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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5:49:04

김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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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르

1. 프로필2. 개요3. 경력
3.1. 초창기3.2. PWS, AKW(전한국 프로레슬링)
3.2.1. 2019년3.2.2. 2020년3.2.3. 2021년3.2.4. 2022년3.2.5. 2023년3.2.6. 2024년
4. 평가5. 여담

1. 프로필

파일:김미르 AKW.webp
링네임 김미르(Kim Mir)[1]
Kimmir holic
본명 불명
출생 1990년 ([age(1990-01-01)]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장 180cm
체중 75kg
소속 전한국 프로레슬링(AKW)
시그니쳐 무브 헤드 스톰프[2]
코너 점핑 하이 니[3]
러닝 점핑 니 스트라이크[4]
미치노쿠 드라이버 II
로우 블로[5]
각종 무기 공격
리프트 크러쉬 밤
슬링 블레이드/블록버스터[6]
헤드버스터[7]
주요 커리어 AK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KW 올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KW 서울 시티 챔피언 1회
PWS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 2회
경기 스타일 하드코어 + 힐 스타일
시그니쳐 무브 헤드 스톰프[8]
코너 점핑 하이 니[9]
러닝 점핑 니 스트라이크[10]
미치노쿠 드라이버 II
로우 블로[11]
각종 무기 공격
리프트 크러쉬 밤
슬링 블레이드/블록버스터[12]
헤드버스터[13]
피니쉬 무브 깡통 밟기[14]
별명 웨폰 마스터
반칙의 제왕
The korea joker
~르만 레인즈~
스트릿트 파이터[15]
The Dark Warrior
테마곡 Goku Black's Theme (HQ Epic Cover) - PokéMixr92 (2019.1 - )
데뷔 2019년 1월 20일 경기도 평택시 PWS 체육관
PWS Domination 5
vs 레이 XI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러
전한국 프로레슬링 공동 대표
전 AK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긴 머리카락과 짙은 페이스페인팅으로 조커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특징인 힐 레슬러이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각종 반칙과 다양한 기믹 매치에 특화된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레슬러이다.
PWS를 거쳐 지금은 전한국 프로레슬링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 잠시 동안이었지만 PWF 에서 수련하기도 했었고 [16]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과 NKPWA(신한국프로레스)에도 참전하는 등 현존하는 모든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외에도 해외 단체 (도톤보리 프로레스, 마사카도 프로레스 등) 시합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 외에도 스테이블을 창설(크로우즈)하거나 양 단체에서 챔피언 경력, 더 나아가 단체 운영권까지 따내 공동 대표로 취임하는 등 의외로 프로레슬러로써 해볼건 다 해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레슬러이다.
현재는 AKW에서 전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3. 경력

3.1. 초창기

한국에 프로레슬링 붐이 불던 2000년대 초반 초등학생 시절을 보내던 김미르는 4학년 때 우연히 SBS스포츠에서 악역 시절 크리스 제리코을 보며 프로레슬링에 심취하게 된다. 이후 성인이 된 김미르는 각종 투기 종목을 수련하다 어릴 적 동경해오던 프로레슬러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취업 이후 집에서 비교적 가까웠던 프로레슬링 피트(PWF)에 입단하게 된다. 그렇게 PWF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PWF를 탈단하였다.

깊은 회의감에 레슬링을 그만두려고 했던 김미르는 당시 신생 단체였던 PWS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만두기 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견학을 갔다가 시호조경호를 만나게 되며 프로레슬링을 계속하기로 마음먹게 되고 그 길로 PWS에 입단하게 된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9년 1월 20일 Domination 5에서 레이 XI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3.2. PWS, AKW(전한국 프로레슬링)

3.2.1. 2019년

2월 9일 신한국 프로레슬링과의 합동 흥행인 World Domination의 8인 일리미네이션 매치에서에 참전한 김미르는 레이 XI의 타이거 밤에 제거당하며 레이 XI와 대립을 맺게 된다. 김미르는 2월 24일 Domination 6에서 레이 XI의 얼굴을 해머링으로 무차별 가격하여 KO승을 얻어내며 첫 승을 장식하게 된다.


대립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본 테런스 맥어보이 대표에 의해 서울에서 열린 Domination 7에서 레이 XI와 단체 사상 최초의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를 갖게 된다. 김미르는 경기 직전 레이 XI의 가족 앞에서 강도 높은 디스로 압도적인 어그로를 끌며 레이와 무차별 폭력전에 들어갔고, 의자, 죽도, 쇠사슬 등등 쓸 수 있는 모든 무기[17]들을 전부 레이에게 쏟아부었지만 캔 스톰프를 실패한 이후 본인이 입장 때 들고 나왔던 쇠사슬에 역으로 공략당했고, 결국 타이거 밤을 맞으며 첫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패배했다.

5월 19일 Domination 8에서 신원불명의 가면 레슬러 '디 레버넌트'와 태그 팀으로 레이 XI와 울티모 솜브라[18]에게 승리한 김미르는 곧바로 PWS 챔피언쉽 트리플 쓰렛 매치 마지막 자리를 두고 벌어진 최초의 14인 로얄 럼블 매치 '소사이어티 럼블'에 5번 선수로 출장하였다. 태그팀 파트너 디 레버넌트가 먼저 탈락했음에도 최후의 선수 등장까지 버텨냈지만, 조경호에게 가방샷을 시도했다가 간파당한 뒤 틈을 노린 시호의 오리지널 폭스 바이트를 맞은 후 링 밖으로 던져져 10번째 탈락자가 되었다.[19]


6월 2일에 협업 단체인 WWA의 능곡 시장 흥행에 참전하여 매드불을 상대로 승리했다. 6월 30일 Domination 9에서 울티모 솜브라에게 가볍게 승리를 거둔 김미르는 관중석에 관람객으로 온 범솔에게 시비를 걸고 갑작스레 구타했으나 범솔의 스파인버스터에 제압당하고 말았다. 범솔에게 도전을 받아 8월 24일 PWS 1주년 흥행 '피닉스 페스트' 제 2경기에서 범솔과 맞붙게 되었다.[20] 찰진 김미르의 디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경기에서[21] 범솔의 파워 파이팅에 밀리면서도 로 블로로 활로를 찾았으나 탑로프 크로스바디가 TKO로 카운터당하면서 범솔에게 PWS 첫 승을 헌납하고 말았다. 범솔과의 악연을 잠시 뒤로 하고 김미르는 9월 29일 Domination 10에서 언제든지 PWS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증을 두고 겨루는 8인 토너먼트 '애쉬스 투 리치스'에 엔트리 인했으나 1차전에서 광탈을 당하고 말았다.

7월 조경호, 시호와 함께 일본 오사카의 도톤보리 프로레슬링에 참전하여 원정 경기를 가졌다.

