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게임 성능
Fate/EXTRA CCC | |||||||
레벨 | 1 | 10 | 20 | 30 | 40 | 50 | 99 |
HP | 207 | 811 | 1483 | 2155 | 2827 | 3499 | 6792 |
MP | 79 | 151 | 231 | 311 | 391 | 471 | 863 |
근력 | 16 | 28 | 41 | 55 | 69 | 82 | 149 |
내구 | 15 | 25 | 37 | 49 | 61 | 73 | 132 |
민첩 | 15 | 25 | 37 | 49 | 61 | 73 | 132 |
마력 | 16 | 28 | 42 | 57 | 71 | 85 | 155 |
행운 | 17 | 29 | 44 | 58 | 73 | 87 | 158 |
99레벨 스테이터스는 근력 A+(149)/내구 A+(132)/민첩 A+(132)/마력 A+(155)/행운 A+(158)으로 전부 A+. 참고로 99레벨 기준으로 근력은 서번트 4명중 최고 수치이고[1] 행운은 캐스터와 동급, 마력은 캐스터보다 10이 낮은 정도다. 마지막 던전 추천 레벨인 40에서 캐스터와의 마력 차이는 고작 5.
캐릭터 성능은 상술했듯 막강. 하드 모드마저 미적지근하게 느껴질 정도다.(참고로 세이버-스탠다드/아처-테크니컬/캐스터 -
진지하게 따져서, 초중반에는 엄청난 치트급 성능은 아니다. 세이버와 비슷한 수준인데
후반에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치트. 아군 서번트 최고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스테이터스를 바탕으로 보이는 수는 받아치고 파악되지 않은 수는 적당히 스킬을 날리면서 적의 피를 30% 이하로 깎아내면 보구로 상대가 그 누구던 깔끔하게 즉사시킬 수 있다. 5턴만 버틴다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MP를 관리하기 쉽고(더군다나 보구는 MP소모가 0), HP 감소 후의 적들의 패턴 변화를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스전이 굉장히 편하다. 괴리검 에아(자신의 HP 30% 이하)와 달리 이쪽은 5턴 + 적의 HP 30% 이하라는 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있지만 5턴 이후의 적들 대다수가 아무리 안돼도 40~50% 이하로 떨어지는 데다가 상기한 대로 길가메쉬가 전체적으로 공격에 치우친 타입이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적의 HP를 떨어트리는 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편은 아니다. 길가메쉬는 방어 스킬이 없는 대신에 왕률권 담키나라는 MP 회복 스킬이 있어서 강력한 스킬에 날개까지 달아준다. '상대를 가리지 않는 즉사'라는 절대적인 결과에 비하면 매우 쉬운 조건인 셈.
1.1. 사용 스킬
Fate/EXTRA CCC | |||
스킬명 | MP | 효과 | 습득 레벨 |
바람을 날리다(風を放つ)[2] | 40 | 적에게 근력 대미지(위력 260) | 2 |
폭풍을 떨치다(嵐を払う)[3] | 60 | 적에게 근력 대미지(위력 360) | 8 |
황금률(黄金率) | - | (패시브) 전투종료 시의 금액 입수량이 10% 상승 | 12 |
에누르타의 유회[4](エヌルタの灰油) | 20 | 3턴간 근력 상승 | 15 |
왕률권 담키나[5](王律権ダムキナ) | 40 | 3턴간 턴 종료시에 최대MP의 10% 회복 | 20 |
콜렉터(コレクター) | - | (패시브) 전투종료 시의 아이템 입수률이 상승 | 24 |
하늘의 사슬 엘키두 (天の鎖) | 80 | 적에게 마력 대미지(위력 310) + 2턴간 마비 | 27 |
왕률권 키샤르[6](王律権キシャル) | 50 | 3수 동안 받는 대미지 경감[7] | 31 |
왕의 재보 게이트 오브 바빌론 (王の財宝) | 100 | 적에게 마력 대미지(위력 450) + 스턴 | 34 |
괴리검 에아(乖離剣・エア)[8] | 150 | 적에게 근력 관통 대미지[9](위력 860) 사용조건: 자신의 HP 30% 미만 | 38 |
천지를 괴리하는 개벽의 별 에누마 엘리시 (天地乖離す開闢の星) | 0 | 적에게 즉사 효과[10] 사용조건: 전투 개시 5턴 이후[11] 적 HP 30% 미만 | 보구 |
- 모든 스킬 영상
가드 성공시 스턴을 거는 세이버, 투영횟수가 증가하는 아처와 데미지를 줄이거나(커맨드) MP를 회수하는(스킬/보구) 캐스터와는 다르게, 방어기 혹은 가드 성공시에 이익이 있는 스킬이 전무. 키샤르는 단순히 데미지 감소지 방어가 아니며 데미지 감소 이외의 보너스가 전혀 없다. 공격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반감시키기 때문에 가드 관통 공격에는 어느 정도 유효하지만 길가메쉬 본인의 말마따나 보험. 따라서 보구를 얻기 전까지는 방어도 방어지만 공격을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보면 알겠지만 MP를 옹골차게 많이 먹으므로 탄탄한 기본기로 공격하면서 중요할 때 스킬을 사용하는 게 길가메쉬 운용법의 기본.
