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는 고토 사오리(日)[1]/카리 월그런(美).솔로몬의 72 악마 그레모리에서 유래되었으며. 낙타의 하반신과 박쥐날개를 합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솔로몬의 72악마들중 유일하게 여성으로 고정된 악마인만큼 성별은 여성이다.[2] 달의 힘을 다루는 악마답게 사용하는 능력은 달과 연관되어 있으며 달의 힘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을 지배할만큼 강력한 악마이며 작중 핵심 빌런으로 등장한다. 다만 등장하는 버젼에 따라 자세한 역할이 다르다..
일부 패턴이나 포지션등을 보면 악마성 시리즈의 사신 포지션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2.1.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고전 악마성의 드라큘라 포지션이다. 다만 엔딩 분기에 따라선 참월을 타락시킨다. 중간에 회복 없는 2회 연속 전투를 해야 한다.리츄얼 오브 더 나이트와는 디자인이 다른데 박쥐날개가 rotn에서는 4쌍이지만 달의 저주에서는 날개 5쌍에 팔이 추가로 달리는등 세세하게 차이가 있다.
2.1.1. 1차전
팔의 움직임과 모으는 기의 색깔로 공격을 예측하며 진행한다. 얼티밋 모드에서는 벌레 떼 소환 후 생성하는 구체의 수가 늘어난다. 알프레드의 버닝 스피어가 있다면 구체와 벌레 떼 모두 무시할 수 있으므로 스킬을 켜고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여 거의 피해 없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2.1.2. 2차전
성의 꼭대기로 올라가서 싸우는데 양 끝에 낙사 구간이 있으므로 주의. 기본적으로 머리 위의 달 모양으로 패턴을 읽고 대응하면 되며 이 부분에만 공격이 들어간다.
초승달 패턴은 노란색 초승달을 8개씩 2번 날린다. 회피하기 쉬우며 없앨 수 있으나 2번째 초승달을 날릴 때 없애지 못한 초승달이 캐릭터를 향해 날아온다. 정 귀찮으면 버닝 스피어를 켜자. 반달 패턴은 보라색 초승달을 4개씩 4번 날리는 패턴으로 정해진 궤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위치만 잘 잡으면 한 번의 공격으로 4개를 모두 없앨 수 있다. 초승달이 날아오기 전에 회전을 하기 때문에 어느 쪽에서 먼저 날아오는지 예측 가능하다. 역시 없애지 못한 초승달은 3, 4번째 초승달을 날릴 때 같이 날아온다. 얼티밋 모드에서는 초승달이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진다.
초승달 패턴이나 반달 패턴을 쓴 후에는 보름달 패턴을 사용하는데 하늘에서 창이 날아온다.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가운데에서 앉아서 피하면 되고 창에 달린 눈을 부수면 발판이 등장한다. 창의 푸른색 부분을 부수면 서브웨폰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서브웨폰은 캐릭터별 고정 드랍된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추가 패턴으로 날개의 양 끝에서 광선 공격을 한 다음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를 바닥에 던진 다음 폭발을 일으키는데 광선 공격을 하는 동안에는 가운데 있다가 중간의 광선이 위로 올라오려는 순간에 점프로 피하고 에너지 덩어리를 떨어뜨릴 때 필드 끝부분으로 피하면 된다.
보스전에서 패배해도 보스방 직전의 보급 구간에서 1up이 무한히 나오므로 어떻게든 보스까지만 가면 무한히 도전할 수 있다.
잔게츠 1인 모드로 플레이 시 그레모리가 발악을 한다. 광선 공격 패턴을 하면서 에너지 덩어리를 모으는데 이 때 가운데로 이동해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잔게츠가 기를 모으며 버튼을 연타하여 기가 최대로 모이면 베기 공격으로 그레모리를 반으로 갈라내서 격파시킨다.
2.2.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2
7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패턴에 큰 변화는 없지만, 1편과는 달리 1페이즈 구성이다. 마지막에 체력을 전부 깎으면 자폭 패턴을 시전하는데, 폭발 범위가 엄청나다보니 끝자락이 아니면 피하는게 불가능하다.2.3.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지벨의 부하로 나온다. 항상 지벨의 곁에 있으며 그를 보좌하는 악마였으나. 사실은 지벨을 조종하고 있었다. 달을 베는 능력을 가진 참월을 피해 다니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참월이 미리암에게 참월도를 건내어, 그레모리를 방심하게 한 뒤 모습을 드러내게 하여 지벨의 지배를 풀 방법을 고안해낸다. 월하의 야상곡의 샤프트 포지션으로 지벨 보스전에서 지벨의 체력이 빈사상태일때 붉게 변한 달을 참월도로 베면 정신 조종이 풀려버리게 된다. 이후 그레모리를 추적해 이계로 간 미리암은 참월과 계획을 짜서 참월이 결계로 그레모리를 잡아두면 미리암이 끝장내기로 한다. 그러나 무기가 없던 참월은 결계를 완성시킨뒤 그레모리의 마법에 의해 사라지고 분노한 미리암이 그레모리를 쓰러뜨리게 되었으나
- [ 진실 ]
실제로는 이제까지 흑막으로 알려졌던 그레모리조차도 결국 누군가의 수하 내지 아바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이야기는 해당항목참조.
2.3.1. 보스전
영구빙관에서 싸우며 참월에게서 얻을 수 있는 참월도로 공격하면 무조건 크리티컬이 뜬다. 아직 자신의 레벨이 낮다면 참월도로 패 보자. 달의 저주에서 쓰던 패턴들을 쓰긴 하지만, 최종보스였던 시절에 비하면 2차전 패턴을 쓰지 않는지라 매우 쉽다. 중간보스로 격하되어서인지, 패턴이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사신과 유사해졌다. 낫 대신 초승달이 나온다거나, 사라졌다가 돌진해 온다거나. 2차패턴중 1자형 빔(아마도 티스 로자인)을 540도 가량 회전시키는데, 블러드리스 때처럼 실드로 막도록 하자.땅에서 손이 올라오는 패턴 때문에 액셀러레이터는 자중해야 한다. 특히 하드모드 이상에서는 유지시간이 대폭 길어진다. 패턴 발동후 맵을 횡단하면 땅에 있을 수 없게된다. 잠시 인버트로 피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처치하면 디멘션 시프트 샤드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있어야 최종보스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 최종보스전 이외에도 얻고 나서야 도달할 수 있는 곳이 꽤 있어 맵 탐사율을 채우기, 퀘스트 해결, 아이템 획득 등에 꼭 필요하다. 예를 들면 동양 마도연구동에서 마지막 벤자민 구출 퀘를 할 때나 쌍룡의 탑에서 발키리 소드를 얻을 때 디멘션 시프트 샤드가 필요하다.
2.3.2. 보스 리벤지 모드
보스 리벤지 모드 엔딩은 헌터들을 꼭두각시로 만든 일러스트다.[1] 중반에 출현하는 보스인 블러드리스도 맡았다. 블러드리스가 고혹적이고 색기있는 톤으로 연기했다면 그레모리는 지적이고 카리스마있는 톤으로 연기했다.[2] 여타 창작물에선 아스타로트나 아스모데우스도 간혹 여성으로 그려지긴 하나 원전에서는 여성이 아니며 창작물에서도 제각각인만큼 그레모리가 유일한 여성으로 고정되어있다.[3] 사진은 지벨이 미리암과 알프레드와 조우하고, 지벨을 막아서는 알프레드와 본격적으로 싸우려할때 그레모리가 말려주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