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수능국어 만점의 기준 김민경 Kim Minkyeong}}} | |
직업 | 국어 강사 |
학력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학 / 석사 수료) |
약력 | 전) 대성마이맥 수능국어 전) 메가피셋 PSAT 언어논리 전) 합격의법학원 PSAT 언어논리[1] 전) 메가로스쿨 강남캠퍼스 LEET 추리논증[2] |
저서 | 비문학 얼리버드 비문학 독서의 시작 문학의 시작 화작의 시작 언문의 시작 독서반등 문학반등 PSAT for 수능 사선넘기 시리즈 |
링크 | 대성마이맥 UC 사이트[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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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능국어 만점의 기준
대성마이맥의 국어 영역 및 메가피셋 언어논리 강사.
원래 고등학교 교사였다고 한다. 그러다 수능강의, PSAT 및 LEET 오프라인 강의를 하다가 수능 온라인 강의에는 2018년에 입문했다. PSAT와 리트는 난이도가 높아서 국어 비문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인데,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비문학 특화 강사로 알려져있다.[4]
2. 강의 특징
비문학 강의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데, 비문학을 가르칠 때 무엇보다도 글 읽는 방법 그자체를 키우는 것에 주력한다. 글 구조 유형화, 어쩌구논법식 지문 분석, 지문패턴분석[5], 정답을 지문의 몇번째 문단의 몇번째 문장에서 찾는것으로 풀이하는 것 등을 극혐한다.[6]그 이유는 단순히 지금까지 나온 지문들의 특징을 토대로 글을 구조화 시켜 유형화 하는 것, 비문학 오답풀이를 할 때 "n번째 문단의 n번째 문장을 통해 2번이라고 알 수 있는거야~"식의 오답풀이 등은 단순히 시체부검과 다를 것이 없어서 이는 학생들이 기출분석에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입시평론가의 영역이기 때문이라고.[7] 이와 같은 시체 부검식 비문학 영역 접근은 신유형이나 2019학년도의 국어영역 물리지문처럼 난이도가 높은 지문이 나왔을때 학생들이 제대로 대응할 수 없게 만들기에, 언뜻 봤을 때는 효과적인 방법 같아보이고, 가르치기도 쉽지만 수험장에 들어선 학생들의 실전 비문학 독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한다.
위에서 말했듯 이러한 시체부검식 문제 풀이는 평가원이 소위 '평가원스럽지 않은' 문제들을 출제했을 때 대응력을 떨어트리기에, 어떤 유형과 어떤 주제의 지문이 나오든 문제없이 독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강조한다.[8]
비문학 교수법은 주로 독해 방법을 중시하는 스타일으로 독해 시 학생들이 주목해야하는 중심 스팟을 포착하는 법, 그 중심스팟을 서브스팟에 연결시켜가며 읽는 법, 넘겨읽어도 되는 내용과 기억해야 하는 내용을 밑줄로 표시하는 방법, 문제에서 알려주는 정답 신호를 알아내는 법 등이 강사의 주요 강의 포인트이다.
이러한 교육철학은 국어 1등급 컷이 84점이었던 2019학년도 불수능 당시의 소감문에 잘 드러나 있으므로 정독을 추천한다.
안녕하세요, 김민경입니다.
1년간 공부하느라 그리고 역대 최고 불수능으로 불리는 힘든 시험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서론 이하 생략)
이제부터는 솔직하게 이번 수능국어에 대한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2019 수능 국어의 몇몇 문제들은 확실히 여러분이 어렵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언론에서도 "대학원생수준의 너무 깊은 과학적 지식을 요구하고 있기에 우리학생들이 풀 수 없었으며, 심지어 국어 선생들도 풀 수 없었다" 등의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그 문제들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오해일 뿐입니다. 절대 지나치지 않은, 다만 모의고사에서 미리 보여주지 않았기에 어렵다고 느꼈을 뿐입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들은 PSAT를 비롯한 고난도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에 항상 출제되고 있는 유형으로, 언뜻 보기에는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매우 정교한 문제들입니다. 31번 만유인력이라는 과학적 지식을 묻는 문제라며 평가원이 과했다는 등의 오해와 원망들을 하고 있지만, 제 해설강의를 통해 알 수 있듯이 31번 문제는 과학적 배경 지식의 적용으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지문과 <보기>를 연결지어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42번 문제에 대해 지문에서 알려주지도 않은 논리학 지식을 적용하며 이의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의제기의 수용여부와 관계 없이 이 문제 역시 지문의 정보를 바탕으로 풀면 단순하게 정답이 보이는 문제였습니다.
