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술인. 류운(流雲) 김기태(金起兌).여러무술을 거쳐 지금은 대동류 합기유술과 자신의 호신프로그램 ASAP를 전파하면서 동시에 가업을 이어 40년 전통의 낚시대 제작사 원다를 경영하고 있다.
2. 상세
1976년생으로 성균관대 유교철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 합기도, 기천, 택견, 유도, 특공무술[1][2] 등, 여러 무술을 경험하고 무술 및 격투기 언론에 칼럼을 쓰다가, 2004년 직접 무진(武Zine)이라는 잡지를 만들기도 했으나, 본인 표현에 따르면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현재는 블로그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후 격투기 방송 해설가나 각종 (입식/종합) 격투기 대회 심판으로 활동했었다.[3]2008년에 대도숙 공도의 아즈마 타카시 숙장을 초빙해 한국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공도코리아를 동호회 형식으로 운영하다 2009년도에 국제공도연맹 대도숙으로부터 한국지부를 정식으로 인준받고 책임자로 승인받았다. 이후 대도숙 공도 한국지부 사무국장 겸 중앙도장 사범으로 활동했으나, 2015년 1월 사임과 함께 대도숙을 탈퇴됐다.[4]
2015~2017년에는 자신이 연구한 것들을 정리해 하누맛스쿨 HANUMAT SCHOOL이라는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여 격투 기술을 지도하며, 무술 원리에 대한 세미나와 KUMAF라는 무술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5]
2018년부터 대동류 합기유술과 옛법택견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대동류 수련 및 지도만 하고 있다. 2018년 11월 대동류합기유술 연심관 일본 사범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그 자리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받고 한국지부장이 되었다. 2021년 3월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대동류 비전목록을 받았다.링크[6] 탁마회 전(前)간사장 코바야시 키요히로 선생(8단)도 사사하여 초단을 받고 탁마회 기술연구회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대동류의 이론과 실기를 해설하고 있으며, 타 무술과의 교류를 통한 검증[7]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개발한 여성호신술 프로그램 ASAP (Anti Sexual Assault Program 반성폭력프로그램)도 10년째 보급하고 있는데, ASAP는 '가장 현실적이고 사용 가능한' 여성호신술을 모토로 삼고 있다. 생활의 달인 350회 여성 호신술의 달인 편에 등장 이후 MBC, KBS, EBS 등 4대 지상파 방송에 모두 여성호신술 전문가로 출연했다.
[1] 무진 칼럼에 특공무술 사범을 했었다는 기록이 있음 https://moozine.net/24[2] 숨고 앱에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특공무술 3단임[3] KPW, 스피릿MC, 코마GP, K-1 KHAN, 아마추어 판크라스, 아마추어 슈토, 로드FC, AFC 등[4] 현재 국내 대도숙 공도는 부산 동래 총본부의 임재영 지부장이 이끌고 있다.[5] 대도숙 공도의 각종 스파링 룰을 따로 떼어낸 것으로 보이는 경기와 나이프 방어 경기, 택견통합룰 등 실험적인 시도를 했지만 1회에 그치고 말았다[6] 첫 번째는 장인목, 두 번째는 김태욱. 이 두 사람은 일본에서 수련하여 목록을 받았으니 순수하게 한국에서 대동류를 수련한 인물로서는 김기태가 처음이다.[7] 비디토리, 호구커플 등의 채널에서 태권도, 킥복싱, 검도, 해동검도, 사슬낫 등과 대련을 통해 기술을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