깨어나게 되고, 자기의 손에서 생명의 반지를 발견하게 된다.

3년간의 여행이 끝나고 LOMAX에 도착한 후 프로스핏의 배 안에서 잠든 존은 드림버블 속에서 큰 해적선을 발견하게 된다. 그 해적선에는 아라디아 메기도, 에리솔스프라이트[30]로 인해 반죽음 상태에서 살아난 솔럭스, 브리스카, 타브로스, 아라네아 세르켓, 미나, 네페타 레이온, 페페리 페이셰스[31]가 있었다. 존은 아라네아에게 체루브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고, 해적선은 브리스카의 목적인 보물이 있는 한 해골섬으로 향한다. 그들은 결국 보물을 찾아냈지만, 보물이 Sburb 베타버전 로고 모양의 하얀 물체라는 것을 알아낸 브리스카는 실망하여 그것을 던져버린다. 존은 드림버블의 자아는 죽어도 본인은 멀쩡하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보물 속으로 손을 넣는다. 존의 손은 이곳 저곳에 나타나는데, 그중 하나는 브리스카의 뿔에 찔리고, 다른 여럿은 게임 속 많은 부분에 나타나게 되었다. 손을 계속 넣고 있던 존은 흐릿해지다가 사라지고, 동시에 제이크의 행성에 착륙한 배에서 잠을 자고있던 존 또한 사라진다.

게임의 과거들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던 존은 결국 제이크의 행성에 도착하고, 심심함에 지친 존이 Sburb 집 모양을 카드로 완성한 순간 제이드에 의해 데이브, 로즈, 시장, 카르켓, 카나야 마리암, 테레지가 워프해 도착한다. 그러나 어쩐지 이들은 곧 lolar, lohac, lofaf로 각각 워프되고, 존과 선견자인 로즈와 테레지를 제외한 누구도 제이크의 행성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존은 이들의 행성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아이들을 확인하고, lohac에서 제이드와 데이브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에 나타난다.[32]그리고 어쩐 일인지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에 존의 뒤에 또다른 존이 워프하여 그를 붙잡는다. 허씨는 독자농락을 빼먹지 않았고 또다른 존은 그에게 멍청하게 돌아다니지 말고 록시를 찾으라고[33] 말하고, 존은 머리를 맞고 다시 워프한다. 워프 도중 존은 제인과 제이크가 있는 더스의 감옥을 지나고 록시가 있는 감옥에 도착한다. 존은 록시에게 자신들의 여정을 말해준 후 다시 워프해 나간다. 그리고 칼리본의 homosuck에 등장, 칼리본에게 머리 끝까지 화가나 성을 내다 다시 사라진다. 10월 25일자 GAME OVER 업데이트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칼리본의 앞에 나타나 칼리본을 피가 튀도록 쥐어 패 때려버리고, 다시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린다. 11월 7일자 업데이트에서는 난장판이 된 알파세션의 중간계를 돌아다니다가 더크 스트라이더를 만나지만, 더크는 자신은 실패했다면서 글리치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그 후 로즈를 안고있는 록시를 목격하고 따라간 뒤 로즈가 죽는 모습을 록시와 함께 보게된다.

이 업데이트로 로즈가 죽음으로써 존은 베타키즈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2014년 11월 10일자 업데이트에서 테레지에게 박치기를 당하고 코피를 쏟으며 엎어진다. 주인공 보정따윈 없는 홈스턱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주인공 보정은 엄청나게 받은거다그 후 테레지에게 이것(현재 엉망이 된 타임라인)을 고치라는 말을 듣는다. 테레지로부터 타임라인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시공여행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자신의 행성의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러 떠난다.

숨결의 계승자의 퀘스트는 '그림자에서 별들을 천국으로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여기서 표현한 별은 반딧불이들이다. 즉, 어두운 구름 아래의 반딧불이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 구름을 몰아내려면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해 바람을 불게 해야하는데, 파이프는 기름들로 막혀있는 상태여서 연주를 할 수 없었고 기름을 치우기 위해 데니즌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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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데니즌인 티페우스는 밸브를 열어 기름이 흘러오도록 했고 존은 몇 가지 가능성에 직면한다. 하나는 그대로 기름에 빠져 익사하는 것이고,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해 빠져나오는 방법이었다. 전자는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고, 후자는 지금 이 상황을 빠져나올 수는 있지만 퀘스트를 완수할 수 없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존은 세번째 가능성을 생각해내는데, 그것은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을 자신이 아닌 기름에게 적용하는 방법이었다. 존은 기름을 순간이동으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날려버리고 그 결과 타임라인 이곳저곳에 기름 자국이 남게 된다. [34] 그리고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여 반딧불이들을 해방시키고, 퀘스트를 완수한다. 이 때의 연출은 더도말고 간지폭풍.확실히 폭풍은 맞다

