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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사원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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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사원 공성전
Siege of the Jedi Temple
날짜
19 BBY
장소
코러산트
  교전국 교전 세력
교전국 은하 공화국 제다이 기사단
주요 지휘관 최고 수상 다스 시디어스
다스 베이더
아포 사령관
폭스 상사
제다이 마스터 신 드랄릭
제다이 마스터 샤크 티
전력 지휘관 다스 베이더
제501 군단외 수많은 클론 트루퍼
수많은 제다이, 파다완 및 영링
피해 규모 수많은 클론 트루퍼[1] 수많은 제다이
대부분의 파다완 및 영링[2]
결과
은하 공화국의 승리
제다이 기사단의 몰락
은하 제국 선포
1. 개요2. 스타워즈 캐넌
2.1. 양측 전력2.2. 은하 공화국/시스 기사단
2.2.1. 시스2.2.2. 클론 트루퍼 및 기체
2.3. 과정
2.3.1. 사원 침입2.3.2. 제다이 사냥2.3.3. 오비완과 요다의 귀환
2.4. 결과
3. 스타워즈 레전드
3.1. 과정
3.1.1. 사원 침입3.1.2. 501군단의 임무3.1.3. 제다이 사냥3.1.4. 오비완과 요다의 귀환3.1.5. 영향
4. 여담5. 링크

1. 개요

제다이 사원 공성전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변절로 제다이 마스터 메이스 윈두가 살해당한 이후 아나킨은 은하 공화국 수상 쉬브 팰퍼틴의 진짜 정체인 시스 군주 다스 시디어스로부터 다스 베이더라는 새 칭호를 수여받고 그의 제자가 된다. 이후 다스 시디어스는 새 제자 다스 베이더에게 501군단을 이끌고 사원을 점령해 제다이들을 몰살하라는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오더 66을 시행하게 된다. 제다이 기사단의 심장부였던 코러산트 사원이 함락당하고, 이때 수많은 제다이들이 대대적으로 숙청을 당해 구 공화국 제다이 기사단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이때 은하계 각지에 남아 화를 피한 제다이들은 뿔뿔이 흩어져 은둔하거나 숨어서 생존하는 수 밖에 없었다.[3]

2. 스타워즈 캐넌

2.1. 양측 전력

2.1.1. 제다이 기사단

2.1.1.1. 제다이 협조 세력

2.2. 은하 공화국/시스 기사단

2.2.1. 시스

2.2.2. 클론 트루퍼 및 기체

2.3. 과정

2.3.1. 사원 침입

다스 베이더와 501군단 클론 트루퍼들이 사원 계단을 향해 걷고 있었을 때, 베이더를 알아본 한 사원 경비원이 그에게 말을 걸었으나, 베이더는 그를 검으로 베고 클론 트루퍼들을 데리고 다시 나아갔다.

2.3.2. 제다이 사냥

파일:6DFA4E3B-893A-41F4-AB36-1F0C6AE32213.png
그로구의 오더 66 당시 회상 장면

우선 베이더는 두 명의 제다이 마스터를 죽였다. 샤크 티는 베이더에게 명상 도중 등이 찔려 죽었으며, 신 드랄릭은 베네, 와이 말럭스와 함께 베이더를 공격했지만 셋 다 죽었다.[6][7] 와이 말럭스와 신 드랄릭은 광선검으로, 베네는 교살로 죽었다.