평가원에서 말하는 교육과정의 내용 및 평가는 매우 추상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그 기준안에서 나올 수 있는 출제 가능한 문제는 유형뿐 아니라 난이도까지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출제자의 몫이므로, 수험생은 그 평가 기준의 최대치까지 실력을 키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중략)
다들 입을 모아 말하는 킬러문항 2문제를 모두 틀렸다고 하더라도 90점은 넘었어야 하는데도 1등급 예상 컷이 80점 후반대라는 것은, 많은 수험생들이 필요 이상으로 당황하는 바람에 '스스로 페이스를 놓쳤다'는 것입니다.[9] 공부에서 가장 큰 적은 '자만'과 '방심' 입니다. 공부할 때는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고정 1등급인 경우 자신의 실력이 탄탄하다고 믿지만, 사실 1등급은 상위 4%일 뿐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의 주요 학과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므로 절대 자만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략)
지금부터 많은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만약 자신이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1. ‘이해해야 하는 문장’과 ‘문제를 풀 때 찾아봐야 하는 문장’을 구분하지 않고, 문제를 풀 때 절대로 지문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강한 집념 하나로 무조건 한줄 한줄 곱씹으며 모든 문장을 다 이해하고 소화하려는 학생 : 뛰어난 속독실력자가 아닌 이상 실전 80분에서는 불가능하며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2. 지문의 구조를 파악해서 구조 독해를 하겠다며 구조도를 그리는 학생 : 구조도를 그린다고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잘 파악해야 구조도를 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구조도를 그리는 것 자체가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아니라 사후적인 지문 분석일 뿐입니다. 또한 구조도가 그려지는 지문은 매우 단순하고 쉬운 지문인데, 수능 지문들은 구조도가 그려질 정도의 단순한 수준이 아닙니다.
3. 문제 성격에 따라 정답을 찾는 ‘문제별 접근 방법’ 없이, 무조건 문제와 선지를 읽으며 정답을 찾는 일관된 풀이법을 고수하는 학생 : 시간이 부족한 것은 물론이고, 시험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왜 그게 답인지 전혀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4. 문제를 풀면서 반드시 잘 찾아내겠다는 신념으로, 지문의 성격에 관계 없이 내용 이해와도 관계 없이 무조건 자신만의 규칙을 고수하며 필요 이상으로 다양한 도형과 선으로 지문을 가득 채우는 학생 : 내용 이해라는 핑계로 또는 자신만의 확고한 규칙을 핑계로 무분별한 표시를 해서, 분명 표시했는데 막상 찾으려니 찾을 수 없어 다시 읽어야 할 것입니다.
5. 기출이 중요하다고 기출만 N회독한 학생 : 제대로된 기출 분석이란, 기출 지문과 문제를 탐구영역 공부처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별 독해방법과 문제별 풀이방법을 제대로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능력을 연습하기보다 한줄 한줄 곱씹으며 이해하는 무의미한 기출 분석을 심지어 여러번 반복하는 바람에, 막상 그런 훈련을 하려고 하면 이미 지문과 문제가 다 기억나서 ‘소중한 훈련 도구’가 무용지물이 돼버릴 것입니다.
6. 실전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공부가 아니라, 마치 학자처럼 내용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분석하려는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 : 수능 국어는 지식의 깊이를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컴퓨터로 비유한다면, 저장 용량이 아니라 처리 속도와 능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선비처럼 학자처럼 깊이 있게 개념만을 공부했다면, 아는 것은 많은데 풀리는 것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수능의 경험이 그저 아프고 쓰린 경험이 아니라 값진 약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여담으로 강의에서의 사담이 전혀 없다. 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선호하는 학생과 힘들다는 학생이 공존한다. 하지만 그만큼 강의 내용전달에 충실하며 말도 빠르기 때문에 1.2배속 이상의 속도로 수강하기엔 부담이 있을 정도이다. 1년간 공부하느라 그리고 역대 최고 불수능으로 불리는 힘든 시험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서론 이하 생략)
이제부터는 솔직하게 이번 수능국어에 대한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2019 수능 국어의 몇몇 문제들은 확실히 여러분이 어렵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언론에서도 "대학원생수준의 너무 깊은 과학적 지식을 요구하고 있기에 우리학생들이 풀 수 없었으며, 심지어 국어 선생들도 풀 수 없었다" 등의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그 문제들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오해일 뿐입니다. 절대 지나치지 않은, 다만 모의고사에서 미리 보여주지 않았기에 어렵다고 느꼈을 뿐입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들은 PSAT를 비롯한 고난도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에 항상 출제되고 있는 유형으로, 언뜻 보기에는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매우 정교한 문제들입니다. 31번 만유인력이라는 과학적 지식을 묻는 문제라며 평가원이 과했다는 등의 오해와 원망들을 하고 있지만, 제 해설강의를 통해 알 수 있듯이 31번 문제는 과학적 배경 지식의 적용으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지문과 <보기>를 연결지어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42번 문제에 대해 지문에서 알려주지도 않은 논리학 지식을 적용하며 이의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의제기의 수용여부와 관계 없이 이 문제 역시 지문의 정보를 바탕으로 풀면 단순하게 정답이 보이는 문제였습니다.
