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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1:46:47

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용사의 아들이 마왕의 제자인 게 뭐가 나빠~

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용사의 아들이 마왕의 제자인 게 뭐가 나빠~
禁断師弟でブレイクスルー
~勇者の息子が魔王の弟子で何が悪い~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1권.jpg
장르 판타지, 추방
작가 애니키 블러저
삽화가 류테츠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어스 스타 노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9. 12. 14.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9. 05. 15.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칠영웅4.3. 2세대4.4. 육패대마장4.5. 기타 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5.1.1. 발매 현황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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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애니키 블러저(アニッキーブラッザー), 삽화가는 류테츠(竜徹).

2. 줄거리

「우리들의 시대와 비교하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그런데도 용사의 아들인가?」 이젠 지긋지긋 했다.

인류와 마왕의 싸움이 끝나고 수십년 후. 세계를 구한 영웅인 용사 일당의 아이들은 성장했다. 그 중 하나인 '어스'는 수재이며, 모두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전사가 되기를 기대했지만, 어스는 항상 늘 따라다니는 아버지의 직함에 난처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가의 저택에 봉인되어 있던 대마왕을 타도한 아버지의 검을 본 어스는 충격을 받는다. 거기에는 성불하지 못하고 현세에 계속 머물러온 대마왕의 유령이 있었던 때문이다.

왠지 대마왕의 영혼은 어스 밖에 보이지 않고, 또한 대마왕은 칼에서 어스에게 씌여졌다. 언제나 대마왕의 영혼과 지내게 되어, 이상한 공동 생활을 보내는 동안에 대마왕이 변덕으로 어스에게 속삭인다.

「네놈의 아버지에게 원한이 있다」,「아버지와 세상을 돌아보고 싶다면 내가 너를 단련시켜 주마. 한가하니까」

어스는 부모나 세상을 돌아보기 위해서만 대마왕의 특별 개인지도를 받는다. 그리고 다가올 날. 용사의 부모가, 과거의 영웅들이, 첫사랑이, 소꿉 친구 공주가, 천재의 동기들이, 그리고 세계가 격진한다.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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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1권.jpg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2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3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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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

4.2. 칠영웅

과거 대마왕 트레이나를 쓰러트린 일곱 명의 영웅들이자 어스 라간 같은 2세대들의 부모 세대. 단, 최연소인 에스피와 최연장자인 코지로는 독신이다. 평화가 찾아오고 나서, 각자의 일이나 국가 의무에 힘쏟고있으며, 이로 인해서 일부는 흩어진 상태다. 현재 칠영웅 상태를 살펴보면, 히이로와 마무는 하쿠키에게 잡힌 상태, 코지로와 에스피는 엘프 마을에 거주 중이며, 솔져는 제국 황제 책무를, 라이바르는 제국에서 검술 도장을 열어서 후세 양성에 힘쓰는 중이며, 벤리나후는 하쿠키에게 세뇌 당한 상태다.

4.3. 2세대

어스 라간 같은 칠영웅들의 자식들이다. 어스의 또래들로 어렸을 적에는 어스가 골목대장으로 세 명과 친하게 지냈지만 피앙세와 리발의 일방적인 착각과 오해 때문에 점차 사이가 벌어졌다. 어스는 아예 친구라고 생각도 하지 않는 중[36]이었지만 천공국에서 재회하여 도움을 받고 어느 정도 오해를 푼 후에는 다시 어느 정도 친구로 인식하고 있다. 현재, 자신들의 벽을 처음으로 알게되면서, 카쿠레테루에서 복구 작업과 수련을 동행하고 있다.