보통 극 초반부에는 근력강화 버프 에누르타를 쓴 뒤 공격 커맨드와 근력 대미지인 처음부터 존재하는 두 공격 스킬을 쓰는 게 주 전투 스타일. 후반으로 가면 MP량이 늘고 스킬 대미지도 엄청나게 늘어나서 담키나를 쓰고 하늘의 사슬로 마비를 걸어가며 착실히 회복하면서 싸우다가 체력이 반 정도 줄었을 때 왕의 재보를 난사하면 적의 피가 30% 아래로 떨어진다. 그 다음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1.1. ZERO MODEL
SKILL | 효과 |
에누르타의 유회 | 3턴간 근력 상승 |
바람을 날리다 | 근력 대미지(위력 150) |
하늘의 사슬(엘키두) | 마력 대미지(위력 75) + 마비 |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 | 마력 대미지(위력 100) + 스턴 |
스테이터스는 LV 43/HP 25537/근력 84/내구 74/민첩 74/마력 88/행운 90.
상대가 영웅왕인 만큼 가장 어려운 ZERO MODEL. 스킬의 사용 빈도 자체는 적지만 고정 패턴이 없어서 몇수에 어떤 스킬을 써올지 예측이 불가능하고 HP가 30% 미만이 되면 스킬을 매턴 1회씩 사용해온다. HP를 높게 유지하면서 힘으로 밀어붙일 것. 다른 ZERO MODEL도 그렇지만 마비를 걸어주면 한층 편해진다.
2. 설정
2.1. 키워드
- 영웅왕
길가메쉬의 별명. '영웅이면서 왕'이란 의미가 아니라 '영웅들의 왕'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인류 최고(最古)의 영웅인 길가메쉬의 이야기는 세계 각국의 신화에 모방되었다. 모든 신화의 원전, 영웅들의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크든 작든 여러 신화의 영웅들은 길가메쉬 전설로부터 파생한 것이다. 그렇기에, 길가메쉬는 영웅들이 지닌 보구의 원형……각 신화마다 어레인지되기 이전의, 근본이 되는 보물을 소지한 셈이 된다. 역설이지만, 원전인 길가메쉬가 갖고 있지 않다면, 그 후의 발전형 영웅들의 손에 보구는 전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인류가 적었던 무렵. 왕국을 다스리며, 원하는 대로 사치를 추구한 왕의 창고에는 온 세상의 온갖 재보가 모아졌다. 그 창고에는 훗날의 영웅들을 도와준 보검의 원전이 있고, 영웅들의 생명을 빼앗은 마검의 원전도 저장되어 있다. 길가메쉬가 영웅왕이라 불리는 연유는 여기에 있다. 보구란 본래 영웅 한명당 하나. 그것을 거의 무한하게 소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는 영웅들의 약점인 "전설"마저 당연히 소지하고 있다. 통상 영령들이 맞서 싸울 수 있을 리가 없다. 영령이면서, 대 영령전에서의 절대 강자. '기사들의 왕', '정복하는 왕' 이란 왕의 칭호를 지닌 영웅은 몇 명 있으나, "모든 영웅들의 왕"이란 이름을 받은 존재는 천지에 있어 오직 이 남자뿐이다.
- 친구
청년이 된 길가메쉬의 폭력성은 점점 더 심해질 뿐이었다. 우르크의 백성은 물론, 그를 부렸던 신들마저 길가메쉬의 난폭함이 곤란해하고 있었다.
"길가메쉬는 본래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
"그 발칙한 놈을 벌줄 도구가 필요하다───"
그렇게 결론을 내린 신들은 하나의 생명을 지상으로 보내 주었다. 이름은 엘키두. 길가메쉬처럼 신의 피를 받은, 신이 만든 사람이다.