평가원에서 말하는 교육과정의 내용 및 평가는 매우 추상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그 기준안에서 나올 수 있는 출제 가능한 문제는 유형뿐 아니라 난이도까지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출제자의 몫이므로, 수험생은 그 평가 기준의 최대치까지 실력을 키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중략)
다들 입을 모아 말하는 킬러문항 2문제를 모두 틀렸다고 하더라도 90점은 넘었어야 하는데도 1등급 예상 컷이 80점 후반대라는 것은, 많은 수험생들이 필요 이상으로 당황하는 바람에 '스스로 페이스를 놓쳤다'는 것입니다.[9] 공부에서 가장 큰 적은 '자만'과 '방심' 입니다. 공부할 때는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고정 1등급인 경우 자신의 실력이 탄탄하다고 믿지만, 사실 1등급은 상위 4%일 뿐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의 주요 학과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므로 절대 자만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략)
지금부터 많은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만약 자신이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1. ‘이해해야 하는 문장’과 ‘문제를 풀 때 찾아봐야 하는 문장’을 구분하지 않고, 문제를 풀 때 절대로 지문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강한 집념 하나로 무조건 한줄 한줄 곱씹으며 모든 문장을 다 이해하고 소화하려는 학생 : 뛰어난 속독실력자가 아닌 이상 실전 80분에서는 불가능하며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2. 지문의 구조를 파악해서 구조 독해를 하겠다며 구조도를 그리는 학생 : 구조도를 그린다고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잘 파악해야 구조도를 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구조도를 그리는 것 자체가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아니라 사후적인 지문 분석일 뿐입니다. 또한 구조도가 그려지는 지문은 매우 단순하고 쉬운 지문인데, 수능 지문들은 구조도가 그려질 정도의 단순한 수준이 아닙니다.
3. 문제 성격에 따라 정답을 찾는 ‘문제별 접근 방법’ 없이, 무조건 문제와 선지를 읽으며 정답을 찾는 일관된 풀이법을 고수하는 학생 : 시간이 부족한 것은 물론이고, 시험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왜 그게 답인지 전혀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4. 문제를 풀면서 반드시 잘 찾아내겠다는 신념으로, 지문의 성격에 관계 없이 내용 이해와도 관계 없이 무조건 자신만의 규칙을 고수하며 필요 이상으로 다양한 도형과 선으로 지문을 가득 채우는 학생 : 내용 이해라는 핑계로 또는 자신만의 확고한 규칙을 핑계로 무분별한 표시를 해서, 분명 표시했는데 막상 찾으려니 찾을 수 없어 다시 읽어야 할 것입니다.
5. 기출이 중요하다고 기출만 N회독한 학생 : 제대로된 기출 분석이란, 기출 지문과 문제를 탐구영역 공부처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별 독해방법과 문제별 풀이방법을 제대로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능력을 연습하기보다 한줄 한줄 곱씹으며 이해하는 무의미한 기출 분석을 심지어 여러번 반복하는 바람에, 막상 그런 훈련을 하려고 하면 이미 지문과 문제가 다 기억나서 ‘소중한 훈련 도구’가 무용지물이 돼버릴 것입니다.
6. 실전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공부가 아니라, 마치 학자처럼 내용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분석하려는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 : 수능 국어는 지식의 깊이를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컴퓨터로 비유한다면, 저장 용량이 아니라 처리 속도와 능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선비처럼 학자처럼 깊이 있게 개념만을 공부했다면, 아는 것은 많은데 풀리는 것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수능의 경험이 그저 아프고 쓰린 경험이 아니라 값진 약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굉장히 밀도가 높은 강의이기에, 성적상승에 대한 간절함이 강한 학생이 수강한다면 빠른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유형의 강사이다.
3. 수능 강의 커리큘럼
{{{#white 2024 김민경 커리큘럼}}} | |
3.1. 2023년 이후 수능국어 커리큘럼
[10]===# 2021년 수능 대개편 이후(2024 커리큘럼 이전) #===
모든 커리큘럼은 이전과 다르게 15강~20강으로 라이트하게 진행되며, 이외에 독서의 시작이나 문학의 시작등 2021년 개편 이전의 커리큘럼들은 이를 체화 하는 체화용 선택 커리큘럼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대개편 이전의 커리큘럼 확인.
- STEP 1. 능력 쇄신 시리즈
- 2021년부터 새로 추가된 커리큘럼. 이전까지는 입문 커리큘럼이 독서의 시작을 대표로 문학의 시작, 화작의 시작 등 시작시리즈가 이를 담당했었는데, 2021년부터는 시작시리즈보다도 더 이전에, 정말 기초를 위한 기초 커리큘럼이 제작되었다. 이후 STEP 2, 3, 4 커리큘럼들이 영양분을 채워주는 커리큘럼들이라면 능력쇄신 시리즈는 이전까지의 나쁜습관, 독소를 빼주어 마이너스 상태에서 0 상태로 만들어주는, 재활 솔루션 커리큘럼이다. 수능국어포기자에게는 심폐소생술, 1등급 학생에겐 실수 교정 훈련을 시켜주는 커리큘럼.[11] 이 강의를 통해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것은 노베이스 학생들로, 이는 단순히 국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노베이스라는 것을 인식하고 겸허히 강사가 알려주는 것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유베이스 학생들도 자신의 조잡한 문학/비문학 독해 지식을 내려놓고 수강하라는 뜻이다.
