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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팡 창업자 김범석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 쿠팡/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조.2. 한국 비하 논란
김범석의 한국 비하 발언이 사실이라면 대부분의 자본증자를 미국 및 일본 자본으로 진행하고 미국인 대표이사를 포함해 상당수의 임원이 미국인이며 미국 증시에 상장한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리는 기업의 회장인데도 정작 한국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쿠팡이 한국 기업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쿠팡뉴스룸을 통해 이전부터 꾸준히 강변하고 있다. #3. CNBC 인터뷰 논란
인터뷰쿠팡의 미국 상장 후 CNBC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쿠팡은 언제 수익이 나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계속하여 롱텀, 롱런 등의 대답으로 회피했다. "언제 수익화의 길로 갈 수 있느냐" 라는 질문에 "좋은 투자자를 만난 것" 과 "장기 투자와 장기 전략" 만을 반복할 뿐 쿠팡의 수익 전환에 대해서는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였고 이에 앵커가 "본래 리테일 비지니스는 마진이 박한데, 쿠팡의 수익화 시점은 언제인가. 투자자들에게 뭐라고 말하는가" 라고 재질문했지만 김범석 의장은 계속 장기 투자적 가치를 언급하며 회계상 자금난의 걱정이 없다, 소프트뱅크가 장기 비전을 믿고 투자했다 등으로 답변을 회피했다.[스타트업] 동문서답한 쿠팡 김범석의 사정
계속 답변이 따로 놀자 앵커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한강의 기적을 언급하고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였던 한국이 현재 세계 경제 톱 10의 대국이 되었다며 한국인의 DNA 등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물론 수익성 문제는 모든 기업들의 아픈 손가락이기는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구체적 답변을 회피하며 동문서답을 하다 갑자기 한강의 기적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투자자들은 김범석 쿠팡 의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4. 중대재해처벌법 회피 목적 사임 논란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2020년 3월부터 2년 동안 1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2021년 3월에는 밤새 새벽배송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뇌출혈로 사망했고 그 전날에는 관리직 직원도 퇴근 후 집에서 숨졌으며 2023년 1월에도 사망 사고는 이어졌는데 노동자가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2월에는 노동자가 트럭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3월에는 2020년 10월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의 유족들이 회사 측으로부터 사과와 보상 지원을 받지 못 하여 동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이렇게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국회는 김범석 창업자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농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쳤다고 주장하며 자회사 전무만 대신 내보냈다. 쿠팡 김범석 대표 "농구하다 다쳐 국감 불참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다. 만약 안전 의무를 위반해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지만 김범석 창업자처럼 공식 직위를 모두 내려놓으면 처벌은 거의 불가능한데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있다는 걸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범석 창업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직전인 2020년 12월 대표이사에서도 사임했다. 기사
더불어 쿠팡에서는 노동자에 대한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데 CFS가 물류센터 노동자 1만 6천 450명의 채용을 막고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다. 택배 노조 측은 잇달은 택배기사의 심근경색과 뇌출혈 사망 사고의 과로사 가능성 제기를 고소, 고발로 막으려고 한다며 반발했다. # 자세한 경위는 쿠팡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