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남자 | 여자 | |
티모페이 랍신 |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 김선수 |
<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김선수 KIM Seonsu | |
출생 | 1989년 6월 3일 ([age(1989-06-03)]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무주중학교 무주고등학교 우석대학교 |
종목 | 바이애슬론 |
소속 | 전라북도체육회 |
신체 | 163cm, 53kg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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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바이애슬론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어린 시절부터 예체능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꿈은 줄곧 '운동선수'였다. 중학교 1학년이던 14살에 우연히 교내 바이애슬론 팀 훈련에 꼈다가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훈련할 때 감독으로부터 “너는 체구(163㎝)가 작아서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기가 생겨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 80바퀴를 함께 뛰어 근성을 인정받았다.2.2. 2004년~2021년
중학교 3학년 때 출전한 제8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5km 스프린트와 10km 개인전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바이애슬론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여자 바이애슬론에서 오랫동안 국내 최강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시즌마다 부상을 당해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올림픽 출전권은 1년 전부터 국제바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야 따낼 수 있다. 국제대회에서 뛰기 시작한 2007년부터 3차례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무릎 수술을 받거나 어깨를 다쳐 월드컵에서 활약이 저조했다.2.3. 2022년
귀화 선수인 아바쿠모바예카테리나, 안나 프롤리나에 밀려 출전권을 얻지 못했는데, 기회는 생각지도 않게 찾아왔다. 2022년 1월 중순 특별 귀화 선수인 안나 프롤리나가 개인 사정으로 올림픽 불참을 결정해 빈자리가 생기며 국가대표 후보군 중 지난 월드컵 성적이 가장 좋았던 김선수가 발탁되었다.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직후 인터뷰에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개인적인 영광도 있지만 부담이 크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 목표로 하는 60위권 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인 15㎞ 경기에선 84위를 했고, 개인 7.5km 스프린트에서는 83위로 경기를 마쳤다. 목표였던 60위권 진입은 아쉽게 하지 못했지만 대회 전 "최대한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할 것"이라던 말대로 고독한 경기라고 불리는 바이애슬론에서 완주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3. 기타
- 본인이 생각하는 바이애슬론의 매력은 숨 가쁘게 스키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다가, 사격을 위해 심박수를 떨어뜨려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20년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바이애슬론을 해왔고, 인터뷰에서도 '훈련 도중 충격으로 인한 어깨 탈골과 무릎 부상 등으로 대표팀 활동도 못 하게 되면서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지만, 주변의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선수가 아닌 심판으로 참가했는데, IBU에 가입된 선수라면 자격증이 없어도 올림픽 심판을 볼 수 있다. 그는 “올림픽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서 평창 때는 심판을 신청했다”며 “세계적 선수들의 경기를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꼭 잡을 거라고 다짐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4.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2022 베이징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