10월 20일 Domination 11 제 1경기에서 아담 메이헴과 범솔이 맞붙자 범솔에게 묵혀뒀던 원한이 있던 김미르는 범솔을 도발해 아담 메이헴의 승리를 도왔지만 제 3경기에서 레이 XI에게 마무리 캔 스톰프를 준비하던 도중 루저스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들고 나온 범솔이 역으로 김미르를 도발하여 시선이 끌린 사이 레이 XI의 스파인버스터와 타이거밤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고, 일어나자마자 범솔의 스피어와 TKO까지 맞고 바로 쓰리 카운트를 내주면서 루저스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떠안으며 13대 루저스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고 말았다(...) 그나마 그 날 있던 모든 매치들이 서로의 대립 관계에 의한 난입으로 개판이 되자 특별 편성된 8인 태그 매치에서 아담 메이헴, 조경호, 구스타프와 팀을 맺고 시호 & 범솔 & 레이 XI & 브라이언 레오에게 승리하며 구겼던 체면을 조금 되찾았다.


10월 말, 후쿠오카의 마사카도 프로레슬링 일본 원정에 조경호, 범솔 등과 함께 참여한 김미르는 굴욕의 루저스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떠넘기기 위해 링 위에서 훈련 중인 조경호를 급습하여 핀폴을 시도했다 실패한 후, 링 사이드에 있던 히비스커스 미[22]에게 사인을 요청해놓고 정신이 팔린 사이 히비스커스 미를 뒤에서 급습하고 핀을 따내며 벨트를 떠넘기는 데 성공했으나 관객석에서 자고 있다가 히비스커스 미에게 소리없이 핀을 당한 카즈마 사카모토[23]에게 협박당해 다시 벨트를 떠안고 말았다. 다시 기회를 노려야 하는 처지가 된 김미르는 숙소 앞에서 조경호와 술자리를 갖던 도중 함께 술을 마시던 붓파와 조경호의 사이를 이간질을 하기 시작했고 방심한 조경호를 뒤집고 핀폴을 얻어내며 루저스웨이트 벨트를 조경호에게 떠넘긴 채 귀국했다. 빡친 조경호는
귀국하자마자 11월 24일 Domination 12에서 정식 매치를 신청하며 PWS 챔피언십 매치 겸 루저스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된다.[24] 김미르는 고군분투 했으나 조경호와 짬의 차이를 메꾸지 못하며 패배하며 또다시 루저스 챔피언이 되었지만 당일 바로 울티모 솜브라에게 벨트를 떠넘기며 지긋지긋한 루저스웨이트 벨트를 기어코 떼어 놓는 데 성공했다.


한편 8월 범솔과의 싱글전 패배를 잊지 않은 김미르는 자신의 특기인 무기 사용을 못 해서 진 것이라며 끊임없이 범솔의 신경을 건드렸고, 결국 12월 14일 2019년 최대 흥행이자 마지막 흥행인 피닉스 라이즈 제 4경기에서 노 홀즈 바드 매치[25]로 범솔과 맞붙게 되었다. 피닉스 라이즈 당일 역병 의사와도 같은 코스튬과 본인의 상징과도 같은 가시철선 배트를 들고 나온 김미르는 경기 시작도 전에 배트를 휘두르려다 심판에게 제지당했고, 그 사이 범솔이 선공을 가져가며 불리하게 스타트를 끊었지만 범솔을 본인의 특기인 장외전으로 유도해내며 체어샷과 죽도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기상천외한 반칙들로[26] 기세를 이어가던 김미르는 범솔의 카운터 스파인버스터가 터진 후 본인이 들고 왔던 체어에 역공까지 당하며 급격하게 수세에 몰렸다. 이에 김미르는 코너에 숨겨뒀던 꽃병으로 범솔의 턱을 가격하면서 찬스를 잡았고, 핀폴에 실패하자 꽃병 파편투성이의 링 위에 레고까지 들고 와 링 위에 뿌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카운터 스피닝 백 수플렉스를 맞은 후 기어이 범솔의 TKO가 터지며 범솔에게 패배하며 대립을 마무리짓게 되었다.

3.2.2. 2020년



1월 19일 2020년 첫 서울 흥행인 피닉스 리버스에서 시호, 브라이언 레오와 트리플 스렛 매치로 챔피언 조경호에게 도전할 권리를 두고 경기를 치르게 된 김미르는 한결 더 기른 머리와 아수라 백작같이 얼굴을 흑색과 백색으로 양분한 분장을 선보이며 출전했다. 시호와 함께 레오에게 박살이 나던 도중에 레오가 프로그 스플래쉬를 실패하자 레오에게 회심의 캔 스톰프를 먹였지만 핀 시도조차 못 하고 시호에게 당하며 위기를 맞은 김미르는 정체불명의 인물의 난입으로 시호가 탑 로프에서 떨어지자 시호에게도 캔 스톰프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나, 괴물같은 회복력의 레오가 일어나 김미르를 링 밖으로 집어던지고 녹아웃 상태의 시호에게 핀을 어부지리로 따내면서 챔피언 도전 권리를 눈 앞에서 날리게 되었다.

2월부터 코로나 19가 확산되며 경기를 갖지 못하던 와중, PWS 체육관에 들렀다가 테런스 회장의 한 통의 전화로 실시된 2시간 제한 루저스웨이트 무제한 챔피언십[27]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 김미르는 방심한 사이 갈등을 빚고 있던 던칸 솔레어에게 철판샷을 당하면서 루저스 챔피언 변동의 첫 희생양이 되었다. 익숙한 벨트와 다시 마주한 김미르는 짜증을 부리다 방치되어있던 유병훈 심판의 고가의 손목시계를 발견하고 시계를 인질로 유병훈 심판을 협박하여(...) 루저스 챔피언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5월 9일, 약 4달만의 흥행이자 무관중 흥행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루저스 챔피언 트리플 쓰렛 매치(제이디 리 vs 루저스 챔피언 던칸 솔레어 vs 김미르)에서 던칸에게 커브 스톰프로 승리를 따낸 김미르는 유튜브 프로모에서 챔피언이라고 다른 선수들에게 훈수질을 하던 던칸을 도발하며 난투극을 벌였고, 7월 12일 PWS APEX에서 노 DQ매치로 루저스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 APEX 당일 상대 시호의 실종으로 붕 뜬 진개성이 참전하며 트리플 스렛이 된 매치에서 치약을 다른 둘의 눈에 바르고, 골프채로 진개성의 고간에 티샷을 선사하는 등 종횡무진하다 던칸에게 자신이 가지고 온 무기들로 얻어맞고 링아웃된 김미르는 기회를 노려 캔으로 던칸의 머리를 가격한 후 커브 스톰프를 먹이며 던칸에게 2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루저스 챔피언 전선에게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8월 16일 APEX 2에서 제이디 리를 상대하게 된 김미르는 검은 광대와 같은 페이스페인팅[28]을 선보이며 출전하여 제이디에게 맹공을 퍼부었고, 점핑 파워밤까지 선보였음에도 제이디가 함락되지 않자 자신의 상징 가시철선 배트를 가져와 심판이 제지하고 배트를 회수하여 되돌려놓는 사이 기습적인 로블로에 이은 커브 스톰프를 성공시키며 강적 제이디를 잡아낸다. 이 때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한 김미르는 신설된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 벨트를 두고 9월에 열린 단체 최초의 리그전 '킹 오브 코리아'[29]에서 던칸, 진개성, 울티모 솜브라를 파죽지세로 격파하고 3전 전승 승점 6점으로 결승에 올라 똑같이 3전 전승 승점 6점으로 결승에 올라오게 된 제이디와 다시 맞붙게 되었다.