- 뤼미에르_제로베이스 (독서)
- 뤼미에르는 빛, 계몽을 뜻하는 단어라고한다. 뤼미에르 커리큘럼에서는 기본적인 지문의 핵심흐름을 파악하고 지문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파악하는 법, 그리고 지문을 읽을때 강약을 조절해서 효율적으로 읽는 법을 가르친다. 모든 지문은 공직적격성평가 지문들로, PSAT 지문들 중 기초 독해력 키울 수 있는 지문들로 엄선해서 구성되어있다. 평가원이나 교육청이 아닌 PSAT 지문으로 구성한 이유는 그저 지문이 짧고 기초부터 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 앙가르드 (독서)
- 뤼미에르 수강 후 듣는 커리큘럼으로 전형적인 유형의 독서 문제 모음집. 1지문 1문제로 구성 되어있으며 판별하기/초점 맞추기/활용하기 등을 연습한다. 앙가르드에서는 뤼미에르에서 배운 독해법을 토대로 지문을 읽을때 필요한 정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지문에 밑줄 치는 법등도 가르친다.
- 그랑제콜 주니어 (문학)
- 기초 문학 커리큘럼. 앙가르드와 마찬가지로 매우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문학 문제 모음집이다. 운문편과 산문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사전지식이나 문학 개념어의 영향을 받지않고도 지문을 읽고 풀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앙가르드와 마찬가지로 1지문 1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쩌면 앙가르드 문학편이라고 생각해도 될듯. 이전의 문학의 시작 커리큘럼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 STEP 2. 능력 강화 시리즈
- 어떤 글이든 능숙하게 읽고 무엇이든 이해할 수 있는 자유와 정답을 찾을 권리를 갖기 위해 도구를 도구답게 사용하기 위한 커리큘럼.
- 마그나 카르타 (독서)
- 독서의 시작과 반등에 수록되지 않은 지문과 문제로 구성 되어있다. 독서의 시작/반등 커리큘럼 모두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1년 전체 독서 커리큘럼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커리큘럼이라고 한다. 다만 마그나카르타부터 듣는 것은 비추천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앙가르드와 뤼미에르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확장시켜나가는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1단계 커리큘럼에서 배운 방식으로 사고를 하지않으면 따라오기도, 흡수하기도 어렵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교재는 서장(앙가르드 완결본), 2장(승격)(평가원 지문 30지문(인문 10지문, 사회 10지문, 과학기술 10지문)), 3장(도약)(교육청 지문 20지문(인문/예술 4지문, 사회/경제/법 8지문, 과학/기술 8지문)), 4장(진격)(경찰대, 사관학교 지문 20지문(인문/사회 10지문, 과학/기술 10지문))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권되어 있지만 모두 수강해야한다. 제제, 지문의 특성과 출제기관에 따라 각 장을 구성했기 때문.
- 그랑제콜 (문학)
- 그랑제콜 주니어에 이은 문학 기본~심화 커리큘럼. 가장 체계적이고, 가장 효율적이면서 조잡하지 않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해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교재는 1장(산문문학), 2장(운문문학), 3장(장르복합) 총 3권으로 분권되어 진행하며 1장과 2장은 각각에 무려 '80지문'이 수록되어있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모든 문학 시험을 대상으로 하는 커리큘럼으로, 단순히 수능국어 뿐만아니라 국내에서 시행되는 모든 문학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이다.
- STEP 2. 어법 시리즈
- 독서/문학 시리즈와 다르게 선택 커리큘럼으로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한번에 모두 담당하는 커리큘럼이다. 2021년부터 나뉘는 언어와매체/화법과작문 선택영역에 따라 수강하면 된다. 6평 이후 진행된다고한다. 이유는 6월 모의평가 이후 과목 선택이 대거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표점이 어쩌니 난이도가 어쩌니 하는 것 모두 평가원 모의고사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한국어법'은 4월 중하순에 개강하였다.)
- 한국어법 (언어)
- 매개어법 (매체)
- 소통어법 (화법/작문)
- STEP 3. 능력 강화 시리즈
- STEP 2.와 마찬가지로 능력강화 단계이다.
