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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2:33:58

그림자 악어 -KAGEWANI-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요 등장인물3.2. 1기 등장인물3.3. 2기 등장인물3.4. 등장 UMA


[ruby(影鰐, ruby=かげわに)]-KAGEWANI-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울트라 슈퍼 애니메이션 타임에 방영하는 타카시마 유야 감독의 한 에피소드에 약 7분 분량의 크립티드를 중심으로 흘려가는 초단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Tomovies. 2015년 10월에 1기가 방영됐고 2016년 4월에 2기[1]가 방영된다. 주제가는 M.S.S Project.

동화를 아낀, 매우 저예산으로 보이는 애니메이션이지만 흡입력 있는 연출과 특유의 긴장감 때문에 의외로 반응이 괜찮다. 초동 판매량은 초단편 애니메이션 치고 상당히 선전한 933장이며 2차 집계는 1,332장[2]이다.

3기 제작이 요원해졌다.

2. 줄거리

현대 일본에 갑자기 나타난 UMA의 수수께끼를 찾기 위한 생물학자 반바 소스케의 이야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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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등장인물

3.2. 1기 등장인물

3.3. 2기 등장인물

3.4. 등장 UMA



[1] 제목은 '그림자 악어 -KAGEWANI- 승([ruby(影鰐, ruby=かげわに)]-KAGEWANI-承)'.[2]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만들고 이 정도를 팔아 치웠다는 건 그야말로 대박인 셈.[3]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가 그림자 악어의 그릇이 될 수도 있었으니 얼굴의 흉터가 남는 것은 목숨을 건진 댓가로는 싼 것이다.[4] 회사를 상징하는 마크가 원숭이 얼굴이다.[5] 일단 움직일 때 기계음이 들리기 때문에 이렇게 추측하곤 있지만, 정확한 언급은 없다.[6] 2기 4화에서 등장한 기수들은 혼마의 연구팀에서 개발한 개채들이라고 언급되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이쪽은 말 그대로 병기로서의 기수 제작에 열을 올리는 듯.[7] 1기 4화에서는 컨트롤하기 쉬운 알을 얻었다고는 하지만 미련없이 기수를 태워버렸고, 5화에서도 일반인들을 구출한 후 "자네들은 오늘 아무것도 못 본 걸로 하게"라며 민간인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었다. 그러나 그 전에 구출된 두 일반인들에게 '그것'에 손을 댔냐고 물어보는데 만약 그들이 기수를 직접 만졌다면 감염과 전염을 우려해 그것을 막기 위해 그들도 같이 기수와 함께 화염방사기로 태워버렸을 것이다.[8] 그림자 악어에게 그림자 일부를 공격당하거나 먹히면 정말로 그 그림자의 주인 또한 똑같이 다치거나 먹혀서 죽게 된다. 게다가 물리적 공격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매우 크다.[9] 고대 문헌에 따르면 옛날 두 부족이 전쟁을 치르며 싸우고 있었는데 그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게 바로 이 그림자 악어라고 한다. 그림자 악어가 만들어지자 정말로 두 부족의 분쟁은 그 즉시 종결되었다고 한다.[10] 그러나 실상은 두 부족이 스스로 분쟁을 그만둔게 아니라 오히려 두 부족 모두 자신들이 만든 그림자 악어에게 잡아먹혀 학살당함으로서 전부 멸망당했기 때문에 두 부족간의 분쟁이 종식된거라고 자세한 조사를 한것 같은 반바가 반박한다.[11] 제작 방법은 무고 혹은 고독이라는 저주처럼 여러마리의 동물들을 구덩이에 가둬서 마지막 한마리가 남을때까지 서로 잡아먹게 하여 만든다. 이때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은 탓인지, 혹은 주술을 사용하여 개조한건지 마지막 남은 한마리는 원래는 어떤 동물이었는지 원형을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기괴한 모습의 괴물로 변한다.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은 그림자 형태로 존재하는걸로 봐선 주술을 이용해 개조한게 맞는것 같다.[12]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니셜은 T로 시작한다.