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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의 3부, 팬텀 불릿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 젝시드 - 성우: 카미야 히로시
사총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물이자 첫 번째 희생자. 본명은 시게무라 타모츠. 제2회 BoB 우승자로 최근 GGO 내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플레이어다. 온라인 방송국 MMO 스트림의 인기 코너 '이번 주의 승리자'에 우승 인터뷰를 하는데, 방송 도중 회선이 끊어져 로그아웃 되었다. 이로부터 며칠 뒤에 그의 시체가 발견되었으나, 언론에서 사망자가 GGO 플레이어라는 걸 밝히지 않아 대부분의 GGO 유저들은 그의 사망 사실을 모른다.
참고로 애니에서 연출된 그의 사망씬이 데스노트의 린드 L 테일러의 사망씬과 일치한다.
과거 AGI 특화 타입의 캐릭터 육성법이 최고다! 라고 주장하여 관련 육성법이 대세를 이루를 계기를 마련했으나, '이번 주의 승리자'에 출연했을 때는 자신의 스탯 타입인 STR/VIT 타입이 최고다!라며, 이전에는 AGI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아니게 되었다는 설명이나 과거 발언 사과 같은 건 없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였다는 걸 만천하에 까발린다.[1] 유명 플레이어인 자신이 공인한 AGI 육성법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따라한 틈에 자기는 대세가 될 스텟인 STR/VIT로 미리 육성해 놓고 한껏 이득을 취하려는 술수였던 것. 이러한 젝시드의 낚시질은 한건 훗날 사총 사건이 일어난 원인이 되었다. 건 게일 온라인은 캐릭터를 만드는데 실제 현금을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여러 유저들에게 일어날 엄청난 피해를 생각도 안하고 자기 이득만 생각하는 인간 쓰레기인 셈.
물론 젝시드만 처단하고 끝냈으면, 신카와 형제는 복수도 달성하고 어느 한 사람의 돌연사로 사건이 종결되어 별 일 없이 넘어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그렇게 하면 만화 스토리가 안 나와서젝시드에 대한 분노는 엉뚱한 방향으로 전이되었으니...
- 싱거운명란젓
사총 사건의 두 번째 희생자. 유저 모임 가다가 사총에게 희생되었다. 그가 죽은 이후로 정부에서도 '어뮤스피어 유저 돌연사 사건'을 주목하게 되고, 당시 앨리시제이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었던 키쿠오카 세이지로는 키리가야 카즈토에게 30만 엔을 조건으로 그 사건의 수사를 의뢰한다. 여담으로 SAO에도 비슷한 닉네임의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름은 북해연어알젓(...).
- 페일라이더 (Pale Rider)
사총 사건의 세 번째 희생자. 아말라이트 AR-17[2] 산탄총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스타워즈의 클론 트루퍼와 비슷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그래서인지 실버 크로우와 비슷하게 보이기도. '아크로바틱' 스킬을 바탕으로 한 입체적인 움직임이 강점이며, 적의 공격을 피하는게 특기.
제3회 BoB에선 '다인'과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는데, 아크로바틱한 회피동작으로 다인의 공격을 모두 피해 버린다. TVA판에선 원작에 비해 이 부분이 자세히 묘사되었는데, 마치 스파이더맨이 빙의된 듯한 화려한 움직임이 인상적. 다인을 이기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던 중 사총에 의해 전자 스턴 탄환을 맞고 마비 - 이후 사총이 여유 있게 쏜 '데스 건'에 맞고 사망했다.
SAO FB에서는 그가 원작의 야미카제 역을 대신하며, 데스 건과 싸우려고 하는 도중에 시논의 저격을 맞고 리타이어당했다. 그 때문에 대회 우승은 못 했지만 사총 사건에 희생되지 않았다.
- 가레트 (Garrett)
사총 사건의 네 번째 희생자. 막판에 잠깐 언급될 뿐 그냥 죽었다(...). 정황상 사총이 도시폐허 구역에서 키리토 일행을 놓친 이후에 살해한 걸로 보인다.