- 아방가르드
- 김민경 강사의 조교들이 직접 만든 사설 모의고사로, 실전 수능보다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현장강의에서 해당 커리큘럼을 진행할 때 단 한명도 만점자가 나온적이 없다고. 실제 수능 국어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도 아방가르드 모의고사에선 3문제를 틀렸다고 한다. 다만 '너무 어려워서 내가 풀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은 할 필요 없다. STEP 1.과 STEP 2. 커리큘럼을 제대로 따라오기만 했다면 큰 문제 없이 풀 수 있으며 또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강사가 아닌 조교가 문제출제를 하는 이유는 바로 다음에 있다. 평가원은 자신이 만든 문제를 수험생과 같은 긴장감에서 풀생각을 하지 않는다, 또 가르칠 생각도 하지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출제할 때 학생들의 국어 능력을 판별할 수 있는 문제만 낸다. 따라서 문제 제작이나 검수에 강사가 참여할 경우 본인이 풀기 쉬운 것, 설명하기 쉬운 것, 가르치기 쉬운 것을 만들려는 의도가 무의식적으로라도 개입될 수 있기 때문에 조교들이 평가원과 같은 마인드로 정말 학생들의 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문제를 제작하고 강사는 수강생과 같은 위치에서 푸는 커리큘럼이다.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고 지문을 해석해주는 시체부검식 강의가 아니라, 수험생의 위치에서 학생들이 어려운 포인트를 함께 풀면서 발견하고 수험생에게 보다 와닿을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 STEP 4. 능력 특화 시리즈
- 외전
- 썬더볼트
- 2021년 시행 기출 해설 커리큘럼이다.
- 뤼미에르_굿베이스
- 뤼미에르_제로베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제로베이스 커리큘럼이 내용일치를 위주로 하는 커리큘럼이라면 굿베이스는 그것을 바탕으로 내용추론까지 들어가는 커리큘럼이라고 한다. 인터넷강의에서는 9월부터 진행되지만, 비대면 현장강의가 이루어지는 사이트에서는 4월부터 조기에 진행되었다.
- 비대면 현장강의 (United Curriculum) (이하 'UC')
- 인텔리겐치아 (2월, 3월, 쿼터파이널(5~6월), 세미파이널(7~8월), 파이널(9월~11월) "가지고 있는 것부터 잘 지켜야되고요. 잡을 수 있는 것부터 잡아야돼요. 그렇지 않으면 빈털터리 될 수 있어요" (UC OT 中)
- 트리니티 선발대 (3월, 쿼터파이널(5~6월), 세미파이널(7~8월), 파이널(9월~11월) "세상은 변해. 시험도 변해요. 그런데 자기는 그대로라면, 자기 위치가 변해요." (UC OT 中)
- 평이한 난이도의 시험에서는 만점이 나오나 평소보던 시험보다 극악무도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예를 들면 2019학년도 수능) 그 만점자들 사이에서도 성적이 갈리는데, 이때에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고난도의 공부를 피하며 현실에 안주하려는 친구들 (좋게 말하면 겸손한 친구들)에게 더 나아갈 것을 권유하는 난이도 높은 강의 (혹시 인텔리겐치아와 트리니티 중 고민한다면, 자신이 2021년에 시행된 3월, 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독서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만점이라면 트리니티, 아니면 인텔리겐치아를 수강하는 것이 맞다.)
- 예스유캔
- 선생님께서 애정하시는 소위 '이쁜이 그룹 (4등급~6등급 학생(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4~6등급이 '성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정신상태'도 의미한다. 4~6등급이어도 자신만의 안 좋은 방법을 고집하며 선생님의 독해법에 딴지를 걸며 Q&A게시판에 질문하면 그 순간부터는 절대 '이쁜이 그룹'이 될 수 없다고 봐야한다.))'을 위한 강의이다. 커리큘럼 영상에 의하면 인텔리겐치아와 트리니티 선발대처럼 방임형 강의가 아닌, 뭘 해야할 지 고민이 필요가 없게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들어야하는 강의와 날짜들을 정해준다고 하신다)해야하는 민주주의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독재 느낌의 강의이다. 또한 줌과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실시간 화상통화도 할 예정이라고 하신다.
- 민경쌤의 서재
- '"전공자로서의 뭔가 품격있는 문학사 수업" (UC OT 中)과 EBS 연계교재 관련 내용'을 다루며 UC전용 사이트에서만 진행되는 강의이다.
- 사페레아우데 (2월)
- 거업지사 (擧嶪之士) 독해 특화 교재 시리즈
- 장문독해 시작 ('독서의 시작' 전면 개정본) (독서)
- 2021년에 출간하며, 대성마이맥 수능국어 강의 교재이다. 지문은 수능, 모의평가, 학력평가, 사관학교, 경찰대 독서 기출이다. 인텔리겐치아 쿼터파이널에서 해당 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
- 장문독해 반등 ('독서 반등' 전면 개정본) (독서)
- 2021년에 출간하며, 법학원 LEET 및 PSAT 강의 교재이다, 지문은 M/DEET 언어추론, LEET 언어이해, 입법고시/5급공채 1차 PSAT 기출이다.
