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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0:30:59

김민서(경매사)/더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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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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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
홍진호
프로게이머
준우승자 <rowcolor=#fff> 11화 탈락 10화 탈락 9화 탈락
김경란
아나운서
이상민
프로듀서
성규
가수
박은지
기상캐스터
<rowcolor=#fff> 8화 탈락 7화 탈락 6화 탈락 5화 탈락
차유람
당구선수
김풍
웹툰작가
김구라
방송인
최정문
대학생
<rowcolor=#fff> 4화 탈락 3화 탈락 2화 탈락 1화 탈락
최창엽
대학생
차민수
프로겜블러
김민서
경매사
이준석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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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KimKim MinMin SeoSeo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102059332400000(0).jpg
- 입찰자들의 치열한 심리전을 꿰뚫으며 수십억을 움직이는 경매사
- 좌중을 압도하는 눈빛과 임팩트 있는 목소리로 나타나는 카리스마
- 훤칠한 키에 빼어난 미모 ,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냉철하게 분위기를 압도하는 말투
<rowcolor=#fff> 1화 2화 5화 12화
최하위 / 데스매치 승리
데스매치 지목 / 탈락
게스트 / 관전
게스트 / 관전

1.1. 1화

1화 123 게임에선 동맹이었던 성규에게 배신당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뜬금없이 카드가 3장이나 남자 우승이 유력했던 성규의 단독 우승을 막기 위해[1] 홍진호에게 카드를 건네주는데 갑자기 마음이 변했는지 가위바위보에 응하지 않으며 홍진호와 동반 자폭을 시도 뜬금없이 봉변당한 홍진호..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홍진호와의 게임에 응하며 홍진호를 공동 우승시켰다. 이후 김구라에게 이준석과 홍진호는 동맹이 없다는 조언을 듣고 이준석을 탈락후보로 지명했다.

데스매치 연승 게임에선 마지막 순번이었던 홍진호에게 가넷까지 헌납하며[2] 도와달라고 했고, 홍진호는 그 가넷정성에 혹했는지 김민서를 살려주고 이준석을 탈락시키며 김민서는 구사일생. 하지만 결국 이건 홍진호의 가넷이므로 그냥 홍진호만 바보인증(...)

1.2. 2화

2화 대선 게임에선 홍진호 라인에 거짓으로 가담하는 교란작전을 펼치면서 사실은 김구라 라인의 멤버로 최창엽에게 투표했다. 이로써 데스매치 직행은 피했으나, 탈락 후보자 차유람의 지명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는 차민수가 배신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김민서에게 물어보니, 그냥 솔직하게 배신했다고 털어놓지 않고 거짓말과 변명을 하며 딴소리를 해서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이 반영된 결과로 보였다.

데스매치 연승 게임에선 차유람이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자신에게 이득이 될 상황을 만드는 동안 딱히 무엇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차유람을 막아줘야 했던 연합의 멤버들 중 김구라를 제외한[3] 나머지가 외면하는 상황이 되어 승리가 단 한 번이라도 끊기면 안되는 상황까지 오고, 끝내 본인 차례에서 최정문에게 커트당해 탈락했다.

1.3. 5화

이후 5화 데스매치 연승 게임에 다른 탈락자들과 함께 출연했다. 같이 참가한 탈락자 4명 중에 탈락후보 양쪽과 악연이 있었던데다[4] 뒤에서 두번째인 10번을 받아 차유람의 연승을 9연승에서 끊고, 최정문의 차례에서 2번인 이준석이 연승을 끊으면서 나머지를 전승해야 동점이 되는 상황이 되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차유람을 데스매치에 보낸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진 이상민이 본인 선에서 정리하면서 없던 일이 된다.

1.4. 결승전

결승전에선 홍진호를 지원했으며, 1경기 선택권 아이템을 갖고 있었기에 홍진호가 유리한 종목인 인디언 포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모로 홍진호의 기선제압에 도움이 됐다.

1.5. 총평

경매사 출신이라 상황 판단과 심리전에 능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오히려 이리저리 휘둘리고 주관 없이 행동하는 최약체 중 한 명이었다. 1화부터 성규만 믿다 발등찍히고 탈락위기에 처했고, 생존 역시 보다 강자로 분류된 이준석을 탈락시킨 홍진호의 선택에 업혀가는 꼴이었다. 그러다 2화에 이르러 불안한 줄타기에 매달리다 배신만 주르륵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탈락했다. 출연한 2화 내내 타인들의 장기말로 쓰이고 헌신짝처럼 버려진 불쌍한 캐릭터. 1화에선 아예 거대 연합에 파트너를 빼앗기고 오도가도 못하다 어부지리로 살았고, 2화에선 연합의 일원으로서 한 표를 담당했고 상대 진영을 교란한 성과가 있었음에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끝내 탈락했다. 메인매치의 아군들조차 김민서의 보호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을 보면, 해당 시점에서 인망이 가장 부족했던 것이 이유로 보인다.


[1] 어차피 성규의 우승은 막을 수 없었다. 그나마 최선은 홍진호를 공동 우승시키는 것.[2] 홍진호가 잃어버렸던 가넷을 이상민을 통해 입수했다.[3] 김민서입장에서는 김구라가 1번인게 오점이다. 5~6번이였다면 김민서도 꽤나 승산이 있었을 거다.[4] 차유람은 2회차 데스매치 상대였고 데스매치에서 연승을 끊어 김민서를 탈락시킨 게 최정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