4.4. 육패대마장

마왕의 육패대마장이라 불리는 트레이나의 최강의 여섯 부하. 칠영웅의 라이벌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전쟁 때 칠영웅에게 격퇴되어 태반이 죽거나 종적을 감춰서 현재 마계에 남아있는 육패는 라이판트와 노쟈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건재하게 살아있으며 각자가 나름대로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44]

4.5. 기타 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용사의 아들이 마왕의 제자인 게 뭐가 나빠~
禁断師弟でブレイクスルー
~勇者の息子が魔王の弟子で何が悪い~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만화1.jpg
장르 판타지, 추방
작가 에토우 요나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코믹 어스 스타
레이블 어스 스타 코믹스
연재 기간 2020. 04. 03. ~ 2021. 11. 04.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2. 01. 1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코믹스 연재처

아카와 헤어지고 '우리들의 여행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같은 느낌으로 총 18화로 완결되었다.

5.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만화1.jpg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만화2.jpg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만화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2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完)
파일:금단 사제로 브레이크 스루 만화4.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6. 기타

7. 외부 링크



[1] 어린 시절에 꿨던 아빠를 넘는 용사가 되겠다는 꿈은 어스가 성장하며 점점 좌절되었고 결국 포기하였으나 오히려 비난 속에 제국을 박차고 나온 최악의 날에 다시 꿈을 떠올리고 원점으로 돌아온 것을 표현했다. 다만 어린 시절과 달리 "용사"가 되겠다는 마음은 없다.[2] 실제로 본인도 제국 아카데미 내에서 평범한 학생들 상대로는 진 적이 없다고 한다. 덕분에 독자들에겐 아무리 기대치가 높다고 해도 전교 4등의 실력자가 낙제생 취급 받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3] 필사적인 노력으로 재능의 한계를 넘어선 성과를 올리기도 했지만, 그것조차 부모 세대에 비교당해 별 거 아니란 소리나 들었다.[4] 주로 스탭이나 플리커 잽 같은 복싱에 가까운 기술이다.[5] 트레이나가 알려준 대마나선 데빌 스파이럴을 자신의 마력으로 구축한 형태. 이름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기술이다. 참고로 사디스의 고향이 트레이나가 사용했던 데빌 스파이럴에 의해 파괴되었다.[6] 제대로 된 용사의 아들이 되지 못했다는 사과와 "이럴 거면 용사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절망과 분노를 보였다. 여기서 백미는 어스가 히이로에게 제지당하는 한 장면만 보고는 모든 관중이 앞다퉈가며 어스를 욕했다는 것. 그동안 참아만 오던 어스도 폭발해서 아버지랑 비교만 하면서 내 노력을 무시하지 말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 자신을 이끌어준 은사의 기술을 비난하지 말라고 항변한다.[7] 원래 히이로와 마무는 평민이었지만 세상을 구한 공으로 귀족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귀족들은 평민 출신에 청렴한 그들을 좋지 않게 보는 중.[8] 야미디레와 가알, 크론의 도움으로 히이로와 마무에게 빈틈을 만들고 한순간 부모가 인식하지 못할 속도로 그들의 포위를 뚫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아들의 성장을 실감한 히이로와 마무가 바로 본실력을 내려고 했기 때문에 어스는 크론의 효광안으로 그들의 시야를 봉쇄한 후 도망가는 길을 택했다.