한창 전투가 진행되고 있을 즈음, 베이더는 평의회실을 습격하여 숨어 있던 다수의 영링들을 발견한다. 이후 한 영링이 베이더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를 향해 라이트세이버를 켠다.[8] 리바를 비롯한 일부 영링들도 수련 중 클론 트루퍼들의 습격을 받고, 그들을 가르치던 제다이 기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피신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을 호위하는 제다이들이 전부 사살되며 보호자가 없는 신세에 놓이게 된다. 이 영링 무리는 결국 사원에서 끝까지 도망치지 못하고 다스 베이더와 마주쳐 전멸당한다. 또한 당시 영링이던 그로구는 수많은 제다이 기사들이 죽는 현장에 있었지만 요람 속에 있었던 덕분에 클론 트루퍼들의 눈에 띄지 않아 목숨을 건지고, 제다이 마스터 켈러렌 벡에게 구조된다. 이후 둘은 나부 왕실 근위대의 엄호까지 받아가며 간신히 코러산트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파일:불타는 제다이 템플.jpg
불타는 제다이 사원을 지켜보는 파드메 아미달라.[9]
학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불타는 제다이 사원의 모습은 코러산트 중심가에서도 보일 정도였으며, 이에 베일 오르가나 의원은 사태파악을 위해 스피더를 타고 사원 착륙장에 도착한다. 사원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501군단 클론 트루퍼는 그의 요청을 거부하고 총까지 겨눈다. 베일이 떠나려고 하던 그때 제다이 파다완 제트 주카사는 베일 오르가나를 알아보고 평소 우호적이었던 그의 도움을 바라며 클론 트루퍼들을 습격하지만, 끝내 사살되고 만다. 이를 목격한 베일 오르가나는 진상을 눈치채고 황급히 현장을 떠난다.

전투가 마무리되자, 다스 베이더는 제다이 사원 통제실에서 외부 행성으로 파견된 제다이들에게 복귀하라는 거짓 명령을 전송한다. 이는 혹시라도 아직 살아있을 제다이들까지 모두 색출해 유인해서 처치하려는 계략이었다.

2.3.3. 오비완과 요다의 귀환

우타파우와 카쉬크에서 살아남은 오비완과 요다가 사원에 있던 클론트루퍼들을 쓰러트리고[10], 사원 내부에 진입한다. 그곳엔 제다이들과 클론트루퍼[11]의 시체들이 가득하였고, 오비완은 "영링들까지 죽이다니.." 라고 말하며 한탄하였고, 요다는 클론에 의해 죽은것이 아니라 라이트세이버에 살해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오비완은 귀환 신호를 경고 신호로 바꾼뒤, 홀로그램을 통해 아나킨이 타락했음을 알게 된다.
오비완 케노비의 메시지

오비완 케노비의 경고 메시지는 홀로크론을 통해 은하계에 흩어진 제다이 생존자들에게 전파되었고, 그렇게 제다이 생존자들까지 일망타진하려던 베이더의 계략은 실패한다.

2.4. 결과

다스 베이더와 501군단은 제다이 사원을 함락했고 극소수의 제다이 템플 가드, 몇몇 제다이 등이 간신히 살아남고 은둔했다. 이후 폐허가 된 제다이 사원은 제국 황궁으로 개조되었다.[12][13]

3. 스타워즈 레전드

3.1. 과정

3.1.1. 사원 침입

3.1.2. 501군단의 임무

몇몇 클론 트루퍼들은 제다이 평의회실을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이후 그들은 도서관으로 가 전자책들의 정보를 스캔하면서 제다이들이 정보들을 파괴하지 않게 방어했으며, 콤 센터에 있는 홀로크론을 가져다놓았다. 베이더가 합류한 뒤 홀로크론을 베란다에 있는 LAAT/i로 가져다놓고 남은 세 명의 제다이 마스터를 사살하고 임무를 마친다.[14]

3.1.3. 제다이 사냥

3.1.4. 오비완과 요다의 귀환

파일:Clone_Sniper.jpg
오비완 일행을 저격하는 클론 스나이퍼
오비완과 요다는 신호를 변경하러 뒤늦게 사원으로 귀환했으나, 소수의 501군단 소속 클론 트루퍼들이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결국 그들을 무찌르면서 통신 센터[15]에 도착하고, 홀로그램을 통해 아나킨이 베이더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1.5. 영향

4. 여담

클론: 마스터 요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Clone: Master yoda. thank goodness you’re safe.)
사원을 탈환했지만, 곧 또 다른 클론들의 습격이 있을 겁니다.
(We recaptured The Temple, but we expect another clone attack at any moment.)
요다: 흠. 서둘러야겠군, 그렇다면.
(Yoda: Hmm. Quickly, then.)
오비완: 너희 클론들한텐 제다이 복장이 영 안 맞아.
(Obi-Wan: You clones make terrible Jedi.)
삭제장면 中