- 공감독해 시작 (문학)
- 2022년에 출간 예정이며, 대성마이맥 수능국어 강의 교재이다. 지문의 출처는 '장문독해 시작'과 동일하다.
- 공감독해 반등 (문학)
- 2022년에 출간 예정이며, 법학원 LEET 언어이해 강의 교재이다. 지문은 LEET 언어이해 기출 중 문학지문 기출이다.
- 논리독해 시작 (독서)
- 2022년에 출간예정이며, 법학원 LEET 추리논증, 법학원 PSAT 기초입문강의 교재이다. 지문은 민간경력 및 7급 예비시행, 5급공채 PSAT 기출이다.
- 논리독해 반등 (독서)
- 2021년에 출간하며, 법학원 LEET 추리논증, 법학원 PSAT 기본 및 심화 강의 교재이다. 지문은 5급공채 PSAT, 입법고시 PSAT, LEET 추리논증 기출이다.
- 사선넘기 (독서)
- 1편 : 법/규정
- 2021년에 출간하며, 법학원 LEET 추리논증, 법학원 PSAT 기본 및 심화 강의 교재이다. 지문은 LEET 추리논증, 민간경력/7급 예비시행/ 입법고시/ 5급공채 PSAT 상황판단 기출이다.
- 2편 : 계산식/표/그래프/자료해석
- 2022년에 출간 예정이며, 다루는 내용만 다를 뿐, '사선넘기 1편'과 교재가 사용되는 강의, 지문의 출처가 동일하다.
===# 2021년 이전 수능국어 커리큘럼 #===
2021년 수능 대개편 이후엔 STEP 1,2를 수강 후 듣는 체화용 커리큘럼의 역할로 남게 되었다.
- 비문학 독서의 시작
- 사실상 메인 커리큘럼. 이름 때문에 이후 심화 커리큘럼을 위한 기초강의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독서의 시작만 제대로 들어도 비문학 영역의 오답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커리큘럼이다.[12] 교재는 강사가 직접 선별한 교육청, 평가원 기출 지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MDEET, 인문•예술 50지문, 사회(경제•법) 50지문, 과학•기술 50지문 총 150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의 수는 70강 정도이다. 강의수와 지문이 많아서 진입장벽을 느끼는 수험생도 있지만, 독서의 시작 커리큘럼 완강시 따로 평가원 비문학 영역 기출분석을 굳이 할 필요 없다는 이점이 있다. 강사가 강조하는 바로는, 강의를 통해 큰 성적 상승을 원한다면 부족한 부분만 채운다기보단 아예 강사의 교수법을 완전히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수강하는 것이 좋다. 학생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경우가 많으므로 학생이 자신을 내려놓고 듣기를 권장한다.
- 문학의 시작
- 독서의 시작의 문학버전으로 비문학처럼 강사가 직접 선별한 문학 기출과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문학을 독해할 때 주목해야하는 포인트, 밑줄그어야 하는 포인트를 가르친다. 보기문제/비보기문제, 단독지문문제/복합지문문제로 파트를 나누어서 강의한다. 강의 수는 37강 정도. 현대소설/현대시/고전소설 푸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고전시가는 아무강의에서 진행.
- 언문의 시작
- 독서의 시작의 문법버전. 다만 문법 개념은 언문의 시작이 아닌 아무강의 커리큘럼에서 진행하며 문법 영역에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11/12번 복합문제의 지문, 보기지문을 독해하는 법을 가르친다. 타 강사로 치면 문법기출풀이 커리큘럼. 개념은 아무강의에서 해놓고 들어야 하는 일종의 심화커리이다.
- 화작의 시작
- 독서의 시작 화작버전. 요즘은 화법과 작문 영역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유형역시 다양해지기 시작하면서 지문이 비문학처럼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비문학처럼 화작 역시 독해하는 법과 문제푸는 법을 가르쳐준다. 화법과 작문에서 꼭 1문제씩 틀려서 자신이 없는 학생, 다 맞긴 하지만 안정적이지 못한 학생들은 듣는 것을 추천. 강사 왈 어려운 비문학 지문의 1문제나 화법과 작문의 1문제나 점수배당은 같기 때문에 절대 등한시해서는 안되는 영역이라고.
- 아무강의
- 말 그대로 아무강의. 교재를 따로 팔지 않으며 이는 곧 굳이 교재가 필요하지 않아도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을 가르친다는 의미이다. 교재가 따로 필요하지않은만큼 그때그때 연습장에 적어가며 들으면 되며 교재가 없으니 교재비도 없고 강의비용만 있기때문에 19패스등 프리패스를 쓰는 학생은 사실상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필수 커리큘럼은 아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커리큘럼이기때문에 다른 커리큘럼 없이 아무강의 커리큘럼만 듣기는 힘들다. 시작 커리큘럼을 듣는 학생들이 보강 개념으로 듣을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 비문학 얼리버드
- 고1/고2 대상 강의. 독서의 시작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시는 Spot은 나오지 않지만 고1 및 고2, 수험생은 아니지만 미리 비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독해법을 가르치는 커리큘럼이다. 노베이스더라도 고3 및 수험생들에겐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현역 고3은 1년 커리큘럼 따라가기도 벅차다.