[9] 카쿠레테루 편에서 어스와 완전히 관계를 회복하고 어스를 이해해주며 과거 이상으로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10] 크론과 시노부는 어스와 장래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메가데레이며 에스피와 슬레이어는 어스의 진정한 가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의동생들이다.[11] 현재 파리피 포함한 다른 육패를 이긴 2세대는 어스가 유일하다. 피앙세, 후, 리발은 육패를 본 적이 없었으며, 처음 겨뤄본 육패가 파리피였다.[12] 갈수록 어스를 신경 쓰는 묘사가 있어서 여성일 수도 있긴 한데 이게 이성적으로 신경 쓰는 건지 제자의 오그라드는 발언에 그냥 부끄러운 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컬러가 칠해진 책 표지에서의 디자인은 좀 더 남자스럽나온 반면 코믹스 표지에서는 여성스럽게 디자인 되었다. 애초에 인간이 아닌 존재인 만큼 무성의 설정도 배제할 수 없다.[13] 단 한 번 제국 투기대회에서 어스가 처음으로 "대마초진화 브레이크스루"를 사용했을 때, 다른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을 보여주고 오라며 어스라고 부른 적이 있다.[14] 지하의 범죄조직을 소탕할 때 데빌 스파이럴로 위의 도시까지 날려버렸다. 어차피 인간이 적이었던 시기이기도 하고 범죄조직의 끄나풀이 남아있을 지도 모르니...[15] 트레이나는 영혼만 남아서 현실에 간섭할 수가 없는 상태이므로 주로 환상마법인 VR 안에서 죽도록 두드려 팬다. 어차피 꿈 속이라 죽어도 괜찮다면서.[16] 실제로 어스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것보단 동년배 친구를 대하는 듯이 가볍게 대하며 어스가 고민을 얘기하려 할 때마다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말만 하며 자리를 비울 뿐이었다.[17] 사실 이게 어스가 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다. 사디스는 어디까지나 일반인이므로 마왕의 기술을 알아보고 소리지른 건 착각한 거라고 우길 수라도 있는데, 칠영웅이라 대마왕의 기술에 대해 잘 알 히이로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추가로 인증을 때려버린 바람에 어스는 제국에서 마왕군과 결탁한 반역자 취급을 받게 되었기 때문. 게다가 사디스가 소리지른 건 단순히 어스가 마왕의 기술을 써서가 아니라 마왕이 자신의 고향과 가족을 몰살할 때 쓴 기술을 어스가 똑같이 시전했기 때문이다. 사디스는 과거의 끔찍한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경우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히이로는 그냥 어스가 부정한 수단을 썼다고 멋대로 단정지은 케이스라 이해의 ㅇ자도 없다.[18] 상황을 생각하면 굉장히 위험한 결정인데, 설사 어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제국으로 데려온다고 쳐도 이미 제국민들 앞에서 어스가 마왕의 기술을 사용했다고 본인이 인증했기 때문에 어스가 이전보다 더 심하게 고립되는 건 물론, 평소에 그를 고깝게 여기는 제국의 귀족들이 이것을 빌미로 황제를 비롯한 영웅들을 압박하며 제국의 주권을 차지하려 하는건 물론, 영웅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이 신변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히이로가 어스를 데리고 올 때 어스가 제국의 다른 귀족들조차도 뭔가를 할 수없는 세계적인 대 영웅이라도 되어있다면 당연히 어찌저찌 넘어갈 수는 있겠지만 그게 말이 쉽지 되고 싶다고 간단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보다 다른 나라에서 영웅이 된 어스를 포섭하기위해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국가간의 외교적 갈등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히이로가 얼마나 근시안적인 인물인지 알수있는 대목이기도 하다.[19] 이 때 진짜 끈질기게 쫒아온다. 페가수스를 타고 쫒아가기 시작하는데, 어스 일행이 바람 마법을 써서 도망갔고, 그걸 보고 나서 대충대충 마법을 썻더니 금세 쫓아왔다. 