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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54:59

김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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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2007년
<rowcolor=#b21528> 1982 1983 1984 1985 1986
인호봉 장명부 최계훈 정성만 최계훈
1987~ 1988
1989 1990 1991 1992
임호균 김신부 정명진 양상문 김민태
1993 1994 1995 1996 1997 ~ 2000
양상문 안병원 정민태 위재영 정민태
2001 ~ 2002 2003 ~ 2004 2005 2006 ~ 2007
임선동 정민태 김수경 캘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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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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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9933 [[청보 핀토스|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태평양 돌핀스]] 등번호 17번}}}
정구왕
(1983~1985)
김신부
(1986~1989)
이길환
(1990)
{{{#fff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11번}}}
이길환
(1982~1989)
김신부
(1990)
김일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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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부
金信夫 | Kim Sin-Bu
일본명 [ruby(金城, ruby=かねしろ)] [ruby(信夫, ruby=のぶお)] (가네시로 노부오)
출생 1963년 7월 6일 ([age(1963-07-06)]세)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효고현 이치카와고등학교(市川高等学校)
신체 182cm, 7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1년 드래프트 1라운드 (난카이)
소속팀 난카이 호크스 (1982~1985)
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 (1986~1989)
LG 트윈스 (1990)

1. 개요2. 선수 경력3. 연도별 성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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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카이 호크스,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재일교포 야구선수.

일본명은 가네시로 노부오(金城信夫).

2. 선수 경력

효고현 이치카와 고등학교의 에이스로 1981년 난카이 호크스에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했다.[1] 입단 당시 오버핸드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점점 팔각도를 내리다가 언더핸드가 되었다.

부상과 실력 부족으로 커리어 내내 1군 승격 없이 2군에 있다가 결국 1985년 시즌 종료 후 호크스에서 방출되었다. 그 소식을 듣게 된 청보 핀토스는 김신부와 계약을 했다. 1986년 첫 해 40경기 233이닝 10승 10패(10완투 3완봉)로 쏠쏠하게 재미를 본 뒤,[2] 다음해인 1987년엔 6승 11패로 부진했다.

태평양 돌핀스로 바뀐 1988년엔 작년의 부진을 극복하고 9승 8패로 선전했으나, 다음해인 1989년에는 5승 5패로 다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1989년 5월 24일 롯데전에서 김신부가 던진 공에 김재상이 맞았다. 이대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빈볼로 생각한 김재상이 곧장 김신부에게로 달려가 싸움을 일으켰고 양팀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나오며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지는 바람에 결국 2명 모두 퇴장당했다. 후일담에 의하면 김신부는 의도치 않았고 김재상은 참을 수 있었으나 미안한 기색이 없어서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다고 한다.

1990년이길환과의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15이닝 무승부를 펼쳤을 때 상대팀 투수였던 차동철도 같이 넘어와서 이 해에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11경기 4.09 2승 2패 1세이브로 좋지 않은 성적을 남기고 재계약에 실패하며 방출되었고 그대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3]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86 청보 40 233 10 10 0 0 3.21 220 12 57 21 89 1.19
1987 27 113⅔ 6 11 1 0 4.04 132 4 32 13 33 1.4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88 태평양 29 123⅓ 9 8 1 0 3.87 126 8 29 16 38 1.26
1989 24 96 5 5 2 0 4.31 97 8 36 11 31 1.39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90 LG 11 33 2 2 1 0 4.09 32 3 22 5 6 1.64
KBO 통산
(5시즌)
131 599 32 36 5 0 3.73 607 35 176 66 197 1.31

4. 기타

1986년 4월 5일 청보 핀토스 vs 빙그레 이글스 경기에서 8회초 빙그레 이글스의 타자 이강돈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홈런이 이강돈의 데뷔 첫 안타였다. 그 당시 이강돈은 11타석에서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5. 관련 문서


[1] 같은 해 난카이에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된 후지모토 히로시는 훗날 난카이의 후신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을 역임했다.[2] 이 때 가장 유명했던 경기가 7월 27일 숭의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해태의 신인이였던 차동철과 무려 15이닝을 던졌던 무승부 경기다. KBO 리그 사상 최초로 0-0 무승부가 나온 경기다.[3] 맞트레이드 상대였던 이길환도 9경기 1승 7.54라는 성적을 남기고 방출되었다.