9월 13일 PWS APEX에서 열린 제이디 리와의 킹 오브 코리아 결승전에서 김미르는 반칙의 제왕답게 각종 반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제이디 리를 압박했지만, 경기 후반 심판과 제이디의 탑 로프 540°코크스크류 크로스바디를 맞고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 사이 라이온즈 덴의 수장 브라이언 레오가 난입하여 제이디 리에게 의자를 건네며 라이온즈 덴 가입을 종용하였는데 제이디 리는 이를 거부하고 레오를 꾸짖는 사이 김미르는 라이온즈 덴 가입 제의를 받아들여 구스타프가 건네준 의자로 제이디를 가격한 데 이어 커브 스톰프를 성공시켜 쓰리 카운트를 얻어내면서, 제이디 리에게 2연승을 거두며 PWS 초대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으로 등극함과 동시에 라이온즈 덴으로 합류하게 된다

라이온즈 덴의 정식 일원이 된 김미르는 9월 27일 UPRIZE 2에서 오른발에 깁스를 하고 나와서 브라이언 레오와 구스타프를 차근 차근 격파하겠다고 선언하는 조경호의 등 뒤에 벨트샷을 꽂아넣은 후 라이온즈 덴 멤버들과 합세하여 조경호의 오른 다리를 집단 린치한다. 이윽고 김미르가 조경호를 강도높게 조롱하며 패자가 PWS를 떠난다는 조건으로 조경호에게 노 DQ 매치로 킹 오브 더 코리아 타이틀전을 제안하자 열이 받을 대로 받은 조경호가 이를 수락하면서 10월 11일 APEX 3에서 김미르와 PWS의 커리어를 걸고 맞붙게 되었다.


10월 11일 APEX 3 메인이벤트에서 김미르는 목발을 들고 출전한 조경호를 상대로 집요하게 다리지옥 운영을 선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발과 관객들의 소지품까지 무기로 활용하는 조경호에게 압박당하며 주특기인 노 DQ매치에서 오히려 수세에 몰리게 된다 . 하지만 반칙의 제왕답게 김미르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관객 속에 있던 미리 스파이를 섭외해 두었었고 찰나의 순간에 스파이가 조경호의 눈에 스프레이 공격을 성공시킴으로써 불리했던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킨다. 이로 인해 결정적인 기회를 잡게된 김미르는 유리 파편 공격을 조경호의 이마에 직격으로 꽂아넣으며 조경호에게 승리한다. 석연치 않은 결과였지만 패배를 인정한 조경호는 10월 29일 유튜브 프로모를 마지막으로 링을 떠났다.


조경호를 은퇴시킨 후 의기양양해진 김미르는 10월 25일 할로윈 특집 UPRIZE에서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쥬얼의 조커[30]를 선보이며 라이온즈 덴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이 날도 각종 반칙과 무기 활용으로 대활약을 펼치지만 마지막 경기로 편성된 라이온즈 덴 토벌전에 참가한 제이디 리에게 최초의 슈팅스타 프레스를 맞으며 핀을 내준다. 하지만 제이디 리는 경기 이후 범솔과 하다온의 신경전을 말리던 도중 김미르를 필두로 한 라이온즈 덴 전원의 급습을 받고 오른다리가 박살나 전치 12주 판정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다.

2020년 11월, 초대 PWS 태그팀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에 라이언즈 덴의 수장 브라이언 레오와 태그팀을 이뤄 참가한 김미르는 상대 태그팀을 차례로 격파해가며 결승까지 진출했고, 11월 15일 APEX 4 메인 이벤트에서 초대 PWS 태그팀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로 하다온 & 범솔과 맞붙게 된다. 치열하게 공방을 다투던 경기 도중 깜짝 해설로 합류한 조경호가 심판이 탑 로프의 하다온을 급습한 구스타프를 퇴장시키는 사이 범솔에게 로블로를 꽂아넣는 반칙을 저지르던 레오에게 벨트샷을 선사하는 바람에 벨트 샷을 맞아 정신이 혼미해진 브라이언 레오가 하다온에게 저세상 샌톤을 맞고 핀을 내주게 되며 초대 태그팀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하고 만다.

3.2.3. 2021년

2021년,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각해짐으로 인해 유관중 흥행보다는 주로 유튜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와중에도 여전히 각종 기행과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2021년 2월에 공개된 유튜브 프로모에서는 라이온스덴 일원들과 함께 하다온을 급습한다. 구스타프와 브라이언 레오가 하다온의 몸을 린치하고 김미르가 야구 배트로 하다온의 손목을 내리쳐 큰 부상을 입힌다.


2021 2월 미국의 여성 프로레슬러 다니카 델 루즈와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십이 공개되었다.
김미르는 여자라고 봐주는 것 없이 다니카 델 루즈에게도 마음껏 반칙을 일삼았고 ~남녀평등~각종 반칙으로 다니카 델 루즈의 집중력이 흐트러졌을 때를 놓치지 않고 캔 스톰프로 경기에서 승리한다. 경기 이후 김미르가 매니저 록시와 함께 다니카 델루즈를 더 린치하려 하였으나 공격하려 할때 제이디 리가 나서서 다니카 델 루즈를 구해주었다

그 다음 주에 바로 김미르와 록시 vs 다니카 델 루즈, 제이디 리의 태그 매치가 잡혔다.
직전의 패배로 이를 갈고 있던 다니카 델 루즈가 제이디 리와 호흡을 맞춰 협공하였으나 경기 후반 브라이언 레오가 심판의 눈을 피해 난입하여 다니카에게 리버스 DDT를 작렬했고 그 길로 록시가 핀을 따서 승리하였다.

이 패배로 더욱 더 절치부심한 다니카 델 루즈는 테런스 회장에게 직접 요청하여 다니카 델 루즈, 제이디 리, 조던 오아시스 셋이서 태그팀을 만들어 라이언스 덴과 태그팀 대결을 펼친다. 경기 후반에 제이디 리의 드롭 킥을 구스타프에게 시전했으나 구스타프가 드롭킥을 피하는 바람에 뒤에 있던 조던 오아시스가 얻어맞아 링 밖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구스타프가 제이디 리에를 잡아다 강력한 파워밤 꽂아 넣게 된다. 곧바로 김미르가 들어와 핀을 따며 라이온스 덴의 승리.
유튜브를 통해서 범솔과의 프로모가 공개되었다. 테이블을 두고 마주앉아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이다 김미르가 범솔에게 물 많이 마시기 대결을 제안하고, 범솔은 기꺼이 수락한다 첫번째로 범솔이 괴로워하며 물 한병을 원샷하고 김미르가 물을 마실 차례가 되자 김미르는 물을 마시려는 듯 하더니 범솔의 승리를 선언하고 자리를 이탈한다(...) 졸지에 물 먹은 범솔이 어이없어하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31]

2021년 3월 은비연과의 싱글 매치를 갖는다.
은비연 정도면 3분이면 충분하다며 링 위에서 3분 카레를 퍼먹는 김미르와 그걸 쳐다보는 은비연의 모습은 압권.
그리고 정말로 3분만에 김미르가 승리했다. 은비연은 이 경기부터 '3분비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가 따라붙게 되었다.