그러나 이때는 전투가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스 일행은 전투 마법을 일체 쓰지 않고, 크론의 효광안을 통한 환영 마법을 계속 써서 히이로와 마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틈에 어스는 히이로, 마무와 같이 온 아마에를 데리고 오는 것을 성공했고, 페가수스는 왕자가 휘파람으로 신호를 보내서 데려왔다. 히이로와 마무는 탈 것이 졸지에 없어졌고, 둘은 비행 마법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섬에 남겨지게 된다. 도망가면서 이 모습을 본 트레이나와 어스는 꼴 좋다고 말하면서 크게 웃는 것은 덤.[20] 충격을 받은 이유는, 어스가 자신이 가르쳐 주지도 않은 기술로 파리피를 베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술을 사용 할 때, 단련법이나 요령을 어스에게 가르쳐 준 적이 전혀 없었으며, 어스는 눈대중으로 히이로의 기술을 익힐 수 밖에 없었다. 이 전투에서 어스는 최후의 마법검 기술을 쓰고는 마법검과 결별하겠다고 선언하자, 이 영상을 본 히이로는 나는 정말로 그녀석에게 남겨준 것이 없다 라고 말하면서 후회하고, 울게 된다.[21] 6장에서 밝혀지기를 그 기사는 과거로 시간여행한 어스였다. 어스는 과거에 떨어지자마자 마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소년을 무의식적으로 구했는데 그게 우연히 히이로였던 것. 그리고 어린 마무와 외할머니까지 나타나자 그제야 소년이 아빠임을 깨닫는다. 어린 히이로는 어스에게 이름을 물어봤으나 어스는 자기는 이름을 댈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며 바로 도망쳤다.[22] 나머지 한명은 어스의 어머니인 마무다. 그러나 마무의 경우는 어스가 나라를 떠나게 된 시점에서 왜 이렇게 된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어스의 방에 직접 들어가 조사하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헛구역질까지 하며 반성을 했으며 어떻게든 어스를 찾아서 사죄를 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기에 그나마 욕을 덜 먹고 있으나 히이로의 경우 어스의 사정을 알려고 하지 않았고 오히려 어스를 몰아붙여 어스가 탈주하게 된 결정적인 시발점이었고, 이전까지 아무런 언질도 없다가 갑자기 후회하는 장면으로 이미지세탁을 하며, 더욱이 데리러왔다면서 어스의 힘을 확인하자 전력을 다하려는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에 본 작의 가장 큰 민폐 캐릭터로 자리잡힌 상황이다. 더욱이 심지어 육패대마장들에게 붙잡히면서 안그래도 부담스러움 싸움에 몰려 있는 아들 어스에게 이전까지 보다도 훨씬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했으니 더더욱 욕을 먹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23] WEB 연재판에선 교복으로 깨닫는데, 입학 때 몸보다 큰 교복을 샀었지만 지금의 교복은 그때 산 교복보다 큰 것이었다. 즉 자식의 성장도 제대로 몰랐던 것.[24] 심지어 자신이 불과 얼마 전까지, "우리 아들이니까 조금은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데-"라는 식으로 아들의 노력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말을 공공연히 했다는 걸 깨닫고 구역질까지 한다.[25] 마무는 어스를 총 2번 만나게 된다. 첫 번째는 칸티단에서 보게 되는데, 이 때는 공주의 호위 겸 같이 오게 된 것. 도박장에서 마무 일행이 왔다는 말을 들은 어스는 곧바로 브레이크 스루를 써서 도망치게 되었는데, 사디스의 외침으로 곧바로 뒤쫒아가게 된다. 그러나 조금 뒤쫒아가다가 시노부에게 방해를 받아서 멈추게 되었다. 겨우겨우 따돌렸지만, 이때, 야미디레가 나타나서 어스를 초장거리이동마법인 워프로 날려버렸다.[26] 두 번째는 히이로와 같이 천공국에서 쫒아가는데, 히이로와 마찬가지로 페가수스를 빼앗기고, 섬에 남겨지게 된다.[27] 다른 한명은 어스의 아버지인 히이로다.[28] 어전 경기는 42화이며, 무려 407화만에 나왔다. 이 때, 제국 국민들도, 어스를 제대로 못본 것을 깨닫고, 어전경기에서 비난을 퍼부었던 것을 후회하게 된다.[29] 현재 칠영웅의 상태를 보면, 인족은 상당한 위기에 처한 것을 알 수 있다. 마족들은 인족보다 장수하기 때문에, 힘이나 경험은 월등히 인족보다 위에 있다. 