이 후 자신의 행성을 돌아다니다 록시 라론드와 재회[35]sup,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다 헤어지고 존은 본격적으로 타임라인을 고치기 위해 행동한다. 하지만 여전히 원하는 부분으로 시공이동을 할 수 없었고, 시공이동에 가장 뛰어난 친구를 생각하고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의 두명의 존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나타난 또 다른 존이 바로 이 존이었던 것. 여기서 존은 이 장면이 기억난다고 말하고 그때와 같이 과거의 자신에게 록시를 찾으라고 말하며 주먹을 먹여 이동시킨다. 그리고 테레지가 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머릿속으로 커맨드를 입력해[36] 테레지가 판단의 선견자로서 초능력을 쓰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테레지는 존이 나타나자 이 방법이 정말 통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테레지로부터 특정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커맨드와 거기서 해야 할 일이 쓰여진 스카프를 넘겨받고, 테레지의 죽음을 지켜본다. 그리고 테레지가 괴상한 방법으로 죽어서 테레지를 겁나 이상하다고 디스한다.

먼저 제이크의 행성에서 키즈들과 트롤들이 워프해 갑자기 나타난 장면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들을 보고 허그를 하며 재회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생명의 반지를 잃어버렸던 함선으로 가서 무사히 반지를 회수한다. 그리고 테레지의 스카프에 쓰여진 명령을 계속 수행하지만 그 내용이 하나같이 전부 테레지의 스케일메이트를 구하거나 테레지의 연애에 조언을 하는 메시지를 남기거나 경적을 울리는 등의 존의 입장에선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뿐이라 존은 이게 정말 타임라인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되냐면서 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레지가 브리스카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으로 이동해 브리스카에게 '에그버트 펀치!'를 먹여 기절시킨다. 이 후 테레지와 실랑이를 벌이지만 결과적으로 테레지가 브리스카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다만 완벽하게 스카프의 지시사항을 완수한 게 아니고 원래 그녀에게 (아빠의) 지갑을 넘겨주라고 써있었지만 존은 지갑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지갑을 넘겨주는 것까진 완수하지 못했다.[37] 이 후 원래 시간선으로 돌아가 다시 록시를 만나고, 록시에게 생명의 반지를 준 뒤 손을 잡고 자신의 행성과 함께 이동한다.

3.4. Retcon 타임라인에서의 존


두 명이 이동한 곳은 존이 테레지의 지시사항을 모두 완수한 후 브리스카가 살아남아 제이드와 제인을 잠재운 직후의 시간대로, 원래는 죽었어야 했지만 테레지의 스카프 덕에 GAME OVER 당시 대참사 에 휘말렸던 모두가 살아남아 존과 재회하고, 록시가 로즈를 보자마자 달려나가 껴안는 걸 본 존은 뿌듯해한다. 그리고 브리스카의 계획에 동참하며 로즈, 록시와 함께 겸손한 여제를 물리치기로 한다.

Collide에서 존, 로즈, 록시, 제인은 여제에게 대항하지만 그들의 프레이모티프는 거의 어떤 일격도 가하지 못한다. 이후 플래시의 마지막에서 여제가 존, 로즈, 제인을 붙잡고 있는 동안, 록시가 줄곧 가지고 있던 데이브의 형의 칼을 던져 여제를 꿰뚫고, 여제는 사망한다.

대망의 ACT 7. 존은 모두와 함께 게임의 보상을 받기위해 문 앞에 모인다. 기원 개구리가 완성[38]되어 그 거대한 울음을 터뜨리고, 제이드가 지구를 꺼내자 데이브가 지구의 시간을 가속해 다시 생태계를 복원한다. 이후 붉은 문이 회전해 하얀색으로 바뀐 후 손잡이가 생기고,[39] 현재 팀의 리더인 존이 손잡이에 손을 가져가는 것으로 홈스턱이 완결된다.