그것에게는 성별은 없고, 또한 정해진 모양도 없다. 신에게 만들어진 '점토'인 엘키두는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우르크 최강의 병기"였다. 엘키두는 어미인 신에 따라, 우르크의 신전 앞에서 길가메쉬와 대치했다. 두 사람은 폭풍우처럼 칼부림을 나눴고, 싸움은 도시 안까지 미쳤다. 격투 끝에 두 사람은 땅에 쓰러져 상대의 무용을 칭찬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대등한 존재가 없던 길가메쉬에게 처음으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자가 나타난 것이다.
이후, 길가메쉬는 여전히 유아독존이었지만, 엘키두의 충고를 받아 압정을 누그러뜨렸다. 엘키두란 이해자를 얻은 길가메쉬는 숲의 파수꾼, 신의 짐승 '훔바바'를 물리치고, 지상에서 가장 뛰어난 왕으로서 온갖 재물을 손에 넣었다. 이 때, 길가메쉬는 눈부시게 강대하여 신들조차 눈을 뗄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러한 길가메쉬에게 한 여신이 사랑에 빠졌다. 풍양의 여신 이슈탈이다. 그녀는 길가메쉬에게 구혼하지만, 길가메쉬는 이를 딱 잘라 거절했다. 이슈탈이 얼마나 변덕스럽고 잔인하며, 남자를 망가뜨리는 마녀인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이슈탈은 길가메쉬에게 모욕을 받았다고 격노하여, 그 보복으로 아버지인 아누 신에 울며 불며 떼를 써서 최강의 신수(神獸) "하늘의 황소"를 지상에 풀어놓고 말았다. "하늘의 황소"는 폭풍을 두른 초고층의 재해다. 이것이 나타났을 때, 지상에는 7년 동안 기근과 파괴가 도래한다. 즉, 우르크의 멸망이다. 이 당해낼 자가 없는 신의 짐승에게 길가메쉬와 엘키두가 함께 협력하여 맞서 싸웠고, 훌륭하게 격퇴했다. 여신의 체면이 다시 구겨진 것이다. 이슈탈의 분노는 당연히 수그러들지 않았고, 그녀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고 신들에게 요구했다. 인간의 신분으로 신의 짐승을 죽인 것은 죄이기 때문이다. 이슈탈의 소원은 받아들여졌고, 둘 중 한 사람, 신에게 만들어진 엘키두는 그 명을 거역하지 못하여 천천히 쇠약사했다. ……왕의 유일한 이해자, 엘키두. 그를 잃은 일이 길가메쉬에게 얼마나 큰 그림자를 드리웠는지는 훗날 그의 생애가 말해준다.
엘키두는 신의 점토로 만들어진 자율형 병기다. SE.RA.PH 식으로 말하자면 AI에 가깝다. 태어났을 때부터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성장도 진화도 하지 않는다.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화했지만, 평소의 모습은 희미하게 빛나는 녹색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소녀도 소년도 아닌 16살 정도의 인간형이었다고 한다.
2.2. 인물 배경
- 인물배경 1
기원 전, 수메르의 도시국가 우르크를 다스리던 반신반인의 왕. 전설뿐만 아니라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인류 최고의 서사시 「길가메쉬 서사시」에 기록된 왕.
2/3가 신, 1/3이 인간이라는 높은 신격을 가졌고, 이 세상에서 그를 당해낼 존재는 없으며, 이 세상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초월자로 완성되어 있었다. 유년기에는 이상적인 통치자로서 사람들을 심취시켰지만, 만능의 사치 때문인지 성장함과 동시에 백성을 살피지 않게 되고 우르크를 절대적인 힘으로 지배했다. 그러나 난폭하기만 할 뿐 폭군이라는 것도 아니며, 우르크를 올바르게 번영시키고,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를 찾아내어, 백성에게 해가 되는 마귀들을 몸소 나서서 토벌하는 등, 그 영웅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늘을 가릴 만큼 거대한 황소마저 쓰러뜨리고, 수메르의 요새 도시 문명을 확고하게 다진 뛰어난 인물이기도 하다.
여기서부터는 「서사시」와는 다른, 사실의 내용. 수메르 도시의 유적에서 출토된 비문의 조각에 따르면, 우르크는 메소포타미아 남방 페르시아 연안에 존재했던 도시 국가이며, 그는 그 제1왕조의 5번째 왕으로 여겨진다. 해양 무역을 통해 재력을 얻고, 메소포타미아 남방 지역을 정복. 북방을 지배하는 키슈의 왕 '아카'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수메르 도시국가군을 견고하게 다졌다. 하지만 배를 건축할 재료로 삼림을 난벌한 결과, 농지를 황폐시키고 말았다. 그 때문에 길가메쉬는 거목의 레바논삼을 구하러 저멀리 페니키아(현재의 레바논)에까지 원정하여, 훔바바라 불리는 숲의 백성과 싸워 승리를 거두고 대량의 나무를 가지고 돌아갔다고 한다.
