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1년 대서양 허리케인 그레이스 | ||
진로도[1] | ||
활동 기간 | 2021년 8월 13일 15시 ~ 2021년 8월 21일 21시 (UTC 0) | |
영향 지역 | 푸에르토 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케이맨 제도 쿠바 벨리즈 멕시코 | |
태풍 등급 | 3등급[NHC] | |
태풍 크기 | - | |
최저 기압 | 962 hPa | |
최대 풍속 | 57 m/s(205 km/h) | |
피해상황 | 사망자 | 8명 |
실종자 | 3명 |
2021년 허리케인. 일반적인 대서양 허리케인과는 다르게 멕시코 내로 들어와서 영향을 준 허리케인으로 유명하였으며, 마르티 (Marty)로 이름을 바꿔 태평양 허리케인이 된 것으로 유명하여 문서가 작성되었다.
특히 이 허리케인은 일반적으로 동태평양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던 멕시코 시티 등 멕시코 수도권에도 영향을 주었다. 40년에 한 번 꼴로 이러한 형태의 허리케인이 나타난다고 한다.
2. 피해
2.1. 자메이카
자메이카 일대에 비를 뿌려서 일부 지역에 홍수를 일으켰다. #2.2. 케이맨 제도
케이멘 제도 일대에서도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여 구조물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혔다. #2.3. 멕시코
2.3.1. 유카탄 반도
툴룸을 통해 상륙한 허리케인은 유카탄 반도 지역에 홍수와 정전 사태를 일으켰다. #2.3.2. 멕시코 본토
베라크루스 주의 테콜루틀라 (Tecolutla, VER)를 통해 상륙한 허리케인은 멕시코 고원 일대를 강타하면서 인명피해까지 냈다.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되었는데, 사망자 중 6명은 어린이라고 한다. #이후 태풍의 눈 기준 멕시코 132D번 고속도로 연선을 따라가면서 할라파 등 베라크루스 곳곳과 사카틀란 델 라스 만사나스 등 푸에블라주 북동부 지역에도 영향을 주어 홍수 등의 피해를 냈다.
이후 과달라하라 즈음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으나 푸에르토 바야르타 즈음에 이르렀을 때 귀신같이 동태평양 허리케인으로 부활하여 마르티로 이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