10월 24일 credits 업데이트로 새 우주에 진입, 창조주로서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이후 복원한 자신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 Sburb를 함께 플레이했던 키즈들과도 페스터첨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 등 오랜 모험의 보상을 만끽[40]하지만 마지막에 콘 에어의 장면을 패러디한 칼리본의 트롤링[41]에 휴대폰을 박살낸다.

3.5. 에필로그에서의 존

2019년 4월 13일에 올라온 에필로그에서는 23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ACT 7에서 만들어진 거대한 블랙홀이 나오는 애니로 된 악몽을 꾸고 일어난다. 이후 로즈에게 메시지를 받고 만나러 가는데 로즈에게서 다시 캐논으로 돌아가 잉글리쉬 경을 무찔러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42] 로즈와 만난 다음엔 록시, 칼리오페와 함께 소풍을 가는데 칼리오페가 존에게 나가서 잉글리쉬 경과 싸울지 말지 선택권이 있다고 말해준다. 무엇을 택할지 고민하는 존에게 칼리오페가 고기와 사탕을 권하는데 고기를 택하느냐 아님 사탕을 택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분기가 나뉜다. 날것이라 먹기 힘들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고기를 선택하면 잉글리쉬 경과 싸우기를 택하고, 당장 먹기는 편하고 달콤하지만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도 있는 사탕을 택하면 싸우지 않고 지구 C에 남기를 택한다.

3.5.1. 미트 루트에서의 존

잉글리쉬 경을 압도하고 결국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3.5.2. 캔디 루트에서의 존

4. 능력

둔감하고 어리버리해보이지만 어리버리한 대신 새롭고 독창적인 재능이 있어 연금술 합성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5. 대인 관계

아버지가 존이 아기였을 때 입양해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버지는 장난감 가게 운영 및 여러가지 조사사업을 벌인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조금은 묘한데, 존 아빠는 존의 생일때마다 존의 얼굴에 케이크를 문지르는 등의 장난을 자주 벌였기에 생일날인 작중 Act1 시점에서 존은 아버지를 계속 피해다니고 작은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허나 실제로는 어릴 적부터 서로 장난치고 같이 놀던 이상적인 부자관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존은 홈스턱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고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존이 아빠에 대해 탐탁지 않아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빠의 제과제빵에 대한 집착과 자신이 무서워하는 광대[50]로 집안을 가득 메워놓은 것 정도.

로즈 라론드, 데이브 스트라이더, 제이드 할리와는 절친한 친한 친구 사이. 그리고 외부유전학으로 탄생한 세션 플레이어들의 특성상 제이드하고는 유전적으로 쌍둥이 남매이며 할리 할아버지, 난나 할머니 와는 유전적으로 맺어진 친부모자식간이다. 막장 드라마

테레지 파이로프를 불편해하는데 저 위에 언급된 존이 페스터첨 아이디를 바꾸게 된 계기가 테레지가 존을 죽인다고 협박했기 때문. 나중에 시간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자는 테레지의 작전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들은 적대적인 관계에 가깝다. 이후 데이브가 참여하게 된 이후로는 테레지는 존에게 신경쓰지 않고 그 대신 브리스카 세르켓이 새로운 수호 트롤이 된다. 이후 이들은 오랫동안 대화하지 않았지만, GAME OVER가 일어나자 타임라인을 원래대로 고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카르켓은 이들의 관계를 보고 "검은 감정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존은 몰라도 테레지 쪽은 키스메시스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었다! 존은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지만...

카르켓 반타스하고는 껄끄러움과 우정이 공존하는 사이로, 이는 세션 중 카르켓은 존과의 대화를 시간 역순으로 진행했기(...) 때문. 즉, 존 입장에서 초기로 갈수록 카르켓이 이미 존에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를 위해주는 상태였기에 존 역시 처음에는 카르켓의 트롤링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카르켓에게 빠르게 마음을 열었고, 익숙해진 뒤에는 자신에게는 이미 일어난 대화를 바탕으로 카르켓의 미래 대화를 유도해 카르켓이 트롤링을 거하게 실패하도록 하는 등 카르켓에게 역으로 장난을 치며 허물없이 친구로서 대한다. 존 입장에서 보면 가면 갈수록 자신에 대해 더더욱 모르고, 자신에게 더더욱 화가 나 있는[51] 카르켓의 뻘짓을 지켜보는 것도 나름 꿀잼이었을 듯.