2021년 3월 키드 레인과 싱글 매치를 가져 손쉽게 승리한다.

2021년 4월 공개된 유튜브 프로모에서 보여준 김미르의 모습은 코리안 싸이코패스 .
PWS 내부 도장에 있던 범솔의 브릿지 케이스를 훔쳐 달아나는 바람[32]에 범솔은 애쉬 투 리치스의 권한을 잃게 됐고[33] 김미르가 어부지리로 그 권한을 획득하게 되었다. 다른 물건을 훔치기 위해서 PWS 락커룸을 뒤지던 김미르는 제이디 리의 가방을 발견하게 되고 그 가방에다 오줌을 싸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에 제대로 빡친 제이디리는 4월 2일 APEX 메인이벤트에서 김미르와 킹오브 코리아 타이틀 매치를 벌었고, 접전 끝에 슈팅스타 프레스를 김미르에게 적중시켜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구스타프가 난입하며 반칙패가 선언되는 바람에 타이틀을 가져오는 것은 실패한다.
이에 분노한 테런스 회장은 다음 달 APEX에서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십을 다시 한번 부킹하면서, 이번에는 어떠한 반칙패도 없을 것이며 라이온스 덴 멤버들이 경기에 개입하게 된다면 타이틀이 자동적으로 박탈될 것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게 된다.

2021년 5월 유관중으로 진행된 APEX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십이 테런스 회장의 조항이 걸린 Non DQ 매치로 다시 한번 열리게 된다. 이 경기에서 김미르는 철 수세미로 제이디 리의 얼굴을 문지르거나, 눈가에 치약 바르기, 소형 진공청소기를 제이디의 귓속에 들이대는 등 치사하면서도 쉴 틈없이 제이디 리를 압박해 나간다. 김미르는 경기 중간에 부상당했다고 경기 불가 사인을 내는 연기를 하면서까지 제이디 리의 뒤통수를 치는 얍삽하면서도 졸렬한 경기 운영으로 제이디 리를 괴롭혔지만 제이디는 침착하게 대처하며 김미르의 방심을 유도했고 빈틈을 공략하여 끝내 스완턴 밤을 김미르에게 적중시키며 김미르에게 승리하여 새로운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에 등극한다.

하지만 경기 이후 구스타프가 바로 올라와 제이디 리를 구타하기 시작하였고 체력을 회복한 김미르가 가세하여 제이디 리를 빈사상태로 만들었고 범솔에게 훔친(?) 애쉬 투 리치스 브릿지 케이스를 캐싱인하며 3분만에 킹 오브 코리아 타이틀을 재탈환, 통산 2회 킹 오브 코리아 타이틀에 등극한다.

김미르와 구스타프는 계속해서 제이디 리를 린치하려고 하는데 은퇴했던 조경호가 깜작 등장하여 제이디 리를 구해주게 된다. 이에 테런스 회장 권한으로 제이디 리 & 조경호 대 라이언스덴 태그팀 매치가 급조되어 부킹되고 제이디 리와의 환상적인 협공과 새로운 시그니쳐 무브로 라이온스 덴[34]은 패배하게 되고 만다.

2021년 6월에는 새로운 PWS 챔피언을 가려내기 위한 PWS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2021년 6월 13일 PWS 챔피언 토너먼트 16강전에서 히어로 견습생 가루다를 상대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한다.

2021년 8월 PWS 챔피언 토너먼트 8강전에서 키드레인을이 맞붙어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다.

2021년 10월 테렌스 회장의 변덕으로 개최된 태그팀 챔피언십 터모일 매치를 갖게 되어 팀원을 정하기 위해 제비 뽑기를 하는데 하필 걸린 김미르의 태그팀 파트너는 오랜 앙숙인 제이디 리. 뽑긴 뽑았으니 경기를 치르긴 치러야 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상대로 걸린 팀은 PWS 최고 베테랑 조경호와 엄청난 기세로 성장 중인 신인 선수 현빈 팀이었다. 김미르와 제이디리는 태그팀으로써 호흡을 맞추기는 커녕 입장할 때부터 서로 신경전을 벌였고 경기 내내 최악의 팀워크를 보여주게 된다.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김미르는 제이디 리를 배신하며 태그를 해주지 않게 되고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조경호는 제이디 리에게 샤이닝 위저드를 작렬시키며 승리를 차지한다. 하지만 조경호&현빈팀은 경기에선 이겼지만 김미르가 경기가 끝나고 체어샷으로 조경호와 현빈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부상을 입게 되었고~야비한놈~ 뒤이어 등장한 훌리건즈가 그걸 득달같이 물고 달려들어 레이에게 임현빈이 결국 핀을 따이면서 태그팀 챔피언 획득에는 실패하게 된다.


2021년 10월 미군 공군기지에서 열린 PWS 오산럼블 경기에서 오랜 숙적 범솔과 Non DQ 매치를 치른다.
경기 후반 김미르가 승기를 잡아 경기를 마무리하려고 하는 찰나 결정적인 순간에 록시의 배신[35]으로 범솔에게 패배하였다.

2021년 11월 14일 유관중으로 펼쳐진 APEX PWS 챔피언십 토너먼트 4강전 상대로 제이디 리와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그간 서로 간의 쌓인 골이 깊다 보니 서로 난투극을 벌였고 장외에서 치고박고 싸우다 장외 10카운트를 초과하여 더블카운트아웃 무승부가 되어버렸다. 이 경기가 무승부가 됨으로써 김미르와 제이디리는 사이좋게 동반 탈락하게 되었고 자동적으로 그 다음 4강전 경기였던 조경호와 하다온의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기회를 이대로 날릴 수 없다고 생각한 김미르는 이판사판으로 바로 다음 경기였던 조경호와 하다온 경기에 난입하여 깽판을 치게 되었고 ~물귀신~ 그 결과 조경호 vs 하다온의 경기가 노콘테스트가 되면서 4강전 2경기 모두 나가리가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GM이었던 록시가 GM의 권한으로 PWS 챔피언십 결정전을 페이탈 4 웨이 일리미네이션 매치로 변경을 선언하게 되었고 이에 김미르는 다시 한번 PWS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당일 메인이벤트로 열린 PWS 챔피언십 페이탈 4 웨이 일리미네이션 경기에 참가한 김미르는 나름 분전했으나 가장 먼저 탈락한다.

