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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2 00:21:05

김근성(정열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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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파
김정열 복덕 김근성 육유두 추자풍 허새만
파일:김근성_33세.png파일:김근성_51세.png파일:김근성 3부.jpg
과거(33세), 우측의 인물은 최무홍현재(51세)3부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열맨
2.1.1. 1부2.1.2. 2부2.1.3. 3부
3.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로 김정열의 아버지. 외모는 피부색과 안경만 빼면 김정열과 판박이인데, 다만 대머리이고 머리 위가 볼록하다.[1] 육유두의 수제자였으며 복덕의 사제이자 남편이기도 하다.

아들의 바보짓에도 내색하지 않고 자상하게 대하면서도 혼낼때는 확실히 혼내는 아버지지만 입방정이 심해 툭하면 말실수를 해서 아내한테 얻어맞는다.

2. 작중 행적

2.1. 정열맨

2.1.1. 1부

본래는 아들인 김정열과 같은 홍익인간이었다.[2] 덕분에 상당한 내공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를 죽이면 자신이 무림의 최강 고수가 될것이라 생각한 최무홍에게 급습을 당하였다. 이때 잠시 홍익인간으로 변신하여 육유두와 쌍벽을 이루는 고수였던 최무홍을 잠시동안 발라버리는 기염을 토했으나[3] 기운을 불어넣어 내상을 입히는 잠해소비에 당하는 바람에 사경을 해메게 된다.

이때 그 현장에 있던 사형 추자풍이 그를 구하기 위해 침을 놓았지만 과도한 음주로인한 수전증으로 인하여[4] 실수로 급소에 침을 놓는 바람에 빈사지경에 빠졌다. 이때 육유두가 달려와 운공술로 김근성의 내상을 회복시켰으나 머리카락과 무공을 또한 덤으로 이등병 시절 이후의 기억도 잃었다. 그 덕에 평소에 그를 사모하던[5] 복덕"당신은 내 남편."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그녀와 결혼하고 슬하에 아들 김정열을 얻었다. 무공을 잃은 후에는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가장이 되었다.[스포일러]

작중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뜬금없이 "○○가 □□하니 내가 ◇◇하던 일이 생각난다"그중에는 고래 잡는 회상도...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곤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회상을 하는 순간이 늘 뜬금없고 그 회상도 하나같이 기괴하여 아내인 복덕에게 자꾸 두들겨 맞았다.[7]

2.1.2. 2부

2부에서는 초반에는 복덕의 생일날 생일선물을 해주며 웬일로 훈훈한 마무리를 하나 싶었지만 그놈의 입방정 때문에 자신이 어릴적에 생일선물로 첫경험을 하게 해준 옆집누나의 추억을 말하는 바람에 두들겨 맞았다. 이후 가족들과 추자풍과 최해태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죽은줄 알았던 최무홍이 돌아오자 예전처럼 얼굴이 붉어졌는데 복덕은 이전의 기억이 돌아온줄 알았더니만 그냥 축가부른 주현미가 예뻐서 얼굴이 빨개진거였고, 결국 빡친 복덕에게 처맞고 기절했다.

2.1.3. 3부

정열이가 몇달째 집나간 마누라 때문에 우울해하자 따끔하게 한마디 하려다가 또 말실수를 한다.[8] 복덕한테 처맞는다.

35화에서 자신을 지키려던 아내와 함께 결국 얼어버렸다.

3. 기타


[1] 김정열은 태어날 때 벽에 부딪쳐 두개골이 주저앉았다.[2] 정확히는 육유두가 분노하면 피부가 붉어지는 상태를 홍익인간이라 오해하는 것으로, 화나서 붉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불의 기운을 받고 전신이 시뻘겋게 변해 가슴에도 홍익인간이라 적히는 경지만을 홍익인간이라 하는듯.[3] 최무홍 머리에 녹용을 박아 루돌프로 만들려고 했다. 이때 최무홍은 루돌프가 되어 싼타의 썰매를 끄는 상상을 하며 겁먹은 것은 덤이다.[4] 게다가 정수리에 찔러야 하는데 쌍가마라서 어디 박아야 될지 당황하다가 술기운과 내상으로 인해 어질거리면서 매직아이로 하나로 보이니 거길 찔렀다... 사혈을 찔렀으니 산게 기적.[5] 스토킹 그만하라고 돌던지는 회상이 있는 걸 보면 어지간히 시달리고 산듯.[스포일러] 다만 정열이가 최우장의 잠해소비를 당했을때 불의 기운을 소화해 완전한 홍익인간으로 각성한 것을 보면, 추자풍이 침을 놓지 않았다면 다시 일어났을 수도 있었다. 물론 불의 기운을 받아들일 내공이 있을때 이야기지만 말이다.[7] 2부 초반부에는 아내의 생일날 뜬금없이 학창시절에 알던 누나가 생일선물로 첫경험을 하게 해주었다는 회상을 하는 바람에 열나게 처맞는다.[8] '정열이! 이놈! 떼끼! 욘석아! 물론! 아내가 집을 나갔다고 슬퍼하는 건 이해가... 안돼... 부럽..'아내가 집 안 나간 남편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