실제로 카르켓은 존의 수호트롤은 아니지만 존의 중간계에서의 거의 모든 여행 내내 존을 트롤링했고 트롤링을 끝내고 스크래치를 위해 협력한 뒤 카르켓의 존에 대한 감정은 좀 더 부드러워졌으며, 실제로 그 후 카르켓은 존과 친구들에게 한 나쁜 짓을 사과했다. 이 후 존도 다른 트롤들은 까는 와중에도 카르켓은 좋은 트롤이라고 말하는 등 카르켓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트롤들 중 카르켓이 인성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덤으로 존의 무기는 망치, 카르켓의 무기는 이다. 뭔가 떠오르지 않나? 실제로 텀블러에선 이 드립을 치며 논다

수호 트롤[52]은 브리스카이다. 당시 테레지는 데이브를 돕고 있었는데 브리스카는 테레지와 경쟁 관계라 존을 도왔다. 브리스카는 다른 사람을 누르고 대장 행세하는 경향이 있는데 존은 이걸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브리스카랑 얘기하는걸 좋아했다. 브리스카와 존의 감정은 꽤 깊어졌는데, 존은 브리스카와 만난 뒤 영향을 받았는지 모음이나 구두점을 8개 쓰기도 하게 된다. 또한 존이 브리스카에게 니콜라스 케이지를 소개해주자 브리스카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빠순이가 되었다. 이에 브리스카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복장을 존에게 입히기도 하고 존에게 콘 에어의 니콜라스 케이지처럼 머리를 기르면 어울릴 것 같다는 말도 한다.

존은 나중에 브리스카가 살해 전적이 있고 기형물을 먹이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으나 존은 브리스카가 어떤 트롤이든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브리스카는 존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잭과 맞서 싸우다 죽기도 한다. 게임 오버 타임라인의 브리스카가 사망하기 전, 브리스카는 존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존이 이를 받아들이기도 한다.[53] 브리스카가 죽기 전 존에게 마지막으로 한 페스터첨 내용을 보면 브리스카가 존에게만큼은 진심으로 대했음을 알 수 있다. 상당히 마음이 찡해지는 부분. 허나 브리스카 사망 이후 존은 사랑에 신경쓰지 않고 일단 자신의 퀘스트를 끝내는데 집중하겠다고 한거로 보아 일단 하는 일을 다 마치기 이전까지 본인 연애사는 다 닫아둔 모양. 그런데 나중에 록시와 만났을 때에는 브리스카를 혐오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마 3년간 좀 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브리스카의 행적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자 여러모로 그녀에게 실망했는지도.

록시 라론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좋은 친구라고.

액트 7이 끝난 시점에서는 다른 인물들이 지구 C에서 각자 함께 살아가는 와중 홀로 조금 겉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옛 집을 떠나지도, 집 내부를 바꾸지도 않은 채 계속 혼자 살아가는 듯 한데, 이러한 가라앉은 우울감은 브리스카를 찾아 무너진 꿈방울들을 떠도는 테레지도 마찬가지인 모양.

칼리본의 걸작(MASTERPIECE)이 일어나는 타임라인에선 작품 종료 이후 어느 시점[54]에서 칼리본의 도발에 친구들을 이끌고 그과 싸우러 가나, 칼리본의 SBURB 집 모양 주주에 다른 베타 키즈들과 함께 봉인되고, Act 7 플래시에서 에서 브리스카가 보물상자에서 꺼낸 주주에서 다시 해방되어 붕괴해가는 꿈방울들의 끝에서 잉글리쉬 경과 최후의 전투를 치른다. 이후 행방은 현 시점에서는 불명.

6. 스크래치 이후 : 포스트 스크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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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이크 잉글리쉬가 상상한 젊었을 적의 모습. 왼쪽은 젊을 적의 잉글리쉬 할머니, 아래쪽은 제이크 잉글리쉬.)