12월 12일에 열린 APEX에서는 김미르를 수장으로 하는 은비연, 닥터 익스플로시브, 키드 레인의 스테이블 '크로우즈' ~잠깐 이거 드레드로즈 시즌 2 아니야?~를 결성하고 조경호의 PWS 챔피언 오픈 첼린지에 등장하여 공개적으로 PWS 타이틀 도전을 선언한다. 하지만 지난 주 조경호에게 호되게 당한 제이디 리가 뒤이어 등장하여 설전을 벌이게 되고 이에 GM 록시는 이날 메인이벤트 경기로 크로우즈 VS 조경호, 제이디 리의 태그팀 타이틀전을 공개 부킹하고, 여기에서 승리한다면 PWS 챔피언에 도전 할 수 있는 넘버원 컨텐더 자격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 날 메인이벤트 경기로 크로우즈 (김미르, 키드레인)과 조경호, 제이디리의 태그팀 타이틀 전이 열리게 되지만 조경호와 제이디 리의 협공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배하여 PWS 타이틀 도전권 획득은 실패하고 만다.

3.2.4. 2022년

2022년 첫 APEX에 출장하여 '최고의 개성 연출자' 진개성와 킹 오브 코리아 타이틀전을 갖게 된다. 김미르는 기술이나 도발, 움직임 면에서 진개성보다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링 아웃사이드에 크로우즈 멤버들이 근처에 상주해있어서 이번에도 ~늘 그렇듯이~무난하게 타이틀을 방어하나 싶었지만, 경기 후반 혼란을 틈타 기습적으로 김미르가 진개성에게 시도한 더티 핀을 심판이 매의 눈으로 잡아내 승리를 목전에서 놓치게 되고, 이게 빡친 김미르가 심판에게 항의하는 사이 진개성이 똑같이 더티 핀을 김미르에게 사용해 승리하여 장장 490일만에 킹 오브 코리아 챔피언이 바뀌게 된다. ~만세~.

2022년 3월과 4월 이태원 펍브롤에 참가하여 경기를 가졌다.

그 뒤 크로우즈 맴버들은 나오는데 김미르만 APEX에 출전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2022년 6월 19일에는 조경호의 크로우즈 가입 이후 축하파티에서 혼자만 불편해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급기야 그날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키드레인 마저 김미르에게 태그를 해주지 않는 상황이 나오고 조경호가 하다온에게 샤이닝 위저드를 적중 시켰을 때 김미르는 조경호를 강제로 태그한뒤 깡통 밣기를 하다온에게 꽂아 넣고 하다온에게 3카운트를 따내며 그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
경기 이후 조경호의 도발과 김미르의 빡침이 더해지며 2022.7.23 홍대에서의 크로우즈 지도자와 ,PWS 챔피언을 걸린 NQ 매치가 부킹되며 크로우즈의 분열이 예고 되었다.

그러나 며칠 뒤 SNS를 통해 부활을 선언한 AKW에서 마치 김미르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공개되어 조경호한테 지고 AKW로 가는 거 아니냐며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고 며칠 뒤 마침내 AKW 인스타그램에서 참전하는 로스터 중 하나로 소개되며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더욱이 김미르는 자신이 이렇게 된 게 브라이언 레오 때문이라며 레오와의 대립을 예고하는 듯한 게시물을 인스타로 올렸으며 브라이언 레오 역시 그 게시물에 공격적인 답변을 달며 김미르와 브라이언 레오 간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심화될 조짐이 보인다.
2022.8.27.에 열릴 AKW 서울 럼블에서 AKW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어 1라운드 상대로 의문의 사내인 제너럴 준과 맞붙을 예정이라 한다. 여러 정황상 이번 PWS 홍대에서 조경호한테 패배하고 AKW로 이적하는 설정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AKW의 인스타에서 브라이언 레오에게 엿이나 먹으라며 욕을 박고 사회적 매장을 해주겠다며 "니 마누라가 알면 어떨 것 같아?'' 라고 선넘는 발언을 하였다.


PWS에서 조경호를 강도높게 비난하는 프로모~프로모를 가장한 팩트폭행~를 업로드 하고 김남훈TV에서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
기자회견에서 조경호의 뒤통수를 공격하고 챔피언 벨트를 훔쳐가는 등 각종 기행을 보여었다.


2022년 7월 홍대 경기에서 메인이벤트로 김미르는 조경호와 노 DQ 매치로 맞붙었으나 기존에 ~팩트폭행당해~빡이 칠대로 친 조경호는 쉽게 당해주지 않았고 쇠사슬, 의자, 유리잔, 테이블, 피가 난무하는 혈투 끝에 수많은 의자에 둘러 쌓여 조경호에게 체어 스완턴 밤을 맞으며 패배하게 된다. 그 여파로 크로우즈 리더 자리를 뺏기고 크로우즈에서 퇴출당하였다. ~정작 본인은 더 만족하는 것 같던데~

2022년 7월 30일 이태원 펍 브롤에 참여하여 매드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PWS 7월 홍대 경기를 끝으로 AKW로 이적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정황상 PWS와 AKW의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8월 AKW에서 공개된 프로모에서는 인터뷰하고 있는 브라이언 레오의 뒤통수를 스패너로 후려까며 습격한 뒤 하드코어 매치로 싸울 것임을 선언했고 향후 정신을 가다듬은 레오가 브라이언 레오가 그 제안에 동조하며 8. 27일 김미르가 제너럴 준을 이기고 2라운드로 올라온다면 하드코어 매치로 브라이언 레오와 대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22년 8월 NKPW(신한국프로레슬링) 경기에 출사표를 던진 김미르는 윤강철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로 10년동안 혼자 해먹는 영원한 1인 꼰대 챔피언이라며 도발했고, ~또다시 팩트폭행당해~ 이에 흥분한 윤강철은 이 미친새끼!, 이 신선한 새끼!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NKPW 수장이자 챔피언인 윤강철과도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그만좀싸워~

2022 8월 서초구 APEX에선 오지 블레이드의 농간으로 하다온과 태그팀이 되며 조경호-키드레인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하다온이 태그한뒤 키드레인에게 슬링 블레이드,프론트 플리핑 넥브레이커를 시전하며 키드레인을 몰아갔으나 하다온이 강제로 태그하며 조경호와 싸우자 김미르는 그런 하다온 모습이 짜증났는지 그대로 경기장를 이탈하며 결국 하다온이 패배하게 되었다.[36]

2022년 8월 27일 AKW 서울 럼블 참전한 김미르는 자신과 맞붙는 전 경기를 하드코어 매치로 변경하고 AKW 챔피언쉽 토너먼트 1R 제너럴 준을 상대한다. 김미르(73kg)는 제너럴 준 (150kg) 과 2배이상 넘게 차이나는 체급차와 제네럴 준의 똘마니들의 난입에도 불구하고 똘마니들을 죽도로 제압한 뒤 제네럴 준에게 깡통 밟기로 승리를 따내 AKW 챔피언쉽 토너먼트 4강전에 진출하며 브라이언 레오와의 하드코어 경기가 성사된다.


