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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2:13:56

기원

1. 기원(/)2. 기원()3. 기원()
3.1. 삼국지 11특기3.2. 바람의 나라의 회복 마법3.3. 원신의 가챠
4. 바둑, 장기를 두는 장소 棋院5. 대한민국의 가수6. TYPE-MOON 세계관의 개념7. 생산직 사원의 직급8. 인명9. 하스스톤의 특수 능력

1. 기원(/)

사물이 처음으로 생김. 또는 그런 근원.

2. 기원()

어떠한 시대, 연대를 구분할 때 그 시작이 되는 해. 현재 대한민국이 사용하는 역법인 서력에서는 예수 탄생이 기원이다. 서력기원 참고. 1962년 이전에는 단기를 썼으나 현재는 공식적으론 사용하지 않는다.

3. 기원()

어떤 일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

3.1. 삼국지 11특기

해당 도시에 풍작이 잘 일어나도록 해 준다.

대표적인 무쓸모 특기이자 특기계의 잉여 세력인 손권 세력 위주로 부여된 특기. 오나라 쪽에선 육손의 부인인 손씨누현, 그리고 종회의 형 종육이 가진 특기로 사실상 무가치하다. 풍작이 일어나길 바라고 이 특기 보유자에 집착하느니 차라리 안정적인 미도, 징수 특기를 가진 장수를 노리자.

그나마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니 굳이 배치할 거라면 미도나 징수 특기와 연계해 농장 위주로 건설한 후방 도시에 둬서 군량 공급책으로 쓰는 게 좋다. PK 능력 연구에선 정치 트리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3.2. 바람의 나라의 회복 마법

리마스터 이전까지 존재했던 회복 마법으로 주로 XX의 기원이라고 쓰인다. 천인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은 모두 기원 마법이 있지만 단, 직업마다 체력을 채워주는 정도는 차이가 있는데 순차적으로 배우는 기원은 만물에 존재하는 요소인 누리, 대지, 동해, 하늘, 천공, 구름, 태양, 생명이 들어간다. 이후 도사와 주술사는 승급을 거치면서 고유의 기원류 마법을 배우게 된다. 과거 인터넷 정보에 대해 접하기 어려웠던 시기엔 세상의 기원 때문에 사자후를 이용해 신규 마법 떡밥으로 낚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그나마 단어적 측면으로 보면 처음 배우는 '누리의 기원'이 세상의 기원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이 회복 마법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타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도사의 경우 회복과 보조에 마법이 몰려있으며 주술사는 4차 승급인 현자의 고유 스킬 현자의 기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원을 써볼 수 있다.[1]

지금이야 기원보다 좋은 회복 마법이 추가되었고 천공의 기원을 기점으로 회복량이 최대 마력량과 지력량, 그리고 마력증강 수치에 의해 좌우되었으나 머나먼 과거에는 마력 소모가 낮으면서 회복량이 높다보니 사냥에서 필수적으로 쓰인다. 그러나 격수라 불리는 전사, 도적, 궁사의 경우 성장할수록 체력이 매우 높아지는 반면 배울 수 있는 기원의 회복량이 매우 낮아 이 분야의 최고인 도사를 항상 붙히고 다녀야 했다. 그나마 도적은 검무계열 마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투명+비영승보로 피격을 최소화하면 마지막으로 배우는 천공의 기원으론 어찌저찌 사냥할 수 있었으나 전사는 무조건 붙어서 싸워야 하는데다 강력한 공격은 체력을 매우 많이 잡아먹었다보니 마지막으로 배우는 하늘의 기원으로는 도저히 커버할 수 없었다.

기술연마 이전에 가장 많이 보였던 기원으로는 도사는 생명의 기원, 주술사는 구름의 기원을 꼽을 수 있으며 승급까지 포함하면 도사는 2차 승급부터 3차 승급까지 사용하는 신령의 기원에 4차 승급부터 사용하는 봉황의 기원이 있으며 주술사는 1차 승급부터 배우는 태양의 기원에 4차 승급부터 사용하는 현자의 기원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GM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으로 '바람의 기원'이 있는데 체력을 1억 회복하는 성능을 지녔다. 다만 바람의 나라 GM 자체가 만나기 힘든 편이다보니 존재유무를 모르는 유저가 많은 편.