SAO FB에서는 아예 타겟에서 제외. 대신 키리토가 데스 건의 타겟이 된다.[3]
- 베히모스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GGO편 초반부에 등장하는크고 아름다운미니건을 다루는 플레이어. 짧은 스포츠컷에 근육질의 거대한 덩치가 특징. 사용하는 무기의 특성 덕에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나, 그 무장 자체의 무게 때문에 스트랭스 특화로 캐릭을 육성한 터라 기동성이 거북이 수준이다. 이 때문에 기동성이 중시되는 PvP 활동은 거의 참가하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음지의 실력자. 시논이 속한 스쿼드론 팀이 간혹 털어먹던 파티에서 보디가드 형태로 고용, 시논 일행의 앞을 가로막았으나 시논의 활약만 돋보여 주는 역할만 하고 말았다.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에서 유이가 불러온 4인의 GGO 플레이어 중 1명이다.
- 야미카제(闇風/Yamikaze) - 성우: 시노미야 고/크리스 터글리아페라
제2회 BoB 준우승자. 붉은색의 짧은 모히칸 머리에 고글이 특징. GGO 내에선 보기 드문 극 어질리티(민첩) 타입으로 육성한 캐릭터로 캘리코 기관단총을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특기는 재빠른 기동력을 살린 무빙샷. 유저들은 이걸 Run&Gun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며, 별명도 여기서 따와 '런건 귀신'이다. 시논의 묘사로는 마치 닌자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초고수라는데, 일단 원작에서 시논의 시점으로 본 야미카제는 흡사 개그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나름 헤비 유저인 시논조차 놀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달려 댔다고 한다. 그냥 달리는 것도 아니고 고정된 패턴없이 지그재그로 움직이고 맵의 지형지물을 전술적으로 잘 이용하여 상대가 도저히 맞추기 힘든 움직임을 보였다. 소설이 시각화된 애니 경우 야미카제의 이런 움직임은 본편에선 볼 수 없지만 대신 2기 오프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2회 BoB에서 잭시드에게 패배한건 레어 장비빨에 밀릴거라고 한다. 즉, 실제 플레이 역량만 놓고보면 젝시드를 넘어서는 GGO 일본서버 내 최강자. BoB도 제1회부터 제4회까지 개근.
제3회 BoB 본선 후반에 키리토를 노리고 접근하는데, 시논은 키리토와 사총의 싸움에 말려들지 않게 하려고 저격으로 리타이어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야미카제의 스피드와 노련함이 여간이 아니라 고전하는데, 사총이 쏜 라이플의 탄환이 키리토를 빗나가 근처에 있던 거대한 우주선 잔해를 부수었고 야미카제는 놀라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위 뒤로 숨었다가 시논에게 저격당해 리타이어. 사총사건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시논 입장에선 최종보스격 인물.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2기 OP에서 시논과 대립하는 포지션으로 나온다. 단지 저 둘이 오프닝에서 나온 장면처럼 박력넘치는 정면 대결을 한적이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에서 유이가 불러온 4인의 GGO 플레이어 중 1명이다. 애니메이션 3기 1화에서는 제4회 BoB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 나온다. 1위와 2위가 넘사벽이라서 밀린 케이스.
- 사자왕리치 (獅子王リッチー/Ritchey the Lion King)
맥심 기관총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로, 특기는 고지를 점령 후 죽자살자 캠핑하며 기관총으로 저격하기. 시논의 언급으론 제2회 BoB에서 이 작전을 들고 나와 꽤나 재미를 봤다고.[5] 만약 누군가 폭발물을 투척하더라도 공중에서 모두 저격해 터뜨리는 걸 봐선 본인의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재미있는 건 시논이 이 녀석의 캠핑이 더럽다고 까는데, 정작 본인은 스나이퍼이므로 캠핑이 주전략이다.저격수도 아닌것이 감히 건방지게 캠핑질해서 시논님이 분노하신거다사실 약간의 전술 차이는 있는 것이, 시논 쪽은 조준 상태로 대기하다가 표적이 눈에 띄면 원샷원킬로 끝낸 후에 바로 이동하여 기습을 피하는 스타일이지만, 리치는 자기 위치를 들키든 말든 상관없이 한 곳에 정착한 채 무조건 버티고 쏘는 고정포대형 니가와 타입이다. 알브헤임 온라인에서 원거리 정석 테크를 탄 노움 종족을 생각하면 된다.