- 인물배경 2
「서사시」에 따르면, 엘키두를 잃은 후의 길가메쉬는 깊은 침울에 빠졌고, 한때의 기세는 사라졌다고 한다. 자신보다 뛰어날지 언정 뒤떨어지지 않는 힘을 지닌 엔키두마저 죽는다는 사실에 길가메쉬는 충격을 받았다. "죽음"의 불안에 시달린 길가메쉬는 마침내 불로불사를 구하기 위해 명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곳에는 일찍이 지상을 덮친 거대한 해일을 앞두고 많은 동물들을 상선에 실어 살아남은 노인이 있다고 한다. 지상에서 유일하게 죽음을 피했고, 또한 지금도 살아있다는 현인. 그를 찾아 길가메쉬는 단신으로 황야로 여행을 떠났다. 기나긴 여로, 수많은 고난 끝에 길가메쉬는 마침내 명계에 도착했다. 거기서 나피쉬팀이란 노인과 만나, 대화를 나눠, 그는 마침내 불로불사의 영초를 손에 넣었다. 길가메쉬는 엘키두를 앗아간 "죽음"마저 초월하게 되었던 것이다.
소원이 실현되어 우르크로 개선하던 중, 길가메쉬는 샘에 들렀다. 몸을 씻어서 자신의 성과를 만전의 상태로 시험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목욕을 하고 있던 중, 우연히 배가 고프던 뱀이 불로불사의 영초의 냄새를 맡고 찾아냈다.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모든 게 늦은 뒤였다. 당황해서 샘에서 나온 길가메쉬였지만, 그곳에는 탈피한 뱀의 빈껍질만이 남아 있었다. 이렇게 불로불사의 영초를 잃은 길가메쉬는 오랫동안 초조해한 뒤, 자신의 성인 우르크로 돌아왔다. 그 후 길가메쉬는 가열차긴 하지만 온화하게 나라를 다스리다가 다음 왕에게 도시를 맡기고 영면했다. 불로불사의 영초가 있는 곳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인류 최고(最古)의 영웅왕, 길가메쉬. 신과의 불화, 불로불사를 찾아 떠난 여행, 세계를 뒤덮은 대홍수. 그 서사시에는 모든 신화의 원형이 있다. 사소한 부분에서 의문점이 많은 그의 서사시의 진상은 지금도 낭만의 베일의 저편에 있다. 또 여담이지만, 뱀이 탈피할 때마다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길가메쉬의 영초를 훔쳐 마셨기 때문이다……라고도 전해진다. 고대인은 뱀의 모습에서 인간에게는 없는 불로불사를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2.3. SG(시크릿가든)
■ 프로필- NAME: 나는 절대이자 최초의 왕. 영웅 중의 영웅왕. 길가메쉬. 그러니, 네놈도 그리 부르도록 하여라.
- HEIGHT: 굳이 말하자면 182cm다. 뭐라?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얼간이 녀석! 나 보고 근육덩어리가 되라는 게냐!?
- WEIGHT: 또 굳이 말하자면 68kg 전후겠지. 미리 말해두지만 군살은 없다. 또한, 나는 태어나서 지금껏 살이 찐 적이 없다. 도움이 되었느냐, 잡종?
- 3 SIZE: 94/73/93. 황금의 왕에게는 황금의 육체가 어울리는 법이지. 네놈의 눈에는 과분한 절품이지만 캐스트 오프를 원한다면 령주를 바치도록 하여라.
- HOME: 그렇구나. 인간으로서 대답하자면, 나의 도읍지, 우르크겠지.
- WEAK POINT: 아는 걸 묻지 말아라. 결점이 없다는 게 당연히 약점이지 않더냐.
- BIRTHDAY: 해의 시작이나 끝. 어느 쪽이든 좋아하는 걸 고르거라.
- FETISHISM: 그렇구나. 조형이 아름다운 건 당연하니 이야기가 안 된다.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것은 마음이 꺾이는 소리. 아름다운 자가 흘리는, 더욱 아름다운 한 방울의 눈물이다. 핥으면 단맛이 나겠지.
- 파트너에게 요구하는 점은?: 그 대답은 네놈이 찾도록 해라.