스크래치 이후에는 제인 크로커의 할아버지인 팝팝[55] 크로커(Poppop Crocker)가 된다. 수염이 달리고 머리색이 달라지긴 했지만 머리의 각을 보면 존과 흡사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제인의 언급에 따르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코미디언이었으나, 제인이 태어났을거라고 추정되는 날에 사망했다고 한다. 드림 버블 속의 더크가 제이크에게 설명해준 바에 따르면 겸손한 여제의 양아들이였으며 끔찍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여제를 거부한 누나와 달리 여제를 따랐다. 엄청나게 충격적인 일을 보는것에 면역이라도 있었던건지 천재 코미디언이 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누나, 더크네 형, 록시네 엄마처럼 여제를 물리치기 위한 밑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신은 제이드네 할아버지처럼 박제화된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7. 관련곡

쇼타임(오리지널 믹스)
쇼타임(피아노)
의사
세상의 치유자
태동하는 세계의 구세주
홈스턱
투명한 계승자
보이 스카이락
Lifdoff
각성
질리후의 워해머
에어타임
홈프리
계승자의 돌풍
반딧불
내 아버지를 죽였겠다(죽을 준비 하시지)
스카이아의 행복한 비행
산들바람
천둥정신
계승하는 중[56]녹색 유령[57]
흐릿한 황홀감
Do The Windy Thing
파이프오르간류

8.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브리스카 세르켓이나 로즈 라론드와 엮인다. 로즈하고는 꿈 자아를 깨우기 위해 브리스카가 시켜서 하긴 했지만 뽀뽀까지 했고 카르켓의 쉬핑차트에서도 의무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로즈는 카나야 마리암과 잘 된 이후로는 별로 나오지 않는 상태. 그야 네토라레니까 록시 라론드와 엮이기도 하는데 이는 록시가 존이 꿈방울에서긴 하지만 제일 처음으로 만난 알파 키즈고 나중에 록시와 직접 만났을 때 록시가 존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브리스카는 존의 수호트롤이기도 하고 작가 앤드류 허씨의 신부라는 장벽이 있지만 존이 브리스카의 생각을 어느정도 바꿔놓은 것도 있어서 많이 엮인다. 이들이 팬아트로 그려지면 주로 신 단계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위의 폭탄발언(...) 때문에 팬덤이 뒤집어졌었던 적이 있다. 사실은 데이브스프라이트의 타임라인에서 죽은 존인지 아니면 갓티어 승급 때 죽은 자아가 아닌 원래 존인지 모를 죽은(망한)존과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 BL 쪽에서는 데이브 스트라이더랑 엮이는데, 이들이 가끔 동성애 드립을 치면서 놀고 또 친하기 때문에 엮이는 것으로 추정된다.[58] 이 둘의 커플링은 텀블러 등지에서 펩시콜라(pepsicola) 라고 불리는데, 이는 펩시의 로고가 데이브의 빨강색과 존의 파랑색이 섞인 로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시는 트위터를 통해 존과 데이브는 게이가 아니라면서 한 존X데이브 지지자의 희망을 파괴하려 들었다. 그리고 실제 발언이 아닌 쓰려다 만 상태의 스크린샷이니 발뺌할 수 있다고 책임회피.

자기 자신하고도 엮이기도 한다[59]

위의 인물들 말고도 카르켓 반타스과 투닥거리는 커플링으로도 엮이기도 한다. 일방적이었으나 카르켓이 키스메시튜드를 느꼈었기도 했고 트롤링하며 디스하는 와중에도 존에게 도움을 준게 많았기 때문. 시발데레

서양권 팬아트에서는 '준 에그버트(June Egbert)'라는 이름의 여성으로도 자주 그려진다. '준 에그버트'로서 팬아트에 등장할 때는 주로 숏컷인 제인과 장발인 제이드의 중간 즈음인 중간 길이 머리 헤어스타일이나 단발머리로 나온다.

9. 기타

트롤들보다 먼저 나왔는데 오히려 빛을 못 받는 비운의 주인공 어째 주인공임에도 트롤들보다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다. 홈스턱이 군상극적인 구조로 스토리가 나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에 트롤들이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탓에. 그럼에도 "자유, 해방"을 상징하는 숨결속성의 계승자이기에 "결정된 운명, 끝없는 타임루프" 그 자체인 작품의 최종보스에 대항하는 스토리인 홈스턱에는 가장 걸맞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거기에 이래 봬도 나름 주인공 대접도 받는 게, 테마곡이 상당히 많으며 존의 행성 플래시의 BGM인 'Doctor'는 홈스턱의 대표곡 중 하나로 수많은 어레인지 버전이 존재하고, 다른 곡들에도 깨알같이 이 곡의 멜로디 리프가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이 신 단계에 오를 때의 음악인 '태동하는 세계의 구세주'는 극적인 연출과 맞물려 명곡으로 꼽힌다.