제3회 BoB였던 작중 후반부에 키리토 일행이 새틀라이트 서치로 확인해 보니 어느새 리타이어당했는데, 주변에 사망한 플레이어들이 몇몇 모여 있는 걸 보면 아마 플레이어 집단이 동맹 맺고 떼거지로 몰려와 덮친 탓에 당한 듯하다.
애니메이션 3기 1화에 나온 제4회 BoB 랭킹에서는 7위를 했다.
- 총사X (銃士X/Musketeer X)
제3회 BoB 본선에 참가한 플레이어. 주무장은 M14 EBR. 닉네임이 사총을 연상시켰고[6], 사총이 사라진 후 키리토와 시논이 도시폐허구역에 접근해서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확인했을때, 이 플레이어가 바로 근처에 있는 걸로 나와 사총으로 단정지었다.
그런데 키리토가 대전하러 가 보니 여성이었다. 그 전에 마주쳤던 사총은 남자가 분명했으므로 銃士X는 사총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 플레이어 본인이 말하기로는 '총사 엑스'가 아니라 '머스킷티어 익스'라고 읽어야 한다고.[7] 그래서 키리토는 시논이 있는 곳으로 빨리 돌아가려고 재빠르게 사망 판정 띄우곤, 銃士X가 드롭한 총과 연막탄 등을 챙겨서 시논을 구출할 때 써먹었다.[8] 정황상 銃士X를 꽤나 거칠게 베어버린 모양으로, 키리토는 나중에 이 플레이어에게 사과해야겠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3기 1화에서는 제4회 BoB에서 4위에 이름을 올린 게 나온다.[9]
SAO FB에서는 BoB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DLC 스토리 1화에 주역으로 등장하며 담당 성우는 야마무라 히비쿠.
- 하후돈(夏侯惇) - 성우: 아라이 소타
제3회 BoB 본선에 참가한 플레이어로 안대와 짧은 콧수염이 특징. 주무장은 AR-15 시리즈와 짝퉁수준으로 비슷하게 생긴 노린코 제 CQ311이란 소총. 키리토와 시논을 기습하는데, 키리토가 광검으로 제다이 무쌍을 보여주며 탄환을 모두 썰어버리고, 뒤이은 시논의 저격 1방에 몸이 두동강나며 패배. 애니메이션 3기 1화에서는 제4회 BoB 랭킹에서 무려 6위를 한 모습을 보여준다. 3회 당시에 하필 우승 후보 둘이서 협공을 하는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그렇지, 기본적인 실력은 되는 듯 하다.
- Blackwood: 제1회 BoB, 제2회 BoB,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A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DA*LU: 제1회 BoB, 제2회 BoB,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A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huuka: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C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JIGEN: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D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kaeeeede: 제1회 BoB, 제2회 BoB,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E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시시가네 (シシガネ):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G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Jack Reacher: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G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페르네이 (フェルネィ):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H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No-No: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I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설월화 (雪月花):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 기준으로 BoB에 2번 출장했다. 제3회 BoB에서는 예선 I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Keith: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J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리코코 (リココ):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K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XYZ: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K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마사야 (魔鎖夜):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L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Ten-Q:
Thank you(?)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 기준으로 BoB에 2번 출장했다. 제3회 BoB에서는 예선 L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E.J: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M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카카메포스 2세 (カカメポスⅡ世):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M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리바티 대령 (リバティ大佐):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N블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판쵸 (パンチョ):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N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라이덴 (雷電): 제3회 BoB 본선 참가자. 제3회 BoB에서는 예선 O블록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새틀라이저 : 등장은 4부 초반, 제4회 BoB에서 압도적 실력으로 시논을 꺾고 우승했다.