게다가 지금 칠영웅 상황을 보면, 솔져는 제국 황제이므로, 전쟁에 일어난다면 쉽사리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다. 코지로도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예전보다는 왕성한 활동이 불가능하고, 히이로와 마암은 어스를 쫒아가다가 마력 고갈이 되고 육패인 하쿠키에게 걸려서 붙잡힌 상태다. 라이바르는 자신의 아들인 리발이 활약하고 있어서, 사실상 거의 물러난 상태이며, 벤리나후는 하쿠키에게 세뇌를 당한 상태다. 결국 남은 사람은 제일 젊은 에스피 뿐인데, 에스피도 마을에서 어스, 슬레이어와 같이 지내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다, 제국이 어스를 비난하여 어스가 제국에서 탈주하게 된 일로 제국이라면 치를 떠는지라 솔져 황제가 직접 와서 부탁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을 가능성이 높다. 칠영웅의 뒤를 이을 용사 2세대(어스 제외)도 현 마족 최고전력인 육패대마장 1명에게 다 패배했으며, 유일하게 육패를 이긴 어스는 사실상 본인들의 손으로 쫓아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마족이 총공격을 한다면 인족 국가는 제대로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30] 칠영웅이지만 고작 8살인 소녀를 마왕군 장군 고우다의 암살 역할로 보냈다.[31] 에스피가 어스와 헤어지고 영웅들에게 귀환했을 때, 히이로가 에스피는 우리의 여동생 같은 아이라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자 그 손을 탁 쳐내고 자기 오빠는 세상에 단 한 명(어스)뿐이라며 격하게 화냈다. 히이로 같은 건 오빠가 태어나고 나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독백은 덤.[32] 어스가 제국에서 나간 날, 오빠(어스)를 비난하던 제국 사람들을 전부 날려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꾹꾹 눌러참았다고 한다.[33] 에스피는 현재 23살이고 어스는 15살이다.[34] 더군다나, 영상을 보면서 채점표를 작성 해놓은 수첩을 가지고 왔는데, 일일이 채점하면서 합격이라고 말하고있고, 크론이 고백하면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한다.[35] 과거편에서 어스와 헤어진 후 칠영웅으로 복귀한 에스피가 처음엔 오빠라 부르던 인물을 잃어서 자포자기한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것을 눈치챘다.[36] 처음으로 친구라고 생각한 건 마족 오거인 아카이다.[37] 물론 어스의 첫사랑은 사디스고, 피앙세에게는 전혀 마음이 없었다. 둔한 어스는 피앙세의 츤데레적인 괴롭힘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약혼도 절친한 사이던 부모들이 충동적으로 한 거라, 어스는 전혀 사랑이 없었다. 이는 후일 모친인 마무가 아들의 뜻이 없으니 미안하지만 없던 일로 하자고 조용히 끊는다. 황녀와 용사의 아들 간의 약혼이 당사자들의 몇 마디로 취소된다는 점에서 애당초 둘 사이에는 정식 약혼 따위는 없었던 것.[38] 사실 나중의 크론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어스가 무리없이 어전 대회에서 우승하고 피앙세에게 악감정이 아닌 호감이 있었더라도 결혼은 못 한다고 깽판쳤을 가능성이 높다.[39] 소꿉친구인 리발의 간절한 구애를 무시 못하면서도 정작 받아줄 마음은 1도 없는 어중간한 상황에서 이를 인지하지 않고 어떻게 어스랑 밤을 보낼까 하는 망상이나 했다. 이러니 리발 입장에서도 자기 마음을 갖고 논 것처럼 되어버렸다.[40] 아닌 게 아니라, 6장에 잠깐 피앙세가 화자로 등장했을 때, 어스는 하렘 차려놓고 다른 히로인들이랑은 할 거 다 하는데 그 하렘에 자기만 쏙 빠져서 좌절하는 암울한 망상을 한 적이 있다(...). 물론 5장 끝에 어스랑 나름의 소통을 했기 때문에 이런 망상이 현실화되는 전개로 가진 않을 듯하다. 문제는 6장 시점에서도 어스는 크론, 시노부, 사디스에겐 연심을 가진 묘사가 꾸준히 나옴에도 피앙세는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알면서도 이성으로써 신경 쓰는 대목이 나오질 않았다.[41] 피앙세가 "어스 너는 널 용자의 아들이 아니라 어스 라간으로만 봐주길 원한다면서, 나는 왜 피앙세가 아니라 '공주'로만 취급하는 거야?"라고 항의하자, 어스 쪽도 말문이 막혔다.