- 좋아하는 속옷 색깔은?: 네놈, 혹시 구제불능의 멍청인가? 골드 이외에 무엇이 있느냐!!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만유(漫遊)다. 어느 시대든 도시를 이리저리 걸어다니는 건 그만둘 수가 없구나. 뭐, 레벨 1이 될 때까지 잠들어 있었다만.
■ 시크릿 가든
- 1. 하늘의 쐐기 (天の楔): 3장 도서실에서 길가메쉬 서사시(책장에 ? 마크가 뜬 곳)를 읽고(조건은 10개 이상 아이템 사용) 마이룸에서 길가메쉬의 메트릭스를 본 후 대화.
길가메쉬의 본질을 가리키는 것. 고대에서의 신의 방식과, 그의 태생을 나타내고 있다.
이 우주에서 신은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원래부터 있었던 것이 신이 된 부류와, 신으로 다시 태어난 부류다. 원래부터 있었던 부류는 태양, 달과 같은 천체나 폭풍우, 지진과 같은 자연현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경우. 신으로 다시 태어난 부류는 처음에는 인간이었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인간에서 일탈하여 신앙의 대상이 된 경우. 영웅이나 구세주, 번영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 등이 이에 해당한다. 메소포타미아의 신은 전자였다. 자연현상이 의지나 인격을 갖고 천상의 법으로서 군림한 것이다. 그 신들이 지상의 인간에게 뜻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가 길가메쉬였다.
하늘의 쐐기. 신화시대로부터 떠나가려는 지상을 비끄러매어두기 위해 신들이 낳은 왕. 그러나, 그는 그 역할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스스로의 욕구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인간으로서 왕국을 다스리고, 신들의 방식을 구시대의 것이라 일축했다.
"신에게는 따르마. 경의도 표하지. 허나 멸망해라. 나를 낳은 시점에서 네놈들은 스스로 자격을 잃은 것이다." 그리하여, 고대 우르크에서 최초로 신들과 인연을 끊은 왕이 탄생했다. 영웅왕 길가메쉬. 쐐기로서 필요했던 왕은 실제로는 구 시대의 숨통을 끊는 칼이 되었다.
- 2. 하늘의 사슬 (天の鎖): 5장 도서실에서 길가메쉬 서사시를 읽고(조건은 30회 이상 길가메쉬의 스킬 사용) 마이룸 대화.
길가메쉬의 유년기를 가리키는 것. 대등한 친구와의 투쟁과, 그 모험을 나타내고 있다.
이 세상에 단 하나,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
- 3. 죽음의 독 (死の毒): 6장 도서실에서 길가메쉬 서사시를 읽고(조건은 Sm을 30만 이상 소모) 마이룸 대화.
길가메쉬의 청년기를 가리키는 것. 불노불사에 대한 탐색과 그 실패를 나타내고 있다.
이리하여, 그는 그렇게 청년기를 끝마쳤다. 피도 눈물도 없는 폭군. 모든 보물·모든 쾌락을 추구하고 즐겼던 영웅으로. 선도 악도 똑같이 대우하고, 단죄하는 왕. 절대적인 기준이 '자가 자신'이기 때문에 다른 사상이나 방식에 공감하는 일이 없다. 유아독존이란 점에서는 마케도니아의 정복왕과 동일시되지만, 영웅왕과 정복왕의 최대의 차이점은 '신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영웅은 최초부터 최후까지 '자기 자신'만으로 군림했다. 그가 사랑한 것은 재보와 도구였으며, 사람은 사라져 버리는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설령 그것이 얼마나 사랑할 가치가 있는지 인정한 것이라 해도.
'CCC'의 데이터에 여자문제는 빼놓을 수 없다. 여담이지만, 길가메쉬가 좋아하는 타입은 '숭고한 처녀'다(유년기에는 '들꽃'이 타입인 것 같다). 남자에게 의존하면서 속으로는 남자를 이용해먹는 여자를 싫어하는 듯하다.
3. 코스튬
3.1. CCC
황금의 갑주 | 유열의 현대의상 |
두근두근 스위머 | 원초의 신화예장 |
다섯벌 지닌 타 세 명의 서번트와 달리 4벌이 전부다. 똑같이 CCC 의상, 현대 의상, 수영복, 생전 전성기(?)때의 복장이 다 같은데 길가메쉬 혼자 전작 EXTRA에 등장하지 않아서 EXTRA 기본 의상이 없기 때문.
- 황금의 갑주: CCC의 기본 코스츔. Stay Night의 디자인 그대로인데 이는 제작진이 길가메쉬의 디자인은 바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유열의 현대의상: 유열의 밤(…)이란 이름의 호피무늬 정장. 주인공 왈, 밤의 제왕.
