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각의 레기오스에 나오는 도시에 대한 내용은 창각도시 그렌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그렌단 ( 대그렌단 / 초은하 대그렌단 / 초 천원돌파 대그렌단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계승된 직위 | ||||
<colbgcolor=#777,#888888> 리더 | 카미나* | 키탄 바치카* | 시몬 | 공석 | |
정비사 | 리론 리트나 → 전자정보 및 참모 직위 이동 | 레이테 조킨 메카닉 치프 | |||
함장 | 공석 | 다얏카 리트나 | 비랄 | ||
오퍼레이터 | 키논 바치카 | 시베라 쿠토 | |||
유지된 직위 | |||||
전투원 | 니아 텟페린 스핀오프 다이그렌 전권 보유 | 요코 리트나 | 로제놈* | 로시우 아다이 | |
기미 아다이 | 다리 아다이 | 키요 리트나 | 키얄 바치카 | ||
조시 카나이* | 킷트 코이가* | 아이락 코이가* | 죠건 바크사&바린보 바크사* | ||
맛켄 조킨* | 테츠칸 리트나 | 거발 돗카* 조타수 | 아텐보로 코아칫치 주포 담당 | ||
축생 | 부타 프롤로그 한정 주포 담당 | ||||
■ 흑의 형제 / ■ 첫 5인 / ■ 2쿨만 전투 / ■ 최종결전만 전투 / * 전사 존재 | |||||
상징 마크 | 설정화 |
1. 개요
グレン団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주인공들이 속한 조직. 영어 더빙판에선 Team Dai-Gurren이라고 부른다.
2. 상세
어원은 홍련단과 불량배를 뜻하는 우련대(愚連隊)의 발음인ぐれんたい(구렌타이). 홍련편이 그렌에서 제목을 따온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카미나가 만든 레지스탕스 조직으로 조직명도 카미나가 지었다.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면서 그렌단에서 대그렌단으로 조직명이 바뀌었다.그렌단의 리더는 대그렌단으로 넘어갈 때까지 카미나였고 대그렌단의 초대 리더도 카미나였다. 즉 카미나는 그렌단의 상징 격 되는 인물이다.
심볼은 선글라스를 낀 불타는 해골이다. 그렌단의 핵심 메카닉 중 하나이자 그렌단의 이름을 그대로 빌려 쓴 그렌의 외형이 선글라스를 낀 해골이기도 하다.
2.1. 대그렌단
1쿨 왼쪽 그림 기준으로 뒤의 쌍둥이는 죠건과 바린보. 앞의 인물들은 왼쪽부터 아이락, 킷트, 맛켄, 테츠칸, 아텐보로, 죠시, 돗카, 레이테. | |
7년 뒤 우주전에서의 단원들의 설정화 | 레이테와 조수들의 설정화 |
작중에서 가장 자주 칭해지는 이름이 바로 대그렌단이다.[大]
2.2. 초은하 대그렌단
극장판인 나암편에서 안티 스파이럴의 본거지로 처들어갈 때 새로이 붙여진 명칭이다. 행성을 돌파하는 초은하의 징조가 이때부터 보이기 시작한다.2.3. 초 천원돌파 대그렌단
슈로대에선 초 천원돌파 대그렌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종의 외전명. 사실 카테드랄 라젠간을 제어했을 때부터 대그렌단은 이미 초은하를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정황상 이쪽이 더 어울리는 명칭이긴 하다.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1화
처음 그렌단을 결성할 당시에는 지하 마을의 불량배 조직에 불과했다. 카미나와 시몬을 비롯하여 단원이 총 5명이었는데, 시몬은 이 당시에 내성적인 성격인데다 사실상 카미나가 억지로 넣은 거나 다름없기에 때문에 실질적인 멤버들은 4명에 불과했다.카미나가 지상으로 간 뒤
돼지 두더지 중 부타가 시몬을 따라다니고, 지하 마을에 요코가 간멘과 함께 떨어지면서 요코와 부타가 그렌단에 추가됐다.