4강전에서 브라이언 레오가 라이언스 덴 테마를 들고 오자[37] 화가난 김미르는 하드코어의 제왕이라는 수식어 답게 초반부터 난투전을 벌이고 경기를 하면서 의자,나무판자, 쟁반 등 다양한 무기로 레오를 마구 패며 압박했다. 심지어 레오가 들고온 압정!!!!! 에 레오에게 미치노쿠 드라이버를 꽂아버리며 레오를 압박했으나 갖은 공격에도 레오가 꿋꿋히 버텨내며 반격해 나갔고 경기 종반부 김미르는 레오에게 깡통 밟기를 수 차례 시도 했으나 악착같이 버텨낸 레오에게 결국 압정 위 AA로 반격당하여 승기를 내준 뒤 이어진 라이언즈 로어에 당하며 패배하였다.[38]
경기 뒤 레오는 경기가 끝난뒤 김미르에게 손을 내밀면서 화해를 청했고 김미르는 잠시 머뭇거리다 이를 수락한다. 그 둘은 서로 를 껴 안은뒤 레오가 준 라이언스 텐 티셔츠를 다시 한번 입으며 라이언스 덴의 부활을 알리는줄 알았으나....
이후 펼쳐진 범솔과 브라이언 레오의 AKW 챔피언쉽 결승전 경기에서 범솔이 AKW 토너먼트를 승리한 뒤 레오가 범솔의 승리르 축하해 주고 레오가 범솔에게도 라이언스 덴 티셔츠를 주며 선역 라이언드 덴이 탄생 하는줄 알았으나 김미르는 레오에게 벨트샷을 날린 뒤 범솔과 라이언스 덴 티를 벗고 던져버리고 9월 17일 레오와 한국 최초의 TLC매치를 하겠다며 선언하고 범솔과 링을 빠져 나갔다.[39]

바로 그 다음날 2022년 8월 28일 PWS 도장에서 열리는 NKPWA(신한국 프로레슬링)흥행에서 던칸 솔레어와 맞붙게 되었는데 김미르가 등장할 때가 될때 갑자기 은비연의 테마와 경기복을 가지고와 던칸 솔레어와 관중들을 당황하게 하였다.그러나 던칸 솔레어는 상승세를 달리며 한껏 사기가 상승한 상태였고 김미르는 던칸 솔레어에게 장미꽃을 던지고 춤을 추는 등 은비연 기믹에만 충실하다가 데드리프트 파워밤을 얻어맞고 피니쉬까지 적중당하며 패배하였다.~은비연 기믹땜에 진것으로 보이는데...~[40]


2022년 9월, 다시 PWS로 돌아와 ~바쁘다 바빠~ 지난 8월 PWS APEX에서 갈등이 있었던 하다온과 대립한다.
PWS 공식 유튜브에서 GM 오지를 앞세워 공개된 프로모에서는 오지는 메인이벤트감도 안되는 하다온을 손봐주기 위하여 한국 최고의 싸이코 김미르를 데려왔다고 말문을 열었으며 뒤이어 등장한 김미르는 하다온을 일반인만도 못한 몸에 형편없는 실력이라며 ~프로모를 가장한 팩트폭행~ 강도 높게 디스한다.
2022년 9월 25일 한성대에서 열린 PWS APEX에서 하다온과 세미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하게 되었는데 경기 초반부터 심판의 눈을 속여 하다온의 머리에 체어샷을 내리꽂고 그 의자에 맞아 피가 철철 나는 하다온의 이마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등 하다온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갔으나 하다온은 김미르가 방심하는 틈에 기습적인 데스 벨리 드라이버로 반격에 성공하여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하고 치열하고 처절한 혈투 끝에 김미르는 하다온의 저세상 센튼을 맞고 분패한다.


2022년 10월 AKW의 침공에서 헤이든의 실제 결혼식장 찾아가 ~진짜 바쁘네~ 범솔,은비연과 습격하는데 현장에 있던 브라이언 레오에게 제압당하고 결혼식 직후 헤이든이 있는 호텔방을 습격하며 AKW를 내부에서 무너뜨려 주겠다며 헤이든의 팔에다가 범솔이 의자를 걸고 스톰프를 시전하여 부상을 입히며 브라이언 레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AKW 운영권을 걸고 싸우자고 레오를 도발한다.

이에 개빡친 레오는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인 헤이든의 결혼식을 개판낸것도 모자라 공격하기까지한 김미르를 남자답지 못한 녀석이라 칭하며 AKW 운영권을 거는 대신 김미르는 머리카락을 걸어야한다는 조건을 내걸며 AKW TLC 매치에서는 운영권 VS 머리카락의 조건이 걸린 매치가 성사된다.


2022년 10월 30일, 김미르는 AKW 인베이전에서 운영권과 머리카락을 걸고 레오와 대한민국 최초의 TLC 경기로 맞붙게 되는데 각종 사다리를 이용한 공격과 압정, 바리깡, 테이블이 완파되는 엄청난 경기 끝에 깡통밟기를 꽂아넣고 레오에게 클린하게 승리하게 되며 AKW 운영권을 따내게 된다.


경기 이후 김미르는 헤이든을 불러 협업을 제안했으나 헤이든이 이를 거절하며 김미르를 기습 공격하나.. 금세 제압하고 범솔과 함께 헤이든을 더블 파워밤으로 테이블에 꽂아 산산조각 내며 AKW의 새로운 체제를 예고하게 된다.

3.2.5. 2023년


2023년, 새해가 맞아 공동대표로 활동을 개시한 김미르는 첫 활동으로 하는 짓이 꼴뵈기 싫다는 이유로 던칸 솔레어를 지목하여 도발한다.[41]

이 무렵 세라핌 솔레어는 무려 벨트를 4개나 들고 다니며[STW] 최고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으므로 김미르에 도발에 즉각 반응하며 강도 높은 프로모로 반격하였는데 한국 사회에서 민감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프로모가 삭제되고 다시 재업로드 될 정도로 수위가 높았다.


이에 2023년 2월 11일 킬링 레슬링에서 김미르와 던칸 솔레어의 AKW 서울 시티 챔피언쉽의 대진이 잡히게 되고 경기 당일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 하는 치열한 공방전이 끝에 김미르가 공동대표의 권한을 이용해 경기 중간에 룰을 변경하여 던칸 솔레어를 깡통밟기로 제압하고 새로운 AKW 서울 시티 챔피언에 등극한다.