적절하다여담이지만 길가메쉬는 이 말을 듣고 자길 그 따위 것으로 칭하느냐며 분노하지만 잠깐 밤의 제왕이란 단어를 곱씹더니자기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마음에 들어서 주인공의 무례를 특별히 용서한다. - 두근두근 스위머: 수영복(?),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등장한 꼬마 길가메쉬가 입던 옷이다. 특이하게 이 복장 때도 앞머리를 내리고 있다. 여담으로 입수당시 대사로 보면 길가메쉬의 수영복 취항은 부메랑 타입인 듯. 사실 다른 서번트 3인과 비교하면 이쪽은 상당히 정상적인 게 특징이라면 특징(?).
슬링샷에 부메랑에 면적은 비키니보다는 확실히... - 원초의 신화예장[13]: 네이키드 길가메쉬,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의 마지막 전투 CG버전이다(에아를 들고 상체탈의에 앞머리 내린 그 CG). 해당 코스츔이 각 서번트의 리미터를 해제한 때의 풀파워 모드였단 점을 상기해 보면, 이 네이키드 길가메쉬가 방심도 오만도 없는 전력전개 모드인 듯.
보면 알겠지만 마이룸에 침대가 없다. 원흉은 당연히 길가메쉬. 침대를 치워버리고 그 자리에 자기 의자를 가져다 놓고는 주인공에겐 방구석에 쪼그려서 자라고 명령한다. 3장에서 BB의 거래를 거절한 후에야 '네 놈의 침구도 생각해봐야겠군. 바닥에서 새우잠만 자려면 제대로 쉴 수 없겠지' 하신다. 즉 주인공은 3장까지 바닥에서 잤다. 덕분에 여주인공이 싫어하는 게 "딱딱한 바닥"(...) 4장이 끝나고 BB의 허수공간에서 탈출한 뒤에는 침대에서 자라는 걸 보면 다시 장만한 듯. 하지만 7장에서 마지막으로 마이룸을 나설 때 방 내부 전체를 보여주는데 어디에도 침대 같은 건 안 보인다. 응?
3.2. Fate/EXTELLA
황금갑옷 | 원초의 신화예장 |
배덕의 라이더 슈트 | 찬미하라, 매혹적인 육체미를 |
3.3. Fate/EXTELLA LINK
4. 전투 대사
길가메쉬의 경우 주인공을 처음에는 거의 유흥거리, 장난감 취급 했지만 주인공이 길가메쉬를 진심으로 신뢰하면서 마음을 풀어가다가 BB로 인한 BAD END 사건으로 인해서 주인공에게■ 개막
- 길가메쉬: 지시를 내려라 잡종. 나는 굳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마. 승리를 부르는 것은 네놈의 역할이다. (첫 전투)
- 길가메쉬: 유희다. 좋을 대로 하도록 해라. / 겉보기부터 삼류로구나. / 어디, 싸움이 될지 어떨지. (전반)
- 길가메쉬: 지시는 신속히 해라. 나도 그렇게 기다릴 수 없다. / 그럭저럭 손맛은 있을 것 같구나. / 시작하자. 내 취향은 알고 있겠지? (후반)
- 길가메쉬: 평민인 잡종이 얼마 없는 큰 돈을 쏟아부은 거다. 맘껏 쳐부숴야겠지. (챕터1, 2층 적 약화 시)
- 길가메쉬: 똑똑히 봐라. 그리고 전율해라. 네놈이 계약한 남자가 누구인지, 그 몸으로 알 때다! (보구 첫 개방)
- 길가메쉬: 어차피 가짜, 하찮은 페이커다. 쳐부수자, 마스터. (챕터6, vs앨리스)
- 개막 직후
- 길가메쉬: 흔적도 남기지 말아라? / 자, 어떻게 할 테냐? (전반)
- 길가메쉬: 전투는 효율 좋게, 소비는 뒷끝 없이, 다. / 네놈은 신중하게 가도록 해라. (후반)
- 길가메쉬: 철수도 시야에 넣도록 해라. 저건 지금의 네놈보다 강하다. (vs강한 에너미)
- 길가메쉬: 얘기가 안되는군. 지겨운 놀이도 적당히 해라 (vs약한 에너미, 전반)
- 길가메쉬: 그 정도 수준으로 우리들을 방해하지 마라! (vs약한 에너미, 후반)
- 개막 직후, 코스튬별 특수대사
- 길가메쉬: 오프일 때도 노려지다니……나의 카리스마도 참 곤란하군 그래. / 거기 에너미. 뛰어라. 점프해봐라. (유열의 현대의상)
- 길가메쉬: 바캉스의 예의를 모르는 모양이구나. (와쿠와쿠 스위머)
- 길가메쉬: 원초의 먼지로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구나. / 또 다른 이름을 길가메쉬·네이키드……! (원초의 신화예장)
- 유리할 시
- 길가메쉬: 시시한 싸움이구나. 졸려 오기 시작했다. / 쉴 틈을 주지마라. 그대로 짓밟아라. / 언제까지고 상대하고 있을 수 있겠냐! (전반)
- 길가메쉬: 좋지 않은가. 나도 흥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 이쪽의 흐름이구나. 조금 놀아볼까, 잡종? / 성배전쟁인가. 확실히 나쁘지 않은 싸움이다. (후반)
- 불리할 시
- 길가메쉬: 빨리 태세를 정비해라, 우둔한 놈! / 네놈의 싸움이다, 참견은 않겠다만……심하군 그래. / 이대로 죽겠나? (전반)
- 길가메쉬: 만회할 기회는 있다. 버텨라. / 무릎에 힘을 줘라. 쓰러지기에는 이르다. / 에에이,아이템을 아끼니까 그런 거다! (후반)
- 적이 보구 사용 가능
- 길가메쉬: 호오.───온다, 잡종. 녀석의 비장의 수다. / 읽어 내라. 보구가 온다, 마스터.