의외로 동공을 확대하면 벽안이다. 덤으로 특정 플래시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트릭스터 모드라고 하는 머리에 사탕을 붙이고 있는 금발 머리의 존, 브리스카처럼 머리를 휘날리고 가슴도 있는 여체화의 존을 볼 수 있다. [60]

홈스턱이 정식으로 연재되기 전 잠깐 실험적 방식으로 연재되었던 홈스턱 베타에서는 충격적이게도 나이가 10살이었다!

극초창기에는 이름이 '클린트 뉴턴(Clint Newton)'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허씨는 MSPA 포럼 유저들이 처음 제안한 '존 에그버트'를 채용했다고. #참고

팬티 색깔은 검은색에 초록색 포고 무늬이다. 팬티캐논

여담으로, 베타키즈들 유일하게 스프라이트 알맹이에 합성된 적이 없다. 또한 나머지 세명은 모두 스프라이트 상태에서 합쳐진 전적이 있다. 더이상 남은 스프라이트 알맹이는 없기 때문에, 존스프라이트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서 다른 세션의 빈 알맹이가 생겨난다면 또 모르지만


[1] 미트 루트에서.[2] 캔디 루트에서.[3] 자막이 아닌, 그림에서 나온 색은 조금 다른 파란색이다.#[4] 영어 발음은 숨결의 공기(air of Breath)와 동일하다. 언어유희도 많이 등장한다.[5] 참고로, 작중 등장하는 페스터첨 및 트롤리안 아이디들을 잘 살피면 존을 제외한 모든 아이디 이니셜들은 A, T, G, C 들 중 2개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키즈들의 우주를 이루는 창세 개구리는 종양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존이 GT에서 EB로 아이디를 바꾸었다는 것은...[6] 원작에서는 "really terrible movies" 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존이 인상 깊게 보았다는 영화 중 '콘 에어' 와 '아마겟돈' 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재미없는 영화의 기준은 단순히 작가의 취향일지도 모른다.[7] 실제로 있는 회사. 한국의 백설, 오뚜기, 농심같은 곳이다.[8]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작중에 잠깐 나온 존의 어릴적 모습을 보면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 같다.[9] 이를 반영한 듯 개인곡에 피아노의 사용빈도가 높다.[10] 카나야가 로즈에게 첫번째 트롤링을 했을 때, 로즈가 잠들어 있어서 존이 대신 카나야의 트롤링을 받았다. 덕분에 로즈에 대한 카나야의 첫인상은 "정서 장애가 있고 우둔한 멍청이" 가 되었다.[11] 원문 johns too nice to get mad[12] 413이라는 숫자는 작중 중요한 숫자로 계속 등장한다. 또한 작품 외적으로도 음악의 길이가 4분 13초인 등 413은 꽤 많이 등장한다.[13] 그러나 클라이언트 CD만 깔았기 때문에 로즈는 존이 있는 공간 주변을 조작할 수 있지만 존은 로즈의 주변을 조작할 수 없다.[14] 원래 집이 있던 곳도 바람과 그림자의 땅은 맞지만, 구름보다도 높은 지대에 집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형태여서 그 밑을 알 수 없었다.[15] 이라고는 해도 홈스턱을 더 읽어 보면 타임라인은 이미 그 이전부터 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페이지로만 따지면 이게 최초.[16] 이후 케이시는 로즈의 영향으로 흑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17] 원문은 ectobiology.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지 않는 한 시공간을 뛰어넘어 물체를 소환할 수 있는 appearifier의 특수 기능인, '그 순간 그 자리에 목격되고 있었기에 소환할 수 없는 개체는 그 분자단위의 복제정보를 담은 패러독스 슬라임을 대신 형성'하는 기능을 이용한 교배 및 복제기술이다. 돌연변이 없이 완벽한 복제가 이루어질 경우, ectobiology를 통해 형성된 패러독스 클론은 반드시 시공간을 넘어 다시 원본이었던 그 개체가 된다. SBURB의 공간 플레이어들이 창세 개구리를 교배할 때도 사용되는 기술.