경기 이후 김미르는 현재 가지고 있는 서울시티 챔피언 벨트는 본인과 단체의 잠재력을 충분히 담아내고 있지 못하고, 각 국적의 외국인 선수를 잡아내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서울 시티 챔피언십을 폐지하고 AKW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새롭게 신설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현재 올 아시아 챔피언인 김남석에게 '아무도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 벨트'는 아무 가치 없는 토이 벨트에 불과하며 본인이 겁쟁이가 아니고 자신있다면 자신과 붙어서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자고 도발한다(!!)[43]

경기 이후에도 동쉔의 오픈 첼린지 경기에 군복을 입고 등장하여 은비연을 제물로 던져주고 영원히 고통받는 은비연 이 날의 메인이벤트 경기 범솔VS 조경호의 경기에 난입하여 심판을 끌어낸 뒤 본인이 심판복을 챙겨입고 공동대표의 권한으로 본인을 쓰러진 심판 대신 스페셜 레프리로 셀프 변경하고 범솔의 커버를 광속으로 세며 범솔이 타이틀을 방어하도록 돕는다.

이 후 김미르는 헤이든 공동대표를 도발하여 링으로 불러낸 뒤 범솔과 헤이든을 린치하려는 찰나 제너럴 준이 등장하여 김미르와 범솔에게 초크슬램을 시전하며 헤이든 공동대표를 구해주게 되고 헤이든은 다음 이벤트에서 김미르와 조경호의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대진으로 잡으며 김미르의 참교육을 예고하며 이날의 이벤트가 마무리 된다.


김미르는 2022년 홍대 경기 이후 9개월만에 잡힌 조경호와의 리매치 경기에 앞서 작년에 조경호에게 패배했던 것은 그 당시 조경호가 단체이 부커이자 권력자였기 때문이었으며, 이번엔 본인이 공동대표인 이상 결과는 작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본인의 전매특허 제 3의 벽을 넘나드는 프로모를 선보이며 도발했다.


그리고 김미르의 이러한 깽판을 보다 못한 AKW 공식 레프리 애쉬가 은퇴를 선언..하였으나 김미르가 납치하여 강제 계약연장 하였다. 악덕사장


2023년 4월 1일, 전 세계의 축제 레슬매니아 전날 개최된 AKW 킬링 매니아에서 김미르는 조경호를 상대로 AKW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세계적인 심판 '슈퍼 레프' 요시노 케이고가 특별 레프리로 참가한 이 경기는 경기 시작전 김미르가 공동대표의 권한으로 룰을 본인의 주특기인 NO-DQ 매치로 변경시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하였으나 전 PWS 챔피언이자 베테랑 레슬러인 조경호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되려 수세에 몰리게 된다. 기회를 노리던 김미르는 집요하게 한 쪽 다리를 노리는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고 결국에는 조경호에게 깡통밟기를 의자위로 찍어누르며 승리하며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1차 방어전에 성공하게 된다.

경기 이후 분이 덜 풀렸는지 조경호를 철제의자로 린치하려는 찰나, 구스타프가 복귀하여 등장하게 되고 구스타프와는 이전에 라이언스 덴으로 같이 활약했기에 김미르는 처음엔 기뻐하며 구스타프를 포섭하려 한다. 하지만 구스타프는 김미르와 전혀 협력할 마음이 없었고 김미르에게 벨리투벨리 슈플렉스와, 밀러터리 프레스, 코노 디스트럭션 피니셔까지 작렬시키고 쓰러진 김미르에게 AKW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도전을 선언하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2023년 6월 17일 킬링더 씬에서 김미르는 전 라이언스 덴 동료였던 구스타프와 NO DQ 매치로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이 날 경기에서는 키보드 모니터 샷~매우 비싸보이던데~, 쇠사슬 샷, 빗자루 샷, 오토바이 헬멧 다이빙 헤드벗 등 기상천외한 기술들이 난무했고 경기 종반부에 김미르가 구스타프에게 시멘트 위에 깡통밟기를 작렬하며 3카운트를 따내 승리하면서 아시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2차 방어전에 성공하게 된다.

같은 날 메인이벤트에서 브라이언 레오, 김미르, 범솔, 새로운 여성 매니저 키티가 합류하며 '더 시너스' 스테이블이 탄생한다. 하지만 이후 개인사정으로 인한 AKW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 범솔의 이탈로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 되자 강원도 양구에서 새로운 AK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토너먼트가 열리게 되었고 이에 김미르는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2관 챔피언을 노리게 된다.


2023년 9월 3일, 대한프로레슬링연맹김민호에게 도전한다. 성사되진 않은 듯.


2023년 9월 3일 양구에서 벌어진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1R 제너럴 준을 상대하게 된다. 체급에서 거의 2배에 가까운 패널티를 가지고 있었으나 키티의 적절한 도움과 영리한 치팅으로 1R 제너럴 준을 제압하고 4강전으로 올라가게 된다.

4강전 2R 에서는 오랜만에 마주하게된 제이디 리와 맞붙었는데, 1R와 같은 방법으로 키티의 치팅을 이용하며 제이디 리를 신나게 두들겨패다가 제이디리가 쉽사리 핀을 내주지 않자, 의자를 이용해서 공격하려다가 심판 ASH가 이를 제지하게 되고 김미르가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제이디 리의 기습 토네이도 킥을 맞고 롤업으로 핀을 내주게 된다.

이로써 챔피언십 결승 진출에는 좌절. 경기 이후 자신을 가로막은 심판 ASH에게 격하게 항의하고 분풀이를 하다가 분이 덜 풀렸는지 마이크를 잡고 행사 개최지 강원도 양구를 욕하고 이날 메인 MC인 개그맨 김수영(코미디언)을 비난하게 되었고 결국 이에 빡친 MC 개그맨 김수영(코미디언)이 올라와 서로 실갱이를 하다 ~안맞아도 되는~ 슬램을 한번 더 맞고 퇴장하게 된다.

3.2.6. 2024년


4. 평가

한국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레슬러
압도적인 퇴폐적 포스의 비주얼[44] 과 다른 부분은 몰라도 뛰어난 마이크웍을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성과 프로모 능력만큼은 국내 원탑이라고 평가받는다. 초반에는 다소 밋밋한 종합격투가 기믹[45]을 사용하였으나 2019 피닉스 라이즈를 기점으로 경기복을 변경하고 페이스페인팅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확실한 김미르만의 캐릭터성을 가지게 되었다.

김미르의 또다른 장점은 기믹 매치의 장인
반칙의 제왕, 무기 전문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기믹 매치에 특화되어 있다. 한국 프로레슬링에서 하드코어 경기하면 김미르가 1순위로 거론되며 정형화된 무기 사용을 탈피하고 다양한 무기로 창의적으로 공격하는[46] 김미르만의 미르식 하드코어 경기 운영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미드카더부터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성장하여 현재는 전(前) 메인 챔피언들을 상대로 차례차례 승리하고, 양 단체(PWS, AKW) 에서 챔피언에 등극하고 AKW 단체 운영권을 따내 공동대표에 취임하는 등 이제는 단체의 명실상부한 메인 이벤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투입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큰 장점 중 하나. 주로 메인급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상대 선수나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하이 미들~ 미들급으로 투입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게다가 기믹에 맞춰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어느정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니 언제 어디서든 활용폭이 매우 넓다.

다만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보이는데 기믹 매치가 아닌 일반 매치에서 가끔 불안정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거나 경기 후반부에 체력을 많이 소모하면 기본기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쉬움이 있다.