[42] 물론 의도 자체는 어스가 빨리 각성해주길 바란 것이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독선적인 착각과 오해에 지나지 않아서 어스 입장에선 자기를 알아주지도 않고 지껄이는 비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43] 서로가 서로에게 일방적으로 관심이 없었고 특히 피앙세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어스에 대한 리발의 오해가 더욱 더 심해지는 문제만 일으켰다.[44] 죽은 줄 알았던 육패조차 살아있을 때가 있어서 어스가 아버지에게 일처리를 제대로 하기나 하는 거냐며 또 실망하게 만들기도 했다.[45] 다만 진짜 모성애도 꽤 가지고 있었다.[46] 트레이나는 입장상 인류의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 인성은 상당히 좋은 인물이다.[47] 야미디레 누님, 노쟈, 라이판트 아저씨, 하쿠키 나으리 등등. 다른 육패가 파리피를 싫어하는 거에 비해 본인은 거리낌없이 친한 척을 한다.[48] 어스를 비롯한 영웅들의 자식들이 천공국에 나타나자 의문을 품었고 이후에 피앙세 일행과 어스의 말다툼을 보고 이들 일행이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며 피앙세 일행이 어스를 몰아붙여서 고립되고 콤플렉스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49] 모가지만 남아도 재생해서 살아나는 어마무시한 회복력을 지니고 있다. 전쟁 때도 이렇게 죽은 척을 하다가 재생해서 살아난 모양.[50] 패왕 얘기도 파리피가 멋대로 꺼낸 것이라 어스는 이를 듣고 그냥 경악을 했다.[51] 그 와중에도 영상 시작 전에 파리우드라는 개그를 친 건 덤.[52] 이 영상을 통해서, 당시에 있던 인물들의 흑역사까지 공개되어 버리자, 당사자들은 전부 현실을 부정하면서 데굴데굴 구른다. 물론, 현실 부정을 제일 심하게 하는 것은 어스다.[53] 사실 어스는 공격하기 직전 차마 여기를 공격해야하나 하고 망설였으나 어스를 구하려고 배를 통째고 끌고 날아온 어린 에스피가 대마나선에 배를 직격시킨 바람에 그대로 공격하고 말았다.[54] 조사원으로 나간 척하고 몰래 이탈해서 어스를 만나러 갈 생각이었다.[55] 이때, 배가 고프지만 이미 자신은 불을 뿜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먹을 필요가 없다며 화룡의 목을 그냥 던져버렸다. 이를 통해 먹은 자의 힘을 흡수하는 능력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56] 노쟈는 전 동료임에도 세뇌를 시켰고 목숨을 빼앗을까도 생각했다고 하며 파리피가 살아있다는 걸 알았을 땐 그가 죽는 게 세상에겐 잘된 일인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리피의 경우엔 어스마저 하쿠키에게 공감했다.[57] 이후 드러난 하쿠키의 비밀을 통해 추정해보자면, 하쿠키가 제공한 지식은 "시소노타미의 고대 기술 사용법"인 듯 하다.[58] 노쟈, 파리피, 야미디레.[59] 평소에는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그녀의 방은 어스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고 어스의 어전시합에서 이기면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는 말에 내심 흥분으로 패닉에 빠졌다가 승낙하기까지 한다. 사실 어스는 사귀어 달라고 하려던 걸 잘못 말한 것이었지만. 나중에 '대마왕만 없었어도 도련님은 내 가슴에 안겨있었을 텐데~' 같은 말을 하는 걸 보면 이기든 지든 들어줄 생각이었던 것 같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글러먹은 메이드(다메이드)라는 제목이 붙기도 할 정도.[60] "어째서 도련님이 마왕의 기술을 쓰는 건가요!?"[61] 어찌보면 사디스도 어스가 추방되는데 영향을 줬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전후사정 전혀 안 알아보고 마왕의 기술같은 부정한 수단을 썼다고 대중 앞에서 떠벌린 히이로가 더 큰 원흉인데다, 사디스는 과거의 끔찍한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온거라 독자들도 사디스에 대해서는 비판을 거의 하지 않는다.[62] 어스는 제국에서 사디스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여기서 듣고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63] 사디스 다음으로 알게 된 사람은 스스로 추측해서 알아낸 파리피. 