[18] 트롤들 자체가 베크렐의 힘을 얻은 잭 느와르의 깽판으로 존의 세션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이기에, 이 프로토타이핑이 성공했으면 타임라인은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알파에서 벗어나 멸망하였을 것이다. 허나 그와 별개로 브리스카가 존을 잠들게 한것은 잭이라는 최고의 악역을 스스로 쓰러트려 주인공과도 같은 역할을 맡으려는 브리스카의 과시욕도 컸다.[19] 중간계 진입 이전에 프로토타이핑 된 개체는 세션 내의 잡몹들과 반지를 낀 카파라키안즈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공간에 대해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베크렐이 프로토타이핑 되었으니 제일 약한 잡몹들도 도저히 쓰러뜨릴 수 없는 먼치킨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데이브처럼 시간 관련 능력을 지녔거나 존처럼 시간 관련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지녔으면 쓰러트릴 수 있다.[20] 바람과 그림자의 땅의 바다는 검은 기름이기에, 여기에 불이 붙어 진짜로 불바다가 되었다.[21] 이후 존의 기억과 의식은 신 단계로 승급한 존의 꿈 자아에게 이어지지만, 그와 별개로 이 시점에서 본래의 존은 실제로 사망한다. 테레지의 Terezi: Remember 플래시에서 이때 죽은 존이 유령의 형태로 꿈방울에서 다시 깨어나는 모습이 짧게 지나가는데, 이는 처음 모험을 시작했던 그 존은 필연적으로 모험의 초반부에서 그 역할이 끝난다는 것. 그렇기에 존의 갓 티어 플래시는 더욱 슬프게 느껴진다.[22] 상당수 플레이어들의 꿈 자아는 처음에는 자고 있다. 다만 제이드나 더크, 데이브 등 세션 진입 전 깨어나거나, 처음부터 깨어 있는 등 특수한 케이스 역시 상당히 많은 모양.[23] 알파 세션의 우주[24] 카르켓이 창세개구리 교배를 잘못하여 생긴 말 그대로의 키즈들 우주의 종양(Tumor). 우주를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의 위력을 지녔으며, 닥터 스크래치에 의하면 녹색 태양을 부술 수 있는 몇 안되는 물체 중 하나.[25] 종양은 데이브 혹은 로즈가 녹색 태양의 위치까지 운반하기로 결정했었다. 당시 데이브도 로즈도 본래 자아는 이미 사망해 더스의 꿈 자아만 남아 있던 상태.[26] 카르켓 시점에서는 첫번째 트롤링.[27] 홈스턱에서 서로 다른 우주들을 이어주는 말 그대로의 제 4의 벽 스크린을 돌파한 것.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이야기인 베타 세션의 제4의 벽을 돌파해 알파 세션의 이야기로 진입했다는 의미 역시 내포한다.[28] 이쯤 되면 다들 알겠지만, 트롤에게 양동이는 매우 19금적인 아이템이다...[29] 베타 세션의 4의 벽 스크린과 알파 세션의 4의 벽 스크린 사이의 공간. 얼터니아의 녹색 달에 있는 닥터 스크래치의 방이기도 하며, 이야기 외적 장소이면서도 이야기 속에 실존하는 공간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작중과는 매우 다르게 흐르는 듯 하다.[30] 에리단 엠포라 + 솔럭스 캡터 스프라이트. 제이크 잉글리쉬의 스프라이트이다.[31] 네페타와 페페리는 록시의 스프라이트인 페페타스프라이트의 폭발 후 해적선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32] 이 장면은 제이드가 시장을 용암에 던지고 또한 존이 두 명 나타나는 타임라인, 던지기 직전의 존이 나타난 타임라인으로 두번 등장한다.[33] 원문: stop fooling around and go find roxy, you dumb goof![34] 이 때 타임라인 이곳저곳에 기름자국이 남은 장면들이 나오는데, 다시 돌아가 원작의 똑같은 장면을 보면 정말로 기름 자국이 남아있다.[35] 원래 록시도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러 갔지만 데니즌이 제시한 퀘스트가 존의 행성에 가는 것이었기에 존의 행성에 왔다.[36] 머릿속에서 특정 단어를 강력하게 생각하면 특정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드래곤 퀘스트부활의 주문 같은 것.[37] 이 후 브리스카가 자신의 패치 모드 8번 공과 지갑을 합성해 B2 지구를 캡쳐로그했다.[38] 이 과정은 풀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ACT 7에서 최고의 볼거리다.