5. 여담

* 록시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 적이 있다. 둘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만큼 괜찮은 케미를 보여주었고 이날 꽤 짭짤한 후원 수익을 올렸다.

[1] 외국인 비율이 높은 PWS에서 한국적인 링네임을 쓰기 원했기 때문에 순우리말로 '용'을 뜻하는 미르를 링네임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2] 상대 머리를 지긋이 밟고 있다가 신발 밑창으로 상대 이마를 긁는 식으로 사용한다.[3]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고 사용하며 주로 상대의 몸통을 노린다.[4] KENTA의 추남에게 무릎차기 식으로 사용하지만 역시나 상대의 몸통이 타격점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5]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앞차기로 차는 방식.[6] 프론트 블리핑 넥브레이커[7] O-ZONE과 동일기. 깡통밞기의 셋업무브[8] 상대 머리를 지긋이 밟고 있다가 신발 밑창으로 상대 이마를 긁는 식으로 사용한다.[9]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고 사용하며 주로 상대의 몸통을 노린다.[10] KENTA의 추남에게 무릎차기 식으로 사용하지만 역시나 상대의 몸통이 타격점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11]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앞차기로 차는 방식.[12] 프론트 블리핑 넥브레이커[13] O-ZONE과 동일기. 깡통밞기의 셋업무브[14] 데뷔 이후로 쭉 써오고 있는 피니셔.[15] 데뷔 당시 기믹[16] 하지만 본인은 이 시절을 커리어 최악의 흑역사로 여기는 듯 하다.[17] 물파스를 들고와 눈두덩이에 바르고 뚜러뻥을 들고와 레이의 고간을 뚫는 등(...) 일반적인 스트리트 파이트에서 볼 수 없는 물건들까지 등장시켜 무기로 활용했다.[18] 원래 제이디 리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네팔 원정에서 후방 십자인대 파열상을 당해서 울티모 솜브라로 교체되었다.[19] 한 명도 제거하지 못했으며 생존 시간은 24분. 8번 선수로 등장한 뽀리맨에게 도둑맞은 것은 아대였다.[20] 피닉스 페스트 직전의 기자회견에서 범솔을 구타한 이유에 대해 말하길 원래 PWF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만큼 경기 끝나고 나가는 길에 쳐다봤는데 자신을 깔보는 시선으로 봐서 본보기를 보여주려고 구타했다고 밝혔다.[21] 먼저 입장해서 중대 발표랍시고 관중들을 집중시키더니 탈의실에서 우연히 보니까 범솔의 그곳이 작았다고 하는 희대의 마이크웤을 남겼다.[22] ハイビスカスみぃ. TAKA 미치노쿠의 카이엔타이 도조 출신의 베테랑 여성 프로레슬러로 오키나와현을 기반으로 하는 류큐 드래곤 프로레슬링 소속.[23] KAZMA SAKAMOTO. 역시나 카이엔타이 도조 출신으로, WWE 시절 텐사이의 부하로 활약한 적이 있는 선수. 이후 프로레슬링 NOAH에서 스기우라군의 일원으로 활약하다 2018년부터는 드래곤 게이트의 악역 군단 R.E.D 소속으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24] 여담으로 첫번째 김미르의 타이틀샷이다.[25] 무규칙 매치로 무기 사용도 허락된다.[26] 청테이프를 범솔의 수염과 눈썹에 붙였다 떼냈고, 그로기 상태의 범솔을 코너에 놓고 큰 공을 가져온 다음 고간 정가운데에 굴렸으며 눈에 스프레이 세례까지 선사해 주었다.[27] 두시간 동안 어디서든 루저스웨이트 챔피언에게 핀을 따이면 루저스웨이트 챔피언이 되어버리는 방식. 여담으로 테런스 회장이 밝힌 루저스 챔피언십 개최 이유는 '내 회사의 대다수 선수들이 챔피언에 대한 갈망이 부족해서'였다.[28] 이후 페이스페인팅은 김미르의 상징이 되었다.[29] 참가자는 레이 XI, 던칸 솔레어, 제이디 리, 은비연, 김미르, 진개성, 울티모 솜브라로 총 7명. 진개성이 중간에 이탈하여 사실상 6명이 치르는 리그전이 되었다.[30] 여담으로 브라이언 레오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빌런인 베인으로 등장했다.[31] 물을 마신 여파로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김미르에게 또 습격당했다.[32] 깜빡 잊고 두고 갔다고 한다.[33] 가방안 계약서에 해당 내용의 씌여있다.[34] 이 때를 기점으로 라이온스 덴은 사실상 해체된다.[35] 록시에게 표지판으로 뒤통수를 얻어맞았다 ~쌤통이다~.[36] 그러나 이 경기는 약간의 논란이 있는데 조경호가 하다온에게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한뒤 카운트에서 2에서 하다온은 일어났으나 심판이 그대로 3까지 세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며 조경호와 크로우즈 멤버들이 심히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고 일단 경기를 크로우즈의 승리로 경기를 끝냈으나 PWS 팬들은 원래의 각본에서 심판이 실수하며 각본이 틀어진거 아니냐며 해명을 요구하였다.[37] 이는 WWE로 치면 세스 롤린스로만 레인즈에게 쉴드 테마를 들고 온것과 비슷하다.[38] 여담으로 김미르 VS 브라이언 레오의 경기는 AKW 최고의 베스트 바웃 매치로 꼽혔으며 한국에선 최초로 압정이 사용되는 등 많은 볼거리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39] 사다리가 사용된 경기는 과거 PLA에서도 있었으나 TLC 매치는 한국 최초이다.[40] 은비연은 김미르 테마와 분장,복장을 가지고 윤종철과 경기를 펼쳤다.[41] 김미르는 던칸 솔레어가 꼴뵈기 싫은 이유가 게이인지 트랜스젠더인지 구분이 안가는 놈이며 이 딴놈 뒷XX에 던킨 도너츠를 쑤셔넣어주겠다 등 아주 수위높은 도발을 시전하였다.[STW] 호주 헤비웨이트 챔피언, STW 스매쉬 마우스 챔피언, AKW 서울시티 챔피언, PWS 킹오브 코리아 챔피언[43] 이후 김남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계약서를 쓰지 않고 도발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했으며, 김미르는 그런 김남석을 강도높게 비난하는 SNS 게시글로 응수하며 대립각으 세웠으나,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 김미르의 슛으로 보인다.[44] 실제로 직관한 사람들이 놀라는 사람이 많다.[45] 경기복으로 파이트쇼츠를 착용하였다.[46] 눈에 물파스를 바른다던지 치약을 눈에 바른다던지 ~제발 그만해~등.[47] 물론 2021년 5월 2일에 제이디 리가 잠깐 챔피언에 등극하긴 했지만, 곧바로 캐싱인하여 3분만에 탈환했기에 뺏겼다고 보기 어렵다.[48] 은비연과의 경기에서 3분 카레를 들고나와 먹으면서 "은비연은 3분이면 충분하다"가 밈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