[13] 켄타와 함께 바닷속을 탐험하던 도중 켄타가 보는 앞에서 바다 아래의 구덩이 안에 있는 무언가에게 붙잡혀 그 구덩이 안으로 끌려가 버린다.[14] 바닷속에서 하루카를 붙잡아 구덩이로 끌고 간 무언가의 정체는 해파리 UMA이며 자신이 납치한 인간을 감염시켜 자신과 같은 해파리 UMA로 변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하루카를 감염시켜 해파리 UMA로 만든 해파리 UMA는 일반 해파리가 변이한 최초의 해파리 UMA인지 아니면 그 UMA에 의해 감염되어 변이한 불운한 인간이었던 UMA인지는 불명. 그리고 이 인간이 감염되어 변이하여 생긴 해파리 UMA는 다른 지역의 바다에서도 다른 개체가 나타난걸로 봐선 이미 그 개체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걸로 보인다.[15] 잠수함을 한손에 쥘 정도로 엄청 거대하다. 초음파로 소통하는듯 하며 등과 몸에 난 지느러미가 후에 그림자 악어의 클론을 자신의 몸에 받아들인 반바가 변신할때 생겨난 날개와 비슷한 모양을 한걸로 봐선 이 거대 괴물도 다른 UMA들과 마찬가지로 그림자 악어의 세포와 접촉하여 변이해서 생긴 UMA인걸로 보인다.[16] 혀를 인간의 모습으로 변형시키는 일종의 의태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사오리의 모습으로 변신한 혀가 바위에 깔려 잘려나가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17] 이 지저 UMA는 엄청 거대한데다 그만큼 위험해서인지 땅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그것을 감지한 키무라가 보낸걸로 보이는 사루가쿠 제약 소유의 전투기에 의해 폭격당해 처치당한걸로 보인다.[18] 촌장의 성우는 히라이 케이지.[19] 일본에서 잘 쓰이지 않는 한자.[20] 그러나 이렇게 운 좋게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가 소리굽쇠로 음파를 발산시켰기 때문에 온천 직원들에게 다루마라고 불리는 UMA가 그 음파에 의해 잠시동안 꼼짝도 못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소리굽쇠의 음파가 울리자 그것때문에 다루마가 움직이지 못하자 온천 직원들도 어디서 난 소리냐며 당황했었기에 그들에게 붙잡히는 일이 없어서 탈출이 쉬웠다. 만약 소리굽쇠를 울린 그 누군가가 아니었다면 타츠야는 유미카를 구출해 탈출하기는 커녕 다루마 온천에서 일어난 끔찍한 내막이 알려지는것을 막기 위해 입막음으로 온천 직원들에게 살해당하거나 유미카 다음으로 다루마에게 추가 제물로 바쳐졌을지도 모른다.[21] 반면 온천 직원들은 제물이 도망가 버리자 음파의 지속시간이 끝나자 다시 움직이게 된 다루마에게 전부 잡아먹히고 만다. 자신이 먹을 제물이 없으니까 온천 직원들을 잡아먹기로 한 듯. 결국 온천 직원들이 전부 잡아먹혔다는 증거로 온천의 물이 새빨간 피로 물들여 흘러나온다. 어찌 보면 지금까지 온천을 찾아 온 사람들을 납치하여 UMA에게 먹이로 바친 일 때문에 그야말로 자업자득, 인과응보인 셈.[22] 사루가쿠 제약이 다루마 온천에 있는 UMA의 존재를 알아채고 그 존재를 막거나 감추기 위해 홈페이지를 폐쇄시킨걸로 추측된다.[23] 여기서 또 다른 사실이 밝혀지는데 최초로 그림자 악어를 만든건 메이족이 아니라 야구루족이었다. 그러나 야구루족은 그림자 악어의 무서움과 위험성은 물론 통제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알게 되었고 그것을 봉인 혹은 어떻게든 없애는데 성공하여 그 이후 그것을 결코 만들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나 멍청하게도 그림자 악어를 만드는 방법만은 없애지 않았는지 그 방법을 메이족이 입수하여 또 다른 그림자 악어를 만드는데 성공해 버린 것. 나기의 아버지는 그림자 악어의 위험성과 함께 통제가 절대 불가능하다는것을 경고하였지만 메이족은 그것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그의 행동이 그림자 악어를 통제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기 위한 발악인줄로 알고 그를 그림자 악어가 만들어지는 구덩이 안에 집어넣어 버린다.[24] 그 결과 구덩이 안에 있던 미완성 상태의 그림자 악어가 나기의 아버지를 잡아먹음으로서 완성되는데 성공했지만 그의 경고대로 그림자 악어는 통제가 절대 불가능하였고 결국 완성된 그림자 악어는 자신이 창조된 구덩이에서 나와 메이족의 마을을 공격하여 메이족을 멸망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사실을 모른체 붙잡힌 일족을 구하러 메이족의 마을을 습격한 야구루족 선발부대를 시작으로 야구루족 마을까지 습격함으로서 야구루족까지 멸망시켜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