[39] 동시점대에 잉글리쉬 경과 맞댄 하얀 집 주주에서 마찬가지로 문 모양이 생겨나며 봉인되었던 베타 키즈들이 풀려나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과 오버랩된다.[40] 외부유전학 시설을 통해 자신들의 유전적 후손들을 만들어 텅 비어버린 지구의 인구를 다시 복원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 아기들은 추방자들에게 맡기는데 데이브의 시간 조작 능력으로 도착한 미래에서 트롤 왕국과 인간 왕국이 건설된 것을 보면 그들이 번성해서 나라를 건국한 모양.[41] 주인공 포가 친구 오델이 총에 맞은 것에 격분해 나서려고 하자 빌런인 사일러스가 토끼 인형을 들고 움직이면 토끼를 쏴버린다고 협박하는 장면.[42] 에필로그 시점에서 키즈들이 살고있으며 캐논 밖이라 볼 수 있는 지구 C(ACT 7에서 탄생한 우주)에서의 일들이 확실히 진실이 되기 위해서는 캐논 안에서 반드시 잉글리쉬 경이 죽어야 한다고 한다.[43] 포고라이더와 망치를 결합한 무기로 헤드 부분이 포고라이더로 되어 있어서 스프링의 탄성을 활용할 수 있었다. 이후 로즈가 진입할 때까지 주무기로 썼다.[44] 주름좆까개 포고 망치와 다리미를 합쳐서 만든 무기로 헤드 부분에 다리미 한 쌍이 달러 있다.[45] 위력은 좋은데 너무 커서 유령 장갑이라는 아이템을 만들어서 휘둘렀다.[46] 부딪치는 모든 것은 시간이 멈춰버린다.[47] 존의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한 망치로, 잭 느와르와 티페우스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전투에서 직면한 강력한 상대들을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물리쳤다. 망치가 누군가를 치면 메커니즘에 있는 주사위가 굴러가고, 굴린 결과에 따라 16,777,216개 이상의 특별한 디버프가 상대에게 발생한다.[48] 이는 첫 번째 수호자들의 순간이동 능력과 유사한 특징.[49] 잉글리쉬 경의 주주.[50] 겜지 마카라가 능력으로 존의 꿈자아 방에 광대 인형을 심어놓음으로서 존은 광대를 무서워하게 되었고, 무의식 중에 자신의 실제 방에도 광대 관련 낙서들을 가득 그려놓았다. 문제는 이를 알리 없는 존의 아빠는 이걸 보고 존이 광대를 좋아하나 보다 하고 착각하게 되었다는 것.[51] 카르켓은 키즈의 트롤링을 시작할 당시, 존을 얼터니아에 비하면 말 그대로 천국과도 같은 지구에서 행복하게 자라온 주제에 잭 느와르(베크렐 버전)를 풀어놓았다 생각해 그에게 키스메시스튜드를 품고 있었다.[52] Patron Troll. 원래는 아이들이 게임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준 트롤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느 샌가 한국 팬덤에서는 자기와 별자리를 공유하는 트롤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덤으로 작중 아이들의 생일 수를 더한 뒤 12별자리 순서대로 세면 그게 수호트롤이 된다. 예를 들어 이 항목의 존은 4+1+3이므로 8, 8번째 트롤인 브리스카가 수호트롤이 된다.[53] 허나 이 데이트는 브리스카가 죽음으로서 성립되지 못했고, 대신 브리스카는 사후 드림버블에서 데이브스프라이트 타임라인의 존과 만나 데이트를 한다. 브리스카는 존을 기억하지만, 이 존은 브리스카와 제대로 대화해본 적 없기에 브리스카를 알지 못함에도 서로 쉽게 맞아떨어진다는 점이 안타까운 파트.[54] 정황상 credit 마지막에서 칼리본이 트롤링을 한 시점인 듯 하다.[55] 할아버지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 난나라고 불리는 존네 할머니 역시 난나가 할머니의 애칭이기 때문.[56] Air conditioning과 발음이 같다.[57] 원제는 우주의 외과의 (존)(Cosmic Surgeon (John)).[58] 데이브가 로즈와 패스터첨 대화를 할 때, 데이브가 존이 걱정되니 존을 보러 간다면서 개드립으로 "난 걔를 사랑하니까" 라고 말한 적이 있었고 거기에 로즈는 또 담담히 수긍했다. 존 본인도 데이브에게 너한테 끌린다고 농담을 했었다.(...)[59] 위에 서술한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에서 두 명의 존이 등장하자 나온 드립성 장면(...)[60] 파일:attachment/duwkwhsdprmqjxm.png 바로 이거. 브리스카 스탠딩을 존으로 리터칭해서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