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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에서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사용하는 검으로, 기본 속성은 영겁불후(영원히 변하지 않음). 5부 시점까지 언더월드에서 봉인되지 않고 소유자가 있는 3개의 신기(청장미검, 밤하늘검, 금목서검) 중 하나다.신기 무기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처음으로 설치한 유닛 동작 방해물을 검으로 바꾸었다. 이렇게 보면 유래는 키리토의 밤하늘검과 비슷하지만 금목서검의 재료인 금목서 나무와 기가스시더의 스펙차가 있는 편이라 금목서검이 더 묵직하고 더 강한 편이다. 그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강하다고 인정한 무기.[1] 기가스시더도 세대를 거쳐 나무를 베는 천직이 따로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금목서검이 얼마나 사기급 검인지 알 수 있다.[2][3]센트럴 커시드럴의 운상정원에서 키리토와 유지오가 앨리스와 싸울 때 처음으로 나왔다. 앨리스가 이 검에 대한 설명을 하자 키리토가 데꿀멍한게 일품.
2. 능력
무장완전지배술을 사용하면 검신이 무수한 금목서 꽃 모양의 칼날로 변해, 앨리스가 남은 손잡이를 휘두르는 대로 움직인다. 단순히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것 외에도 앨리스가 원하는대로 변신하여 회오리를 만들고, 모여서 고깔 모양으로 변하는 등, 앨리시제이션에서 가장 활용성이 넓은 신기로 손꼽힌다. 쿠치키 뱌쿠야의 천본앵을 생각하면 편하다.베르쿨리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무장완전지배술[4]을 타파하기 위해 후배 정합기사들이 주로 원거리 무장완전지배술을 골랐다고 한다. 실제로 정합기사중 베르쿨리 다음가는 실력자인 파나티오 역시 원거리계[5]이며, 엘드리에[6], 렌리[7], 듀솔버트[8] 역시 전부 원거리계 무장완전지배술이다.
모든 물건에는 천명이 있듯이, 금목서검 역시 충분한 힘을 내려면 원래 모습인 금목서나무의 모습으로 햇빛을 쬐여주어야 한다.
3. 작중에서
위에서 언급했듯 운상정원에서 앨리스가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처음에는 그 사기적 능력으로 키리토와 유지오를 압도하나, 키리토의 밤하늘검의 무장완전지배술과 부딪혀 모종의 힘이 발생, 듀솔버트의 치염궁에도 멀쩡하던 커시드럴의 외벽을 파괴시키고[9] 주인과 같이 떨어진다.이후 올라온 뒤, 원로원의 튜델킨과 붙게 되는데, 튜델킨의 거대 얼음 정육면체를 갈아버리거나, 화염의 피에로로변한 튜델킨을 묶어놓는 업적을 달성한다.
루리드로 돌아온 앨리스에게 벌채용으로 쓰이는 굴욕을 겪게 되고, 대전때 광역소각술식의 궤도를 조절하는 용도로 쓰이는 등, 처음 포스가 무색해진다. 물론 적을 유인하는 길에 만난 흑마술사들을 단번에 몰살시키는 포스를 보여주긴 하였으나, 갑옷도 입지 않은 마술사들이라 사실상 양학이었다. 그리고 이후로 등장하지 않다가 다시 언더월드로 돌아온 앨리스가 어비셜 호러를 처치할 때 다시 등장한다.
[1] 애니판에서는 앨리스, 유지오 & 키리토의 전투 도중 앨리스가 키리토의 공격을 막았는데 밤하늘 검과 금목서검이 부딪치자 밤하늘검이 반동으로 튕겨져 나갔다. 이에 키리토는 당연히 당황.[2] 하지만 밤하늘검은 기가스시더의 가지 일부분만 사용해 만든 검인 것에 비해 금목서검은 금목서 자체를 검으로 변환시킨 것이니... 두 나무가 같은 스펙이었더라도 밤하늘검의 스펙이 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3] 다만 기가스시더의 스펙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키리토는 앨리스를 포함한 다수의 상위 정합기사들과 싸워왔지만 밤하늘 검에는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어드민과의 전투 중 한 번 부러진 청장미검과 대조적이다.[4] 시천검[5] 천천검[6] 상린편[7] 쌍익인[8] 치염궁[9] 정확히는 부쉈기보단, 마치 게임 오류마냥 구멍이 뚫렸다,그렇기에 파괴라고 수정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