클론들이 제다이로 변장해서 제다이를 사살하려다 오비완과 요다에게 실패하는 장면은 삭제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매체에서도 꽤 흔하게 나온다. 그러나 자세한 설정이 모두 다른데, 시스의 복수 소설에서는 오비완이 제다이 아기를 사로잡았다고 주장하여, 클론들의 관심을 끌게 한 뒤 본 모습을 드러내어 항복하라고 했지만 클론들이 거절하자 바로 죽인 것도 있고, 컴플릿 사가에선 오비완이 변장한 클론들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요다가 막는다. 또한 위의 삭제장면에선 클론들의 계략을 바로 눈치채고 그들을 쓰러트린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 사이에서 클론들의 목적이 다른데, 배틀프론트 2에선 클론들이 사원의 도서관에 있는 정보를 지키는 게 목적이라면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에선 베이더가 소수의 클론을 데리고 도서관의 모든 제다이를 죽이는 게 목적이다.

또한 시간대도 각각 다르다. 배틀프론트 2, 시스의 복수는 밤 시간대이지만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에선 오후 또는 새벽으로 묘사되어 있다.[16]

5.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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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스 베이더는 공성전이 끝난 이후 무스타파에 갔다가 중상을 입었다.[2] 제다이 사원에 있던 제다이, 영링 전멸[3] 실제로 본부를 상실한 제다이들은 현실에 타협해 무법자로 살아가거나 다크 사이드에 빠져들기도 했다. 그나마 타락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은둔하거나 제국에 저항의식을 가지고 지하에서 활동하던 제다이들은 대부분 하나둘씩 베이더와 인퀴지터들에게 사냥당했다. 공화국 말기 규모가 만 명을 넘었던 제다이 기사단은 은하 제국이 몰락한 이후 30년이 지난 시퀄 시점에도 사원 공성전 이전 규모의 세력을 복구하지 못했다.[4] 제다이 마스터 켈러렌 벡그로구가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클론 트루퍼들과 맞서 싸우다가 전멸했다.[5] 오더 66으로부터 생존한 요다오비완이 코러산트의 사원에 침투하도록 지원했다.[6] 이때 잘 보면 베이더의 후드가 벗겨져 있다.[7] 평범한 제다이 기사들은 물론이고, 날고 기며 명망을 떨쳤던 제다이 마스터 급 실력자들 마저도 몇 합 겨루지 못한 채 베여 운명을 달리했다. 베이더와 역량 차이가 너무나도 큰 탓에 몇 명이 모여들건 의미가 없었던 것.[8] 참고로 이때 이 영링이 베이더로 타락한 아나킨에게 '마스터 스카이워커' 라고 말하는데, 시스로 타락한 뒤에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마스터의 칭호를 듣게 된 아나킨 입장에서는 복잡한 심정이었을 듯. 소설판에서는 어린 영링들을 보고 동요하지만 이 말을 듣자 자신이 더 이상 돌이키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을 죽여버린다.[9] 위의 사진은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아래는 시스의 복수에서 나온 장면이다.[10] 이때 한 501군단 소속 클론은 요다에게 팔이 잘려나간다.[11] 자세히 보면 501군단 소속 뿐만 아니라 일반병이나 사원경비병으로 보이는 클론들의 시체들도 있다. 오더 66는 은하 공화국군 전체에 해당되는 명령이니, 501군단 소속이 아닌 트루퍼들도 당연히 제다이 학살에 참여했을 것이다.[12] 시스는 특별한 포스의 힘이 흐르는 구역을 자신의 영역으로 삼는 경향이 있는데 수천년간 제다이들이 활동했던 제다이 사원은 시디어스에겐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무스타파의 경우 과거 레이디 코르벡스라는 강대한 포스 유저의 거점이었고, 시스 군주 모민이 포스 건축술로 그의 왕궁을 지어주었다.[13] 레전드에선 유우잔 봉의 코러산트 침공 전투에서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폐허로 남아있었다. 포스 언리쉬드 스테이지 중 폐허가 된 제다이 사원을 탐험하는 미션이 있다.[14] 이후 이 임무들은 어느 한 클론 트루퍼에 의해 기록되었다.[15] 이미 베이더가 그곳에 클론 어쌔씬을 배치시켜놓은 상태였다.[16] 아나킨은 다스 베이더의 칭호를 받은 직후에 제다이 사원으로 향했을테니 영화처럼 밤이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