3.3. 원신의 가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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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둑, 장기를 두는 장소 棋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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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한민국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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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YPE-MOON 세계관의 개념

起源 / Origin

존재의 근본을 규정하는 요소. 어떠한 존재의 전생을 거슬러 올라가 그 혼의 존재조차 제대로 자리잡지 않았을 시점에서 그 존재를 처음으로 시작하도록 만든 일련의 방향성을 뜻한다. 모든 사물은 존재하는 시점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이끌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막연한 경향 같은 것으로 그 개인에게 큰 영향을 가지지는 않는다. 취미, 취향이 기원에 끌려가는 정도다.

그러나 이 기원을 본인이 '자각'하고, 기원을 일깨울 수 있는 자에게 도움을 받아서 '각성'하게 되면 자신의 기원에 속박되고 만다. 즉 무엇을 하더라도 그 기원에 관련된 방향으로 나아간단 소리다.

여기까지만 보면 페널티뿐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기원을 각성한 자는 자신의 전생과 비슷하게 같은 기원을 가진 존재들의 능력까지 이어받게 되면서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얻는 것도 가능해진다. 즉, 기원이 '달린다'와 같은 종류라면 말처럼 빨리 달리거나 할 수 있게 된단 소리. 작중 '먹는다'는 행위가 기원이었던 시라즈미 리오는 기원을 자각한 것만으로 사람을 통째로 씹어먹었으며, 기원을 각성한 후에는 거의 육식 동물 수준의 운동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개인의 인격 자체가 기원에 완전히 속박됐는데 일류 마술사도 안 되는 능력을 얻는다 하면 손익으로 치면 엄청난 손해 그 자체.

아래는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었거나 넌지시 제시된 기원.
맨 위의 넷은 기원 각성자 아라야 소렌이 단언한 기원. 다만, 엔조 토모에는 기원을 자각하지도 각성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원에 사로잡히지 않았고 매우 가치 있는 일을 한 가지 해낸다. 아르바의 경우에는 설정집 공개와 함께 드러났다.

에미야 키리츠구의 경우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기원이 밝혀지고[2] 자신 역시 이를 이용해 기원탄이라는 독자적인 마술예장을 제작했다.

미키야와 아자카의 경우엔 간접적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확실치 않다.

에미야 시로는 특이하게도 후천적으로 변질된 것이다. 아발론 때문에 마술속성과 기원이 검이 되어가고 있다고.[3]

헨리 지킬의 실험이 계속되었다면 하이드는 기원 각성자 비슷하게 되며 괴물이 되었을 것이다. 그 모습이 버서커 클래스일 때의 하이드.

굳이 정의하자면 근원은 세계 그 자체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7. 생산직 사원의 직급

技員

생산직 직원이 존재하는 회사에서 볼 수 있는 직급이다. 보통 직장을 거쳐서 기원으로 승진하며, 기장 등으로 승진하게 된다. 부사관으로 대응하자면 원사급 비슷한 위치로 작업을 직접하기보다는 감독 및 지시를 내리는 위치이다.

8. 인명

남성이 좀 더 많이 쓰는 이름이지만, 여성 이름으로도 꽤 사용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주로 1~3번의 의미로 쓰인다.

9. 하스스톤의 특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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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기술연마 패치 이전의 주술사는 승급 전까진 구름의 기원까지 배울 수 있으며 1차 승급을 거쳐야 태양의 기원을 배울 수 있었다.[2] 키리츠구의 기원인 절단과 결합의 한자를 접목시켜 키리츠구(끊고 잇는다)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사실 자체만으로 그는 기원각성을 한것과 다를바없기에 기원에 얽메여서 복잡한 기계장치는 고치질 못하게 되었다.[3] 칼집(아발론)을 갖춤으로 인해 그것으로 형태 고정을 시도하다가 칼집에 알맞은 형태라면 당연히 칼이므로 기원이 칼로 고정이라는 순서로 바뀐 듯하다. 애초에 나머지가 모두 무형태인 개념으로서 이루어진 기원인 데에 반해서 자기 혼자서만 형태가 갖추어져 정의되어 있는 기원이란 것이 이질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