- 보구 사용 가능
- 길가메쉬: 왕률건 바브 일을 쓰겠다. 내 보물고의 문을 열어라! / 포상이다. 인류 최고(最古)의 지옥을 보여주마.
- 길가메쉬: 버텨 보라고? / 흐하하하하하! (공통)
- 길가메쉬: 흥……. / 놀아보도록 할까. (전반)
- 길가메쉬: 물러서 있어라! / 때려 눕혀주마! (후반)
- 턴 획득
- 길가메쉬: 기세가 올랐구나. (1회/전반)
- 길가메쉬: 먹여주마. (1회/후반)
- 길가메쉬: 어리석구나. (2회/전반)
- 길가메쉬: 산화할 때다. (2회/후반)
- 공격
- 길가메쉬: 바보놈. (1회/전반)
- 길가메쉬: 받아간다! (1회/후반)
- 길가메쉬: 꼬챙이다. (2회/전반)
- 길가메쉬: 잘 피해보라고? (2회/후반)
- 6수 완승
- 길가메쉬: 좋다! 즐겁지 않은가 잡종!
- 길가메쉬: 유린한다는 건 이런 것이다!
- 3수 패배
- 길가메쉬: 큭, 뭘하고 있는 거냐……!
- 길가메쉬: 읽는 게 어설프다, 읽는 게!
- 6수 완패
- 길가메쉬: 카이저 급의 멍청이구나 네놈!
- 길가메쉬: 한바퀴 돌아서 굉장하구나 잡종!
- 길가메쉬: 당연하다. (전반)
- 길가메쉬: 이렇지 않으면 안 되지. 나쁘지 않다, 잡종. (후반)
- 길가메쉬: 뭐……라고……? (전반)
- 길가메쉬: 나도 나태의 극에 달해 버렸나……. (후반)
- 길가메쉬: 더이상 편하게는 죽이지 않겠다……! (소생)
- 통상
- 길가메쉬: 잠 깨기에도 부족하다. / 손을 번거롭게 해줬구나. / 네놈의 적이라면 이 정도겠지. / 놀이라 할지라도, 질이 나쁘면 그만두겠다만? (전반)
- 길가메쉬: 어이, 다친 데는 없나? / 별거 아닌 적이었구나. / 정말이지……다음에는 대충하지 마라, 잡종. / 나에게 백병전 같은 건 시키지 말란 말이지. (후반)
- 노 데미지
- 길가메쉬: 당연하다. 칭찬할 것도 없지. / 리허빌리로서는 안성맞춤이군. (전반)
- 길가메쉬: 훌륭하다. 나중에 사탕을 주마. / 나의 마스터를 자칭하는 거다. 이 정도는 해주지 않으면 안 되지. (후반)
- 고전
- 길가메쉬: 이 추태……얻기 힘들다면 힘든 것이지만. (전반)
- 길가메쉬: 얼간이, 죽을 뻔하지 않았나! / 나는 어쨌든, 네놈이 방심하면 어떡하냐! (후반)
- 레벨업
- 길가메쉬: 삼류는 어디까지 가도 삼류지만 말이지. / 음. 손톱 때만한 변화지만, 성장했나 잡종? (전반)
- 길가메쉬: 조금은 쓸만해진 모양이구나. 그대로 노력해라. / 레벨업인가. 허무한 노력이지만 쓸모없진 않구나. (후반)
- 스킬 습득
- 길가메쉬: ……어쩔 수 없지. 사용하는 보물을 늘리도록 하마. (전반)
- 길가메쉬: 지금의 무장으로는 불안해서 말이지. / 보물을 한 개 추가하지. 서비스라는 녀석이다. (후반)
- 바람을 날리다
- 길가메쉬: 그 목, 어째서 붙어있느냐?