3.2. 2~4화
시몬과 카미나가 지상으로 올라와 며칠동안 리트나 마을에서 지냈는데, 카미나가 자기들과 함께 간멘에 맞서 싸우는 리트나 마을 사람들을 그렌단으로 인정해줬다. 비랄을 무찌른 뒤 카미나와 시몬이 수인들의 기지를 찾으러 마을을 떠날 때 리론도 정비사로서 따라가고, 카미나에게 마음을 둔 요코도 같이 가면서 요코와 리론이 정식으로 그렌단에 합류했다.3.3. 5화
아다이 마을에서 기미와 다리가 마을에서 떠나야 하는 인물로 지목되었는데, 마을 사제인 마긴이 카미나에게 기미와 다리를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했고, 마긴의 방식에 회의감을 느낀 로시우도 그렌단을 따라 지상으로 가겠다고 하여 그렌단 일행에 아다이 출신 인물 세 명이 추가됐다.3.4. 6~8화
흑의 형제 중 자매들이 먼저 온천에서 그렌단과 재회하였고, 사천왕 티밀프가 기함인 다이간잔을 타고 나타났을 때 키탄이 리트나 마을의 다얏카와 함께 전투에서 합류해서 위기에 빠진 그렌단을 구했다. 전투가 끝난 뒤 키탄이 돌아다니며 모집한 추가 인원들[2]도 나타나서 합류했다. 합류한 인원들도 수인들로부터 간멘을 탈취해서 왔기에 조직의 규모가 커졌는데, 카미나는 늘어난 인원들로 다이간잔을 강탈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존의 조직명인 그렌단을 대그렌단이라고 새로이 개명하였다.3.5. 9~10화
합류 인원들 대부분은 키탄 바치카가 데려온 인물들이었기에 키탄은 카미나 사후 이들의 지지를 받아 대그렌단의 리더가 됐다. 또 전투 도중 라간의 폭주로 골짜기에 떨어진 시몬이 니아 텟페린을 발견해 니아를 데리고 대그렌단에 돌아갔다. 대그렌단은 니아가 적의 수장인 로제놈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되자 적대했다. 하지만 이후 처들어온 아디네가 대그렌단 전원이 듣는 앞에서 니아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고 조롱했을 뿐만 아니라, 니아가 인간을 벌레 취급하는 아디네에 항변하며 대그렌단을 옹호해준 덕택에 대그렌단은 니아를 환영하며 정식 멤버로 받아들여줬다.3.6. 11화
인간이라면 모두 수인들을 적대할 것이라고 생각한 탓에 구암의 함정에 걸려 전원이 포로로 붙잡혔다. 지상 위 인간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처형될 위기에 처했지만 니아의 격려에 각성한 시몬에 호응해 라간이 나타났고 다들 수감된 감방에서 빠져나와 되려 수인들을 제압했다.시몬이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구암의 전용 간멘을 격파하고 구암이 퇴각하자 대그렌단은 모두 이견없이 시몬을 리더로 하는 것에 찬성했다.
3.7. 12화~15화
시몬이 각성한 뒤 나날히 힘이 강해지는 그렌라간을 앞세워서 사천왕들의 군대를 계속 물리쳤다. 특히 13화에선 시트만드라의 공중 전력을 상대한 덕분에 비행 기관인 토비다마를 획득했다. 텟페린 앞에 도달했을 땐 그렌라간과 다이그렌 뿐만 아니라 나머지 간멘들도 하늘을 날 수 있게 됐다.구암을 쓰러뜨리는 장면이 지상 위의 인간들에게 보여진 것을 계기로 나선왕의 압제에 대항하는 인류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고, 다른 인간들도 이에 영향을 받아서 각자 간멘과 전함들을 탈취해서 텟페린 공략전 6일 째에 지원군으로 대그렌단에 합류했다.
마지막 남은 사천왕인 구암이 쓰러지자 로제놈은 텟페린의 본 모습인 데카부츠를 드러냈고, 텟페린의 모든 수인 병력들을 출격시켰다. 대그렌단은 그렌라간이 로제놈의 알현실에 쳐들어갈 수 있게 잡졸들을 처리하며 길을 만들었고, 그렌라간을 알현실에 보낸 뒤엔 지상에서 다음날 아침이 될 때까지 싸웠다. 로제놈을 시몬이 쓰러뜨려서 전투가 인간들의 승리로 끝나자 환호하며 시몬을 맞이했다.
3.8. 17~27화
승리한 인간들이 텟페린이 있었던 곳에 새로운 터전을 짓는 과정에서 대그렌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신 정부가 출범 후엔 대그렌단이 해체되었는데 정부의 요직엔 대그렌단 출신 인원들이 차지했다. 정부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들도 있었는데 민간인으로 살아가는 등 각자의 길을 걸었다. 학교 역사 교과서에는 대그렌단이 영웅으로 실렸으며 TV 프로그램에서도 영웅담이 방영되고 있다.
달 낙하 위기가 찾아오자 시몬 밑으로 다시 집결했고, 레이테가 정부 몰래 정비해둔 간멘을 타서 무간들을 상대로 싸웠다. 달 낙하 사태를 해결한 뒤엔 새로 획득한 초은하 다이그렌을 타고 안티 스파이럴의 본거지를 찾아 출격했다.
안티 스파이럴 함대와의 교전에선 스페이스 간멘을 조종하던 멤버들이 전사했고, 키탄마저 자기 목숨을 바쳐 데스 스파이럴 필드를 파괴했기에 초은하 그렌라간이 나타난 시점에서 간멘 파일럿은 기미와 달리, 요코 밖에 안 남았다. 함선 운용 인원들은 전사자들 없이 전원 생존했다. 안티 스파이럴과의 최종 결전에선 전원 다 라간에 타서[3] 싸움에 참여했다.
에필로그에서는 시몬과 니아의 결혼식에 참여해서 니아가 소멸하는 것과 시몬이 대그렌단을 떠나는 것을 지켜봤다. 사망한 단원들의 무덤은 카미나의 무덤 옆에 나란히 세워졌다. 그 옆에는 많은 꽃과 함께 니아의 무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