- 독서반등
- 반등 커리큘럼 이후 심화 커리큘럼으로 평가원 및 수능에 적합한 밋딧 기출은 시작 시리즈에서 이미 끝마쳤기때문에 따로 더 평가원 기출을 풀 필요가 없으므로 본격적인 리트지문으로 들어간다. 반등 시리즈부터는 본격적인 1등급 굳히기, 100점을 목표로 달려가는 커리큘럼이다.[13] 2021년 수능 대개편 이후엔 STEP 1,2를 수강 후 듣는 체화용 커리큘럼의 역할로 남게 되었다.
- 문학반등
- 하는김에, 문학도 반등하자! 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커리큘럼. 독서반등과 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진 커리큘럼이다.
- 사선준비 (PSAT for 수능)
- 반등커리큘럼 이후에 넘어가는 사선넘기 시리즈 이전의 중간단계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사선넘기
- 이번엔 반등 커리큘럼 이후에 조금 더 심화 커리큘럼으로 PSAT 지문으로 들어간다.[14] vol.1과 vol.2가 있으며 vol.1에서 적응한뒤 vol.2에서 더욱 어려운 psat 및 리트 지문으로 넘어간다.
- 평가원 모의고사 해설 강의
- 타 인강 강사들과 마찬가지로 진행하는 모의고사 해설강의. 단 평가원 기출뿐만 아니라 4/7/10의 교육청 모의고사 및 고2 11월 모의고사 해설강의도 진행한다. 모든 지문들을 해설하는 강의는 아니고 해당 모의고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혹은 얻어갈 것이 있는 지문 3~4지문만 뽑아서 해설하며, 그외 지문 및 문제들은 아무강의에서 해설한다.
4. PSAT 강의
수능 시절 제자들이 5급공채 PSAT을 보고 어려움을 호소해서 2017년 합격의 법학원에서 온라인 강의까지 본격 시작하였다.이전의 수능 제자가 조교로 일할 때 5급공채를 보겠다고 해서 PSAT 지도를 한 경험이 처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5]
수업은 논리보다 독해 중심에 가까우며 명료한 독해법과 강의력이 뒷받침되어서인지 제법 들을만하다는 평[16]이다.
PSAT 오프라인/온라인 강의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강사들과 달리 기출과 약점보완 중심의 특강위주로 강의를 진행하고있다.
대성마이맥 김민경이 진행하는 커리가 5급공채 준비생들이 듣기에도 탄탄해 PSAT과 LEET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19패스를 사는 경우도 많이 있다. PSAT에서 풀커리를 수업하는 것이 아닌 것에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다.[17]
2020년엔 잊을 만하면 특강이 올라왔었다. 5급공채 1차 총평도 내었다.# 여담으로 강남에서 하는 지도반과 같은 것은 계속 이어나가는 듯하다.
2021년부터는 PSAT 준비 수험생들도 대성마이맥의 커리큘럼을 통해 PSAT 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 대개편이 이루어져서 본격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풀커리큘럼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PSAT 준비생에겐 희소식. 그리고 2022년 7월 메가피셋에 입성하여 본격적으로 PSAT 강의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종합반/단과반 실강은 하지 않고 스튜디오 강의만 올리는 중이다. 그러나 2023년 3월 26일부로 메가피셋 강의를 종료하였다
5. LEET 강의
온라인 강의는 하지 않고 합격의 법학원 소속 일등로스쿨에서 언어이해 수업을 진행하며 메가로스쿨에서는 추리논증[18] 수업을 했었다.타 강사들이 가르치는 구조독해의 한계를 실전에서 경험한 LEET 준비생들이 PSAT와 마찬가지로 대성마이맥에서 김민경의 커리큘럼으로 대신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 질문게시판에서 로스쿨 준비생들의 질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2021년부터는 PSAT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LEET 수험생들도 대성마이맥의 커리큘럼을 통해 LEET 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 대개편이 이루어져서 본격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풀커리큘럼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LEET 준비생에겐 희소식.
6. 여담
- 국어 대첩을 통해 국어 성적에 따라 수능 인강생들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6모 성적으로 1명, 9모 성적으로 1명, 수능 성적으로 1명을 뽑으며 6모때는 국어 1등급 이상 학생들 중 시작 커리큘럼을 수강한 사람 + 베스트 수강후기를 n편이상 작성한 사람들 중 추첨하여 뽑으며 200만원 상당의 보상이 주어진다. 9모때는 조건은 비슷하지만 국어 100점을 받은 학생들 중 뽑아서 추첨하며 경품은 500만원 상당. 수능때는 마찬가지의 조건[19] + 수능 만점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국어대첩에서 뽑힌 사람은 수능 이후 열리는 비공식 파티에도 초대되는 혜택이 있다.