어스가 직접 트레이나에 대해 밝힌 것은 사디스가 최초이며 이후 자신이 친동생처럼 여기는 에스피와 슬레이어에게 트레이나에 대해 가르쳐주어, 현재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총 네 명이다.[64] 머리를 쓰라니까 박치기를 했는데 트레이너 말로는 이게 정답이었다. 상대의 펀치에 힘이 실리기 전에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미리 박치기하는 것이었다.[65] 오거와 같이 다니면 어스도 인간의 적으로 몰릴 게 뻔하기에 한 선택이었다.[66] 정작 그 사기꾼은 이미 자기 허니(?)한테 사기쳤다는 죄목으로 어스한테서 털었던 돈에다가 옷까지 죄다 시노부한테 뺏기고 추가로 자기보다 가슴이 크다는 괘씸죄로 가슴까지 얻어맞았다.[67] 블로가 일방적으로 형제, 동생이라고 칭하지만 어스는 너 같은 형 둔 적 없다고 반박하는 상황이다. 이에 블로는 의동생인 크론과 어스가 결혼하게 될 테니 어차피 합법적으로 동생이 될 거라며 논파해버렸고 당연히 어스는 어이없어했다.[68] 정확히는 시소노타미의 고대 기술을 이용해 트레이나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인공적으로 탄생한 존재다. 어쨌든 정상적으로 태어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인지 평범한 마족과 달리 크론의 수명은 인간처럼 백년 정도라고 한다.[69] 외모 역시 트레이나와 매우 닮았다는 듯. 하지만 어스는 이를 바로 알아채진 못하고 트레이나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트레이나의 말에 의하면 자라고 배우고 경험한 것이 모두 다르니 얼굴이 닮아도 분위기가 달라서 비슷한 느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히이로는 크론을 보고 어딘가 트레이나와 닮았다고 생각했으며 어스는 트레이나의 설명을 듣고서도 크론이 트레이나의 딸인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등, 완전히 트레이나와 판박이인 것은 아니고 대략 부모자식 관계처럼 닮은 듯 하다. 애초에 중성이나 무성으로 보이는 트레이나와 달리 크론은 성별이 확실히 여성이기 때문에 매우 닮았다고는 해도 결국 외모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70] 그래도 명색이 마왕의 피가 흐르는 소녀라서 잠재력이 엄청나다. 바사라의 시험을 받을 때 트레이나의 육도안 중 하나인 효광안을 개안해냈다.[71] 정작 트레이나 본인은 이 계획은 물론이고 야미디레가 자기 클론을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에도 크게 분노했다. 정확히 말하면 자기 클론을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자신이 시소노타미를 파괴하면서까지 묻어버린 '세상에 혼란을 불러올 기술'을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부하가 써먹었다는 데에 분노한 것.[72]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훈련하는 노력파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주변에 있는 인물들을 모두 환하게 웃게 해주는 따뜻한 마음과 성품에 끌리기 시작했다고.[73] 사디스, 시노부, 크론.[74] 이때 무게를 줄이기 위해 파리피의 목만을 뜯어서 가져갔다...[75] 예를 들자면 엘프 마을 바깥에 침입자가 나타나자 에스피와 어스가 보러가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보고 "나와 형의 태그가 최강인데..."라며 대놓고 에스피에게 질투했다.[76] 노점을 연 이유도 어스를 쉽게 찾기 위해 정보를 모으기 위해서다.[77] 원문은 부총사령관.[78] 이 영상을 본 히이로와 마무도 당시에 구해준 사람이 어스인 것을 알게 되었다. 히이로는 어스에게 이름을 물어봤지만, 어스는 이름을 밝힐 사람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곧바로 도망쳤다. 이 모습을 본 히이로는 어스와 같은 정의의 편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이 기억으로 모든 것이 겹쳐졌다는 것을 알게 된 히이로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