3. 시논의 스쿼드론 동료들
제3회 GGO 개최 3개월 전, 시논이 속해있던 스쿼드론(GGO에서 길드를 일컫는 명칭)의 구성원들. 주로 몬스터 사냥을 다녀오는 팀들을 기습하여 털어먹고 다닌다.- 다인(Dyne) -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시논이 속해 있던 스쿼드론(길드)의 대장. 카우보이 스타일의 모자와 옷, 약간의 콧수염이 특징으로 주무장은 스위스산 SIG SG550 돌격소총. 제1~2회 BOB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GGO내에선 유명한 네임드급 플레이어지만, 제3회 GGO에선 페일 라이더의 아크로바틱 스킬에 변변한 대응도 못하고 리타이어 당했다. 그리 비중이 높은 캐릭터는 아니었기에 등장이 없을 것 같았지만..."컴백!"
놀랍게도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에서도 방송의 한 장면에서 등장한다. 인기몰이 중인 AR게임 오디널 스케일 때문에 VR게임 유저들이 급속도로 이탈하게 되고 GGO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게 된다. 그것에 관련된 인터뷰 하던 중에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 왔는지 그레네이드 런처를 샀다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 체 후카지로 어디에 있음? 보고 싶음!이라며 난동을 부린다. 또 그 옆에 레콘이 난입해 리파!를 외치며 함께 무리를 일으키다가 급기야 방송사고를 내고 만다.(...) 방송국에서 급히 다른 장면으로 돌려서 난동장면은 편집되었고 그걸 본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후 100층 진보스전에도 유이가 끌고 온 GGO 길드에 참전해 말 없이 키리토 일행들을 도와준 의외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3기 1화에서 BoB 랭킹 8위에 든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실력이 꽤나 되는듯.
- 긴로 - 성우: 카츠 안리
모히칸 속성의 멤버.
[1] 사실 GGO 론칭 초창기에는 AGI에 스탯을 몰빵해서 총기류의 명중률을 올리는 전법이 분명 유효했다. 초기 무기들은 명중률 보정이 낮았기 때문. 그러나 계속된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총기류는 기본 명중률 보정이 좋아 굳이 AGI를 찍을 필요가 사라져 버렸으며, 오히려 무기 착용에 요구되는 STR을 높게 요구하여 STR/VIT 육성법이 떠오를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GGO가 장비빨 게임으로 변해가면서, 그리고 스탯 초기화 후 재분배 시스템이 없어서 생긴 문제점.[2] 이거 고작 1200정 생산된 레어 중 레어다! 최근엔 복각 시도도 있었다.[3] 사총 계획과는 별개로 데스 건이 아바타 간 진검승부로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키리토가 주소 등록을 하지 않아서 암살이 불가능하기 때문.[4] 후에 3기에서 앨리스의 아버지 거스프트 투베르크를 맡는다.[5] 아래에도 설명되지만, 위성 스캔을 통해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BoB 본선 룰의 특성상 이러한 캠핑 전략은 매우 좋지 못한 전략이라고 한다.[6] 닉네임 앞부분은 사총(しじゅう)을 뒤집은 발음과 같은 총사(じゅうし)로 읽히며, 뒷부분의 X는 사총이 사람을 죽이기 전에 그리던 성호를 빗댄 거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7]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를 의도한 것으로, X는 알파벳 엑스가 아니라 로마자로 10을 표기한 거였다. 하지만 이 플레이어를 모르는 시논과 키리토는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해서 '총사 엑스'라고 읽었다.[8] 작가가 트위터로 설명한 것에 따르면, BoB 대회에서 DEAD 판정된 플레이어의 물건들을 드롭할 수는 있지만 대회가 끝난 후 이 물건들은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간다고 한다.[9] 제4회 BoB는 어쩐지 원래 일본어로만 표기되어 있었던 닉네임들도 전부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GGO가 원래 미국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이게 더 설정에 알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