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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22:20:57

기타칸토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attachment/기타칸토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kitakanto.jpg

피해자 가족들[1]

1. 개요2. 의문의 연쇄 실종3. 범인은 누구인가?4. 그 밖의 사건에도 관련이 있는가?

1. 개요

北関東連続幼女誘拐殺人事件

일본에서 1979년 이래 도치기현군마현을 중심으로 벌어진 의문의 여자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 일본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조작 파문을 일으킨 아시카가 사건도 이 사건에 포함된다. '기타칸토(北関東)'라는 이름은 도치기현과 군마현이 간토 북부에 위치한 현들이라 붙은 것이다.[2]

2. 의문의 연쇄 실종

1979년 이후 도치기현과 군마현 일대, 정확하게 말하면 두 현의 경계에 해당되는 반경 20km 일대에서 4명의 여자 어린이가 살해되고 1명은 실종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일련의 사건들은 아래와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3. 범인은 누구인가?

일련의 사건들에서 범인은 페도필리아 성향을 가진 남성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으며 휴일에 범행을 저질렀고 군마현 오타시와 도치기현 아시카가시를 무대로 범행이 펼쳐진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그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당초 아시카가 사건에서 스가야 토시카즈가 범인으로 몰렸으나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니혼 TV의 시미즈 키요시의 보도로 진짜 범인은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아사카가 사건과 요코야마 유카리 유괴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추측과 요코야마 유카리 유괴 사건 유력 용의자가 남자가 아닌 여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로 요코야마 유카리 유괴 사건 유력 용의자의 체격이라던가 행동 등은 같은 체격의 여성이 했을 때 똑같이 재현이 가능함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4. 그 밖의 사건에도 관련이 있는가?

도치기현과 군마현에서는 이외에도 여자 어린이에 대한 3건의 미해결 실종 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남자 어린이까지 포함하면 4명이 된다.


[1] 왼쪽부터 "하세베 유미", "후쿠시마 마야", "오오사와 토모코", "요코야마 유카리", "마츠다 마미"의 사진을 들고 있다.[2] 한자를 풀어 보면 북관동이다.[3] 현재는 군마현 오타시.[4] 한국어로 번역하면 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