- 길가메쉬: 자결하라고는 말하지 않으마.
- 폭풍을 몰아내다[15]
- 길가메쉬: 그 목, 어째서 붙어있느냐? 눈에 거슬리는 것도 정도가 있다!
- 길가메쉬: 자결하라고는 말하지 않으마. 내가 마무리를 지어주마!
- 에누르타의 유화
- 길가메쉬: 베는 맛을 늘려둘까.
- 길가메쉬: 손질은 완벽하다. 좋을 대로 쓰도록.
- 왕률권 담키나
- 길가메쉬: 나의 담력은 무진장이라서 말이지.
- 길가메쉬: 해신의 가호다. 마력은 넘쳐난다.
- 왕률권 키샤르
- 길가메쉬: 주의는 해두도록 할까.
- 길가메쉬: 대지의 화신을 무너뜨릴 수 있겠냐?
- 하늘의 사슬
- 길가메쉬: 하늘의 쇠사슬이여!
- 길가메쉬: 머리를 숙여라! 재정의 때가 왔다!
- 왕의 재보
- 길가메쉬: 게이트 오브───바빌론!
- 길가메쉬: 왕의 재보, 그 일단을 보여주마.
- 괴리검 에아
- 길가메쉬: 흥───찢어발겨 주마!
- 길가메쉬: 네놈에게는 분수에 넘치는 일격이다만!
- 길가메쉬: 나보고 자만심을 버리라고 하는 거냐. 정말이지 뻔뻔한 마스터로구나! 네놈에게는 땅의 이치로는 미지근하다. 하늘의 이치를 보여주마. 자아─── 필사적으로 버텨보도록 해라, 불경(不敬)! 죽어서 배알해라───에누마 엘리시───!
- 길가메쉬: 흥이 났다. 물러서 있어라, 마스터. 원초를 말해라. 원소는 뒤섞이고 굳혀져, 만상을 자아내는 별을 낳는다!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죽어서 배알해라───에누마 엘리시───!
[1] 랜서보다는 조금 낮지만 어차피 랜서는 신화예장 해방시 한정 사용인 만큼 의미가 없긴 하다.[2] 엔키를 닮은 검을 휘두른다.[3] 황금도끼로 때리는 기술.[4] 일종의 석회. 접착제 등으로 사용.[5] 마르두크의 어머니다.[6] 수메르 신화에서 땅의 대지모신격인 인물.[7] HP,MP 대미지를 모두 50%로 만든다. 3수 동안 왜곡필드를 펼치는 셈.[8] F/Sn 오리지널 연출의 에누마 엘리시. EXTRA판 '보구'로서의 연출은 아래 설명하듯이 초월적으로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9] 버그인지 실제로는 관통효과가 없다.[10] 정확히는 99999 고정 대미지 + 100% 즉사효과(소생 무효)다. 즉 전작의 무구식 공의 경계와 동일 효과다.[11] "경과"가 아니므로, 6턴째부터가 아니라 5턴째부터 쓸 수 있으니 참고하자.[12] 세이버:보석처럼 빛난다고 자화자찬/아처:수영복 입을 때 "이 훌륭한 보디를 보아라!"/캐스터:옷갈아 입기 전부터 공중에서 돌고 옷 갈아입은 뒤에는 바스트모핑 작렬./길가메쉬:옷을 갈아입고 "좋을 대로 찬미하거라. 찬미하거라!"[13] 최종결전 직전이라면 평상 의복을 입고 가자. 저절로 신화예장으로 갈아입기 때문에 그쪽이 더 연출이 산다.[14] 전투후 HP가 떨어져서 필드상에서 회복 아이템을 써주면 다른 서번트들은 감사의 반응을 보이지만 길가메쉬는 너무 늦었다는둥 낭비가 심하다는 등으로 심통을 부린다.[15] 바람을 날리다와 폭풍을 몰아내다는 동작이 완전히 같다. 폭풍을 날리다의 경우 추가타가 들어갈 뿐, 일격을 날리며 바람을 날리다의 대사를, 이격째를 날리며 후속 대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