- 대성마이맥의 모든 인터넷 강의는 스튜디오 강의로 이루어진다.
-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강의내에 사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김민경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스튜디오 강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그런면도 있다.
- 강아지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고
사람보다 동물을 좋아하는 성격인듯도 하다실제 예문에도 반려견들[20]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 수능강의를 하는 동시에 PSAT와 리트판에서도 여전히 강의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능강의를 허투루 하지 않는다. Q&A 게시판 같은 경우도 최대한 직접 확인하고 답변을 하는 편이며 조교가 대신 답변을 하게 되더라도 직접 답변내용을 하나하나 다 검토하면서 최대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있다. 사실 3가지 영역을 모두 강의 한다는 것 자체가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것이고 실제로 수능영역 1타 강사들 중에선 Q&A 게시판은 스케줄의 이유로 조교에게 전적으로 미뤄놓는 바람에 답변 속도가 느리거나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김민경의 경우 이것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문법은 질문들이 많아 조교와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0년 인강커리에서는 빼고 아무 강의로 간단히 진행했다고 현강에서 고백했다. 2021년부터는 다시 진행하기 시작했다.
- 여담으로 2021년부터 추가된 능력쇄신 시리즈는 2020년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 대비 낮은 1등급 커트라인을 보고 충격받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첫 독서 강좌인 저스트 스팟 - 지문 스팟 2. 두 개의 스팟 (1)에서 예시를 드실 때 펭수와 둘리를 언급하신 적이 있다. 둘리를 최고의 캐릭터였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귀여워
- 수업 중 사용하시는 홑화살괄호(<, >)를 꺾쇠괄호라고 부르신다. 명칭이 바뀌기 전에 익숙하셔서 그런 듯하다.
[1] 에듀패스는 합격의 법학원 온라인 강의 전문 사이트. 또 합격의 법학원 LEET도 있었는데 지금은 메가로스쿨에 합병.[2] 오프라인[3] 현강생 전용 사이트[4] 다만 풀커리큘럼을 탄 학생들의 문학 커리큘럼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알려진건 비문학쪽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강사 본인은 학사, 석사과정 모두 문학 전공 이었다고.[5] 예를들어 n번째 문단의 n번째 문장이 어떤유형으로 나오면 어떤 지문인지 알 수 있다고 하는 것. 이전까지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들어낸 것이다.[6] 다만 이와 같은 주장이 다른 강사들을 저격 및 견제하는 것이 아니냐며 오르비 같은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이는 강사가 수능 강의에 입문한 2018년 훨씬 전 공무원,PSAT,LEET 강의를 할 때부터 주장하던 내용이다. 커뮤니티 논란 당시 Q&A게시판까지 와서 테러를 저지르는 등 피해가 상당히 컸었다.[7] 시간이 없고 어떤 유형의 지문이 나올지 모르는 실전에서는 이전까지의 기출지문을 토대로 만들어놓은 유형 및 구조를 적용하기 힘들고, 문제를 다 풀고 난뒤에 정답 위치를 찾는 것은 못하는 사람이 없으며 무엇보다 제대로 독해력을 기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8] 강사피셜 평가원스럽지 않다고 욕하는 문제들도 결국 평가원이 출제했기 때문에 그것이 곧 평가원스러운 것이므로 평가원스럽다, 평가원스럽지 않다 구분짓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접근법이라고 한다.[9] 실제 당시 수능 1등급 컷은 84점 이었다.[10] 월간 학습지인 "월간 치트키"도 추가되었다.[11] 강사 피셜 "'인간답게 읽고 인간답게 답을 고를 수 있도록 태초의 상태로 되돌려 근본부터 바로 세우기"'위한 커리큘럼.[12] 강사 피셜 독서의 시작만 제대로 들어도 1등급까지는 무리가 없다고. 심화 커리를 듣는 현강생들에게도 꾸준히 독서의 시작을 복습할 것을 권장한다.[13] 김민경 강사피셜 시작 커리큘럼은 미숙함을 익숙함으로, 이후 커리큘럼들은 익숙함을 능숙함으로 만드는 커리큘럼이라고 한다.[14] 단 반등과 마찬가지로 강사가 PSAT 지문들 중 수능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만하다고 판단한 지문들이 선별되어 있으므로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15] 해당 학생은 5급공채 재경직에 최종합격했다고 한다.[16] 자신의 방법에 맞는 문제만 선별하는 경우들과 달리 모든 문제를 일관성 있게 풀어내 실전에 적합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17] 사실 수능강의와 PSAT 단과 강의를 적극적으로 병행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18] 언어이해가 단순 독해라면 추리논증은 높은 수준의 논리적 사고력까지 필요한 영역이다.[19] 단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필수 수강해야하는 커리큘럼들도 늘어난다.[20] 마윈,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